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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5 기아타이거즈 우승
  2. 2009.10.25 드디어 5D
  3. 2009.09.17 커가는중
  4. 2009.08.25 가족.. 가족이 늘다..
  5. 2009.07.27 재미난 점프샷
  6. 2009.07.27 [한남/라멘] 이태원과 라멘 81번옥
  7. 2009.07.12 로하스펜션 2
  8. 2009.06.14 기아 타이거즈.. 1위까지 올라가야지..
  9. 2009.05.25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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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09.01.12 집이란..
  12. 2008.08.10 페인트칠
  13. 2008.08.03 공사전
  14. 2008.07.20 유마일 동영상 인코더
  15. 2008.07.20 베스트정형외과 메뉴

기아타이거즈 우승

스포츠 2009. 10. 25. 23:30
지난 목요일 12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기아를 보기 위해 잠실 구장을 찾았다.

이제 갓 두달 넘은 애기는 처형들에게 맡기고,

회사에 지원장이 없는 사이 일정 담당자에게 부탁해서 현장 퇴근할 수 있게 만들고,

인터넷 티켓 예매는 실패한고로 이틀간 매복 끝에

2만5천원짜리 지정석 두장을 4만원씩에 구해 가지고

한국시리즈 5차전 잠실 첫 경기에 가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경기 시작전 인증샷

이 경기를 이기면 6차전이든 7차전이든 이길 것 같은 느낌이었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야구 시작전 뾰로통


이용규의 폴짝 번트로 선취점을 따내고 차근차근 한점 한점씩 3점을 따내는 사이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의 주역 로페즈의 완벽투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늘의 히어로 로페즈의 경기 시작전 연습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포효하는 호랭이. 죽어갈땐 좀 웃긴다

목소리는 7회부터 맛이 갔지만 짜릿한 승리를 맛보고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느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잠실은 역시 기아의 홈구장이기에 시작전부터 광패들이 구장을 점령하고 있었고

시작후에는 3루쪽 일부를 제외한 구장 전체가 노란색 막대기로 뒤덮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짜릿한 승리 후 퇴근샷


앉은 자리가 외야와 가장 가까운 1루쪽 끝자리였기에 종범성의 모습을 가차이서 볼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1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복귀한 종범성


경기중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넘버7 종범성의 뒷모습. 멋지다.


경기가 끝난 뒤 노란풍선이 외야를 뒤덮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승리 축하의 노란 풍선들. ^^



5차전의 승리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신했지만

우승까지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았다.

2년 연속 우승한 sk의 힘은 역시 강했다. 김광현과 전병두, 박경완이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의 순간엔 한타자 한타자마다 투수를 내보내는 전략으로 승리를 지켜내는 sk의 모습은

악착같고 오로지 이기겠다는 일념이 여실히 드러났다. 6차전 2:3 한점차 패.

드디어 7차전까지 오고야 말았다.

7차전은 3차전에서 아쉬움 투구를 보여줬던 구톰슨.

1,2,3회는 최고의 외국인 투수답게 깔끔한 투구를 보여줬다.

4회 첫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을 때도 괜찮았는 데 박정권에게 어이없는 2점홈런을 허용하고선

다음타자에게도 맥빠진 안타. 더이상은 없었기에 조금은 아쉬운 교체가 이루어졌다.

한국시리즈에서 아쉬운 선수중 한명.

이후 5대 1까지 점수가 벌어지고서는 마음이 좀 무거워졌다. 게다가 이종범이 허리 부상으로

교체되고 김상훈도 다리부상으로 교체되고 조금 악재가 이어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순간 1,2년차 쪼매난(?) 호랑이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고참들이 힘을 못 쓰고 좌절하는 순간 나지완의 2점포를 시작으로

올스타전의 사나이, 안타치고 홍런치는 안치홍의 턱관절 밑까지 쫓아가는 1점짜리 홈런포로 5:4.

여기까지 쫓아왔으니 이제 고참들이 제몫을 해줘야할 때.

하지만 드라마를 위해 동점까지만 쫓아가고 말았다.

이것이 7회말까지의 상황.

8회초 1,5차전 승리의 주역 로페즈의 등장. 한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9회초엔 마무리 유동훈의 활약.

9회말 첫타자 아웃으로 연장으로 가는게 아닌가 입방정 해설자와 아나운서들의

멘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의 히어로 나지완의 등장.

투수는 sk의 채병용. 그동안 그리 잘던지던 채병용의 6구를 통타.

마지막 한방을 쏘아올리는 축포였다.

그 축포는 12년을 기다린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방이었으며

바닥까지 내려갔던 선수들에게 구단의 성적과 사기까지 한꺼번에 올려주는

그런 순간이었다. 이제 앞으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


즐거운 순간에도 아쉬움은 남듯이 몇가지 아쉬움은 남아있다.

