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72026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이란 리스크에도 AI 랠리가 밀어올렸다[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95670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이란 리스크에도 AI 랠리가 밀어올렸다[월스트리트in]

미국 증시가 6월 첫 거래일부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 중단을 선언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협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n.news.naver.com

다우 : +0.09%(46.42) 51078.9

 

나스닥 : +0.42%(114.19) 27086.8

 

S&P 500 : +0.26%(19.90) 7599.96

 

RUSSELL 2000 : -0.50%(1.45) 288.98

 

트럼프 "이란과 협상 빠르게 진행"…전면전 우려 완화
엔비디아, AI PC칩 공개 후 6.3% 급등…마이크론 첫 1000달러 돌파
제조업 4년 만에 최대 확장·유가 급등에 금리인상 전망 재부상

 

미국 증시가 6월 첫 거래일부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 중단을 선언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위협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시장을 안심시킨 데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공개하면서 AI 투자 열풍이 다시 증시를 밀어 올렸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오른 7599.9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2% 상승한 2만7086.81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오른 5만1078.8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은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세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S&P500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긴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엔비디아 : +6.26%

마이크로소프트 : +2.28%

애플 : -1.84%

구글 : -1.04%

메타 : -5.07%

아마존 : -3.47%

테슬라 : -4.57%

 

엔비디아가 다시 이끈 AI 랠리

시장 상승을 주도한 것은 역시 AI 관련주였다. 엔비디아는 이날 AI 기능을 개인용 컴퓨터에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 3년 동안 협력해 AI 시대에 맞는 차세대 PC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개인용 컴퓨터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벤트로 평가됐다.

엔비디아 주가는 6.3% 급등했고 시가총액도 5434조달러까지 크게 불어났다.

AI 관련 수혜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10.7%, HP는 8.5% 급등했다.

지난주 델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서버 수요 급증을 확인시켜준 데 이어 AI PC 시장 성장 기대까지 더해진 것이다.

반도체 업종 전반도 강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했고,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은 사상 처음으로 주가 1000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수년간 PC 반도체 시장을 지배해온 인텔은 경쟁 심화 우려 속에 4.7% 하락했다. 퀄컴 역시 8.8% 급락했다. AI 시대의 수혜가 모든 반도체 기업에 균등하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

AI 기대감은 소프트웨어 업종으로도 번졌다. 올해 초 생성형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사업 모델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로 크게 조정을 받았던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나우)9.2%)와 IBM(7.6%)이 강세를 나타냈고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종지수도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업체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10.5%)는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한 AI 칩 설계 에이전트를 공개한 뒤 큰 폭으로 올랐다.

 

10년물 국채 금리 : 4.475(+0.49%)

달러 / 엔 : 159.64(-0.01%)

비트코인 : 70808.20(-3.85%)

 

중동 긴장 고조에도 “협상은 계속”

월가는 이날 하루 종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AI 성장 기대라는 상반된 재료 사이에서 흔들렸다.

장 초반 투자자들은 이란발 악재에 주목했다. 이란 국영 매체 타스님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미국과 간접 협상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봉쇄하겠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다.

이 소식에 국제유가는 장중 6% 넘게 뛰었고,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시장 분위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빠르게 바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평화 협상 종료 가능성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I really don‘t care. I couldn’t care less)”고 말하면서도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협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 직후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베이루트로 향하는 병력은 없을 것이며 이동 중인 병력도 이미 되돌아갔다”고 전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상호 공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일단 피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이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작전이 전면 침공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됐다.

토머스 마틴 글로벌티(GLOBALT)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결국 어떤 형태로든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란이 무엇을 원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디까지 수용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장중 고점에서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5.93% 오른 배럴당 92.54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4.24% 상승한 94.98달러를 기록했다.

오리온의 팀 홀랜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관계는 두 걸음 전진하고 한 걸음 후퇴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면서도 “시장은 분쟁 초기와 같은 수준의 충돌 재개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충돌 확대 국면보다 긴장 완화 국면에 더 가까운 상황”이라며 “유가가 4~6주 전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상승세를 보이려면 분쟁이 현재보다 훨씬 심각하게 격화돼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 : 92.47(+5.49%)

코코아 : 3899.00(-0.71%)

커피 : 260.00(-1.88%)

GOLD : 4514.80(-1.89%)

SILVER : 75.15(-0.82%)

PLATINUM : 1933.10(-0.06%)

COPPER : 6.57(+2.56%)

PALLADIUM : 1384.00(+0.05%)

 

제조업 호조에 다시 고개 드는 금리인상론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5월 제조업 활동은 5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며 4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 관세 부담과 중동 전쟁,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미국 제조업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문제는 물가다. ISM 가격지수는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기업들이 원자재와 부품 가격 상승 압력을 여전히 받고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 국제유가까지 다시 급등하면서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경로를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부 반영했지만, 제조업 회복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오히려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발표될 5월 고용보고서는 시장의 핵심 관심사다. 고용시장까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연준이 긴축 기조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릴 수 있다.

또 오는 3일 실적을 발표하는 브로드컴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델 테크놀로지가 AI 서버 수요 강세를 확인시켜준 만큼, 브로드컴 실적은 AI 투자 열기가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이달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가는 중동 정세와 유가 흐름, 고용지표를 주시하며 다음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AI 낙관론이 시장을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리고 있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 변수는 여전히 랠리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남아 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미·이란 평화협상 기대에 다우 최고치…S&P500 8주 연속 상승[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88777

 

미·이란 평화협상 기대에 다우 최고치…S&P500 8주 연속 상승[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고 장기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

n.news.naver.com

다우 : +0.58%(294.04) 50579.7

 

나스닥 : +0.19%(50.87) 26344.0

 

S&P 500 : +0.37%(27.75) 7473.47

 

RUSSELL 2000 : +0.93%(2.63) 285.12

 

다우 사상 최고 마감…S&P500 8주 연속 상승
“평화배당 랠리 놓칠라” 연휴 앞두고도 위험자산 매수
연준 매파 기류 강화…시장선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
트럼프 “워시 독립 운영” 강조 속 저금리 메시지도 재차 부각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 진전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고 장기 국채금리도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23년 이후 가장 긴 주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37% 오른 7473.47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9% 상승한 2만6343.97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8% 오른 5만579.70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S&P500지수가 약 1%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2023년 말 이후 가장 긴 주간 랠리다. S&P500지수는 중동 전쟁 충격으로 급락했던 저점 대비 약 18%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3% 상승하며 최근 4주 가운데 3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나스닥지수도 이번 주 0.5% 올라 최근 8주 중 7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12%

애플 : +1.26%

엔비디아 : -1.90%

구글 : -1.21%

메타 : +0.47%

아마존 : -0.80%

테슬라 : +1.95%

 

“평화배당 랠리 놓칠라”…연휴 앞두고도 위험선호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단기적 충돌 중단을 넘어 장기 평화 체제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약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란 전쟁 국면에서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최신 협상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 사이 핵심 중재 역할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 군부 수장도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협상에서 약간의 진전(slight progress)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측은 협상 낙관론 확대를 경계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에스마일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해 “미국과의 합의가 임박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핵심은 전쟁 종식 자체에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했다. 특히 오는 25일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도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 비중을 늘리기도 했다.

스티브 소스닉 인터랙티브브로커스 수석전략가는 “통상 위험회피 심리가 강한 환경이라면 투자자들은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줄이고 현금을 확보하려 한다”며 “하지만 지금 시장은 오히려 매수 포지션 확대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평화협상 타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평화 배당(peace-dividend) 랠리’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매그니피센트7에서는 테슬라가 1.95%, 애플이 1.26% 오른 가운데 엔비디아(-1.9%), 알파벳(-1.07%), 아마존(-9.8%) 등에서 차익매물이 나왔다.

 

10년물 국채 금리 : 4.558(-0.61%)

달러 / 엔 : 158.90(+0.01%)

비트코인 : 77280.20(+0.49%)

 

연준 매파 기류 강화…‘매의 발톱’ 든 월러

국제유가는 이날 소폭 상승했지만 주중 기록했던 급등세에서는 한발 물러섰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0.94% 오른 배럴당 103.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0.26% 오른 96.60달러에 마감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충격 우려가 커졌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질 가능성이 부각되며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금융시장을 흔들었다.

이번 주 초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고, 10년물 국채금리도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기금리 급등은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날은 국채금리가 다소 안정되면서 시장이 안도하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4.558%로 2.6bp(1bp=0.01%포인트) 하락했고, 30년물 국채금리도 약 5.064%로 4.7bp 내렸다.

다만 채권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기조 강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그간 중립 스탠스를 취했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다음 금리 결정은 인하만큼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의 경제적 영향을 좀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당분간 금리 동결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월러 발언 이후 2년물 국채금리는 2025년 2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날 2년물 금리는 3.6bp 오른 4.123%에 거래를 마쳤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사실상 전부 반영했다.

