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6  이전 다음

금리인하 가능성 소멸·인상 가능성도↑…나스닥 1.5%↓[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8238

 

금리인하 가능성 소멸·인상 가능성도↑…나스닥 1.5%↓[월스트리트in]

중동 전쟁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재압력 우려가 커지자 뉴욕증시와 국채 시장이 동반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고유

n.news.naver.com

다우 : -1.63%(768.11) 46225.1

 

나스닥 : -1.46%(327.11) 22152.4

 

S&P 500 : -1.36%(91.39) 624.70

 

RUSSELL 2000 : -1.61%(4.03) 246.02

 

전쟁發 유가 급등에 인플레 재자극
중동 에너지 시설 타격에 공급 우려 확대
파월 “인플레 진전 없으면 금리인하 없다”
연준 “완만한 긴축 유지”…시장, 빨라야 내년 4월인하
“유가 충격, 성장 둔화·디스인플레 가능성도”
기술주 대부분 '뚝'...마이크론 실적 호조에도 1%↓

 

중동 전쟁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재압력 우려가 커지자 뉴욕증시와 국채 시장이 동반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지만, 고유가 충격으로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 하락한 6624.70으로 마감했다. 이는 202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연준 이벤트 데이’ 하락이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46% 내린 2만2152.42를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1.63%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S&P500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가 각각 2% 이상 떨어지며 낙폭이 컸다.

국채시장에서도 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약 10bp 오른 3.77% 수준까지 뛰었고, 10년물 금리도 4.2% 중반대로 상승했다.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로소프트 : -1.91%

애플 : -1.69%

엔비디아 : -0.84%

아마존 : -2.48%

구글 : -1.04%

메타 : -1.12%

테슬라 : -1.63%

 

기술주 대부분 ‘뚝’...마이크론 실적 호조에도 1%↓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엔비디아(-0.8%), 알파벳(-1%), 애플(-1.7%), 마이크로소프트(-1.9%), 아마존(-2.5%). 메타(-1.1%), 테슬라(-1.6%) 등이 하락했다.

AMD는 삼성전자와의 AI용 메모리 협력 확대 소식에 1.6%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중국 내 AI칩 판매 승인에도 0.8% 하락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1% 가량 빠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2% 넘게 반등했고, 룰루레몬과 메이시스는 각각 실적 호조 기대에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59(+1.36%)

달러 / 엔 : 159.83(+0.02%)

비트코인 : 71004.90(-4.62%)

 

페드워치 “내년 4월 인하가능성 50%”..금리인상도

이처럼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가운데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했다. 연준은 17~18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투표 결과는 11대 1로,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연준은 성명에서 “중동 정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하다”며 “고용과 물가라는 이중 책무 양측의 리스크를 모두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조건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진전을 확인해야 한다”며 “그 진전이 없다면 금리 인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쟁이 물가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크다”며 정책 경로 예측이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경제전망에서는 인플레이션 전망이 상향됐다. 연준은 2026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7%로 올렸으며, 근원 물가 역시 2.7%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 수준을 “완만하게 긴축적인(mildly restrictive)”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연준이 당분간 서두르지 않는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추가 긴축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았다. 그는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도 이번 회의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됐다”면서도 “대다수 참가자들은 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준은 어떤 옵션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점도표에서도 연준은 올해 1회, 2027년 각 1회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지만, 시장의 기대는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이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올해 인하 폭이 0.25%포인트에도 못 미치는 약 15bp 수준만 반영되며 사실상 ‘인하 지연’ 시나리오가 강화됐다. 사실상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소멸된 것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4월에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그나마 50%정도로 반영하고 있다. 심지어 4월 금리가 인상될 확률도 4%가량 반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완만하게 긴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며 데이터 의존적 대응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나 볼빈 볼빈 웰스매니지먼트 대표는 “연준은 움직일 필요가 없었고, 실제로도 움직이지 않았다”며 “서두르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유연한 전략을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유가 : 98.08(+2.84%)

코코아 : 3235.00(-2.66%)

커피 : 292.55(-0.63%)

GOLD : 4830.40(-3.02%)

SILVER : 75.59(-3.02%)

PLATINUM : 2025.90(-2.00)

COPPER : 5.4990(-1.80%)

PALLADIUM : 1490.50(-2.97%)

 

걸프지역 에너지 인프라 타격…국제유가 급등에 투심↓

이날 시장 불안의 핵심 배경은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소폭(0.11달러) 상승한 96.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83%(3.96달러) 오른 107.38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이 격화되며 걸프 지역 핵심 에너지 인프라까지 타격을 받았다. 이란 남부 사우스파르스(South Pars) 가스전과 연결된 가스 처리 및 석유화학 시설이 공습을 받으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109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사우스파르스는 세계 최대 가스전이자 이란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축으로, 이번 공격은 전쟁 이후 처음으로 핵심 생산 인프라가 직접 타격된 사례다. 여기에 이란의 보복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단지가 있는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급격히 확대됐다. 전쟁이 주요 에너지 시설로 확산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유가 급등이 단순한 에너지 가격 상승을 넘어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중 충격’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호프만 손버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미 끈질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겹치면 연준의 정책 여력이 크게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다만 고유가가 소비를 위축시키며 오히려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호프만은 “에너지는 분명 인플레이션 리스크지만 동시에 경기에는 부담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엘렌 젠트너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유가 급등의 경제적 비용은 아직 불확실하다”며 “공급 충격은 통상 성장 둔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향후 정책 완화 여지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물가 지표도 부담을 키웠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치(2.9%)를 웃돌았다. 유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가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유가 100달러에도 뉴욕증시 상승…연준 경계 속 ‘신중한 반등’[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45%(1.13) 250.05

 

유가 96달러 상회·브렌트 100달러 돌파…에너지 충격 지속
전쟁 장기화 속 시장 “악재를 넘어서려는 시도”
FOMC 앞두고 금리동결 전망 우세…정책 불확실성 여전
“매수 신호 등장했지만 유가 안정 전까진 변동성 불가피”
마이크론 '5000억달러' 클럽 진입…AI 반도체 기대 반영

 

뉴욕증시가 이란 전쟁 장기화와 국제유가 급등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100달러선에 근접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시장은 방향성을 확신하지 못한 채 ‘신중한 반등’ 국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5% 상승한 6716.09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47% 오른 2만2479.53,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0% 상승한 4만6993.26을 기록했다. S&P500 구성 종목 다수가 상승했지만,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전쟁과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며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이 현재의 지정학적 긴장을 일정 부분 ‘넘어보려는(look through)’ 시도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14%

애플 : +0.56%

엔비디아 : -0.70%

아마존 : +1.63%

구글 : +1.75%

메타 : -0.76

테슬라 : +0.94%

 

항공·여행주 반등…“연료비 상승 전 수요 선반영”

이날 증시는 항공·여행주가 주도했다. 델타항공은 6.6%, 아메리칸항공은 3.5% 상승했다. 항공사들이 견조한 예약 수요를 근거로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으로 향후 항공요금 인상이 예상되자 소비자들이 미리 여행을 예약하는 ‘수요 선반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노르웨이안 크루즈 홀딩스와 익스피디아도 각각 2%대, 4%대 상승하며 여행 관련주 전반이 반등했다.

금융주도 동반 상승했다. 최근 사모신용 리스크 우려로 급락했던 블랙스톤, 아폴로, KKR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3% 이상 오르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우버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로보택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4.2% 상승했다. 반면 일라이릴리는 투자의견 하향 영향으로 5.9% 하락했고, 전날 대규모 AI 매출 전망을 내놓았던 엔비디아는 차익실현 매물에 0.7% 내렸다.

마이크론은 4.5% 상승하며 종가 기준 시가총액 5196억달러를 기록, S&P500 기업 중 5000억달러 이상 기업군에 새로 진입했다. 이는 전체 구성 종목 중 약 15개에 불과한 초대형 기업군이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에 탑재될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본격 양산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메모리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02(-0.43%)

달러 / 엔 : 158.96(-0.02%)

비트코인 : 74369.70(-0.09%)

 

연준 앞두고 관망…“유가가 정책 경로 흔들 변수”

시장의 또 다른 핵심 변수는 연준이다. 연준은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돌입했다.

현재로서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시장의 관심은 금리 자체보다 향후 정책 경로에 쏠려 있다. 특히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경우, 연준이 예상보다 더 매파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연준이 유가 상승을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판단하면 시장은 즉각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토로의 브렛 켄웰 역시 “주식과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이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지만, 연준이 매파적이냐 비둘기파적이냐에 따라 분기 말 시장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채금리는 보합세를 기록하며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일단 ‘대기 모드’에 들어갔음을 보여줬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bp(1bp=0.01%포인트) 내린 4.2%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4bp 떨어진 3.676%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5% 내린 99.56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 : 94.69(-0.99%)

코코아 : 3325.00(-2.02%)

커피 : 294.85(+0.65%)

GOLD : 5003.00(-0.04%)

SILVER : 79.18(-0.83%)

PLATINUM : 2116.30(-0.77%)

COPPER : 5.7680(-0.01%)

PALLADIUM : 1611.50(+1.56%)

 

유가 100달러대 고정?…“시장 최대 변수 여전히 에너지”

국제유가는 여전히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2.71달러(2.90%) 오른 배럴당 96.21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상승폭을 일부 줄였지만 여전히 96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브렌트유 5월물은 103.42달러로 100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란 전쟁이 격화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진 것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실제로 해협 기능이 사실상 정상화되기 어렵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의 군사 지원 거부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기존의 다국적 연합 구상에서도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이란 주요 수출 거점인 카르그섬 공격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스라엘이 이란 최고 안보 책임자 알리 라리자니를 제거했다고 밝힌 점,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형 가스전을 공격한 점 등도 시장 불안을 자극했다. 여기에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정보와 드론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한층 확대되는 양상이다.

 

크립토 현황

 

“매수 신호 등장”…그러나 밸류에이션 부담 여전

시장 내부에서는 저가 매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자사 주식 타이밍 지표(BETI)는 -8.3까지 하락하며 역사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관세 충격 이후 가장 강한 신호다.