1차전 멋진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시발점이 되긴 했지만

이후 그닥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우리의 종범신.

마지막엔 허리통증으로 교체까지.

그리고 6차전에서의 윤석민의 아쉬운 투구.

WBC와 올림픽에서 맹활약했던 큰경기에 강한 이용규의 미미한 활약,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MVP로 로페즈가 아니라는 사실.

분명 한국시리즈 내내 누구보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로페즈를 제외하고

순간적인 한방, 분명 한시즌을 날려버릴 한방이긴 했지만..

MVP를 주기엔 조금, 아니 아주 많이 부족한 활약이었다.

그에 반해 로페즈는 1차전 7이닝 3실점에 승리투수, 5차전 9이닝 무실점 완봉승.

마지막 한이닝을 또 다시 완벽히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음에도

조금은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우승은 좋은 것. 마음껏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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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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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D

사진 2009. 10. 25. 23:29

4년전 300d를 시작으로 1년뒤 350d,

그리곤 3년뒤 50d,

그후 7개월만에 5D.

최단시간 기변이다.

렌즈야 그동안 18-55 번들, 50.8, 85.8, 70-200, 17-50, 17-40L, 17-55, 100.8, 24-105 등으로

꾸준히 변화를 줬지만

바디는 좀 오래쓰는 편이었는데 갑작스레 바꿨다.

7개월만에 기변이니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심리적 변화로 기변한거나 마찬가지이긴 하다.

하지만 50d를 사면서부터 계속 5D로 가고픈 충동이 있었던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종착지가 되진 않겠지만 한동안은 기변하진 않을 거 같다.

50D를 사고 나선 사진을 그리 많이 찍으러 다니지도 않았다.

마침 와이프 배가 부르기 시작했고 조금 조금씩 나들이를 하긴 했지만

그 외에는 따로 사진을 찍기 위해 돌아다니지 않아서

여러 가지 기능들을 테스트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자꾸만 상위 기종으로 눈만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았다.

그리고 주변에서 시작된 Dslr에 대한 관심으로 하나둘 소개시켜주다보니

좀더 오래쓴 그들보단 더 좋은 걸 써야하지 않겠냐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계속

5D를 노리게 된거다.

그리곤 결정적 계기는 역시 스튜디오에 가서 찍는 걸 보게된 5D와 50.4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결과물들.

마음을 굳히게 만든 결정적 계기였다.

그때부터 본격적인 장터 매복. 그리고 바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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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맞추다 보니 내수를 구입하기는 했지만

아주 깨끗하고 많이 사용하지는 않은 상태의 좋은 걸 구입하게 되었다.

나이가 지긋한 분한테 구입하게 됐는 데 밥까지 얻어먹고 예상보다 더 할인도 받게 되었고.

여러가지 덕을 보았다.

그리고 50D에 17-55는 바로 판매.

좀 기다리다 보니 적당한 가격에 잘 팔았다.

아래 사진은 내가 마운트하고 다니는 24-105렌즈에 58af-1 메츠플래쉬다.

풀프레임의 시원함과 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 더 깊이가 느껴지는 사진을 만들어 주는 거 같아서

기분이 참 좋다.

메츠 플래쉬 또한 580ex-2 보다도 좋은 느낌이다. 광량이 풍부하고 더 부드러운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부터 또 열심히 사진 생활을 해보아야 겠다.

이젠 사진도 좀 더 많이 올리고 많이 뽑기도 하고.

그럴라믄 더 잘 찍기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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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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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중

사진 2009. 9. 17. 01:08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나가는 조그마한 아이들은 단지 귀여움에 조금 아는체만 할 뿐이고

내 조카들도 이쁜짓 할때만 이쁘지 말도 안 듣고

버릇없는 행동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속에서 승질부터 난다.

그래서 애들이 어렸을 때 아주 심하게 혼냈었고 그랬던게  누나나 매형이 마음에 담아뒀나보다.

누나가 한번 얼핏 그런 얘길 하길래 다시는 애들 혼내는 걸 삼가고 있다.

부모 입장에서의 서운함을 내가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게 어떤 기분이란걸. 사실 아직 잘 알지도 못한다.



결혼을 하고 바로 아이가 생기고 얼마전 아이를 낳고

벌써 50일이 가까워지고 있다.

아이는 채 50일이 안됐음에도 불쑥불쑥 커간다.

태어날때도 보통보다 조금 크게 낳아서 잘 자라나 싶었는 데

태어난 후에도 먹성이 좋아서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다.

무엇보다 고마운 일이다.

엊그저께는 낮에 하루종일 놀고는 밤에 잠이 안들어서 새벽까지

칭얼대다가 잠이 들곤 푹 자지도 않고 간간히 깨서 엄마를 힘들게 한다.