크리슈나 구하 에버코어ISI 부회장은 “월러 발언은 연준 내부의 매파 전환을 다시 확인시켜줬다”면서도 “실제 정책 스탠스 자체는 발언 수위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실제 미국 소비자심리는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5~10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9%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4.8%까지 상승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소비자들의 물가 우려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 : 91.19(-5.77%)

코코아 : 3818.00(+0.77%)

커피 : 271.45(-0.38%)

GOLD : 4574.10(+1.11%)

SILVER : 78.38(+2.85%)

PLATINUM : 1972.30(+1.93%)

COPPER : 6.46(+1.39%)

PALLADIUM : 1403.50(+3.47%)

 

“독립적으로 운영하라”면서도…트럼프의 금리 압박

이런 상황에서 이날 공식 취임한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워시 의장 취임식에서 “케빈이 완전히 독립적이길 원한다”며 “나를 보지 말고 누구도 신경 쓰지 말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바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멈추길 원하지만 위대함을 멈추길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제가 붐(boom)하고 있을 때는 그냥 계속 붐하게 두면 된다”고 말해 저금리 선호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는 연준 독립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워시 의장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주길 바라는 상반된 메시지를 동시에 보냈다고 평가했다.

워시 의장은 취임 연설에서 “연준의 사명은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라며 “지혜와 명확성, 독립성과 결단력을 바탕으로 이런 목표를 추구할 때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성장은 강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혁 지향적인 연준을 이끌겠다”며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와 정책 체계 개편, 대국민 소통 변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이 연준 독립성과 개혁 필요성을 동시에 강조하면서 향후 트럼프 행정부와 연준 내부 매파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복잡한 과제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금리인하 끝났나”…치솟는 국채금리에 나스닥 1.5%↓[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82777

 

“금리인하 끝났나”…치솟는 국채금리에 나스닥 1.5%↓[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다시 인플레이션 공포에 흔들렸다. 미국과 일본, 영국 국채금리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속히 위축됐고,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장

n.news.naver.com

 다우 : -1.07(537.29) 49526.2

 

나스닥 : -1.54%(410.08) 26225.1

 

S&P 500 : -1.24%(92.74) 7408.50

 

RUSSELL 2000 : -2.41%(6.85) 277.60

 

다우 537P 급락·나스닥 1.5%↓…반도체주 중심 투매
국제유가 다시 105달러 돌파…호르무즈 봉쇄 우려 재확산
미 국채 10년물 4.5% 넘어…“연준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
트럼프-시진핑 회담도 시장 실망…“관계 복원 이상은 없었다”
파월 시대 마감·워시 체제 출범…월가 “첫 시험대는 인플레”

 

뉴욕증시가 다시 인플레이션 공포에 흔들렸다. 미국과 일본, 영국 국채금리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속히 위축됐고, 기술주 중심의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 금리인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AI 기대감만으로 모든 악재를 덮기 어려운 구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장 지나치세 앞서가”…차익매물 쏟아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7.29포인트(1.07%) 하락한 4만9526.1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2.74포인트(1.24%) 내린 7408.5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10.08포인트(1.54%) 떨어진 2만6225.15를 기록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뉴욕증시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5만선을 회복했고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했다. AI 투자 열풍과 예상보다 견조한 기업 실적, 미국 경기 연착륙 기대가 시장을 밀어 올렸다.

하지만 하루 만에 분위기는 급변했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AI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면서 시장 전반이 흔들렸다.

 

마이크로소프트 : +3.05%

애플 : +0.68%

아마존 -1.15%

엔비디아 : -4.42%

구글 : -1.07%

메타 : -0.68%

테슬라 : -4.7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 급락했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4.4% 하락했고 AMD는 5.7%,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6% 떨어졌다. 인텔도 6.2% 급락했다. 전날 나스닥 상장 첫날 68% 폭등했던 AI 칩업체 세리브라스시스템스 역시 하루 만에 10% 떨어졌다.

최근 시장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빅테크들의 천문학적 설비투자 계획에 기대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은 ‘AI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 사실상 시장 전체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지나치게 일부 종목에 집중됐다는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장조사업체 바이털놀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는 “최근 몇 주간 기술주의 상승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과열됐다”며 “현재 시장은 어떤 뉴스가 나오더라도 차익실현 압력에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슬레이트스톤웰스의 케니 폴카리 역시 “시장이 지나치게 앞서 나갔다는 인식이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채권시장과 경제지표가 보내는 신호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AI 모멘텀 거래에만 몰두해 있었다”고 지적했다.

 

애크먼 지분 취득에 마이크로소프트 6.6%↑

다만 모든 종목이 약세를 보인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가 신규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히면서 3.1% 상승했다. 의료기기업체 덱스컴 역시 행동주의 투자사 엘리엇매니지먼트와 협력해 이사회 개편에 나선다고 발표한 뒤 6.6% 급등했다. 반면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포드는 차익실현 매물에 7.5% 급락했다.

그럼에도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장기 상승 흐름 붕괴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뉴욕증시는 AI 투자 열풍과 기업 실적 호조, 미국 경제의 견조한 흐름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왔다. S&P500지수는 이번 주까지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긴 주간 상승 흐름이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킷은 “현재 시장에는 과도한 낙관론과 포지션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자연스럽고 건강한 조정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거시경제와 기업 실적 환경이 계속 뒷받침된다면 증시의 장기 방향은 여전히 상승 쪽”이라고 평가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595(+3.00%)

달러 / 엔 : 158.81(+0.06%)

비트코인 : 77742.90(-0.27%)

 

유가 치솟고 국채금리 급등…12월 금리인상 가능성 50%

시장을 가장 크게 흔든 건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급등이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9.26달러로 전장보다 3.4%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5.42달러로 전장보다 4.2% 상승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 속에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가 약해지면서 에너지 공급 불안이 다시 커진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의 강경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은 양국 간 불안한 휴전이 오래가지 못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해 “더 이상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합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반면 이란 측 역시 미국 압박에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공급 차질과 물류비 상승, 글로벌 인플레이션 재확산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도 이런 우려를 키웠다. 미국의 수입물가와 수출물가는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역시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빠르게 되돌리기 시작했다.

채권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59%까지 치솟으며 약 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장기채 매도세 속에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도 5.12%까지 오르며 1년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일본 30년물 국채금리는 사상 처음 4%를 돌파했고,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1998년 이후 최고 수준인 5.85%까지 치솟았다. 글로벌 채권시장이 동반 약세를 보인 셈이다.

특히 시장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4.5%를 돌파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JP모건자산운용의 프리야 미스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어선 것은 채권시장뿐 아니라 전체 위험자산 시장에도 위험한 신호”라며 “금융 여건이 긴축되기 시작하면 시장은 단순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이동하게 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까지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12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약 50%까지 반영하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13.6%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분위기가 급변한 셈이다.

유가 : 102.38(+1.23%)

코코아 : 4030.00(-4.46%)

커피 : 265.75(-3.19%)

GOLD : 4545.50(-0.23%)

SILVER : 76.88(-0.51%)

PLATINUM : 1994.00(+0.38%)

COPPER : 6.29(+0.06%)

PALLADIUM : 1438.50(+0.86%)

 

연준 워시 체제…치솟는 인플레 시험대

연준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시장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날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마지막 임기일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초고물가, 공격적 금리인상, 이후 금리인하 사이클까지 거치며 시장을 이끌어왔던 ‘파월 시대’가 막을 내리는 셈이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차기 연준 의장인 케빈 워시에게 향하고 있다. 하지만 워시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중동발 에너지 쇼크와 인플레이션 재가속 가능성이라는 쉽지 않은 환경과 맞닥뜨릴 가능성이 커졌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수브라 라자파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흔들리는 채권시장은 워시 체제의 첫 시험대가 될 수 있다”며 “새 연준 의장이 시장 기대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키터그룹의 매슈 키터 대표도 “최근 물가 지표가 일시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새 연준 의장이 당분간 중립적 통화정책 이상의 메시지를 내놓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은 전날 마무리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도 실망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수준의 무역합의나 지정학적 돌파구는 제시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이를 기대 이하로 받아들였다. 당초 월가에서는 중국이 수백대 규모의 추가 구매에 나설 가능성까지 거론돼 왔다. 보잉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3.8%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빅딜’보다는 양국 관계 복원과 관리 수준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키터 대표는 “양국 정상이 다시 대화를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이번 회담은 관계 리셋 성격이 강했고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가시적 결과는 많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시스코·엔비디아 급등에 뉴욕증시 환호…S&P 7500 돌파·다우 5만 회복[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81776

 

시스코·엔비디아 급등에 뉴욕증시 환호…S&P 7500 돌파·다우 5만 회복[월스트리트in]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재점화된 가운데 미국 소비지표까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중동 전쟁

n.news.naver.com

다우 : +0.75%(370.26) 50063.5

 

나스닥 : +0.88%(232.88) 26635.2

 

S&P 500 : +0.77%(56.99) 7501.24

 

RUSSELL 2000 : +0.63%(1.78) 284.45

 

시스코 13% 폭등·엔비디아 4% 상승…AI 인프라 투자 기대 재점화
미중 정상회담서 호르무즈 해협 논의…“협력 분위기 긍정적”
美 소매판매 예상 웃돌며 소비 회복력 확인…“미국 경제 견조”
유가·물가 불안 여전하지만 AI 랠리가 시장 상승 주도

 

미국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재점화된 가운데 미국 소비지표까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했지만 시장은 AI 중심의 실적 개선과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에 더 주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 오른 5만63.4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 5만선을 회복했고, 지난 2월 기록한 사상 최고 종가에 불과 0.3% 못 미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 오른 7501.24로 마감했다. S&P500지수가 75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0.88% 상승한 2만6635.2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마이크로소프트 : +1.04%

애플 : -0.22%

엔비디아 : 4.39%

아마존 : -1.08%

구글 : -0.39%

메타 : +0.29%

테슬라 : -0.44%

 

실적 끌어올리는 AI…“주가 계속 간다”

여전히 뉴욕증시의 핵심 동력은 AI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에 막대한 자금이 몰리면서 기술주 중심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가 AI 투자 기대감을 키우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시스코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13.4% 급등했다. 장중에는 사상 최고가도 경신했다. 시스코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동시에 구조조정 차원에서 약 4000명 감원 계획도 발표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를 본격적으로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도 4.4%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이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 약 10곳에 엔비디아 H200 칩 판매를 승인했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실제 배송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미·중 갈등 속에서도 일부 고성능 AI 반도체 수출이 허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최근 7거래일간 이어진 급등세로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5조7000억달러에 근접했다. 월가에서는 AI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 열기는 신생 기업으로도 번지고 있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는 이날 뉴욕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8% 넘게 폭등했다. 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 그룹 역시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6% 이상 상승했다.