릭 가드너 RGA인베스트먼트 전략가는 “증시는 전쟁이 끝나기 전에 먼저 바닥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신규 자금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루이스 나벨리어 역시 “유가가 높은 상황에서도 증시가 버티는 것은 성장과 실적 기대가 여전히 견조하기 때문”이라며 “에너지 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안도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S&P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1배로, 최근 5년 평균(19배)을 여전히 상회한다. 즉 매수 매력은 생겼지만 절대적으로 저렴한 구간은 아니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온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시장이 지정학적 긴장을 일부 무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과도한 낙관은 아니다”며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증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AI주 다시 끌어올린 월가…유가 하락에 나스닥 1.2%↑[월스트리트in]

다우 : +0.83%(387.94) 46946.4

 

나스닥 : +1.22%(268.82) 22374.2

 

S&P 500 : +1.01%(67.19) 6699.38

 

RUSSELL 2000 : +0.94%(2.33) 248.92

 

S&P500 1.01%·나스닥 1.22%·다우 0.83% 상승
유가 93달러대로 하락…호르무즈 일부 통과 기대
메타 감원 보도·엔비디아 GTC 발표에 AI주 강세
연준 회의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후퇴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와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동 전쟁으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다소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AI 투자 기대가 다시 부각되면서 시장을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01% 상승한 6699.38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 오른 2만2374.18을 기록했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83% 상승한 4만6946.4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3대지수는 최근 한 달여 사이 가장 큰 하루 상승폭 중 하나를 기록했다. 최근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 여파로 3주 연속 하락했던 뉴욕증시는 유가가 내려가자 반등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S&P500의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정보기술(IT) 업종이 1.39% 상승하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고 소비재 업종도 1.34% 올랐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도 0.94%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13.5% 하락한 23.51로 내려갔다. 최근 지정학적 긴장으로 높아졌던 시장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는 의미다.

 

마이크로소프트 : +1.11%

애플 : +1.08%

엔비디아 : +1.65%

아마존 : +1.96%

구글 : +1.08%

메타 : +2.24%

테슬라 : +1.11%

 

다시 살아난 AI주…이란 전쟁 여파서 벗어나나

이날 증시 상승의 핵심 동력은 AI 관련 기술주였다.

메타 주가는 2.3% 상승했다. 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체 인력의 최소 20%를 감원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메타는 최근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모델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엔비디아 주가도 1.6% 상승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AI 반도체와 시스템을 공개했다. 황 CEO는 특히 향후 AI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2027년까지 AI 칩 사업에서 최소 1조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 생산될 AI 칩도 공개했다. AI추론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그록(Groq)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 칩은 대형언어모델(LLM)의 응답 속도를 높이는 LPU(Language Processing Unit) 방식 반도체로, 기존 AI 가속기와 함께 사용하는 보조 프로세서 형태다. 황 CEO는 이 칩이 삼성전자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그록 기반 시스템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라 루빈을 포함해 우리를 위해 그록 3 LPU 생산을 맡아준 삼성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그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말 고맙다”고 강조했다.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서도 투자 기대가 이어졌다. 엔비디아 칩을 기반으로 AI 서버를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은 이날 강한 분기 매출 전망을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테슬라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추진 중인 AI 칩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Terafab)’이 약 일주일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1.1%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역시 대만에 두 번째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3.7% 뛰었다.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2(-1.52%)

달러 / 엔 : 159.10(+0.03%)

비트코인 : 74635.10(+1.48%)

 

10년물 국채금리 6bp 뚝...달러도 약세

유가 하락은 다른 자산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금리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6.3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22%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금리는 6.1bp 떨어진 3.673%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 가치도 하락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56% 하락한 99.80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 3% 상승하며 7만3000달러를 넘어섰다.

유가 하락의 직접적인 수혜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델타항공 주가는 3.5% 상승했고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주가도 5.1% 올랐다. 연료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소매업체 달러트리도 6.4% 상승했다. 회사가 관세 부담 완화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유가 : 94.25(+0.71%)

코코아 : 3392.00(+3.47%)

커피 : 293.10(+2.70%)

GOLD : 5006.70(+0.20%)

SILVER : 80.96(+0.39%)

PLATINUM : 2108.70(+0.63%)

COPPER : 5.8360(+0.09%)

PALLADIUM : 1618.50(+0.75%)

 

“호르무즈해협 열린다”…WTI 93.5달러로 ‘뚝’

국제유가 하락도 이날 증시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동 전쟁으로 사실상 봉쇄됐던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 가운데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부 선박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배럴당 9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날 장 초반만해도 100달러를 넘기도 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 역시 장중 106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전 거래일 대비 2.84% 내린 100.21달러를 기록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여전히 전쟁 여파로 해협 통행은 거의 중단된 상태지만 일부 유조선이 우회로를 찾아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완화됐다. 주말 사이 한 그리스 선주가 위치 신호를 끈 채 선박을 해협을 통과시켰고, 파키스탄 유조선도 위험한 항해 끝에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역시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은 유조선 6척의 안전 통과를 보장받기 위해 이란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유가 안정 기대를 키웠다. 베선트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이란·인도·중국 선박의 이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신호가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공급 충격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필요할 경우 추가 비축유를 방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IEA는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비축유 방출에 합의한 바 있다.

월가에서는 유가가 단기적으로 100달러를 넘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 수준을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처드 세이퍼스타인 트레저리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가가 단기적으로 100달러를 넘어설 수는 있지만 장기간 그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고 원유 공급이 정상화되면 가격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립토 현황

 

중동전쟁 장기화가 관건...“변동성은 매수 기회”

다만 중동 정세는 여전히 시장의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의 군사적 협력을 다시 촉구했다. 그는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카르그섬의 석유 인프라를 공격하는 방안도 여전히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금융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에너지 충격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흔들 경우 금융시장 불안과 재정 부담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 전략가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시장 변동성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JP모건의 미슬라브 마테이카 전략가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이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을 촉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주가가 약세를 보일 때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시장 관심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중앙은행 회의로도 향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번 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금리 전망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당초 7월로 예상했던 첫 금리 인하 시점이 10월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드워드존스의 제임스 맥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연준의 정책 판단이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오는 신호는 신중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유가 100달러 충격에 뉴욕증시 또 하락...메가캡 조정 진입[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4842

 

유가 100달러 충격에 뉴욕증시 또 하락...메가캡 조정 진입[월스트리트in]

중동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뉴욕증시는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다

n.news.naver.com

다우 : -0.26%(119.38) 46558.5

 

나스닥 : -0.93%(206.62) 22105.4

 

S&P 500 : -0.61%(40.43) 6632.19

 

RUSSELL 2000 : -0.33%(0.82) 246.59

 

브렌트유 이틀째 100달러 상회...3년여 만 최고
전쟁 격화에 월가 변동성 급등...금리 인하 기대 약화
메가캡 지수 10% 급락 ‘조정장’...사모신용 시장 경고도

 

중동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뉴욕증시는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도 빠르게 약화되는 분위기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하락한 4만6558.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61% 내린 6632.19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3% 하락한 2만2105.36으로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57%

애플 : -2.21%

엔비디아 : -1.58%

아마존 : -0.89%

구글 : -0.42%

메타 : -3.83%

테슬라 : -0.96%

 

장초반 상승세에서 반락…국제유가 상승세 부담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 지출 둔화 등 일부 경제지표가 경기 과열을 완화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국채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하락하자 주식시장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하지만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대폭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됐다. 전쟁이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을 확대하고 이란 역시 추가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빠르게 강화됐다. 장 초반 약 1% 가까이 상승했던 S&P500 지수는 결국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금융시장 불안을 키웠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2.67%(2.68달러) 오른 배럴당 103.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약 3년 만에 최고치다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3.11%(2.98달러) 상승한 배럴당 98.71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중동 전쟁이 글로벌 원유 시장에 심각한 공급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에서는 이번 전쟁이 원유 시장 역사상 최대 수준의 공급 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유가 급등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백악관은 제재로 인해 유조선에 묶여 있는 러시아산 원유를 일부 국가들이 추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두 번째 허가를 발급했다.

유가를 낮추려면 이란전이 합의모드로 들어가야하지만 군사적 긴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해병 원정대(MEU)를 추가로 파견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공격이 이란을 상대로 한 최대 규모 작전이었다며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약 1만5000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옵션시장이 반영한 향후 시장 변동성 지표도 급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집계하는 자산시장 변동성 지수는 0.79까지 상승해 지난 4월 관세 충격 당시 기록했던 0.89에 근접했다. 주식, 채권, 외환, 원자재 등 주요 자산시장 전반에서 변동성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엔비디아가 1.59% 하락한 가운데 애플(-2.21%), 알파벳(-0.58%), 마이크로소프트(-1.58%), 아마존(-0.89%), 메타(-3.83%), 테슬라(-0.96%) 등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메가캡 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통상적인 의미의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해 이후 인공지능(AI) 열풍을 바탕으로 시장 상승을 주도해왔던 기술주들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상승 우려에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가에서는 전쟁 장기화 여부가 향후 금융시장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크리스 자카렐리 노스라이트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시장에는 두 가지 경로가 있다”며 “전쟁이 빠르게 끝나는 것이 금융시장에는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지만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경우 시장에 더 큰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황이 단순한 주식시장 조정을 넘어 금융시스템 전반의 긴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마이클 하트넷 BofA 전략가는 최근 시장 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유사한 긴장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가 급등과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기업들의 차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을 중심으로 신용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85(+0.28%)

달러 / 엔 : 159.71(+0.00%)

비트코인 : 71729.80(+0.56%)

 

美소비 둔화에 인플레 재가열...이란 전쟁 전부터 경기 탄력 약화

이란전이 장기화 조짐이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 경기 탄력은 이미 약화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지난해 말부터 성장 동력을 잃기 시작했고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이란 전쟁까지 겹치면서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 상무부는 이날 경제분석국(BEA)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0.7%로 수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1.4%에서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5%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직전 분기 성장률이 4.4%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경제 성장세가 지난해 말 크게 둔화한 셈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미국 경제가 2.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발표치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소비 지표 역시 둔화 조짐을 보였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쳐 소비 증가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게 수정된 이후 경기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유가 : 101.67(+2.70%)

코코아 : 3298.00(-0.54%)

커피 : 285.15(-2.31%)