그리고 오늘은 저녁에 와이프가 SOS를 쳤다.

좀처럼 그런 일이 없는 데 애하고 씨름하느라 힘이 많이 드나보다.

저녁 먹다가 후다닥 먹고는 사무실 들어가서 바로 정리하고

고속도로를 좀 빠르게 밟고 집으로 왔다.

애가 두시간째 칭얼대고 잠을 안잔다는 거다.

근데 팔이 아파서 못 안아주니까 애가 잠을 안 잔다고.

한 30분 정도 안고 놀아주니까 잠이 들기 시작한다.

그 후론 3시간째 푹 잘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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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주는 즐거움은 참 놀랍다.

몇시간을 그렇게 씨름하게 만든 녀석 때문에 힘들어 쓰러질 것 같다가도

저렇게 세상에 없는 듯한 이쁜 표정을 짓고 나면 그 힘들었던 게 싸악 사그러들고

사랑스러움이 온 방안에 가득 퍼진다.

그리곤 빙그레 미소를 짓게 된다.

힘든건 잠시 잊혀지고..


아무리 이쁜 남의 애기를 봐도 그저 이쁘고 귀엽다고만 생각했지

저런 엽기적인 생각은 한번도 든 적이 없었는 데

내 자식만은 확실히 남들과는 다르다.

아이가 주는 기쁨은 상상 그 이상이다.

자식을 낳아본 사람만이 안다는 말이 하나 틀린 말이 아니다.

참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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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 년간은 이렇게 아이를 위한 카메라가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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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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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이 늘다..

사진 2009. 8. 25. 23:51
애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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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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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점프샷

사진 2009. 7. 27. 23:52
토요일 오후 병원 갔다가 왕숙천에 가서 사진찍기 놀이를 했다.

날이 워낙 좋아서

점프컷 테스트..

완전 재미난 그림자가 만들어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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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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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도 좋은 날 이태원 나들이를 가다.

유명한 라멘 81번옥을 가기위해.

점심을 먹으러 가려다가 잠시 돌아다닌 피곤함으로 집에서 잠시 취침을 취하고 나서

발걸음을 나섰다.

구리에서 출발해서 6호선 끝자락인 봉화산의 홈+에 차를 주차해 두고 6호선 지하철을 타고

이태원역에 도착하였다.

2번출구에서 느릿느릿 걸음으로 10분정도를 가니 조그마한 라멘집 발견.
 
간판은 눈에 띄는데 워낙 조그마해서 잘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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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값은 상당히 비싸다. 제일 싼게 7천원이고 젤 비싼건 2만원. 하지만 공짜도 있다.

이건 미션에 성공했을 때의 얘기지만. 바로 점보라멘.

4인분 분량의 라멘을 국물까지 깨끗이 비웠을 경우 공짜. 그러나 못 먹으면 2만원.

2009년 7월 25일 갔을 때까지의 도전자수의 성공자수. 성공률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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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라멘의 특징은 국물이 맛있다는 거.

그리 짜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있다. 사실 약간 짭조름한 맛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

라면 맛과는 좀 차이가 있는 관계로 성향에 따라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별미로 충분히 맛있었다. 앞에서 밝혔듯이 약간 비싼게 흠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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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도 체인이 있는 거 같든데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다.

음식 나오는 곳 앞에 현판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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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운영 시간이다. 너무 일찍도 안되고

너무 늦어도 안되고, 애매한 시간에도 안된다. 우리가 갔던 시간이 4시 조금 안된 시간이어서

평일 같았으면 휴식 시간이었을 텐데 다행히도 토요일이라 그 시간에도 영업중이었다.

한적한 시간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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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을 먹고 나서는 녹사평역까지 걸어갔다. 부른 배도 꺼뜨릴 겸, 동네 구경도 할겸.

여러 가게들에 테라스가 있어서 그곳에서 맥주를 마시고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마련되 있다.

와이프가 임신을 안했다면 앉아서 맥주 한잔 하고 가면 딱 좋았을 날씨였다.

약간 흐린 날씨지만 비는 오지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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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별로 못 찍어서 별 멋이 없지만 재미있는 공간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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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가면들을 파는 가게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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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이 상당 멋지구리하게 생겼다.

안은 뭐 똑같다. 아주 깨끗하지는 않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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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좋은 날씨였으면 녹사평역에서 따스한(라고 하기에 너무 더운 7월) 햇살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오후들어 꾸물꾸물해지는 바람에 못 느껴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지만.

많이 힘들지 않게 구경 잘하고 왔다.

 

주소는 용산구 한남동 737-24

연락처는 79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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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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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펜션

여행 2009. 7. 12. 23:04

지난봄 로하스펜션에 갔다왔다.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나보다.