다만 같은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차별화는 뚜렷했다. 퀄컴과 인텔,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종목은 3~6% 하락했다. 최근 급등 부담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왔다.

최근 AI 랠리는 기업 실적 개선 흐름과 맞물리며 더욱 강해지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루이스 나벨리어 나벨리어앤드어소시에이츠 창립자는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결국 펀더멘털이 강한 기업이 가장 좋은 방어 수단”이라며 “데이터센터와 AI 관련 기업들의 수주 잔고가 늘어나고 있어 다음 분기 실적은 더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461(-0.45%)

달러 / 엔 : 158.38(+0.01%)

비트코인 : 81336.00(+2.99%)

 

美소매판매 3개월 연속 증가…휘발유 급등에도 소비 버텼다

실제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시장 불안을 상당 부분 덜어냈다. 미국의 4월 소매판매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이날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3월 증가율도 종전 1.2%에서 1.6%로 상향 조정됐다.

소매판매는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이번 수치는 물가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은 명목 기준으로 실제 판매 물량 증가보다는 가격 상승 영향이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반영되는 핵심 소비 지표인 ‘컨트롤그룹(control-group) 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해당 지표는 음식점과 자동차 판매점, 건축자재점, 주유소 판매 등을 제외한 수치다.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반영되는 핵심 소비 지표인 ‘컨트롤그룹(control-group) 판매’는 자동차와 주유소, 건축자재, 음식서비스 등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지표로 실제 소비 흐름을 보다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다만 휘발유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율은 0.3%에 그쳐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 증가세가 물가 상승 영향에 상당 부분 기대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브렛 켄웰 이토로(eToro) 투자전략가는 “최근 기업 실적 발표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것처럼 미국 소비자는 휘발유 가격 급등에도 여전히 버티고 있다”며 “현재 증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소비보다는 기술주”라고 평가했다.

 

유가 : 97.72(+0.83%)

코코아 : 4223.00(-4.64%)

커피 : 274.90(-1.80%)

GOLD : 4666.70(-0.41%)

SILVER : 84.29(-1.26%)

PLATINUM : 2074.50(-0.61%)

COPPER : 6.58(-0.47%)

PALLADIUM : 1455.50(-0.36%)

 

미중 정상회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 논의

시장은 이날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도 예의주시했다. 양국 정상은 무역과 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 등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세계 최대 항공시장인 중국의 대규모 구매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도 일부 커졌다. 다만 보잉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 등이 나오며 4.7%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중 협력 기조 자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마이클 모너핸 파운더 ETF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양국은 경쟁 관계이지만 결국 함께 협력하는 편이 경제적으로 더 나을 것”이라며 “두 정상이 협력적인 분위기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 위험 요인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수입물가는 2022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다른 상품과 서비스 물가로 번질 가능성을 보여줬다.

채권시장에서는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약해지고 있다. 이날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7bp(1bp=0.01%포인트) 오른 4.017%까지 올라섰다. 현재 기준금리 3.5~3.75%보다 25bp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국채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0.4b 오른 4.483%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올해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우세하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현재 미국 경제의 가장 시급한 위험은 인플레이션”이라며 “경제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물가 압력이 더 확산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물가·금리 공포에도 AI 베팅…美 증시 또 기록 경신[월스트리트in]

 

다우 : -0.14%(67.36) 49693.2

 

나스닥 : +1.20%(314.14) 26402.3

 

S&P 500 : +0.58%(43.29) 7444.25

 

RUSSELL 2000 : +0.04%(0.10) 282.67

 

“연준 고금리 길어진다” 우려에도 반도체 질주
4월 PPI 6% 급등·10년물 금리 4.49% 치솟아
연준 내부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경고까지
젠슨 황·머스크 방중 동행…AI 기대감 시장 지배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한번 ‘AI 독주 장세’를 연출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됐지만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 랠리가 시장 전체를 끌어올리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시장 내부는 겉보기와 달리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 급등과 전쟁 장기화 우려 속에금융·유통·경기민감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 금리는 급등하는 등 시장 내부 체력은 오히려 약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관련 초대형 기술주 몇 종목이 사실상 시장 전체를 떠받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오른 7444.25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 상승한 2만6402.34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67포인트(0.14%) 하락한 4만9693.20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0.63%

애플 : +1.38%

엔비디아 : +2.29%

아마존 : +1.62%

구글 : +3.94%

메타 : +2.26%

테슬라 : +2.73%

 

겉으로 보면 증시는 강세장이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내부 분위기는 훨씬 복잡하다. 팩트셋(FactSet) 집계에 따르면 이날 S&P500 편입 종목 가운데 약 3분의 2가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오르는데 대부분 종목은 떨어진 셈이다. 시장 상승을 사실상 소수의 AI 관련 초대형 기술주가 이끌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2.3%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8% 뛰었다.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SMH) 역시 2%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테슬라·애플 최고경영자(CEO)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두고 미국의 대중국 AI칩 규제가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AI칩인 H200 관련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크게 자극했다.

라이언 데트릭 카슨그룹 수석시장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작은 군대 규모의 기업인들을 데리고 중국에 갔다”며 “이란 전쟁 악재가 워낙 큰 상황인 만큼 중국 방문에서 의미 있는 경제 성과를 들고 오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거시보다는 AI성장에 ‘올인’하는 주식시장

월가에서는 최근 증시 랠리가 사실상 AI 투자 열풍 하나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AI 수요와 성장세를 구조적인 흐름으로 보고 있다”며 “경기순환이나 거시경제 변수들이 반도체 투자 논리를 크게 흔들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충격 속에서도 투자자들은 AI 붐은 결국 계속될 것이라고 믿으며 관련 종목으로 피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시장은 또 다른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를 소화해야 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4% 상승했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5%)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6.0%를 기록했다. 이 역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년 대비 5.2% 상승하며 3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번 PPI 충격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장에서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물류비가 급등하면서 생산 단계 물가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보고서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원유 공급 차질이 심화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제조·운송·서비스 분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는 신호가 드러났다.

유가는 단순히 휘발유 가격만 올리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는 제조·항공·운송·유통 등 거의 모든 산업의 핵심 투입 비용이다. 결국 유가가 오르면 기업들의 생산 비용 전반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시간이 지나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커진다.

클라크 벨린 벨웨더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배럴당 100달러 유가의 충격이 생산자 단계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연준은 지금 심각한 인플레이션 문제를 안게 됐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생산자물가 상승이 아직 소비자 가격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은 기업들이 원가 상승분 일부를 자체적으로 흡수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격 인상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크리스 로우 FHN파이낸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기업들이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들에게 전면적으로 전가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가격 인상 압력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웰스파고투자연구소의 게리 슐로스버그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연동되는 일부 항목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에서는 아직 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완전히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0년물 국채 금리 : 4.481(+0.40%)

달러 / 엔 : 157.81(-0.02%)

비트코인 : 79275.20(-2.37%)

 

꼬리 들어올리는 국채금리…30년물 금리 5% 넘어

하지만 채권시장은 이미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 차입 비용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4.49%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 국채금리 역시 장중 5.05%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25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투자자들이 5% 금리를 제공하는 초장기 국채도 사들였다. 3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채권 금리는 쉽게 말해 미국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이자 비용’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질수록 투자자들은 미래 화폐가치 하락 위험을 보상받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된다. 결국 투자자들이 낮은 금리로는 국채를 사지 않겠다고 나서면 채권 가격은 떨어지고 시장 금리는 상승하게 된다. 중동발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이 장기채 투자에 더 높은 금리를 줘야 미국체를 사겠다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약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오히려 연준이 내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둘 수 있다는 관측도 조금씩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플레이션 압력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유가 : 100.86(+0.01%)

코코아 : 4418.00(-4.23%)

커피 : 280.70(+0.21%)

GOLD : 4700.90(-0.22%)

SILVER : 88.42(-1.28%)

PLATINUM : 2167.70(-1.38%)

COPPER : 6.62%(-0.88%)

PALLADIUM : 1520.50(-0.98%)

 

“모건스탠리, 1년내 S&P500 8300 간다”