GOLD : 5018.10(-0.57%)

SILVER : 79.96(-1.36%)

PLATINUM : 2015.00(-0.93%)

COPPER : 5.6780(-1.31%)

PALLADIUM : 1557.50(-1.22%)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월 기준 전월 대비 0.3% 상승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0.4% 올라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는 PCE 물가가 2.8%, 근원 PCE 물가는 3.1% 상승했다. 특히 근원 PCE 상승률은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노동시장 수요는 여전히 견조했다. 구인 건수는 증가하고 해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월 구인 건수는 695만 건으로 전월 655만 건보다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675만 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해고 건수는 163만 건으로 감소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조사에서도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로 가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월 55.5로 전월(56.6)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2월(52.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동 전쟁이 유가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는 “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과 고용 모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연준이 다음 주 발표할 경제전망에서 중요한 수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유가 100달러·사모신용 불안 겹쳤다...나스닥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3988

 

[속보]유가 100달러·사모신용 불안 겹쳤다...나스닥 1.8%↓

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발 공급 충격과 함께 사모신용시장 불안까지 겹치며 금융시장 전반

n.news.naver.com

다우 : -1.56%(739.42) 46677.9

 

나스닥 : -1.78%(404.16) 22312.0

 

S&P 500 : -1.52%(103.18)

 

RUSSELL 2000 : -2.15%(5.44) 247.41

 

이란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 유지”
전쟁 장기화 속 공급 차질 우려 확대
사모신용시장 불안까지 겹치며 금융주 급락

 

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발 공급 충격과 함께 사모신용시장 불안까지 겹치며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됐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 하락한 4만6677.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2% 내린 6672.6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78% 빠진 2만2311.98로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75%

애플 : -1.94%

엔비디아 : -1.55%

아마존 : -1.47%

구글 : -1.67%

메타 : -2.59%

테슬라 : -3.14%

 

기술주들이 대체로 크게 흔들렸다. 엔비디아가 1.55% 빠진 가운데 애플(-1.9%), 알파벳(-1.7%), 마이크로소프트(-0.8%), 아마존(-1.5%), 메타(-2.6%), 테슬라(-3.1%) 등 매그니피센트7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사실상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이날 종가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세 자릿수에 올라섰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와 가스 수송의 핵심 통로로, 전쟁 여파로 통행이 크게 줄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즈타바는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는 지렛대는 반드시 계속 사용돼야 한다”며 “이는 적을 압박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동 지역의 모든 미국 군사기지는 즉각 폐쇄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기지들은 공격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즈타바는 이어 “전쟁 상황이 지속된다면 적이 경험이 부족하고 취약한 다른 전선도 열 준비가 돼 있다”며 중동 전역으로 충돌이 확대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소셜미디어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고 중동을 위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유가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쟁 장기화를 시사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레이 전략가는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전쟁”이라며 “중동 분쟁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원유 가격이 급등했고 신용시장 스트레스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73(+1.54%)

달러 / 엔 : 159.31(-0.01%)

비트코인 : 4.885(+0.58%)

 

실제로 이날 금융시장에서는 1조8000억달러 규모의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 불안이 추가 악재로 작용했다. 사모신용 펀드에서 환매 요청이 급증하면서 모건스탠리와 클리프워터는 일부 펀드의 인출을 제한했다. 도이체방크는 이 시장에 약 300억달러 규모의 익스포저가 있다고 경고했다.

채권시장에서도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됐다.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10bp나 상승한 3.736%를 기록했고, 10년물 구갳금리는 5.5bp 뛴 4.261%를 기록 중이다. 달러는 약 두 달 만에 최고 수준 근처까지 올랐다.

유가 상승 압력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계속 제한될 경우 유가가 2008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배럴당 147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번 전쟁이 세계 원유 공급의 약 7.5%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출 물량 기준으로는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는 유가 급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항구 간 화물 운송을 자국 선박으로 제한하는 ‘존스법(Jones Act)’을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미 해군이 이달 말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호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 : 96.88(+0.48%)

유가 : 101.75(+9.22%)

코코아 : 3336.00(-3.32%)

커피 : 291.25(+1.57%)

GOLD : 5093.10(-0.72%)

SILVER : 84.15(-1.20%)

PLATINUM : 2145.00(-1.09%)

COPPER : 5.8305(-0.67%)

PALLADIUM : 1639.50(-0.51%)

 

시장에서는 전쟁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당분간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호르무즈 해협의 병목 현상이 계속되는 한 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경제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14일 발표될 예정인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중시하는 물가 지표다.

캐피털닷컴의 카일 로다 전략가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에너지 위기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소셜미디어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음 회의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정책 전망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유가 롤러코스터에 뉴욕증시 출렁…엔비디아는 1.7%↑[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10%(0.26) 253.36

 

뉴욕 3대지수 변동성 끝에 보합 혼조 마감
중동 전쟁 긴장 고조 속 유가 하루 11% 급락
호르무즈 해협 위기·백악관 메시지 혼선에 시장 흔들
반도체 상승·소프트웨어 약세…CPI 발표 주목

 

이란 전쟁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변동성 장세 끝에 혼조 보합세로 마감했다.

국채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했고,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달러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1% 하락한 6781.4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7% 내린 4만7706.5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1% 상승한 2만2697.1로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0.89%

애플 : +0.37%

엔비디아 : +1.16%

아마존 : +0.39%

구글 : +0.22%

메타 : +1.03%

테슬라 : +0.14%

 

이날 증시는 국제 유가 흐름에 따라 장중 내내 출렁거렸다.

국제 유가는 이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모두 11% 이상 급락하며 마감했다. WTI는 11.9% 떨어진 83.45달러, 브렌트유는 11% 급락한 87.8달러를 기록 했다. 장중 한때 WTI 가격은 배럴당 76.73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줄였다. 하루 낙폭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가장 컸다

최근 유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급등했지만, 이날은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과 일부 제재 완화 기대 등이 반영되며 급락세를 보였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거나 원유 수송을 방해할 경우 “지금까지보다 20배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중단될 때까지 중동에서 원유 수출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위협하며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지만 시장은 일단 전쟁이 장기화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특히 유가 급락은 백악관의 메시지 혼선도 영향을 미쳤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소셜미디어에서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호위했다고 밝혔다가 해당 게시물이 삭제됐고, 이후 백악관이 이를 공식 부인하면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36(0.00%)

달러 / 엔 158.06(+0.01%)

비트코인 : 69975.40(+0.83%)

 

시장에서는 전쟁이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는 기대와 장기화 가능성이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팀 그리스키 잉걸스앤스나이더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시장에 낙관적인 신호가 나왔다가 곧바로 상황이 다시 악화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투자자들 사이에 상당한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1.7%)와 샌디스크(5.1%), 웨스턴디지털(1.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구조 변화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여온 소프트웨어 업종은 이날도 부진했다. 세일즈포스(-1.9%)와 서비스나우(-4.4%), 어도비(-2.6%), 마이크로소프트(-0.9%) 등 주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업종 전반의 약세를 이끌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도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됐다. 오후 4시40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4bp(1bp=0.01%포인트) 상승한 4.15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날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오판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과 같은 공급 충격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기보다 금리 동결이 장기화되거나 대폭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가 : 86.39(-11.94%)

코코아 : 3425.00(+4.80%)

커피 : 294.70(-0.37%)

GOLD : 5198.70(+2.71%)

SILVER : 88.57(+6.00%)

PLATINUM : 2208.00(+3.02%)

COPPER : 5.9165(+1.77%)

PALLADIUM : 1677.50(+0.37%)

 

BofA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아 바베는 에너지 가격 급등이 반드시 매파적 통화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과 고용을 둔화시킬 수 있어 물가 안정과 고용이라는 연준의 두 정책 목표 사이에 긴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바베는 “이 상황은 통화정책 분포의 테일리스크(tail risk)를 키운다”며 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는 동시에 금리 인상 위험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큰 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역시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베는 현재 시장 반응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당시와 달리 현재 미국 경제는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재정 지원도 제한적인 만큼 유가 충격이 장기화될 경우 연준이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경우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주요 경제 지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노동부가 발표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상무부의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을 통해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흐름을 가늠할 전망이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전쟁 거의 끝" 한마디에…롤러코스터 탄 뉴욕증시·유가[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1.09%

 

트럼프 “이란전 사실상 마무리 단계” 발언에 시장 급반전
WTI 장중 1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80달러대로 급락
다우 장중 900포인트 급락 후 상승 전환
G7, 전략비축유 방출 등 에너지 대응 논의
월가 “전쟁 헤드라인에 시장 변동성 지속”

 

뉴욕증시가 장중 급락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중동 전쟁 관련 뉴스에 따라 시장이 급격히 방향을 바꾸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한 4만7740.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3% 오른 6795.9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38% 상승한 2만2695.95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급반등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약 90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최대 1.5%가량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다. S&P500이 장중 1.5% 넘게 하락한 뒤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 : +0.11%

애플 : +0.94%

엔비디아 : +2.72%

아마존 : +0.13%

구글 : +2.63%

메타 : +0.39%

테슬라 : +0.49%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CBS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 대해 “사실상 거의 끝난 상태”라며 당초 4~5주로 예상했던 군사 작전 일정에 비해 “훨씬 앞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도 급등세에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 초반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한때 119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해 시간외 거래에서 약 87달러 수준까지 내려왔다. 국제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36(+0.07%)

달러 / 엔 : 157.59(-0.04%)

비트코인 : 71105.10(+2.46%)

 

 

최근 유가는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진 데다 일부 산유국들이 감산에 나서면서 공급 불안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글로벌 원유 수송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 긴장이 크게 높아졌다.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동은 금융시장 전반에도 영향을 미쳤다.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bp(1bp=0.01%포인트) 빠진 4.102%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6bp 떨어진 3.5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장세는 중동 전쟁 관련 뉴스 한 줄이 시장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수십억달러 규모의 손실이 단일 뉴스에 의해 빠르게 되돌려질 정도로 시장이 지정학적 변수에 크게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유가 : 87.54(-7.59%)

코코아 : 3322.00(+1.83%)

커피 : 293.30(-1.30%)

GOLD : 5195.00(+1.74%)

SILVER : 89.59(+5.87%)