집에 들어가면서 반갑게 맞이하는 풍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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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석구석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림들이 방 전체를 꾸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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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은 점은 바로 문앞에 스파가 있다는것. 둘이 이용할 수 있는.
외부의 찬 기운과 내부의 따뜻한 기운이 만나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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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내부 뿐만 아니라 밖에도 엄청 잘 꾸며 놓았다.
정말 주인 아저씨, 아줌마의 노고가 느껴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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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미리 예약하면 바베큐와 대하도 구워주신다. 조개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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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잘 먹고 산책좀 하다가 잠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를 산책하러 나갈수도 있다.
나가면 바로 바닷가라서 산책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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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는 맛있는 빵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주신다.
커피만드는 것도 직접 배우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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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곳에서 즐겁게 잘 쉬다가 돌아왔다.

보나스샷은 집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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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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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가 실로 몇년 만에 제대로 정상적인 성적을 내주고 있다.

4년동안 꼴등을 두번이나 하더니만 이제서야 정신을 차렸나 보다.

2005년인가 역대 최고의 용병인 리오스를 두산에 내주기까지하던

타이거즈의 감독, 프론트를 보면서 정말 있는 욕 없는 욕 다하면서

다시는 타이거즈 응원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이종범, 장성호를

못버리고 지속적으로 응원해오던 시절..

그리곤 윤석민과 이용규의 등장으로 조금더 기대를 갖기 시작했으나

최고의 투구를 던지던 윤석민에게 최다패의 영광을 안겨주던 타선에게

대박 실망할 수 밖에 없었으나 그래도 한 해 한 해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은 생겼다.

최희섭, 서재응의 컴백과 한기주의 입단 등으로 기대감은 충만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라가지 못하고 떨어지기만 하던 성적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기에도 충분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젊은 선수들을 꾸준히 기회를 준 것이

올해에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

그 대표주자가 양현종이다.

왼손투수로서 140km 후반대의 직구를 뿌리면서 제구력도 상당히 좋아져

사구를 잘 허용하지 않으면서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삼진 잡는 능력도 뛰어나고.


팀 전체적으로 집중력도 높아지고 홈런도 많아지면서

역전승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7,8,9회로 갈수록 힘을 내는 모습이 야구 보는 재미가 난다.

성적도 3위로 1위에 대한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1위로 가기엔 뭔가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

어제 6월 12일 경기는 현재 타이거즈의 단점을 여실히 느러낸 경기였다.

무엇보다 현재 타이거즈의 문제점은 수비와 주루플레이, 그리고 마무리다.

마무리야 워낙 겉으로 드러난 문제이니.

심하게 말하면 수비에 자리가 정해진 선수가 하나도 없는 느낌이다.

2루수에 안치홍도 조금 덜 다듬어져 있고,

3루에 김상현도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유격수에 김선빈도 자잘한 실수를 하고 있다.

외야쪽에도 문제가 많다.

김원섭은 빠른발에도 불구하고 타구에 대한 빠른 판단력이 좀 부족하다.

이종범도 예전에 그 멋진 모습들은 기대할 수 없고

나지완은 수비하는 거 보면 늘 불안하고

어제도 잡고 바로 홈으로 던졌으면 아웃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넘어지면서 잡는 바람에 한 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한 두점 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수비다.

좋은 수비 하나가 팀을 살려주고 못살려주고 하는 데

그런 면에서 타이거즈는 분명 큰 문제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빠른 발을 가진 선수들이 많고 도루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잘한 주루 실수들이 많이 보인다.

견제에 죽는다거나 한 베이스 더 진루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러지 못한다거나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매일매일 바뀌는 타순도 문제다.

타이거즈가 1위까지 가기 위해선 분명 넘어야할 것들 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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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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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살짝 왔지만 다행히 금방 개이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시원스레 불어오는 5월 23일 토요일 오전에
참으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너무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었기에 한동안 믿을 수가 없었고,
좀더 사실로 다가왔을 때는 믿고 싶지가 않았다.

바보같이 왜 mb, 검찰, 조중동, 한나라당 등의 쓰레기들한테 그렇게 무참히 당하고 마는건지....


처음 본 그의 모습은 전두환이 청문회 때의 패기있고, 정의감에 가득차 있고,
국회의원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야비함이라곤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당당함으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어느 순간 노사모가 결성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고 결국엔
대통령에 당선되고야 말았다.
그를 뽑지는 않았지만, 진심으로  그의 당선을 축하했고, 그리고 안심했다.
이 나라가 조금은 훨씬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거라는 기대감과 함께..

하지만 그는 대통령 임기 5년동안 무던히도 전방위적으로 싸워댔다.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야비한 한나라당과 조중동과 언론들,
그리고 조폭같은 위계질서로 중무장한 검찰 조직들,
돈 많은 재벌가들,
그리고 이해 안되는 한심한 서민들까지.