그럼에도 월가 일부에서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회복세와 AI 투자 확대가 증시 상승세를 계속 떠받칠 수 있다는 낙관론도 나온다. 맥스 케트너 HSBC 전략가는 “기업 실적 개선과 여전히 낮은 투자자 포지셔닝을 고려하면 증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현재 주식시장 모멘텀이 “매우 강한 강세(max bullish)” 상태라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 역시 미국 증시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그는 “지정학적 위험과 AI 충격 속에서도 기업 실적 회복력이 예상보다 강하다”며 향후 12개월 내 S&P500지수가 83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물론 AI 랠리가 지나치게 일부 종목에 집중되고 있다는 경고도 계속 나오고 있다. 메이필드는 “현재 반도체와 AI 인프라 관련 종목들은 사실상 시장과 분리돼 움직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투자자들이 거시경제 환경 악화를 본격적으로 인식하게 되면 차익 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쟁이 빠르게 끝날 것이라는 기대는 이미 상당 부분 무너졌다”며 “지금은 AI 기대감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지만 생산 비용 상승 압력이 계속 커지면 결국 기업 마진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뉴욕증시, 유가·물가·금리 '삼중악재'에 흔들…AI 랠리 급제동[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79503

 

뉴욕증시, 유가·물가·금리 '삼중악재'에 흔들…AI 랠리 급제동[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등과 예상보다 강한 물가 지표 충격 속에 흔들렸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사실상 붕괴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면

n.news.naver.com

다우 : +0.11%(56.09) 49760.6

 

나스닥 : -0.71%(185.92) 26088.2

 

S&P 500 : -0.16%(11.88) 7400.96

 

RUSSELL 2000 : -0.97%(2.76) 282.57

 

4월 CPI 예상 웃돌며 인플레 재가속 우려 확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 급락…퀄컴 11% 폭락
WTI 102달러·브렌트유 107달러…호르무즈 불안 지속
“연준 금리인하 사실상 물 건너가”…2027년 인상론까지

 

뉴욕증시가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 급등과 예상보다 강한 물가 지표 충격 속에 흔들렸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사실상 붕괴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 속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 공포가 다시 시장을 덮쳤다.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 반도체주에는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채권금리까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는 ‘유가·물가·금리’ 삼중 악재에 직면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16% 하락한 7400.9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1% 내린 2만6088.20에 마감했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6.09포인트(0.11%) 오른 4만9760.5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갈아치웠지만 이날은 상승 동력이 급격히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AI 랠리를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됐다.

 

마이크로소프트 : -1.19%

애플 : +0.72%

엔비디아 : +0.61%

아마존 : -1.18%

구글 : -0.33%

메타 : -2.60%

 

등했던 반도체株…차익매물 쏟아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급락했다. 최근 6주 동안 약 70% 가까이 폭등했던 반도체주에 과열 경고음이 커진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 상승이 겹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전날 S&P500과 나스닥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주도했던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날 3.6%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칩 슈퍼사이클 기대감 속에 지난주에만 37% 넘게 급등했고 최근 한 달 상승률도 53%에 달했다.

AMD, 브로드컴은 각각 2.3%, 2.1% 하락했고 퀄컴은 무려 11.5% 급락했다. AMD는 최근 한 달간 74% 이상 상승했고, 퀄컴 역시 같은 기간 39% 넘게 오른 상태였다. 인텔 역시 6.8%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실적 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기업 실적보다 밸류에이션과 거시경제, 지정학 리스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이 햇필드 인프라캡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시즌에는 탐욕이 시장을 움직이지만 이후에는 공포가 나타난다”며 “시장이 당분간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렛 켄웰 이토로(eToro) 투자전략가도 “실적 기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랠리 이후 증시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며 “고용시장과 경제는 아직 안정적이지만 높아지는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463(+1.20%)

달러 / 엔 : 157.60(-0.01%)

비트코인 : 80674.00(-0.41%)

 

美소비자물가 3.8% 급등…2023년 이후 최고치

실제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는 시장 우려를 더욱 키웠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식료품과 주거비, 항공료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7%)를 웃도는 수치로,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6%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상승폭과 같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0.3%, 2.7%였다.

근원 CPI는 연준이 중시하는 기조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장은 최근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헤드라인 CPI 상승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근원 CPI까지 예상치를 웃돈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단순히 주유비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항공료와 식료품, 물류비 등 경제 전반으로 파급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웃돌면서 소비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물가 상승을 반영한 미국의 시간당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실질임금이 감소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토머스 마틴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 인터뷰에서 “눈사태 수준은 아니지만 물가가 꾸준히 위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중동 갈등이 장기화하고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휘발유 가격과 생활물가가 계속 오르면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이 햇필드 CEO 역시 “유가가 떨어지지 않는 한 인플레이션은 개선되기 어렵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반복돼온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유가 : 101.79(-0.35%)

코코아 : 4598.00(-2.59%)

커피 : 282.25(-0.76%)

GOLD : 4724.20(+0.77%)

SILVER : 87.59(+2.24%)

PLATINU : 2150.00(+1.45%)

COPPER : 6.64(+1.65%)

PALLADIUM : 1511.00(-1.32%)

 

이란전 휴전 붕괴 우려…다시 고개드는 유가

이번 시장 충격의 핵심은 결국 유가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4.19% 오른 배럴당 102.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3.42% 상승한 배럴당 107.77달러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한 달간 이어진 휴전 상태에 대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취약하다”며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 불안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역제안을 “쓰레기 같은 요구(garbage)”라고 비판했다. 이란은 미국 측에 전쟁 배상금 지급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 인정, 동결 자산 해제, 경제 제재 철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순 유가 급등에 그치지 않고 미국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다.

 

연내 금리인하 물건너가…내년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채권시장도 크게 흔들렸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7bp(1bp=0.01%포인트) 오르며 4%에 근접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5.1bp 뛴 4.463%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히려 시장에서는 2027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오는 12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30% 이상 반영하고 있다. 이는 하루 전 21.5% 수준에서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이날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가 연준 이사직 인준을 통과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새 연준 체제의 통화정책 방향으로 쏠리고 있다. 다만 월가에서는 새 지도부가 들어서더라도 유가와 물가가 잡히지 않는 한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 자카렐리 노스라이트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고용시장도 견조하다”며 “연준이 가까운 시일 내 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엘런 젠트너 모건스탠리웰스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근원 CPI 상승은 높은 에너지 가격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새 연준 지도부가 들어선다고 해서 즉각적인 비둘기파 전환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현실을 확인시켜준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시장이 이미 금리 인하 기대를 상당 부분 접은 만큼 추가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팀 어바노비치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계열 이노베이터 ETF 전략가는 “시장은 이미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상당 부분 가격에서 제거한 상태”라며 “10년물 국채금리가 4.5% 아래에 머무는 한 증시에 치명적인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립토 현황

 

미중 정상회담 주시…관세·희토류 등 타결될까

지정학 리스크와 별개로 이번 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도 시장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란 전쟁보다는 무역 문제를 우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관세 문제와 대만 군사 지원, 희토류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간 희토류 및 반도체 공급망 협상이 향후 AI 반도체 랠리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의료보험업체 휴매나는 번스타인이 목표주가를 36%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7.7% 상승세를 보였다. 바코드 스캐너 업체 지브라 테크놀로지는 제조 자동화 수요 확대 기대 속에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11.4% 급등했다.

반면 게임스톱은 이베이가 560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3.5% 하락했다. 원격의료 업체 힘스앤허스헬스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고 깜짝 손실을 기록하면서 14.1% 급락했다.

언더아머는 NBA 스타 스테픈 커리와의 협업 종료 및 중동 전쟁 관련 비용 부담 여파로 올해 실적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16.7% 급락했다. 웬디스는 행동주의 투자회사 트라이언 펀드 매니지먼트가 비상장 전환을 추진 중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16.9% 상승했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휴전 교착·유가 급등에도…뉴욕증시 사상 최고 경신[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78700

 

휴전 교착·유가 급등에도…뉴욕증시 사상 최고 경신[월스트리트in]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급등했지만,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중동 리스크와

n.news.naver.com

다우 : +0.19%(95.31) 49704.5

 

나스닥 : +0.10%(27.05) 26274.1

 

S&P 500 : +0.19%(13.91) 7412.84

 

RUSSELL 2000 : +0.41%(1.16) 285.33

 

트럼프 “휴전은 생명유지장치 상태”…군사행동 재개 가능성 거론
호르무즈 해협 긴장에 WTI 98달러·브렌트유 104달러 돌파
美 10년물 금리 4.4% 넘어서…CPI 앞두고 인플레 경계 확대
엔비디아·마이크론·퀄컴 강세…AI·반도체 랠리 시장 견인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급등했지만,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중동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월가는 AI·반도체 중심의 강세장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19% 오른 7412.8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10% 상승한 2만6274.13으로 마감하며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역시 0.19% 오른 4만9704.47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59%

애플 : -0.22%

엔비디아 : +1.97%

아마존 : -1.35%

구글 : -3.03%

메타 : -1.77%

테슬라 +3.89

 

“중동 이슈보단 AI투자 사이클 집중”...퀄컴 8.4% 급등

다만 증시는 AI 투자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날 2.6% 급등하며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사이클이 여전히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가 커지면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6.5% 급등했다. 엔비디아도 2% 상승했고, 테슬라는 3.9% 뛰었다. 인텔 역시 애플과의 반도체 생산 협력 가능성이 거론되며 3.6% 상승했다. 퀄컴도 8.4%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빅테크 종목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2.6% 하락했고,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도 각각 1.4%, 1.8% 밀렸다.