PLATINUM : 2241.80(+2.26%)

COPPER : 5.9450(+1.64%)

PALLADIUM : 1723.50(+1.71%)

 

월가에서는 당분간 이런 ‘헤드라인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BMO 프라이빗웰스의 캐럴 슐라이프는 “시장은 단기 뉴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도 전쟁 관련 헤드라인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에너지 공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전략비축유 방출 등 대응 옵션이 거론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조치는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필요할 경우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미국 정부는 유가 안정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에너지 수출을 제한하거나 일부 연방 세금을 면제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옵션을 검토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모든 상황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에서는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여전히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은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놓칠까 두려운 심리(FOMO)’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OMO는 겉으로는 두려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탐욕에 가깝다”며 “시장에는 여전히 두려움보다 탐욕이 더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증시 하락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는 올해 미국 증시 급락 가능성을 기존 20%에서 35%로 높였고 상승장 가능성은 5% 수준으로 낮췄다. 그는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하고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JP모건의 앤드루 타일러도 전쟁 여파로 S&P500 지수가 고점 대비 약 10%가량 조정을 받을 가능성에 시장이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이 오히려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새글림베네는 “극단적인 변동성은 대체로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상황은 장기 투자자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398.68(+0.49%)

 

애플 259.88(+0.94%)

 

아마존 213.49(+0.13%)

 

엔비디아 182.65(+2.72%)

 

구글 306.36(+2.83%)

 

팔란티어 156.43(-0.46%)

 

브로드컴 345.75(+4.62%)

 

리게티 컴퓨팅 17.60(+3.47%)

 

버진 갤럭틱 2.54(+0.79%)

 

플러그 파워 2.18(+2.35%)

 

조비 에비에이션 10.04(+5.13%)

 

BBAI 4.20(-1.18%)

 

SOXL 53.32(+11.32%)

 

TLT 89.23(+0.87%)

 

EDU 53.17(+0.95%)

 

CRCL 111.84(+9.74%)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유가 110달러 돌파 '충격'…다우지수 선물도 2% 이상 급락중(종합)

RUSSELL 2000 : -2.29%(5.87) 250.89

 

호르무즈 봉쇄 속 UAE·쿠웨이트 감산
WTI 한때 106달러…주간 상승률 36%
월가 “유가 100달러 지속 땐 성장률 타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중동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에 나서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긴장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0.42%

애플 : -1.09%

엔비디아 : -3.01%

아마존 : -2.62%

구글 : -0.78%

메타 : -2.38%

테슬라 : -2.17%

 

8일(현지시간) 오후 6시20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 초반 20% 이상 급등하며 배럴당 111.24달러까지 치솟은 후 1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도 17% 이상 오른 111.04달러 까지 치솟다 다시 1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WTI는 지난주에만 36% 급등하며 1983년 원유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 급등은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이 겹친 결과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는 최근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고, 이라크도 일부 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태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 : 4.133(-0.31%)

달러 / 엔 : 158.39(+0.40%)

비트코인 : 65995.80(-0.91%)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전쟁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진정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중동 각국이 직·간접적으로 분쟁에 연루되면서 원유 운송 차질과 에너지 시설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생산량 100만 배럴 규모의 샤이바 유전을 향해 날아온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앞서 자국 최대 정유시설인 라스 타누라 정유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원유 수출을 홍해 항구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이란 최고 권력기구인 전문가회의는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그의 차남 모지타바 하메네이를 공식 지명한 것도 전쟁 장기화 우려를 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 선출을 앞둔 상황과 관련해 “그는 우리 승인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우리 승인을 받지 못하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 108.38(+18.86)

코코아 : 3230.00(+5.73%)

커피 : 294.15(+1.56%)

GOLD : 5123.90(+0.13%)

SILVER : 83.11(-0.56%)

PLATINUM : 2062.30(-2.53%)

COPPER : 5.7275(-1.39%)

PALLADIUM : 1618.50(-2.19%)

 

월가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장기간 유지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충격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클라우디오 이리고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유가가 100달러 이상에서 지속될 경우 경제에 ‘비선형적 충격(non-linear effects)’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BofA는 이 경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약 0.6%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가 상승은 소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은 저소득층 소비를 위축시키고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 투자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인프라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 급등이 장기화할 경우 일부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유가 급등 여파로 뉴욕증시 선물도 급락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약 973포인트(2.0%)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100 선물도 각각 약 1.6%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396.73(-2.17%)

 

애플 257.46(-1.09%)

 

아마존 213.21(-2.62%)

 

엔비디아 177.82(-3.01%)

 

구글 298.52(-0.78%)

 

팔란티어 157.16(+2.94%)

 

브로드컴 330.48(-0.69%)

 

리게티 컴퓨팅 17.01(+0.24%)

 

버진 갤럭틱 2.52(-1.56%)

 

플러그 파워 2.13(-6.99%)

 

조비 에비에이션 9.55(-0.62%)

 

BBAI 4.25(+5.20%)

 

SOXL 47.89(-12.61%)

 

TLT 88.46(-0.37%)

 

EDU 52.67(-1.20%)

 

CRCL 101.91(-3.62%)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증시 수비수' 유가·금리 다시 치솟자…뉴욕증시 '흔들'[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9428

 

'증시 수비수' 유가·금리 다시 치솟자…뉴욕증시 '흔들'[월스트리트in]

중동 전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국채금리가 빠르게 꼬리를 다시 올리자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

n.news.naver.com

다우 : -1.61%(784.67) 47954.7

 

나스닥 : -0.26%(58.50) 22749.0

 

S&P 500 : -0.56%(38.79) 6830.71

 

RUSSELL 2000 : -1.91%(5.00) 256.76

 

WTI 81달러·브렌트 85달러…중동 전쟁에 공급 불안
10년물 국채금리 4.14% 상승…인플레 우려 재점화
트럼프 “휘발유 가격 상승 걱정 안 해”..군사작전 집중
버검 내무부 장관 "유가안정화 대책 검토"에 유가상승폭↓
기술주 하루 만에 약세...버크셔 자사주매입에 2.6%↑

 

중동 전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국채금리가 빠르게 꼬리를 다시 올리자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한 국제유가와 휘발유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치솟던 유가는 상승폭을 소폭 줄이고 있다. 월가에서는 유가가 90달러선을 넘고, 국채금리도 4.3% 이상 튈 경우 1차 위험구간으로 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 떨어진 4만7954.7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6% 내린 6830.7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0.26% 하락한 2만2748.99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1% 가량 뛰며 다시 23선 위로 올라갔다.

 

마이크로소프트 : +1.35%

애플 : -0.85%

엔비디아 : +0.16%

아마존 : +0.98%

구글 : -0.74%

메타 : -1.07%

테슬라 : -0.10%

 

WTI도 80달러선 넘고 브렌트유도 85달러 돌파

전쟁이 이날로 6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중동 지역 충돌로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해상 운임도 오르면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는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35달러(8.51%) 급등한 배럴당 81.01달러에 마감해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4.01달러(4.93%) 오른 배럴당 85.41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란이 유조선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히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페르시아만을 통과하는 유조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 보험 제공과 군사 호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언제 정상적으로 운영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군사 충돌로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과 관련해 “오르면 오르는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휘발유 가격 상승에 대한 질문에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나면 가격은 매우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며 “휘발유 가격이 조금 오르는 것보다 이번 군사 작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더그 버검 미 내무장관은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모든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유가 안정화를 위해 단기 조치부터 장기 정책까지 폭넓은 대응 옵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상승폭을 조금 반납하고 있다. 오후 5시기준 WTI는 78달러선, 브렌트유는 83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가 안정화 검토 대상에는 미국 전략비축유(SPR) 방출, 연료 혼합 의무 규정 일시 면제, 미 재무부의 원유 선물시장 거래 참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 정부가 직접 원유 선물시장에 개입하는 방안은 실제 시행될 경우 전례 없는 조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이 실제로 원유 및 휘발유 가격을 낮추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버검 장관은 또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유조선에 보험을 제공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금융력과 해군력을 갖춘 국가로서 동맹국들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도록 돕기 위해 일정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46(+1.62%)

달러 / 엔 : 157.84(+0.19%)

비트코인 : 70374.20(-0.30%)

 

10년물 금리 4.14%까지 치솟아...기술주 부담 작용

유가 상승은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고 이에 따라 금리는 상승했다. 오후 4시기준 글로벌 채권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5.6bp(1bp=0.01%포인트) 오른 4.138% 수준까지 상승했다. 특히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bp 오른 3.583%를 기록했다. 최근 4거래일 동안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면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유가 상승은 에너지 비용과 운송비를 끌어올려 기업의 생산비 부담을 높이고 소비자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운다. 이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동시에 국채금리가 오르면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투자 자금이 상대적으로 위험한 주식에서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이동하고, 금리 상승은 기업 가치 평가의 기준이 되는 할인율을 높여 주식의 현재 가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이 때문에 유가와 금리가 함께 오르는 국면에서는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80달러 안팎을 돌파하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대를 뚜렷하게 넘어설 경우 금융시장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유가 : 82.58(+1.80%)

코코아 : 3026.00(-0.16%)

커피 : 295.75(+2.28%)

GOLD : 5104.20(+0.47%)

SILVER : 83.88(+2.02%)

PLATINUM : 2148.60(+0.91%)

COPPER : 5.8305(+0.51%)

PALLADIUM : 1660.00(+0.70%)

 

트럼프 “모즈타바, 지도자로 부적절”…후계 선정 개입 시사

그럼에도 전쟁은 끝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이란의 후계 구도에 직접 관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매체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경량급(lightweight)”이라고 표현하며 “그가 지도자가 된다면 아버지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가게 되고 미국은 5년 안에 다시 이란과 무력 충돌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지도자 임명 과정에 반드시 관여해야 한다”며 “베네수엘라에서 그랬던 것과 비슷한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메네이의 아들은 나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이라며 “우리는 이란에 조화와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 지도부의 미래에 대해 미국이 공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전쟁의 궁극적인 목표가 정권 교체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란도 전쟁 장기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며 협상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이란과의 충돌에서 결정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추가 병력이 중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도 확대되고 있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벌 최고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미국이 이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실제로 호위할 수 있을지, 그 부담이 미국 재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크립토 현황

 

기술주 하루 만에 약세...버크셔 자사주매입에 2.6%↑

증시 ‘수비수’ 역할을 하던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모두 치솟으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다. 애플(-0.85%), 알파벳(-0.84%), 테슬라(-0.1%) 등이 하락했다. 전날 크게 올랐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93% 하락했다. 반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강세를 보였다. 회사가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레그 아벨 최고경영자(CEO)가 15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2.6% 상승했다.