그렇게 힘들게 대통령직을 하면서도 꿋꿋하던 사람이
임기 후 쥐새끼 같은 놈한테 당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프다.

대통령직 이후 이토록 인간적인 사람으로 사람들 옆으로 다가선 유일한
전직 대통령이었는 데, 그런 사람을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었는지.
사람들과 친분을 쌓고 지내는 게 그렇게도 두려웠던 건지.
탄핵시켜도 시원치 않을 놈. 그래도 탄핵시키고 싶다.

저 웃으시는 모습을 다시는 못 보게 되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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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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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다양한 2009. 1. 13. 18:04

은퇴의 노래 - 조영남

제발 나 같이 오래된 가수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몸은 비록 최희준 선배지만 마음만은 HOT랍니다
제발 나 같이 오래된 가수 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다른 직업엔 퇴직금도 있지만 가수 한텐 퇴직금도 없답니다

제발 나 같이 불행한 가수 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평생에 가수왕 한번도 못해 보고
가요 Top 10 한번도 못 꼈답니다

제발 나 같이 불행한 가수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히트곡 한 곡 없이 30년을 버텼으니
오죽허면 여북이나 했겠습니까

제발 나 같이 가난한 가수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어린 딸 자식 학자금도 내야 하고
아들 대학 등록금도 내야 합니다

제발 나 같이 가난한 가수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두 번 이혼 위자료를 지불하는 바람에 두 번이나
파산 당한 사람입니다

제발 나 같이 불쌍한 가수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정작 은퇴 할 사람은 저 위에 많은데
왜 나만 물러나라 하시나요

제발 나 같이 불쌍한 가수 한텐 은퇴란 말은 마세요
왜 나만 은퇴를 걱정 해야 되나요
그건 댁의 사정도 그럴 겁니다
그건 남의 얘기가 아닐 겁니다
제 앞에 선 은퇴 얘긴 허질 마세요


2001년에 작사, 작곡했던 곡이고 지난 해 몇번인가 라디오 시대에서 들었던 노래이다.
상당 자전적인 가사인데 들으면서 기분이 아주 잡쳤던 생각이 난다.
자신을 아주 나약하고 힘없고 빽없고 그런 사람으로 묘사한 기분이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을 들어갔고(나왔는지는 잘 모르겠고 명예졸업이란다)
영동대교를 타고 지나다 보면 떡허니 보이는 공시지가상 가장 좋은 집에 살고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언제든지 떠들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그가 저따우 노래를 부른다는 것에 정말 짜증이 밀려오고 분노가 치밀었다.

엊그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미네르바에 대해 한마디 했다.
"점쟁이 같은 모르는 남의 말을 추종하는지 모르겠다", "다들 믿다가 잡아보니 별 이상한 사람이고
다 속았다"
뭐가 속았고 뭐가 점쟁이 같고 누가 남의 말을 추종한다는 건지 그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다.
방송이 공적영역이고 그가 공인이고 하는거엔 별 관심이 없다.
다만 자신이 저렇게 기득권층이고 최상위 계층이 사람이 평상시 라디오 방송에선
사회적인 약자를 대변하는 사람마냥 떠들어 대는 거에 대해서 성질이 날 뿐이다.

바라는 것은 이사람이 계속 이런 얘기들을 해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알게되고
하루빨리 라디오에서 퇴출됐으면 좋겠다는 거다.

도대체 mbc는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다.
뉴스에선 언론, 미디어법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직원들 파업까지 하면서,
MB가 어떻고 저떻고 떠들어 대면서
한쪽에선 이런 사람이 늘상 떠들게 내버려 두는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청취율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 인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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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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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부동산이야기 2009. 1. 12. 12:42

3-4년 전까지만 해도 단독주택에 살았었다.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고 내가 무언가를 인식하기 시작할 때부터는(나이로 고딩쯤..)
벌써 대학교 넘고 해서 집이라는 것에 그리 개념이 없었다.
그리고 단독이라는 것이
늘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고 눈이 오면 눈도 쓸어주고 비가 오면
닦아주고, 어디 고장난 데가 생기면 고쳐주고,
추워지면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도 감싸줘야 하고,
보일러실은 얼지않도록 해야 하고, 옥상도 청소해줘야 하고..

그리고 집을 갖고 있고 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금도 내야하고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다는 게 참 불편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어렸을때는 집은 그냥 소유하지 않고 세를 내며 사는 것이
가장 편한 것이라는 생각을 그저 막연하게 하고 있었다.


작년, 벌써 재작년에 남양주로 이사하면서 내 명의로 집을 구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세집에 부모님것이라 특별한 감정이 생기진 않았다.
부모님께 얹혀 사는 입장에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다.
출퇴근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친구들 만나는 일이 줄어든거 외엔
다른 것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공기도 좋고 환경도 나쁘지 않고 그리고 출퇴근에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그것도 괜찮은 점.