유가 급등 여파로 항공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사우스웨스트항공과 델타항공, 알래스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주가는 2.9~4.4%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현재 시장이 중동 리스크보다 AI 투자 사이클에 훨씬 더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스 메이필드 베어드 투자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반도체와 AI 인프라 투자 거래는 이제 사실상 독자적인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며 “시장의 강한 추격 매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각종 뉴스나 이벤트와 다소 분리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41(+1.05%)

달러 / 엔 : 157.20(+0.04%)

비트코인 : 81698.20(+1.25%)

 

“美 CPI 더 뜨거워질 수도”…유가 이어 주거비까지 ‘인플레 복병’

월가에서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주거비 물가까지 다시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3월의 0.9% 상승에 이어 높은 수준의 증가세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0.2%에서 0.3%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지표 역시 이번 주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매트 혼바크 모건스탠리 글로벌 매크로 전략 총괄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번 주 발표될 CPI는 다소 더 뜨거운(spicier) 수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주에는 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수입물가가 차례로 발표된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어떻게 반영되느냐”라고 강조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다음 회의(6월 16~17일)를 앞두고 다양한 물가 데이터를 검토하게 된다. 연준은 기준금리 결정 과정에서 PCE 물가지수를 핵심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혼바크 전략 총괄은 다만 “기업들이 추가 비용을 예상만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관세’ 이후 상황과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도 많은 경제학자들은 기업 비용 증가가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전가 규모는 예상보다 제한적이었다는 것이다.

혼바크 전략 총괄은 “지금 기업들이 직면한 추가 비용은 에너지 비용뿐 아니라 AI 인프라 구축 비용까지 포함된다”며 “기업들이 이런 비용을 얼마나 가격에 반영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미 경제매체 배런스는 이날 “휘발유 가격만이 인플레이션 위협이 아니다”라며 “투자자들이 진짜 주목해야 할 것은 주거비 항목”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43일간 이어졌던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통계 왜곡이 이번 4월 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당시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셧다운으로 일부 주거비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했고, 임대료 물가를 사실상 ‘0’으로 처리했다.

임대료와 자가주거비(OER)는 6개월 단위 조사 패널을 활용하는데, 당시 왜곡된 데이터가 이번 4월 지표부터 본격적으로 교체되면서 주거비 상승률이 일시적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가주거비는 집을 소유한 사람이 자신의 집을 임대한다고 가정할 경우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 임대료를 의미한다.

인플레이션 분석업체 인플레이션 인사이츠의 오마이르 샤리프 대표는 “최근 몇 달간 주거비는 근원물가를 약 0.1%포인트 정도 끌어올렸지만 4월에는 약 0.25%포인트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흐름의 두 배를 넘는 상당한 상승폭”이라고 말했다.

월가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늦추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에서 견조한 고용과 높은 에너지 가격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연준이 최소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한 차례 인하 여부조차 불확실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유가 : 98.17(+0.11%)

코코아 : 4698.00(17.60%)

커피 : 281.30(+2.73%)

GOLD : 4749.10(+0.39%)

SILVER : 87.07(+1.27%)

PLATINUM : 2157.00(+1.28%)

COPPER : 6.49(+0.43%)

PALLADIUM : 1529.00(+0.63%)

 

트럼프 “이란 휴전안 ‘쓰레기’”...이란 긴장 재고조에 브렌트유 2.9%↑

시장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상황을 주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열고 이란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는 이 자리에서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까지 검토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상태에 대해 “대규모 생명유지장치(massive life support)에 의존하고 있다”고 표현하며 협상 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란이 미국 측 평화 제안에 대해 수정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쓰레기(piece of garbage)”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협상 교착이 길어지면서 시장은 다시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에 주목했다. 휴전 이후 일부 회복됐던 해상 운송 정상화 기대가 약해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재부각됐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4.2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9%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0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가 다시 세 자릿수 중후반대로 치솟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유가 급등은 곧바로 미국 국채시장으로 번졌다. 중동 전쟁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재차 커지면서 국채금리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4bp(1bp=0.01%포인트) 오른 4.408%를 기록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5.8bp 상승한 3.951%까지 뛰고 있다.

 

 

 

크립토 현황

 

반면 ‘빅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최근 기술주 랠리에 대해 경고음을 냈다. 그는 서브스택에 올린 글에서 “시장이 선을 넘어섰다(The market has jumped the shark)”며 현재 기술주 강세장이 급격한 조정으로 끝날 가능성을 경고했다.

다만 기업 실적은 여전히 증시를 지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기업 440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83%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1분기 S&P500 기업 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28.6%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초 전망치의 두 배 수준이다.

테리 샌드번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 수석 주식전략가는 “현재 증시 랠리의 핵심은 예상보다 훨씬 강한 이익 성장”이라며 “투자자들은 이제 높은 유가가 소비지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양호한 고용·기술주 강세에 美증시 고공행진[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76515

 

양호한 고용·기술주 강세에 美증시 고공행진[월스트리트in]

8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투자자들이 미국과 이란 간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예상보다 양호한 4

n.news.naver.com

다우 : +0.02%(12.19) 49609.2

 

나스닥 : +1.71%(440.88) 26247.1

 

S&P 500 : +0.84%(61.82) 7398.93

 

RUSSELL 2000 : +0.68%(1.91) 284.17

 

나스닥 2만6000선 종가 기준 첫 돌파
AI 낙관론에 마이크론 등 메모리株 연일 강세
일각에선 회의론도…“닷컴 버블 연상시켜”

 

8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투자자들이 미국과 이란 간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예상보다 양호한 4월 고용보고서가 나온 덕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 -1.34%

애플 : +2.05%

엔비디아 : +1.75%

아마존 : +0.56%

구글 : +0.71%

메타 : -1.16%

테슬라 : +4.02%

 

인텔, 애플과 계약 합의 보도에 14%↑

이날 기술주들의 강세도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자사 기기의 칩 일부를 인텔에서 제조하기로 인텔과 초기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애플은 2% 넘게, 인텔은 14% 가까이 올랐다.

브로드컴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스톤 등을 포함한 사모대출 업체들과 350억달러 규모 자금조달 방안을 논의 중이란 블룸버그통신 보도가 나오면서 브로드컴 주가는 4.23% 상승 마감했다. 이는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자본 조달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신호로 해석됐다.

AI 관련 자본지출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며 이날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5.49%)와 샌디스크(16.58%)가 급등했다.

일각에선 회의론도 나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이 같은 AI 중심 뉴욕증시 랠리에 대해 “1999~2000년 닷컴 버블 마지막 몇 달과 비슷하다”고 경고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츠의 키스 뷰캐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캐넌 매니저도 랠리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시장은 현재 우리가 바깥에서 보고 있는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는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이란 전쟁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과 그로 인해 소비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364(-0.64%)

달러 / 엔 : 156.65(-0.14%)

비트코인 : 80767.10(+0.52%)

 

고용시장 안정 신호…실업률은 4.3% 유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4만9609.16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4% 오른 7398.93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71% 오른 2만6247.0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11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 5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국 실업률도 4.3%로 유지돼 예상에 부합했다. 지난해 사실상 정체 상태에 가까웠던 미국 노동시장이 점차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종전안에 대해 이란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동한 뒤 기자들에게 “이란으로부터 금일 답변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몇시간 내 이란이 진지한 제안을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가 : 94.68(+0.64%)

코코아 : 4241.00(-5.53%)

커피 : 274.20(+0.57%)

GOLD : 4723.70(+0.42%)

SILVER : 80.84(+0.85%)

PLATINUM : 2069.30(-0.15%)

COPPER : 6.28(+1.95%)

PALLADIUM : 1503.50(-2.34%)

 

호르무즈 충돌에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1.23% 오른 배럴당 101.29달러로 마무리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배럴당 95.4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적인 군사 작전은 재개되지 않았으나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이뤄지면서다. 이날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의 해상봉쇄를 뚫고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전날엔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미 구축함 3척을 겨냥해 드론, 미사일 등을 동원했고 미국은 이에 대응했다. 양측은 서로 상대방이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국채금리는 하락(가격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3.4bp(1bp=0.01%포인트) 내린 4.359%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2.8bp 내린 3.891%에 거래됐다.