한편 노동시장 지표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1년간 낮은 수준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상태임을 시사했다. 이는 미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오는 7일 발표되는 미국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 405.55(-0.10%)

 

애플 260.29(-0.85%)

 

아마존 218.94(+0.98%)

 

엔비디아 183.34(+0.16%)

 

구글 300.88(-0.74%)

 

팔란티어 152.67(-0.34%)

 

브로드컴 332.77(+4.80%)

 

리게티 컴퓨팅 16.97(-4.45%)

 

버진 갤럭틱 2.56(-1.92%)

 

플러그 파워 2.29(-7.66%)

 

조비 에비에이션 9.61(-2.83%)

 

BBAI 4.04(+5.48%)

 

SOXL 54.80(-3.21%)

 

TLT 88.79(-0.40%)

 

EDU 53.31(-1.08%)

 

CRCL 105.74(+0.45%)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유가 숨고르기에 나스닥 1.3%↑…코스피도 반등?[월스트리트in]

 

다우 : +0.49%(238.14) 48739.4

 

나스닥 : +1.29%(290.79) 22807.5

 

S&P 500 : +0.78%(52.87) 6869.50

 

RUSSELL 2000 : +0.97%(2.52) 261.76

 

이란, 美에 전쟁 종료 접촉설…유가 상승세 일단 주춤
반도체 중심 기술주 랠리…마이크론 5.6%↑·엔비디아 1.6%↑
ADP 고용·ISM 서비스업 지표 예상 상회…경기 우려 완화
변동성 속 신흥국 ETF 6억달러 유입…"중동분쟁 단기 기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둘러싼 중동 전쟁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고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오른 4만8739.4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8% 상승한 6869.5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29% 뛴 2만2807.48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0% 가량 떨어지며 22선 아래로 내려갔다.

 

마이크로소프트 : +0.31%

애플 : -0.47%

엔비디아 : +1.66%

아마존 : +3.88%

구글 : -0.15%

메타 : +1.93%

테슬라 : +3.44%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5.6% 올랐고, AMD(5.8%), 퀄컴(1.0%), 브로드컴(1.2%) 도 상승하는 등 반도체 전반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으로 불리는 주요 기술기업도 대체로 상승했다.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3.4%, 3.9% 상승했고 메타(1.9%)와 엔비디아(1.6%)도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도 0.3% 상승했다. 특히 테슬라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460달러로 제시하며 자율주행과 로보택시 사업,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노동둔화세 주춤…서비스업 경기도 3년만에 빠른 확장

경제 지표도 시장 분위기를 지지했다. 민간 고용 조사업체 ADP에 따르면 2월 미국 민간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ADP리서치에 따르면 2월 미국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6만3000명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학자 전망치(5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1월 수치는 하향 수정됐다.

이번 지표는 지난해 사실상 ‘제로 수준’에 가까웠던 고용 증가 이후 노동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출범 이후 경제 정책 방향이 점차 명확해지면서 일부 기업들이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감세 정책도 투자와 고용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도 최근 노동시장이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한 채 인플레이션 대응에 집중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임금 상승률은 다소 둔화됐다. 이직자의 임금은 전년 대비 6.3% 상승해 1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같은 직장에 머무른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4.5%를 유지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채용은 늘었고 임금 상승도 특히 기존 근로자 중심으로 견조하다”면서도 “고용 증가가 일부 산업에 집중되면서 이직을 통한 광범위한 임금 상승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서비스업 경기를 보여주는 비제조업 지수 역시 예상보다 강한 확장세를 나타내며 경기 둔화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4일(현지시간) 2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1로 전월(53.8)보다 상승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53.5)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자산운용사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베네 수석 시장 전략가는 “노동시장이 둔화에서 악화 국면으로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도전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 경제는 여전

히 견조한 기반 위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08(+0.59%)

달러 / 엔 : 157.01(-0.03%)

비트코인 : 73443.60(+8.40%)

 

이란 협상 가능성에 유가 상승세 일단 숨고르기

최근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상승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74.66달러로 0.1%(10센트) 상승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81.40달러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유가는 장 초반 급등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확대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됐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이 닷새째 사실상 마비되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84.48달러까지 치솟으며 수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하지만 이후 이란 정보부가 제3국을 통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란 정부는 전쟁 종료 협상을 위해 미국과 접촉했다는 보도를 “완전한 거짓이며 심리전”이라고 부인하긴했지만,물밑에서 미국 측에 접촉해 전쟁 종료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 정부의 원유 수송 지원 조치도 영향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페르시아만을 통과하는 모든 해상 무역에 정치적 위험 보험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호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해당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이후 유조선 운항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페르시아만을 통한 원유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글림베네 전략가는 “중동 상황이 더 파괴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과 자산 가격, 경제 전망 전반에 더 큰 파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그런 판단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발표한 15% 글로벌 관세가 이번 주 중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미 대법원이 기존 관세 정책을 무효화하기 이전 수준으로 미국의 관세율이 “약 5개월 내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 : 76.14(+0.13%)

코코아 : 3025.00(+1.49%)

커피 : 285.85(+1.09%)

GOLD : 5151.80(+0.21%)

SILVER : 83.68(-0.35%)

PLATINUM : 2166.50(+3.78%)

COPPER : 5.9055(+1.40%)

PALLADIUM : 1700.50(+1.91%)

 

시장 흔들려도 신흥국 ETF로 6억달러 유입

중동 전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음에도 투자자들이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을 계속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자금 흐름이 한국 증시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전날 신흥국 투자 ETF에 6억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투입했다. 특히 아이셰어즈 JP모건 달러 신흥국 채권 ETF(EMB)에는 2023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의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이날은 MSCI 신흥국 주가지수가 지난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고 신흥국 통화가 강달러 영향으로 약세를 보인 날이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것은 중동 분쟁이 위험자산 시장에 장기적인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총 280억달러 규모의 아이셰어즈 MSCI 신흥국 ETF(EEM) 역시 큰 자금 유출 없이 버텼다. 이 ETF는 하루 동안 5% 하락하며 4월 이후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지만 대규모 환매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드 손 스트래티거스 ETF 전략가는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를 단기적 이벤트로 보고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며 “중동 분쟁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4일 신흥국 자산은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뱅가드 FTSE 신흥국 ETF는 0.6% 상승했고, 아이셰어즈 MSCI 신흥국 ETF는 1.1% 올랐다. 특히 이란 당국이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 측과 간접 접촉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투자심리를 일부 안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비아 자블론스키 디파이언스 ETF 최고경영자(CEO)는 “지정학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이번 변동이 신흥국 강세 흐름 속 일시적 충격인지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 증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요 신흥국 ETF는 한국 주식을 약 10~15% 안팎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이셰어즈 MSCI 신흥국 ETF(EEM)와 뱅가드 FTSE 신흥국 ETF(VWO)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한국 대형주가 주요 편입 종목으로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신흥국 ETF로 자금이 유입될 경우 일부 자금이 한국 주식으로도 배분되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05.94(+3.44%)

 

애플 262.52(-0.47%)

 

아마존 216.82(+3.88%)

 

엔비디아 183.04(+1.66%)

 

구글 303.13(-0.15%)

 

팔란티어 153.19(+4.06%)

 

브로드컴 317.53(+1.18%)

 

리게티 컴퓨팅 17.76(+4.72%)

 

버진 갤럭틱 2.61(+2.76%)

 

플러그 파워 2.48(+11.21%)

 

조비 에비에이션 9.89(+1.33%)

 

BBAI 3.83(+0.79%)

 

SOXL 56.62(+5.99%)

 

TLT 89.15(-0.31%)

 

EDU 53.89(+2.55%)

 

CRCL 105.27(+5.66%)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뉴욕증시 일단 '선방'…호르무즈 봉쇄 여파 주시[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92%(2.41) 263.82

 

이란 악재에 장초반 1% 이상 빠지다 대부분 만회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폐쇄” 보도 주시
국제유가 8% 급등중…10년물 금리도 8bp 오른 4.03%
방산·에너지주 강세, 항공주 급락…달러·금값 동반 상승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장 초반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다만 장막판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해협을 폐쇄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거의 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국채 가격은 급락(금리 급등)했고, 달러화와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전쟁이 수주간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 속에 글로벌 경기 회복이 흔들리고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빠진 4만8904.7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4% 오른 6881.6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0.36% 오른 2만2748.86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2선에 근접하며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마이크로소프트 : +1.48%

애플 : +0.20%

엔비디아 : +2.98%

아마존 : -0.77%

구글 : -1.68%

메타 : +0.83%

테슬라 : +0.20%

 

트럼프 “4~5주 예상, 필요시 이란에 지상군 투입”

미·이스라엘은 주말 사이 이란을 전격 공습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최대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사건이다. 이란은 강력한 보복을 공언했으며, 두바이와 아부다비 등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 연설에서 “우리는 원래 4~5주를 예상했지만, 필요하다면 훨씬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이 있다”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필요한 만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언론이 자신이 조기에 흥미를 잃을 것이라고 보도한 것을 거론하며 “나는 결코 지루해하지 않는다. 이것은 결코 지루한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그는 이날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상군(boots on the ground)에 대해 겁을 먹고 있지 않다”며 “아마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지만, 필요하다면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들이 통상적으로 지상군 투입을 선제적으로 부인해온 것과 달리,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다.