결혼을 하면서 구리에 집을 구입하게 되었다.
자수성가해서 한번에 떡허니 돈을 내고 산게 아니라
부모님 도움에 대출금 만땅에 해서 구입하게 된거라 앞으로 원금에 이자에
갚아나갈 일이 갑갑한 일이지만 어쨌든 내 명의의 집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집을 구입하고 나서부터 경기는 안 좋아지고 이자율은 높아지고
집값은 침체기에 들어서더니 얼마전부터는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세계 경제는 공황에 빠지는 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상황은 안 좋아지고 있다.
집값이 최고조에 올랐을 때 구입해서 손해 막급인게 아닌가 걱정스런 면이 없지 않다.


10년된 주공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다 손 봤다.
도배를 싹 하고, 거실은 실크벽지를 바르고,
티비는 벽에 걸어서 공간을 최대한 살리고,
오래된 신발장, 작은 방에 붙박이장, 낡은 베란다장, 상태 안 좋은 베란다 바닥,
지저분한 조립식 화장실 등
그리고 바닥은 거실이며 방까지 강화마루로 깔아놓고
문턱도 다 없앴더니 청소나 짐옮기기에 더없이 편하다.
전부 리모델링을 하고 나니 완전 새집이 되어버렸다.
공간이 좁은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결혼해서 둘이 살기엔 이만하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상태다.

지하철이 중앙선이라 조금 뜸하게 오는 것이 단점이지만
집에서 지하철까지의 거리는 10분 정도로 그리 멀지 않다.
그리고 구리시장도 뒤쪽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그옆에 롯데마트도 있고, 이용하기엔 더없이 좋은 위치다.
그리고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한 내부순환도로 타기에도 가깝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도 5분이 채 안 걸린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왕숙천을 따라서 10분 정도만 달리면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다다르고 그곳에는 이런저런 놀이시설이
잘 되있고, 행사도 자주 한다.

역 근처에는 구청, 시청, 보건소, 전화국, 우체국, 롯데시네마, GS백화점,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등 웬만한 편의시설이 다 있다.
자전거로 10분이내면 거의 모든 것들을 이용할 수가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단지내에 있어서 굳이 차를 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내가 이용할 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집을 사지 않았다면,
이렇게 내가 원하는 대로 전부 해놓고 살지 못했을 거다.
임시적인 방편을 더 많이 생각했을 거고
그러다 보면 불편한 것들과 만족하지 못하는 것들이 훨씬 많았을 거다.
그런걸 생각한다면
집은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것이다.
집값이 오르고 안 오르고는 차후에 문제이고
지금 살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산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족하다.

난 이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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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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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

다양한 2008. 8. 10. 07:38

수성용과 유성용이 있습니다.
수성페인트를 쓰고난뒤엔 맑은물에, 유성페인트를 쓰고난뒤엔 해당 신너에 세척해서 보

관해야 다음에 쓸 수 있습니다....


수성로울러
털이 길고 굵으며 부드럽다


유성로울러
털의 길이가 짧고 촘촘하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에나멜이나 락카등 유성페인트를 칠할 때 쓰입니다.
수성페인트용으로 사용하시면 고운 도장면을 얻을수 있습니다.


무늬로울러
롤러 패드에 무늬가 새겨진 것으로 주로 핸디코트시공에 쓰입니다.


트레이(페인트 접시)
전문가들은 거의 쓰지 않지만 초보들에겐 필수품일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페인트를 덜어 롤러를 잘 흩어가며 사용한다.
롤러에 칠이고루 잘 묻으며 흘리지 않게돼서 좋다.


샌드 페이퍼(사포,뻬빠)
150번(방)에서 220번대의 것이 주로 쓰인다.
천으로 된 것과 종이로 된 것이 있는데, 거의 천으로 된 제품이 많이 쓰입니다.


와이어 브러쉬
녹슨부위나 오래된 도막을 제거할 때 쓴다.


헤라(정말 다 목적으로 쓰이는 물건입니다)
크렉부위나 구멍을 퍼티로 메꿀 때나 구도막의 낡은 부위를 긁어낼 때 사용
플라스틱과 고무소재의 것도 있다.


면장갑과 천
페인트가 튀었을 경우 마르기전에 천으로 닦아낸다.
마른후에는-해당 신너를 묻혀서 닦아냅니다.

망테이프(메쉬테이프)
크렉부위에 붙이고 퍼티를 덧입힌다.
갈라짐을 방지한다.


철수세미
굴곡진 부위를 샌딩할 때 쓴다.

마스크
샌더기를 사용하거나 사포질을 할땐 먼지가 많이 나므로 방진 마스크가 필요하다.