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38 내린 97.90에 거래됐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뉴욕증시 최고치 찍고 숨고르기…호르무즈 불안에 반도체株↓[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75383

 

뉴욕증시 최고치 찍고 숨고르기…호르무즈 불안에 반도체株↓[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반전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다 최근

n.news.naver.com

다우 : -0.63%(313.62) 49597.0

 

나스닥 : -0.13%(32.75) 25806.2

 

S&P 500 : -0.38%(28.01) 7337.11

 

RUSSELL 2000 : -1.58%(4.54) 282.26

 

美·이란 휴전 협상 교착 조짐에 '지켜보자'
반도체주 급락…SOX지수 2.7% 하락
엔비디아·MS는 강세 지속…AI 기대 여전
유가 급등락·연준 매파 기조에 시장 경계감

 

뉴욕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반전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다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증시가 압박을 받았다. 다만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기술주 강세와 견조한 기업 실적은 시장 하단을 지지하며 투자심리를 떠받쳤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0.38% 하락한 7337.0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장중 최고치를 새로 쓰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0.13% 떨어진 2만5806.20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하락한 4만9596.96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65%

애플 : -0.02%

엔비디아 : +1.77%

아마존 : -1.39%

구글 : -0.01%

메타 : +0.64%

테슬라 : +3.27%

 

중동 리스크 재부각…사상 최고치 찍고 하락 반전

최근 뉴욕증시는 AI 투자 확대 기대감과 예상보다 견조한 기업 실적, 경기 연착륙 기대 속에 가파른 반등세를 이어왔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랠리를 주도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번 분기에만 47%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은 분위기가 달랐다. 미국과 이란이 일시적인 휴전 합의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흔들렸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한때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며 전장대비 0.3% 하락한 94.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역시 급등락을 반복하다 전장 대비 1.2% 오른 100.06에 마감했다. 유가 변동성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장 마감 이후에는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인근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이란 국영방송은 미국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고 이에 이란이 미사일로 반격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초 중단했던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 재개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라고 명명한 계획은 좌초된 선박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과정에서 이란과 충돌이 발생했고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한 미사일 공격도 이어졌다고 WSJ는 전했다.

현재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에 대한 이란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지만, 이란은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란 고위 관계자는 국영 프레스TV를 통해 “비현실적인 계획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협상 결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유가와 증시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씨티그룹의 맥스 레이턴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합의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뉴스 하나하나에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매우 거친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392(+0.83%)

달러 / 엔 : 156.90(+0.02%)

비트코인 : 79831.90(-1.20%)

 

반도체 차익실현에도 AI 대형주는 견조한 상승세

이날 증시 하락은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 조정이 주도했다. 인텔과 AMD는 각각 약 3% 하락하며 이번 주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의 미국 상장 주식(ADR_도 차세대 AI칩 공급망 우려가 부각되며 10.1% 급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7% 하락했다.

반면 AI 대장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조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8%, 1.7% 상승하며 시장의 AI 낙관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최근 월가에서는 AI 수요 확대와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가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원자재 업종이 1.83%, 에너지 업종이 1.78% 떨어지며 낙폭이 컸다. 반면 일부 AI·사이버보안 관련 종목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클라우드 모니터링 업체 데이터도그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1% 급등했다. 이에 힘입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8%, 팔로알토네트웍스는 7% 상승하는 등 사이버보안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업체 포티넷 역시 실적 호조 기대 속에 급등세를 이어갔다.

반면 가전업체 월풀은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배당 지급 중단 방침까지 발표하면서 주가가 12% 급락했다.

 

유가 : 97.50(+2.70%)

코코아 : 4359.00(+7.06%)

커피 : 272.45(-3.73%)

GOLD : 4696.20(-0.27%)

SILVER : 79.15(-1.17%)

PLATINUM : 2032.50(-1.41%)

COPPER : 6.13(-0.67%)

PALLADIUM : 1491.50(-1.97%)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고 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26∼5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6000건)에 다소 못 미치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19∼25일 주간 176만6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4년 4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날 민간 고용지표도 양호하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8일 발표될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6만2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월 증가폭(17만8000명)보다는 둔화한 수치지만 고용시장이 여전히 급격히 식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처럼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국제유가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상당한 불확실성 속에서 연준은 상당 기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성명 문구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던 위원들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 내부가 점차 매파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의 마이크 딕슨은 “하루 이틀 조정이 나온다고 해서 이번 분기 시장 회복 흐름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전히 기업 실적과 경제 펀더멘털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이번엔 다르다" 전망에 마이크론 11%↑…3대지수 상승 [뉴욕증시 브리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83382

 

"이번엔 다르다" 전망에 마이크론 11%↑…3대지수 상승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섹터의 랠리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

n.news.naver.com

다우 : +0.73%(356.35) 49298.3

 

나스닥 : +1.03%(258.32) 25326.1

 

S&P 500 : +0.81%(58.47) 7259.22

 

RUSSELL 2000 : +1.68%(4.68) 282.56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섹터의 랠리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56.35 포인트(0.73%) 오른 49,298.25에, S&P500지수는 58.47포인트(0.81%) 상승한 7,259.22에, 나스닥지수는 258.32포인트(1.03%) 뛴 25,326.13에 각각 마감됐다.

 

마이크로소프트 : -0.54%

애플 : +2.65%

엔비디아 : -1.00%

아마존 : +0.55%

구글 : +1.35%

메타 : -0.89%

테슬라 : -0.80%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산발적인 교전이 벌어졌지만,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이란과의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고 확인해주자 시장은 안도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대비 3.99% 하락한 배럴당 109.87달러에, 6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3.90% 내린 102.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 상승은 반도체섹터가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23%나 급등했다.

인텔은 애플과의 새로운 반도체 공급 협상 소식에 13% 가깝게 급등했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이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전례 없는 변곡점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만큼은 사이클을 타던 과거와 다르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자,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1.06% 치솟았다. 마이크론의 시가총액은 7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도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을 이끌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416(-0.67%)

달러 / 엔 : 157.88(+0.01%)

비트코인 : 80974.50(+0.17%)

 

금리 하락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10년물은 2bp(1bp=0.01%) 하락한 4.42%, 2년물은 3bp 내린 3.94%에 거래됐다. 전날 5%를 웃돌았던 30년물 금리도 4.98%로 내려왔다.

CME그룹의 페드워치툴에는 다음달 17일 결정되는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3.5~3.75%로 동결할 확률이 96%로 집계돼 있다.

 

유가 : 102.42(+0.19%)

코코아 : 4061.00(+4.92%)

커피 : 289.30(+1.49%)

GOLD : 4557.50(-0.21%)

SILVER : 73.16(-0.58%)

PLATINUM : 1965.20(-0.68%)

COPPER : 5.9870(-0.13%)

PALLADIUM : 1504.00(-1.00%)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S&P500·나스닥 최고치, 애플 강세·중동 완화 기대감[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71694

 

S&P500·나스닥 최고치, 애플 강세·중동 완화 기대감[월스트리트in]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이어갔다. 호실적을 낸 애플이 강세를 보인 데다 이란의 새 협상안 제시에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도 형성된 덕분이다. 이날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

n.news.naver.com

다우 : -0.31%(152.87) 49499.3

 

나스닥 : +0.89%(222.13) 25114.4

 

S&P 500 : +0.29%(21.11) 7230.12

 

RUSSELL 2000 : +0.47%(1.31) 279.28

 

강한 1분기 실적·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
애플 3%대 강세…나스닥, 2만5000선 첫 돌파
이란 새 제안에 국제유가 2%대 하락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최고치를 이어갔다. 호실적을 낸 애플이 강세를 보인 데다 이란의 새 협상안 제시에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도 형성된 덕분이다.

이날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9% 오른 7230.12에 마무리됐다. 전일 사상 처음으로 7200선을 돌파한 S&P500 지수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89% 오른 2만5114.4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2만5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내린 4만9499.27에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63%

애플 : +3.24%

엔비디아 : -0.56%

아마존 : +1.21%

구글 : +0.23%

메타 : -0.52%

테슬라 : +2.41%

 

전쟁 이긴 실적 장세

이날 애플 주가는 3.24% 올랐다. 애플은 전날 장 마감 후 이뤄진 실적 발표를 통해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칩 공급 부족으로 아이폰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장은 애플의 이번 분기 매출 전망도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데 더 크게 반응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놨다. 이들 4개 기업은 AI 인프라에 총 7250억 달러(약 110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보다 77% 늘어난 규모다.

머서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크라카우어는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전쟁이 지속되더라도 미국과 해외의 이익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항상 새로운 뉴스가 나오거나 투자심리가 약해지면서 강한 반등 이후 이 부근에서 약간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전반적으로 전략적 관점에서 주식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공지능(AI) 관련 자본지출이 모두 성과를 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기술주 안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저가항공사 스피릿항공이 운영 중단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스피릿 에비에이션 홀딩스 주가는 25% 넘게 하락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피릿항공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구제 계획을 논의해왔으나 영업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스피릿항공은 다음날 오전 3시쯤 운항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물 국채 금리 : 4.378(-0.27%) 

달러 / 엔 : 156.92(-0.06%)

비트코인 : 78965.70(+1.03%)

 

트럼프 “이란 새 협상안, 불만족”

미·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도 형성됐다. 이날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새로운 협상안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호르무즈나 이란의 핵 프로그램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이란의 제안이 어떠한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전 제안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행사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만난 기자들에게 “방금 이란 측과 대화를 나눴다.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행복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며 “그들은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담에 참여한 이란 측 인물이나 회담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전화를 통한 협상과 관련해)그들이 진전을 이루긴 했지만 과연 어떤 (합의)단계에 도달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 “이란 지도부가 상당히 분열돼 있다. 2~3개, 아니면 4개의 그룹이 있고 리더십이 단절돼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 : 101.43(-1.71%)

코코아 : 3598.00(+0.76%)

커피 : 289.95(+0.30%)

GOLD : 4630.00(-0.34%)

SILVER : 76.12(-0.37%)

PLATINUM : 2012.70(+0.19%)

COPPER : 5.9820(+0.03%)

PALLADIUM : 1547.50(+0.28%)

 

국채 금리는 하락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98% 하락한 배럴당 101.94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2.0% 밀린 배럴당 108.17달러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는 하락(가격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2.0bp(1bp=0.01%포인트) 내린 4.371%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0.5bp 내린 3.880%에 거래됐다.