 

시장은 장기전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바클레이스의 아제이 라자드야크샤는 보고서에서 “지속적 분쟁으로 이어질 위험은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미국 경제 전망을 근본적으로 바꿀 정도의 확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시장이 빠른 긴장 완화에 익숙해진 점을 감안하면 성급한 저가 매수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10년물 국채 금리 : 4.048(+2.17%)

달러 / 엔 : 157.38(+0.02%)

비트코인 : 69286.00(+3.69%)

 

호르무즈 해협 봉쇄 보도에 유가 8% 급등…10년물 금리 8bp↑

시장 변동성을 키운 것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중단되고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정유시설 가동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급 우려가 확산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6.3% 급등한 배럴당 71.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률은 12%에 달했다. 브렌트유는 4.87달러(6.68%) 급등한 77.7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장마감 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으며, 이를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언론을 인용한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오후 4시40분 기준 약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카타르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플랜트를 폐쇄하면서 아시아와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했다. 카타르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LNG 수출국으로, 전 세계 LNG 수출 물량의 약 20%가 걸프 지역에서 나오며 대부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적인 봉쇄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충격을 주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재점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건스탠리 산하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은 “현재로서는 답보다 질문이 더 많은 상황”이라며 “에너지 시장이 안정된다면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질 경우 반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가 급등은 국채시장에 직격탄이 됐다. 통상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 안전자산인 국채에 매수세가 쏠리면서 국채가격이 상승(국채금리 하락)하지만, 이번엔 반대였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고, 제조업 경기 확장과 투입가격 급등을 보여준 경제지표도 국채 약세를 부추겼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4bp(1bp=0.01%포인트) 오른 4.036%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폭 상승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9.6bp 뛴 3.475%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됐다. 금리 선물시장은 첫 금리 인하 시점을 9월로 완전히 반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 인하 기대는 사실상 사라졌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현재 수준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간 병목 상태에 빠질 경우 유가는 추가 상승 여지가 크다”며 “2주간의 단기 충격은 미국 소비자나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판단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수개월간 높은 수준이 지속된다면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0.7% 상승하며 안전자산 선호 흐름을 보였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유로화와 일본 엔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1.08% 하락한 1.1688달러에 거래됐고, 달러는 엔화 대비 1% 상승한 157.54엔을 기록 중이다. 원화도 장중 한때 1470원을 돌파하다 현재 145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물 금 가격은 0.96% 오른 온스당 5328.09달러를 기록했고, 미 금 선물은 1.74% 상승한 온스당 532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 : 71.03(+6.28%)

코코아 : 2987.00(+4.61%)

커피 : 284.00(+1.37%)

GOLD : 5335.9(+1.21%)

SILVER : 89.61(-4.76%)

PLATINUM : 2318.60(-2.47%)

COPPER : 5.9645(-1.84%)

PALLADIUM : 1801.50(-1.84%)

 

엔비디아 3%↑·방산·에너지주↑…항공주는 급락

주식시장은 업종별로 엇갈렸다. 에너지·방산주는 강세를 보였다. 노스럽 그러먼과 RTX는 각각 6%, 4.7% 상승했고, 록히드마틴도 3.4% 올랐다. 엑슨모빌(1.1%)과 셰브런(1.5%) 등 에너지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항공주는 급락했다. 중동 영공 폐쇄와 유가 급등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국제선 비중이 큰 유나이티드항공은 2.9% 하락했고, 델타항공(-2.2%), 아메리칸항공(-4.2%)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엔비디아는 3%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5% 넘게 올랐다. 현금보유 등 재무구조가 탄탄한 대형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메타와 테슬라는 각각 0.8%, 0.2%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가 흐름이 향후 증시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유가가 급등세를 장기간 이어가지 않는 한 미국 증시에 대한 강세 전망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JP모건도 기본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며 지정학적 충돌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웰스파고에 따르면 과거 주요 지정학적 충돌 이후 S&P500 지수는 통상 2주 이내 플러스로 전환했고, 3개월 뒤 평균 1%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다만 RBC캐피털마켓은 과거 지정학적 충돌 이후 증시가 반등했다는 통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하방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03.32(+0.20%)

 

애플 264.72(+0.20%)

 

아마존 208.39(-0.77%)

 

엔비디아 182.48(+2.99%)

 

구글 306.52(-1.66%)

 

팔란티어 145.1(+5.82%)

 

브로드컴 318.82(-0.23%)

 

리게티 컴퓨팅 17.69(+1.55%)

 

버진 갤럭틱 2.69(+1.96%)

 

플러그 파워 1.81(+1.12%)

 

조비 에비에이션 10.27(+2.09%)

 

BBAI 4.10(+3.54%)

 

SOXL 62.76(-0.02%)

 

TLT 89.61(-1.33%)

 

EDU 54.64(-0.02%)

 

CRCL 96.14(+15.22%)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다우 1% '뚝'…물가 충격에 중동 리스크·사모신용 불안 겹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6322

 

[속보]다우 1% '뚝'…물가 충격에 중동 리스크·사모신용 불안 겹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예상보다 강한 도매 물가 지표에 더해 중동 지정학적 긴장, 사모신용 시장 불안,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며 투자 심리

n.news.naver.com

 

다우 : -1.05%(521.28) 48977.9

 

나스닥 : -0.92%(210.17) 22668.2

 

S&P 500 : -0.43%(28.98) 6878.88

 

RUSSELL 2000 : -1.72%(4.58) 261.41

 

물가 예상 상회에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이란 핵시설 활동 재개…유가·금값 급등
AI 버블·사모신용 부실 우려에 기술주 약세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예상보다 강한 도매 물가 지표에 더해 중동 지정학적 긴장, 사모신용 시장 불안, 인공지능(AI) 투자 과열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 빠진 4만8977.9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3% 떨어진 6878.8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0.92% 하락한 2만2668.21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2.23%

애플 : -3.21%

엔비디아 : -4.17%

아마존 : +1.00%

구글 : +1.43%

메타 : -1.34%

테슬라 : -1.49%

 

1월 도매물가 0.5%↑…근원 0.8% 급등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0.3%)를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8% 올라 예상치(0.3%)를 크게 상회했다.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약화됐다. 시장에서는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중동 리스크도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유엔 사찰단은 이란이 폭격을 받은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설명되지 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배럴당 67달러 선까지 상승했고, 금 가격은 온스당 5200달러를 넘어섰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하락한 3.96%로 내려가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반영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3.962(-1.37%)

달러 / 엔 156.33(+0.21%)

비트코인 : 65861.30(-2.15%)

 

AI·사모신용 우려 확산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도 이어졌다. 오픈AI가 1100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AI 버블 논란이 재점화됐다. UBS AI가 산업 전반에 ‘공격적’ 충격을 줄 경우 사모신용 부문 부도율이 최대 15%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영국 모기지 업체 마켓 파이낸셜 솔루션스의 파산 여파도 이어졌다. 일부 채권단은 약 9억3000만파운드 규모의 담보 부족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사모신용 관련 종목과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블랙록의 사모대출 펀드는 배당을 삭감했고,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는 자산 가치를 하향 조정했다.

기술주도 부진했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이후 이틀 연속 하락하며 4.2% 떨어졌고, 세일즈포스와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2.3%, 2.2% 하락했다. 지스케일러는 실적 부진 여파로 12.3% 급락했다.

 

유가 : 72.34(+7.56%)

코코아 : 2898.00(-5.71%)

커피 : 280.05(-0.55%)

GOLD : 5356.60(+2.37%)

SILVER : 95.45(+3.11%)

PLATINUM : 2385.00(+1.37%)

COPPER : 6.04(-0.04%)

PALLADIUM : 1825.50(+0.68%)

 

크립토 현황

 

테슬라 402.51(-1.49%)

 

애플 264.18(-3.21%)

 

아마존 210.00(+1.00%)

 

엔비디아 177.19(-4.16%)

 

구글 311.76(+1.42%)

 

팔란티어 137.19(+0.92%)

 

브로드컴 319.55(-0.67%)

 

리게티 컴퓨팅 17.42(-6.55%)

 

버진 갤럭틱 2.55(-3.41%)

 

플러그 파워 1.79(-6.28%)

 

조비 에비에이션 10.06(-1.66%)

 

BBAI 3.96(-4.58%)

 

SOXL 62.77(-3.93%)

 

TLT 90.82(+0.61%)

 

EDU 54.65(-1.96%)

 

CRCL 83.44(-4.32%)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AI 우려 진정에 기술주 랠리 연장…엔비디아 'S급' 실적[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4823

 

AI 우려 진정에 기술주 랠리 연장…엔비디아 'S급' 실적[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성장 스토리가 유지될지 주목하면서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비디아는 장마감 후 시장

n.news.naver.com

다우 : +0.63%(307.65) 49482.1

 

나스닥 : +1.26%(288.40) 23152.1

 

S&P 500 : +0.81%(56.06) 6946.13

 

RUSSELL 2000 : +0.47%(1.25) 264.58

 

시트리니리서치 공포 진정…소프트웨어ETF 3.1%↑
AI불안 잠재운 엔비디아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랠리'
USTR대표 "적절한 경우 관세 15%로"…기존과 유사 시사
위험자산 선호 살아나나…국채금리↑·달러 약세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 성장 스토리가 유지될지 주목하면서 기술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비디아는 장마감 후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오른 4만9482.1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1% 상승한 6946.1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26% 오른 2만3152.08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2.98%

애플 : +0.77%

엔비디아 : +1.41%

아마존 : +1.00%

구글 : +0.64%

메타 : +2.25%

테슬라 : +1.96%

 

시트리니리서치 공포 진정…소프트웨어ETF 3.1%↑

최근 시장은 AI 확산이 산업 전반을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와 생산성 개선 및 수익성 제고 기대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자크 힐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운용 책임자는 “시장 일부에서 부정적 심리와 극단적 가격 움직임이 맞서는 ‘밀고 당기기’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AI가 실존적 위험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하려 애쓰고 있다”며 “단순히 기대 수익률이 낮아지는 문제보다 훨씬 큰 사안”이라고 말했다.

소형 리서치업체 시트리니 리서치의 가상 AI 위기 시나리오 보고서가 이번 주 초 시장을 흔들었지만, 다수 투자자들은 AI 충격론이 과장됐다는 인식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급락했던 소프트웨어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 올랐고, 소프트웨어 종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IGV는 3.1% 급등했다.

월가에서는 AI 관련 조정이 오히려 경쟁력 있는 기존 기업과 가격 결정력을 갖춘 AI 수혜주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적 발표 및 콘퍼런스콜 분석 결과, AI 도입에 따른 실질적 수익 개선 효과를 언급하는 기업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는 진단이다.