콜드크림
피부노출 부위에 바르고 작업하면 페인트가 쉽게 닦인다.


에나멜페인트 2통(4리터), 신너1통, 소형롤라1개,붓1개,사포,빈깡통1개,마스킹테이프,보

양테이프


  롤러사용방법

 로울러를 칠판에 넣고 굴려서 페인트가 완전히 묻도록 한다.
 로울러 작업은 상부에서부터 칠하되 밑에서 위로 굴려야 흐르지 않는다
 먼저 W자로 칠을 하고, 로울러가 1/3정도 겹치도록 하여 칠한다.
 구석이나 칠하기 어려운 부분은 작은 붓으로 미리 칠해 둔다.
 
   

   붓사용방법

 붓이 반 정도까지 잠기게 담근다.
  통 가장자리에서 가볍게 털어내어 페인트가 너무 많이 묻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붓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붓 끝쪽에 힘을 줘, 붓이 약간 곡선으로 되게
  하면 페인트 칠이 더욱 잘 된다.
 붓질의 방향은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칠해 내려온다.
 마지막 붓칠은 될수 있는 대로 가볍게 움직여 얼룩이 지지않게 한다.
 붓질의 흔적을 없애려고 이미 칠한 부위에 다시 칠하는 것은 금물! 


일반적이 도장요령 
        

 높은 곳 먼저, 낮은 곳은 나중
 왼쪽부터 그 다음 오른쪽
 처음에는 세로로, 다음 가로로
 문입구에서 먼곳부터 문쪽으로
 천정, 벽, 모서리, 창틀, 바닥, 마루순으로
 백색에서 유색순으로
 좁은곳, 구석진 곳은 작은 붓으로 먼저 칠해둔다.
 한번에 두껍게 칠하지 말고 얇게 먼저 도장한 뒤, 마른 다음 다시 한번 칠하는 것이 훨


  쉬운 방법이다.
 칠할 표면 처리는 페인트 작업 및 결과에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므로 철저히 준비한

다.
 유성 페인트 및 신나는 화기에 주의해야 한다.
 외부 기온 5°C 이하에서는 칠하지 말아야 한다. 
 

 문 부분

 돌출된 무늬가 있는 문의 경우는 : 돌출무늬
  (가로방향으로 붓질하고 세로 로 정리)
  --그 나머지 평면-- 테두리 순 으로 칠한다.
 평평한 문은 구석에서부터 칠을 시작 하여
  중간부분을 칠하고 마지막에는 문의
  테두리를 칠한다.


벽재질에 따라 
 
 시멘트 벽을 칠할 때 (수성페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새로 시공한 시멘트 벽은 시공 후 통상 30일 후에야 칠이 가능하다.
 먼저 보조흙을 적당히 사용하여 구멍과 틈을 잘 메꾸고, 다 마른 뒤에 사포로 잘 문지

른다.
 그 다음에 먼지와 남은 작은 입자들을 깨끗이 청소하고, 페인트 칠을 시작한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균열이 가고 벗겨진 오래된 페인트 칠 부분을 칫솔이나 주걱으로 제거해 버리고 가장자


  부분은 가는 사포를 사용하여 매끄럽게 한다.
 패인 부분은 보조흙을 사용하여 잘 메꾼다.
 만약, 페인트 칠 상태가 괜찮다면 표면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바로 페인트 칠을 하면

된다.
 이때 중성세제와 깨끗한 물로 먼지를 청소하거나 붓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광 페인트 칠이 되어있는 면은 중급 사포를 사용하여 문지르고 남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한 뒤에,
  잘 마른 다음 페인트 칠을 한다.
 일반적으로 초벌칠을 할 필요는 없지만, 페인트 칠이 벗겨진 부분과 보조흙을 바른 부

분에는 한번
  더 페인트 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나무벽을 칠할 때 (유성/수성페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먼저 중급 사포를 이용하여 나뭇결 방향으로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다시 적당한 보조흙으로 구멍, 틈 그리고 연결 부분을 메꾸고, 마른 뒤에 표면을 다시

한번 문질러
  주고 페인트 칠을 한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상태가 안좋거나 심한 균열, 벗겨졌다거나 낡은 페인트 칠 면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먼지를 닦아
  내고 건조시킨 후 페인트 칠을 한다.

 금속벽을 칠 할때 (유성페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먼저 용제를 사용하여 표면의 기름때를 제거한 후에 초벌칠(방청 페인트)을 하고 그 위


  다시 페인트를 칠한다. 페인트 종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별하는 것이 좋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페인트 부분이 이미 갈라졌거나, 벗겨지고, 상태가 좋지 않다면 칫솔이나 주걱으로 먼

저 깨끗이
  제거한다.
 만약 상태가 괜찮다면 표면의 먼지나 기름때를 깨끗이 청소한 후에 페인트칠을 하면 된

다.