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98.23에 거래됐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에 반도체株↓…뉴욕증시 최고치서 후퇴[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68687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에 반도체株↓…뉴욕증시 최고치서 후퇴[월스트리트in]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재부각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과 미·이란 협상 교착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

n.news.naver.com

다우 : -0.05%(25.86) 49141.9

 

나스닥 : -0.90%(223.90) 24663.8

 

S&P 500 : -0.49%(35.11) 7138.80

 

RUSSELL 2000 : -1.17%(3.23) 273.91

 

오픈AI 매출·이용자수 미달 보도에 AI 투자 회의론 확산

반도체·빅테크 동반 약세…나스닥 한 달 만 최대 낙폭

호르무즈 긴장 속 브렌트유 110달러, 인플레 우려 재점화

UAE OPEC 탈퇴에도 영향 제한…연준 ‘관망’ 유지 전망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재부각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과 미·이란 협상 교착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사상 최고치 경신 직후 시장이 상승 동력을 재점검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뉴욕증시 3대지수 중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49% 내린 7138.8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떨어진 2만4663.799를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05% 빠진 4만9141.93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04%

애플 : +1.16%

엔비디아 : -1.59%

아마존 : -0.54%

구글 : -0.16%

메타 : -1.07%

테슬라 : -0.70%

 

GPT 성장 꺾였나…오픈AI 목표 미달에 반도체株↓

오픈AI 관련 부정적 보도가 나오면서 이날 시장 하락을 촉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AI의 매출과 신규 이용자 증가가 자체 목표치를 밑돌았으며,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기업용·코딩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경영진 내부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업공개(IPO)를 앞둔 전략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내부에서는 매출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 증가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향후 컴퓨팅 계약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다른 경영진에 전달했다고 WSJ는 보도했다.

이사회 역시 최근 몇 달간 데이터센터 관련 계약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며 투자 규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컴퓨팅 자원 확보를 추진하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이 같은 내부 견제는 연내 추진 가능성이 거론되는 IPO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라이어 CFO를 비롯한 일부 경영진은 비용 통제와 경영 규율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CEO와의 이견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픈AI 측은 소비자 및 기업 사업이 모두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며 우려를 반박했지만,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같은 소식은 AI 생태계 전반으로 매도세를 확산시켰다. 오라클(-4.1%)과 코어위브(-5.8%) 등 관련 기업 주가가 하락했고, 세계 최대 반도체 ETF SMH는 3% 떨어졌다. 올해 들어 40% 넘게 상승했던 반도체 지수(SOX)도 3.6%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1.6%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4.4% 급락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와 인텔도 각각 3.4%, 0.6% 내렸다.

최근 한 달간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AI 투자 기대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계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몬티스 파이낸셜의 데니스 폴머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AI가 계속해서 시장 상승을 이끌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관련 수요나 자본지출에서 실망이 나올 경우 시장이 빠르게 재평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척 칼슨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CEO는 “오픈AI 이슈는 성장 둔화 가능성과 자본지출 축소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를 던졌다”며 “AI 투자 사이클이 예상보다 빨리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29일에는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을 발표하고, 30일에는 애플이 뒤를 잇는다. 이들 기업은 S&P500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실적 결과에 따라 시장 방향성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술 업종 전반의 펀더멘털은 아직 견조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의 1분기 이익은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설비투자 규모는 2026년 5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10년물 국채 금리 : 4.354(+0.42%)

달러 / 엔 : 159.58(-0.02%)

비트코인 : 76300.30(-0.62%)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 알려와” 주장…브렌트유 110달러 돌파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의 ‘붕괴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이것이 이란의 공식적인 정부 채널로부터 통보받은 것인지 등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달 중순부터 자신의 지시로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서 이란을 오가는 선박의 통항을 봉쇄한 것의 효과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전쟁 종료와 미국의 봉쇄 해제를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간 공식 회담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유가 : 99.47(-0.55%)

코코아 : 3365.00(+2.55%)

커피 : 292.15(+0.76%)

GOLD : 4609.90(+0.04%)

SILVER : 73.65(-0.12%)

PLATINUM : 1948.50(-0.30%)

COPPER : 5.9780(+0.07%)

PALLADIUM : 1469.50(+0.12%)

 

이 같은 긴장 속에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1.26달러로 전장 대비 2.8% 올랐다. 브렌트유는 이날 상승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9.93달러로 전장 대비 3.7% 올랐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UAE OPEC 이탈…호르무즈해협 봉쇄에 영향주지 못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결정은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수하일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장관은 “장기 전략과 경제적 비전에 기반한 주권적 결정”이라며 “지금이 미래를 재검토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단기적인 정책 변화라기보다, 수년간 누적된 구조적 갈등이 표면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UAE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려왔지만, OPEC의 감산 정책 아래에서는 이를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웠다. 반면 사우디는 공급을 억제해 유가를 지지하는 전략을 유지해왔다. 같은 산유국이지만 ‘물량 확대’와 ‘가격 방어’라는 서로 다른 전략이 충돌해 온 셈이다.

UAE는 탈퇴 이후 생산 전략의 자율성을 확보하게 된다. OPEC 쿼터에 묶여 있던 생산량을 향후 생산능력에 맞춰 조정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전문가들은 이번 탈퇴를 에너지 정책을 넘어선 전략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에릭 알터 아부다비 외교아카데미 학장은 “OPEC 탈퇴는 UAE가 동맹과 에너지 정책 전반에서 독자적인 경로를 택하려는 광범위한 결정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유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쟁으로 이미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추가적인 충격이 가격에 즉각 반영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제 유가는 발표 이후에도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 OPEC의 조정 기능이 약화될 경우 공급 불균형을 완충할 장치가 줄어들고, 이는 가격 변동폭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로도 이어지고 있다. 비교적 견조한 고용시장 흐름과 맞물리며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최소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며 관망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단기 국채 가격은 하락하며 금리는 상승했다.

 

크립토 현황

 

코카콜라 3.9%↑…UPS 4%↓

개별 종목별로는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코카콜라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3.9% 상승했다. 반면 미국 최대 물류회사 UPS는 연료비 상승 영향으로 4% 하락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실적 호조와 연간 전망 상향에 1.6% 올랐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미·이란 협상 기대에 뉴욕증시 최고치…인텔 급등·금리인하 기대 ‘삼박자’[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65909

 

미·이란 협상 기대에 뉴욕증시 최고치…인텔 급등·금리인하 기대 ‘삼박자’[월스트리트in]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 속에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 강세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중동 전

n.news.naver.com

다우 : -0.16%(79.61) 49230.7

 

나스닥 : +1.63%(398.09) 24836.6

 

S&P 500 : +0.80%(56.68) 7165.08

 

RUSSELL 2000 : +0.41%(1.13) 276.65

 

S&P500·나스닥 최고 경신…다우는 소폭 하락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
인텔 23% 급등…SOX 18거래일 연속 상승
유가 하락·금리 인하 기대 맞물리며 기술주 강세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 속에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 강세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중동 전쟁이라는 대형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점차 이를 단기 변수로 간주하고 기업 실적과 경기 펀더멘털에 무게를 두는 흐름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79% 오른 7164.73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1% 상승한 2만4833.86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종가 기준은 물론 장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반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83.25포인트(0.17%) 하락한 4만9221.11로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 +2.13%

애플 : -0.87%

엔비디아 : +4.32%

아마존 : +3.49%

구글 : +1.63%

메타 : +2.41%

테슬라 : +0.69%

 

반도체주 랠리 지속…인텔 1987년 이후 최대 폭등

금리 하락 기대는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을 더욱 자극했다. 실제로 이날 시장에서도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금리 민감 업종’ 중심의 랠리가 재확인됐다.