 

엔비디아 또 ‘어닝 서프라이즈’…AI불안 잠재울까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1.4% 상승했다. 호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에 반영한 것이다.

실제 엔비디아의 ‘성적표’는 ‘특S’급이었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6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 1.53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681억3000만달러로, 예상치(662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393억달러) 대비 무려 73%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623억달러로, 시장 전망치(606억9천만달러)를 넘어섰다. 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5% 급증했으며, 전체 매출의 91% 이상을 차지했다.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직접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장밋빛 미래는 이어졌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780억달러(±2%)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26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회사는 이번 전망치에 중국발 데이터센터 매출은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도 실적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들 기업의 올해 총 자본지출이 7000억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2% 상승했다.

정책 변수도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아마존,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기술기업 경영진을 백악관으로 소집해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을 기업이 부담하겠다는 서약을 추진 중이다.

 

10년물 국채 금리 : 4.048(+0.37%)

달러 / 엔 : 156.30(-0.04%)

비트코인 : 68417.30(+4.59%)

 

USTR대표 “적절한 경우 관세 15%로..더 높은 누적 관세율 없을 것”

관세 정책 변화도 시장의 주요 변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전날부터 글로벌 수입품에 대해 10% 관세가 시행됐다. 다만 새로 설정된 관세율은 대법원이 무효로 한 상호관세 수준으로 설정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시장엔 큰 충격을 주진 못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현재 10% 관세가 적용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15%로 오를 것이고 다른 국가는 그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최근 우리가 적용해온 관세 유형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국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는 백악관이 ‘적절한 경우’ 임시 관세를 15%로 인상하는 포고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현재 10% 관세가 시행 중이며, 필요할 경우 이를 15%로 인상하는 포고문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행정부가 지난 1년간 체결한 무역 합의와의 ‘연속성’을 유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 인상이 기존 무역 협정 체결 국가들에 대해 더 높은 누적 관세율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영국 등 기존 10% 수준이 적용된 국가에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한국의 경우 10%에서 15%로 상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대목이다.

그리어 대표는 “지난 1년간 발전시켜온 정책을 재현해 합의를 존중하면서도 집행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법원 판결 이후 기존 합의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관세 체계를 재정립하는 데 “두 달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국정연설에서 미국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정부 보증 퇴직계좌 도입 방안과 대형 기관투자자의 단독주택 매입 제한 필요성 등을 재차 언급했다. 시장은 향후 통상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유가 : 65.57(-0.32%)

코코아 : 3057.00(-0.84%)

커피 : 284.40(-0.33%)

GOLD : 5183.70(+0.98%)

SILVER : 89.21(+3.98%)

PLATINUM : 2290.00(+6.60%)

COPPER : 5.9850(+0.93%)

PALLADIUM : 1806.00(+0.92%

 

위험자산 선호 살아나나…국채금리↑·달러 약세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다. 글로벌 국채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bp(1bp=0.01%포인트) 오른 4.058%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2.1bp 뛴 3.477%에 거래를 마쳤다.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면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달러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6% 빠진 97.68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 유가가 4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1달러(0.32%) 밀린 배럴당 65.4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늘고 주요 산유국이 오는 4월부터 증산 재개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유가를 끌어내렸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17.40(+1.96%)

 

애플 274.23(+0.77%)

 

아마존 210.64(+1.00%)

 

엔비디아 195.56(+1.41%)

 

구글 312.90(+0.64%)

 

팔란티어 134.19(+4.15%)

 

브로드컴 332.31(+2.10%)

 

리게티 컴퓨팅 17.63(+6.98%)

 

버진 갤럭틱 2.58(+1.18%)

 

플러그 파워 1.91(0.00%)

 

조비 에비에이션 9.82(+1.03%)

 

BBAI 3.93(+0.77%)

 

SOXL 71.86(+4.86%)

 

TLT 89.91(+0.01%)

 

EDU 56.92(-5.31%)

 

CRCL 83.14(35.47%)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해치러 온 게 아니다’…앤스로픽 메시지에 SW 반등…나스닥 1.1%↑[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1.09%(2.84) 263.33

AI 산업 교란 우려 진정에 다우·S&P·나스닥 일제히 상승
클로드 코워커, 기존 시스템 대체 아닌 ‘통합·보완’ 전략 강조
메타, AMD와 1000억달러 AI칩 계약…지분 10% 확보 옵션
엔비디아 실적·트럼프 국정연설 앞두고 변동성 지속 가능성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산업 교란 우려가 진정되면서 반등했다. 전날 급락했던 기술·소프트웨어주가 회복세를 이끌었고, 소비자신뢰지수 개선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4만9174.5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 상승한 6890.0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05% 오른 2만2863.68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18%

애플 : +2.24%

엔비디아 : +0.68%

아마존 : +1.60%

구글 : -0.19%

메타 : +0.32%

테슬라 : +2.39%

 

앤트로픽, 기업 맞춤형 기능 공개에 소프트웨어株 반등

전날 AI가 기업 수익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로 급락했던 소프트웨어 종목이 일제히 반등했다.

이런 가운데 앤스로픽은 이날 라이브 행사에서 데스크톱 AI 에이전트 플랫폼 ‘클로드 코워커(Claude Cowork)’의 기업 맞춤형 기능을 공개했다. 최근 AI 도구 공개로 시장 충격을 키웠던 앤스로픽은 자사 ‘클로드’ 챗봇의 적용 범위를 새로운 산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기보다 통합·보완하는 방향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는 인사(HR), 주식 리서치, 엔지니어링, 자산관리 등 업무별 템플릿을 활용해 자체 플러그인을 만들거나 기존 템플릿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엑셀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워드프레스, 팩트셋, 지메일·구글 드라이브, 리걸줌 등과 연동하는 ‘커넥터’ 기능도 도입했다.

이 발표 이후 팩트셋은 5.9%, 리걸줌은 2.6% 상승했다. 세일즈포스는 4.1% 올랐다. 앤스로픽이 자사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진행 중인 기업 사례로 세일즈포스를 언급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담 크리사풀리 바이털놀리지 창립자는 “앤스로픽의 ‘우리는 해치러 온 것이 아니라 돕기 위해 왔다’는 메시지가 소프트웨어주의 비교적 건강한 반등을 촉발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시장은 앤스로픽의 신제품 발표 때마다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한 ‘추가 경쟁’ 우려를 반영해 주가를 급격히 조정해 왔다. 실제로 앞서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 공개 이후 사이버보안주가 대거 매도되며 ‘먼저 팔고 나중에 묻는’ 장세가 나타났다.

JP모건의 브라이언 에식스 애널리스트는 “AI에 의해 파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증명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최근 변동성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앤스로픽은 이날 AI가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터 맥크로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까지 광범위한 고용 대체는 관찰되지 않았다”면서도 “단순 실행 중심 직무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입력직이나 기술 문서 작성 직무는 AI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영역으로 지목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이벤트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즉각적 대체’ 시나리오를 다소 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AI가 산업별로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도이체방크는 보고서에서 “모델 제공업체가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를 대체하기보다는, 기존 시스템 위에서 작동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역할을 하려는 방향으로 보인다”며 소프트웨어 대체 우려가 과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033(+0.10%)

달러 / 엔 : 155.84(-0.03%)

비트코인 : 64057.00(+1.17%)

 

메타, AMD와 1000억달러 AI칩 초대형 계약…지분 10% 옵션까지

메타 플랫폼스는 이날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6기가와트(GW) 규모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용량을 구매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총액은 1000억달러(약 145조원)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건이 충족될 경우 메타는 AMD 지분 최대 10%를 확보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5년간 AMD의 차세대 AI칩 ‘MI450’ 시리즈를 중심으로 최대 6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컴퓨팅 용량을 구축한다. 6GW는 미국 약 500만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AMD는 1GW당 수십억달러의 매출이 발생한다고 밝혀, 전체 계약 규모가 1000억달러 이상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첫 1GW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배치될 예정이다.

계약의 핵심은 ‘워런트(신주인수권)’다. AMD는 메타에 주당 0.01달러에 최대 1억6000만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이는 AMD 발행주식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메타가 칩을 단계적으로 인도받을 때마다 주식을 취득하는 구조다. 다만 전량 확보는 AMD 주가가 600달러에 도달하는 등 일정 조건이 충족돼야 가능하다. 전날 종가는 196.60달러였다.

이는 단순 공급 계약을 넘어 전략적 동맹에 가깝다는 평가다. AMD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는 “메타는 많은 선택지를 갖고 있다”며 “우리가 항상 테이블에 앉아 있는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AMD가 본격적으로 ‘맞춤형(custom) AI칩’ 시장에 진입하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메타는 MI450을 자사 워크로드에 맞게 설계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사용자 질의에 응답하는 ‘추론’(inference) 작업에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계약은 AMD AI 반도체 시장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미는 과정에서 거둔 최대 성과로 평가된다. AMD 주가는 8.8% 급등했고, 메타 주가는 설비투자부담에 장초반 급락하다 0.3% 상승 마감했다.