페인트 칠하는 시간 간격 
 
 
 첫번째 페인트칠을 한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마른 후에 다시 두번째 페인트칠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성 페인트는 30분 ~ 2시간, 유성 페인트는 2~8시간 혹은 하룻밤 정도의

건조
  시간이 필요하다. 엄지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지문이 안 생기면 건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확한 건조 시간은 각 제품의 설명서를 참조하여야 한다. 
 


표면처리의 중요성
표면처리(도장하고자 하는 물체의 표면처리)는 페인트 칠의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

이 아닐 정도로 페인트 칠을 하는데 중요한 작업입니다.
페인트를 칠하고자 하는 바탕면에는 유분, 수분, 먼지, 녹 등 페인트가 부착되는데 방해

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게 마련인데, 이를 잘 제거하여야만 페인트 칠의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멘트, 콘크리트   붓, 걸레 등으로 시멘트 가루, 흙, 모래, 나무조각 및 기름기를 제

거하십시오. 갈라진 곳은 수성 필러(WL9510)로 메꾸고 도장하십시오.
 
 
목재  연마지, 마른걸레 등으로 톱밥, 유분, 습기, 흙 등을 제거하고 못 자국이나 망치

홈 및 틈 사이는 목재용 필러로 메꾸어 주십시오. 
 
 
철재   연마지, 쇠솔 등으로 들뜬 흑피나 녹을 제거하고 용제를 묻힌 걸레로 유분, 쇳가

루, 흙 등의 오물을 제거해 주십시오.
 


보 수 
 
시멘트, 콘크리트, 목재, 철재


1) 들뜬 낡은 도막을 주걱칼, 연마지, 쇠솔 등으로 제거 하십시오.
2) 낡은 도막의 상태가 나쁠 경우는 페인트 도막 제거제인 리무버(YY900)를 사용하여 완

전히 제거 하십시오.
3) 기존 도막을 연마지로 구도막에 자국(흠집)을 내어 주는 것이 보다 완전한 방법입니

다.
4) 구도막 위에 새로운 칠을 할 경우 기존의 도막이 새롭게 칠하고자 하는 도료에녹지

않는지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십시오. (예 : 에나멜 구도막 위에 락카를 도장할 시 구도막

이 락카용제에 녹아지저분하게 되거나, 부풀어 오름) 


콘크리트

패인 자리에는 퍼티를 바른다. 칠이 벗겨진 부분은 주위를 긁어내고,
밑칠까지 벗겨진 부분에는 주위를 긁어낸 후 밑칠제를 바른다.
원래 상태에서 별 이상이 없을 때는 깨끗이 청소만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목 재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목재에 다시 페인트를 칠하려면 표면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이 닦

아낸 다음 사포질을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표면에 패인 자국이 있을 때는 퍼티로 메우

고 사포질과 페인트칠을 차례로 한다. 락카는 다른 페인트보다 독해서 먼저 칠한 다른

종류의 페인트를  녹여 버린다. 먼저 칠한 페인트가 락카일 때에만 락카를 칠하도록 한

다.


철 재

표면의 먼지와 기름때를 사포질이나 시너 등으로 제거한다. 칠이 벗겨졌을 때는 철솔이

나 주걱으로 긁어낸다. 칠이 벗겨진 부분에는 반드시 녹방지 페인트를 바른 다음 페인트

를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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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전

다양한 2008. 8. 3. 22:00
공사하기전 집 구석구석 찍었다.
아주 세밀하게 다 찍은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공사후 모습과 충분히 비교가 되리라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베란다 등 - 교체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안방 전체적인 윤곽 - 벽지, 바닥,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거실 - 벽지, 바닥,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거실 등 - 교체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엌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싱크대. 아주 더럽진 않지만 그래도 바꾸기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관 - 타일과 신발장 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관등 - 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인터폰 - 교체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엌 - 완전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싱크대, 욕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은방에 붙박이 - 벽지랑 선반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은 방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스위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세탁기 놓는곳 - 청소 하고 칠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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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에 동영상을 넣기위해서는 인코딩이 반드시 필요하다.
곰인코더는 처음과는 달리 유료로 바뀌었고
다른 외국것도 한번 써봤는데 자막입히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된 유마일 인코더는 사용이 편리하다

아이팟에 넣기 위해서는
몇가지 옵션을 설정해줘야 하는데
빠른변환설정에서 사용자정의, 파일포맷은 mp4
비디오압축 mp4, 비트레이트 기본, 프레임 원본유지, 영상크기 480X360,
오디오압축 AAC, 비트레이트 128, 샘플레이트 44100 으로
설정을 맞추고 변환 작업을 실행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cafe.naver.com/appletouch/45568 카피해옴


사용이 직관적이어서 인코딩하기 쉬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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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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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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