기업 실적 역시 시장의 핵심 지지 요인이다. 특히 인텔은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23.6%나 급등했고, 1987년 이후 최대 폭으로 급등했다. 이번 급등은 AI 수요 확대 속에서 인텔이 성장 궤도에 재진입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인텔이 그동안 뒤처졌던 AI 경쟁에서 입지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버코어ISI는 보고서에서 “새 CEO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을 실행하면서 인텔이 다시 경쟁 궤도에 올라섰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인텔의 호실적은 최근 이어진 반도체 랠리에 다시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날까지 1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기록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AMD(13.9%)와 Arm(14.8%)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동반 상승하며 업종 전반의 강세를 뒷받침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제기됐던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르전트캐피털의 제드 엘러브룩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가 반도체와 산업재 전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업종은 이날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여기에 독일의 SAP, TSMC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구글의 대규모 AI 투자 계획 역시 시장의 성장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실적 시즌은 기대 이상으로 출발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LSEG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1분기 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16.1%로, 이달 초 14.4%에서 상향 조정됐다. 이는 기업 실적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 궤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민감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드워드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강한 실적 성장세가 시장이 지정학적 뉴스와 유가 변동에 덜 민감해진 핵심 이유”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시장은 중동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충격을 빠르게 흡수하고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낙관론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협상 기대가 번번이 후퇴해온 만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엘러브룩은 “이란 관련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협상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재는 긍정적인 신호가 일부 보이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이러한 흐름은 뚜렷하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다우지수는 3주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반도체 중심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전통 산업 비중이 높은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시장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31(-0.30%)

달러 / 엔 : 159.55(+0.16%)

비트코인 : 78688.70(+1.69%)

 

펀더멘털로 시선 이동…금리인하 기대감도↑

최근 시장 흐름은 ‘지정학 리스크 vs 펀더멘털’ 구도에서 점차 후자가 우위를 점하는 양상이다. 특히 이번 랠리는 외교 이벤트와 기업 실적, 통화정책 기대가 동시에 맞물리며 만들어진 ‘복합 상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우선 시장을 끌어올린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기대다. 압바스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날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해 미국과의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악관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주말 중 현지로 이동해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 대표단의 이동과 접촉 여부는 시장에서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은 협상이 본격화될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망의 핵심 병목 지점인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최근까지 협상 기대가 약화되며 해협이 사실상 봉쇄 상태를 유지하고, 선박 나포 등 충돌이 이어졌다는 점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이 같은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0.25% 내린 배럴당 105.33달러로 마감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1.51% 내린 배럴당 94.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 : 96.44(+2.03%)

코코아 : 3437.00(-0.78%)

커피 : 294.85(-1.81%)

GOLD : 4703.00(-0.82%)

SILVER : 75.24(-1.61%)

PLATINUM : 2010.10(-1.15%)

COPPER : 6.01(-0.38%)

PALLADIUM : 1498.00(-0.95%)

 

최근 유가는 전쟁 뉴스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해왔지만, 협상 기대가 부각될 때마다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가가 안정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미 법무부가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를 종료하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고,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됐다. 글로벌 국채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1bp=0.01%포인트) 내린 4.306%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4.5bp 떨어진 3.78%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39%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크립토 현황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중동 리스크 둔감해진 시장…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월스트리트in]

 

다우 : +0.69%(340.65) 49490.0

 

나스닥 : +1.64%(397.60) 24657.6

 

S&P 500 : +1.05%(73.89) 7137.90

 

RUSSELL 2000 : +0.72%(1.97) 276.48

 

이란 휴전 연장에도 호르무즈 긴장 지속
S&P500·나스닥 또 최고치…위험자산 선호 확대
기업 실적 80% 이상 기대 상회
반도체ETF 16거래일 상승…AI 랠리 지속

 

미국의 이란 휴전 연장과 기업 실적 호조가 맞물리면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이를 점차 ‘소화’하며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05% 오른 7137.90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4% 상승한 2만4657.57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69% 뛴 4만9490.0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이달 들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020년 이후 가장 강한 월간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이크로소프트 : +2.06%

애플 : +2.63%

엔비디아 : +1.31%

아마존 : +2.18%

구글 : +2.12%

메타 : +0.88%

테슬라 : +0.28%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 역시 “휴전 연장과 긍정적인 실적이 결합되며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시장의 초점은 빠르게 기업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가운데 약 80%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기업 이익의 견조함이 확인되고 있다는 의미다.

개별 종목별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주가가 5.5% 상승했다. 발전·에너지 장비 기업 GE버노바 역시 매출이 기대치를 웃돌며 13.8% 급등했다.

장 마감 이후에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3% 이상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 또한 강한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장 마감 이후 7% 이상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기대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업종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글로벌 기술 투자 사이클이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94(+0.05%) 

달러 / 엔 : 159.42(-0.01%)

비트코인 : 78784.80(+1.65%)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1.91달러로 전장보다 3.5%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2.96달러로 전장보다 3.7% 올랐다.

국채금리도 계속 꼬리를 들고 있다. 글로벌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bp(1bp=0.01%포인트) 오른 4.307%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bp 뛴 3.8%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과거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슬레이트스톤 웰스의 케니 폴카리는 “현재 상황은 ‘차분하면서도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일시적으로 반응하지만, 결국 다시 펀더멘털로 돌아가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 92.87(+3.67%)

코코아 : 3404.00(+3.60%)

커피 : 289.25(+2.30%)

GOLD : 4758.30(+0.71%)

SILVER : 77.69(+1.93%)

PLATINUM : 2087.70(+2.32%)

COPPER : 6.14(+1.96%)

PALLADIUM : 1558.50(+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휴전 연장 결정과 함께 시장 기대를 웃도는 기업 실적이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협상 시한 이후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을 시사해 왔지만, 전날 이란 내부 권력 구조의 분열과 협상 지연 등을 이유로 공격을 보류하고 휴전을 연장했다. 이는 전쟁 재확산 우려를 일정 부분 완화시키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최근 이틀 연속 하락했던 증시는 휴전 연장 소식 이후 빠르게 반등했다.

다만 중동 상황은 여전히 긴장 상태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통행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일부 선박에 대한 공격과 나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역시 이란 관련 선박과 항만에 대한 봉쇄를 유지하고 있어 양측 간 충돌 가능성은 상존한다.

크립토 현황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보고 있다. RGA인베스트먼츠의 릭 가드너는 “향후에도 협상 압박이나 부정적인 헤드라인이 이어질 수 있지만, 시장이 이에 일일이 크게 반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와 기업 실적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슈로더스 역시 비슷한 시각을 제시했다. 슈로더스는 기업 이익 증가세와 인공지능 투자 확대, 그리고 미국 경제의 상대적 견조함이 맞물리면서 증시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 대비 미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가 부각되면서 자금 유입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휴전 연장에 변동성 확대[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63053

 

뉴욕증시, 이틀째 하락…휴전 연장에 변동성 확대[월스트리트in]

미국 뉴욕증시가 미·이란 협상 교착 여파로 정규장에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언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여전한 분위기다. 지정학

n.news.naver.com

다우 : -0.59%(293.18) 49149.4

 

나스닥 : -0.59%(144.43) 24260.0

 

S&P 500 : -0.63%(45.13) 7064.01

 

RUSSELL 2000 : -1.02%(2.84) 274.51

 

트럼프, “협상 마무리까지 휴전 유지”…호르무즈 봉쇄는 지속
정규장선 협상 교착에 하락…시간외서 반등 후 하락
유가 90달러선 넘어…금리·달러 상승 압박은 지속
“현금 대기·공격적 베팅 모두 부담”…신중론 확산

 

미국 뉴욕증시가 미·이란 협상 교착 여파로 정규장에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언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여전한 분위기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시장은 기업 실적과 소비 등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63% 빠진 7064.0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9% 떨어진 2만4259.96을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59% 내린 4만9149.38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상승 흐름을 타며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시도했지만, 협상 관련 악재가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JD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 일정이 이란의 협상 미응답으로 보류됐다는 보도와 함께, 이란이 협상 참여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따라 주요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시도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46%

애플 : -2.52%

엔비디아 : -1.08%

아마존 : +0.66%

구글 : -1.52%

메타 : -0.31%

테슬라 : -1.55%

 

하지만 장 마감 이후 분위기는 일부 반전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군사 공격은 보류하되 협상이 끝날 때까지 휴전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됐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유지하겠다고 밝혀 핵심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발언이후 장마감 이후 뉴욕지수 선물은 반등하다 다시 하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북라이트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는 “모든 것이 명확해질 때까지 현금만 들고 기다리는 전략은 수익을 내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공격적으로 위험을 확대하기에도 리스크가 크다”며 “현재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92(+0.99%)

달러 / 엔 : 159.36(+0.03%)

비트코인 : 75466.20(-0.31%)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에서는 긴축 우려가 이어졌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유지했고 달러 역시 강세를 보이며 주식시장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9bp(1bp=0.01%포인트) 오른 4.2999%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6.9bp나 뛴 3.785%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4% 뛴 98.43을 기록 중이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자극 →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리스크 전이 구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반영한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도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지명자인 케빈 워시는 이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제시하지 않았으며, “의장으로 확정될 경우 독립적으로 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가 : 90.27(+0.87%)

코코아 : 3304.00(-2.56%)

커피 : 288.45(-1.77%)

GOLD : 4738.00(+0.39%)

SILVER : 76.87(+0.51%)

PLATINUM : 2043.70(+0.11%)

COPPER : 6.02(+0.10%)

PALLADIUM : 1550.50(-1.79%)

 

국제유가는 변동성을 보이면서도 심리적 저항선 아래로 내려왔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정규장 종가 기준 1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됐고,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을 다소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사실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급 차질 우려는 여전히 상존한다.

국제유가는 이러한 불안 요인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48달러로 전장 대비 3.00달러(3.1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25달러(2.57%) 오른 배럴당 89.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5시50분기준 브렌트유는 99.15달러, WTI는 90.22달러를 기록 중이다.

 

크립토 현황

 

시장에서는 워시 체제 출범 시 금리 중심 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한편,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은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가 낮아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채권시장에서는 장기물 국채 보유 축소 가능성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도 주목하고 있다. 3월 미국 소매판매는 1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하며, 유가 상승에도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는 지정학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실물 경제의 기초 체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월가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중장기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JP모건 프라이빗뱅크의 매디슨 팔러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시장은 뉴스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기업 실적과 소비는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