 

유가 : 66.08(-1.03%)

코코아 : 3089.00(-0.81%)

커피 : 284.25(+2.68%)

GOLD : 5160.50(-0.94%)

SILVER : 87.07(+1.08%)

PLATINUM : 2178.60(+1.61%)

COPPER : 5.8900(+2.59%)

PALLADIUM : 1809.50(+2.28%)

 

AI투자 우려 잠재울까…25일 엔비디아 실적 주목

시장은 25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대형 기술주에서 자금이 이탈한 가운데, 이번 실적이 AI 관련 우려를 완화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데이비드 라우트 케룩스파이낸셜은 “이번 주 실적이 AI 공포를 진정시키거나 오히려 키울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의 앤드루 타일러는 “AI 디스럽션 리스크는 새로운 정보가 아니며, 현재의 비관론은 다소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새글림벤은 “AI가 일부 기업 차원에서는 충격을 줄 수 있지만, 시장 전반적으로는 과도한 낙관을 조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 전략가들도 현재의 경기 사이클이 주가 급락 위험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단기 조정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거시 환경과 투자심리는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국정연설을 통해 올해 정책 우선순위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장은 무역·관세 정책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도 함께 주시하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2년물 국채금리는 2.5bp(1bp=0.01%포인트) 오른 3.465%를,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0.8bp 오른 4.035%를 기록하며 큰 변동이 없는 분위기다. 금 가격은 하락했고,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09.38(+2.39%)

 

애플 272.14(+2.24%)

 

아마존 208.56(+1.60%)

 

엔비디아 192.85(+0.68%)

 

구글 310.90(-0.19%)

 

팔란티어 128.84(-1.35%)

 

리게티 컴퓨팅 16.48(+2.87%)

 

브로드컴 325.49(-1.47%)

 

버진 갤럭틱 2.55(+4.94%)

 

플러그 파워 1.91(+3.80%)

 

조비 에비에이션 9.72(+1.89%)

 

BBAI 3.90(+5.12%)

 

SOXL 68.53(+4.05%)

 

TLT 89.90(+0.18%)

 

EDU 60.11(+0.94%)

 

CRCL 61.37(+0.33%)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AI가 소비·고용 붕괴 부른다”…월가 공포에 3대지수 급락[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1.56%(4.12) 260.49

 

IBM 13% 폭락…‘AI 코볼 자동화’에 메인프레임 수익모델 흔들
AI낙관론 균열에 소프트웨어 ETF 2008년 이후 최악의 달 향해
금 5200달러 돌파·10년물 금리 4.03%…전형적 ‘리스크 오프’
금값 5200달러 돌파·10년물 금리 4.03%로 하락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발(發) 산업 재편 우려와 트럼프 행정부의 전면적 관세 인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급락했다. 3대 지수 모두 떨어지고 국채와 금 등 안전자산은 강세를 보이는 전형적인 ‘리스크 오프’ 장세가 연출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6% 하락한 4만8804.06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4% 떨어진 6837.75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3% 내린 2만2627.2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올해 들어 다시 마이너스 수익률로 밀렸다.

 

마이크로소프트 : -3.21%

애플 : +0.60%

엔비디아 : +0.91%

아마존 : -2.30%

구글 : -1.11%

메타 : -2.81%

테슬라 : -2.91%

 

AI 낙관의 역설…“2028년, 실업률 10.2%, S&P500 고점 대비 38%↓”

AI가 기존 산업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 전날 공개된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의 ‘2028 글로벌 지능 위기’(The 2028 Global Intelligence Crisis) 보고서는 2028년 6월을 가정한 미래 회고 형식으로, 실업률이 10.2%로 치솟고 S&P500지수가 2026년 10월 고점(약 8000선) 대비 38% 하락하는 상황을 그렸다. 보고서는 “AI 도입이 과장된 기대를 충족할 경우 오히려 전통 경제 전반에는 구조적 충격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AI 생산성은 급증하지만 인간 고용과 임금이 구조적으로 약화되면서 소비 기반이 무너지고,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특히 ‘에이전트형(agentic) AI’ 확산을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AI가 사용자의 개입 없이도 소비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선택을 자동 실행하면서 기업의 마진을 잠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독 서비스의 관성이 사라지고, AI가 항상 가장 저렴한 대안을 찾아내면서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더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이 기존 자동화 솔루션을 대체하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을 감축한 뒤 절감된 자금으로 다시 AI에 투자하는 ‘자기잠식 구조’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 차원을 넘어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AI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간이 재배치될 업무 자체를 수행하는 범용 지능으로 진화할 경우, 화이트칼라 고용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화이트칼라 근로자가 전체 고용의 절반, 재량적 소비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경우 채권시장이 먼저 반응해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소비 둔화와 고용 감소가 맞물리는 악순환이 형성될 수 있다. 기업은 인력 감축으로 절감한 비용을 추가 AI 도입에 투입하고, 이는 추가 감원으로 이어지는 ‘피드백 루프’를 형성해 경기 하강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2027년 2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8만7000건으로 급증하고, S&P500지수가 하루 6% 이상 급락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2027년 2분기에는 경기침체에 진입하고,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의 소프트웨어 투자 자산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신용등급 강등과 연쇄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샌프란시스코 주택가격이 11% 하락하는 등 자산시장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정부가 AI 산업에 대한 과세 확대 등 적극적 재분배 정책에 소극적일 경우 사회적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시트리니 리서치는 해당 시나리오가 예측이 아니라 충분히 논의되지 않은 위험을 가정한 모델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월가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이날 소프트웨어와 금융주 약세의 배경으로 해당 보고서를 지목했다. 소프트웨어 섹터인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는 이날 4.9% 하락했다. 도어대시(-6.6%)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7.2%)는 6% 넘게 떨어졌고, 마스터카드도 5.8 하락했다. AI 확산으로 결제·물류·금융 등 광범위한 산업이 구조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매도세로 이어졌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은 “모멘텀에 의존해 오르던 소프트웨어 섹터가 역전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준다”며 “더 중요한 질문은 몇 개 업종이 동반 하락해야 시장 전체를 끌어내릴 것인가”라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029(-1.40%)

달러 / 엔 : 154.60(-0.03%)

비트코인 : 64901.10(+0.21%)

 

IBM, ‘AI 코볼 자동화’ 충격에 13% 급락…“매출 구조적 위협”

특히 IBM이 13.2% 폭락했다. 이달 들어서만 낙폭은 26%에 달하며, 블룸버그 집계 기준 최소 1968년 이후 최대 월간 하락률을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통해 코볼(COBOL) 시스템 현대화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IBM의 전통적 메인프레임·레거시 사업 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앤스로픽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과거에는 코볼 시스템을 현대화하려면 수년간 대규모 컨설턴트 인력이 업무 흐름을 매핑해야 했다”며 “클로드 코드는 코볼 코드의 구조 분석과 의존성 파악, 문서화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볼은 1950년대 개발된 기업용 언어로 금융·정부·항공 시스템 등에서 여전히 폭넓게 사용된다. 주요 코볼 워크로드는 IBM 메인프레임에서 구동되고 있다.

시장은 이를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니라, IBM의 핵심 수익 기반 중 하나인 메인프레임 및 레거시 현대화 서비스에 대한 구조적 위협으로 해석했다. IBM 매출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고객 소유 대형 서버(메인프레임) 운영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지원 사업에서 발생한다. 특히 금융·정부 등 고신뢰 환경에서는 코볼 기반 시스템이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AI가 이 같은 노동집약적 현대화 작업을 대체할 경우, 컨설팅·전환 서비스의 마진 구조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른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처럼 AI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되면,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 수요와 가격 결정력도 압박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시 커진 관세 불확실성…‘일괄 관세’서 ‘다중 압박 체제’로

관세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미 연방대법원이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무효화했지만, 백악관은 이를 대체해 미국 수입품 전반에 15%의 일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1974년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최대 150일간 적용된다. 단기적으로는 150일 시한부 관세, 의회 승인 여부, 추가 소송 가능성 등이 겹치며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통상정책이 광범위한 긴급권한에서 명시적 법 조항 중심의 ‘다층적 관세 체계’로 재구조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 전문가들은 122조를 ‘시간을 벌어주는 법적 장치’로 평가한다. 단기적으로는 관세 수입과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232조·301조 등 보다 지속적인 수단을 통해 산업별·국가별 관세 체계를 재설계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랜즈버그 베넷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랜즈버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관세를 둘러싼 밀고 당기기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지난해 4월 초기 충격보다는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관세 영향이 과도하게 해석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드워드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새로 발표된 15% 관세율이 실물 경제에 중대한 충격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성장주와 가치주 간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이 올해 투자 성과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재·헬스케어·경기소비재 비중 확대를,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유가 : 66.29(-0.26%)

코코아 : 3145.00(-2.36%)

커피 : 28.25(-2.68%)

GOLD : 5247.90(+2.85%)

SILVER : 88.00(+5.14%)

PLATINUM : 2165.70(-1.08%)

COPPER : 5.7980(-1.00%)

PALLADIUM : 1771.50(-0.16%)

 

안전자산으로 투심 쏠려…금값 5200달러 돌파

안전자산은 강세를 보였다. 금 가격은 온스당 5200달러를 돌파했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4bp(1bp=0.01%포인트) 급락한 4.031%에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번 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등이 예정돼 있어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3월 금리 결정이 고용지표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2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노동통계국(BLS) 고용 통계에는 상방 편향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하향 수정 가능성을 감안하면 2025년 비농업 고용은 실제로 감소했을 가능성이 분명하”고 밝혔다.

앞서 BLS는 지난해 월평균 신규 고용이 1만5000명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월러 이사는 해당 수치가 추후 수정될 경우 감소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간 고용 감소는 통상 경기침체 국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1939년 이후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경기침체를 제외하고 연간 고용이 줄어든 사례는 극히 드물다. 월러 이사는 “1945년 이후 세 번째 사례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해 하반기 노동시장 둔화 조짐 속에 세 차례에 걸쳐 총 0.75%포인트 금리를 인하했다. 현재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는 3.5~3.75%다.

1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3월 중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그러나 통화FOMC 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월러 이사는 2월 고용지표가 약할 경우 추가 인하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1월의 양호한 고용지표가 수정되거나 2월에 약화된다면 지난 FOMC 회의에서 내가 주장한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적절했다는 입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며 “3월 회의에서 인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인하 지지 가능성이 “동전 던지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월러 이사는 1월 고용 증가가 의료·건설업에 집중된 점도 지적했다. 이들 업종은 전체 고용의 약 20%에 불과하다. 그는 “다른 많은 업종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며 “전체 노동시장이 더욱 견조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399.83(-2.91%)

 

애플 266.18(+0.60%)

 

아마존 205.27(-2.30%)

 

엔비디아 191.55(+0.91%)

 

구글 311.49(-1.11%)

 

팔란티어 130.60(-3.43%)

 

브로드컴 330.34(-0.69%)

 

리게티 컴퓨팅 16.02(+0.63%)

 

버진 갤럭틱 2.43(-1.22%)

 

플러그 파워 1.84(-1.60%)

 

조비 에비에이션 9.54(-3.34%)

 

BBAI 3.71(-3.89%)

 

SOXL 65.86(-1.86%)

 

TLT 89.74(+0.37%)

 

EDU 59.55(-1.16%)

 

CRCL 61.17(2.94%)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