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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무뎌진 관세 리스크[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62848

 

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무뎌진 관세 리스크[월스트리트in]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고율 관세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가 물가 상승과 실업 우려를 불러올 수

n.news.naver.com

다우 : +0.43%(192.34) 44650.6

 

나스닥 : +0.09%(19.33) 20630.7

 

S&P 500 : +0.27%(17.20) 6280.46

 

RUSSELL 2000 : +0.51%(1.15) 224.80

 

TACO 기류 여전…위험자산 선호 계속 간다
평균 관세율 10%후반 넘을수도…관세 리스크
다이먼 “금리 오를 가능성 40~50%” 경고
엔비디아도 사상 최고치...종가기준 4조달러 돌파
비트코인 11.3만달러…비트코인 자산 편입 움직임↑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고율 관세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가 물가 상승과 실업 우려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점차 이런 위협에 ‘무감각’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3% 오른 4만4650.64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7% 상승한 6280.46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09% 오른 2만630.67에 거래를 마쳤다.

 

TACO 기류 여전…위험자산 선호 계속 간다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구리 수입에 대해 8월 1일부터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는 한편, 브라질산 수입품에도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시장은 ‘TACO’(트럼프는 늘 물러난다) 분위기가 여전히 강한 분위기다.

루쉬니 전략가는 “현재로선 시장은 관세 리스크를 무시하거나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명확한 충격이 발생하기 전까진 계속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마이크 딕슨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총괄은 “올해 초보다 밸류에이션이 더 높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시장은 이러한 관세 이슈에 이제 무감각해졌고, 그럴 만한 이유도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관세에도 불구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는 신호도 위험선호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 5일 마감된 주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는 22만7000건으로,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3만5000건)를 하회하며 7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 영향을 감안할 때 수치는 다소 변동성이 클 수 있다.

필라델피아 소재 재니 몽고메리 스콧의 수석 투자 전략가 마크 루쉬니는 “무난한 수준의 실업수당 수치가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며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리스크 온(위험선호)’ 분위기가 다시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40%

애플 : +0.60%

엔비디아 : +0.75%

아마존 : -0.13%

구글 : +0.57%

메타 : -0.76%

테슬라 : +4.73%

 

엔비디아 시총 첫 4조달러 돌파…세계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AI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불을 지피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0.75% 상승하며 종가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조만간 중국 방문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코어 ISI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마크 리파시스는 엔비디아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엔비디아는 AI 시대에 있어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했던 것과 같은 위상”이라며 “S&P 500 내에서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16%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애플의 정점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4.73% 급등했다.

델타항공은 3분기 및 연간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11.99% 급등했다. 이에 항공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며 유나이티드항공은 14.33%, 아메리칸항공은 12.72%, 사우스웨스트항공은 8.14%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346(+0.09%)

달러 / 엔 : 146.18(-0.03%)

비트코인 : 115848.00(+4.31%)

 

30년물 국채 입찰 양호...국채금리·달러 ‘보합’

국채금리는 보합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8bp(1bp=0.01%포인트) 오른 4.35%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1bp 상승한 3.872%를 기록했다. 30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 결과가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국채금리도 안정세를 보였다. 이날 30년물 낙찰금리는 4.889%로, 이는 발행 전 거래된 4.890%와 거의 일치했다.

달러 역시 보합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 오른 97.59를 기록 중이다.

 

유가 : 66.90(+0.50%)

코코아 : 8076.00(-3.58%)

커피 : 287.05(+1.08%)

GOLD : 3334.00(+0.25%)

SILVER : 37.76(+1.22%)

PLATINUM : 1411.10(-0.10%)

COPPER : 5.6200(+0.52%)

PALLADIUM : 1201.50(+0.34%)

 

평균 관세율 10%후반 넘을수도…다이먼 “금리 오를 가능성 40~50%”

하지만 트럼프 관세 리스크를 무시하기 어렵다는 경고음도 나오고 있다. 원래 시장은 최종적으로 교역국간 관세율이 기본 10%로 수렴할 것으로 봤다. 그런데 베트남도 20%로 합의했고, 현재 발송된 서한 관세율도 최대 40%에 달하고 있다. 평균관세율이 10%후반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는 이날 시장이 금리가 현재의 수준보다 더욱 올라갈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시장의 낙관론을 우려할 만한 일이라며 시장이 지나치게 안주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했다. 다이먼은 “미국의 금리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을 다른 누구보다 크게 보고 있다”면서 “시장은 20% 확률을 책정하고 있지만, 본인은 40~50% 확률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11.3만달러 돌파…비트코인 자산 편입 움직임↑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11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한동안 상승세 발목을 잡았던 숏포지션 청산 규모가 다소 둔화됐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지수펀드(ETF)로의 강력한 자금 유입, 최근 새롭게 등장한 가상자산 기반 재무회사들이 주식 또는 채권을 발행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도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의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인 게리 오셰아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비트코인 접근 플랫폼 확대와 같은 새로운 촉매제가 비트코인 가격을 올해 안에 14만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낙관론을 펼쳤다.

 

테슬라 309.87(+4.73%)

 

애플 212.41(+0.60%)

 

아마존 222.26(-0.13%)

 

엔비디아 164.10(+.75%)

 

팔란티어 142.50(-0.44%)

 

브로드컴 275.40(-0.90%)

 

리게티 컴퓨팅 13.03(-3.55%)

 

버진 갤럭틱 3.05(4.81%)

 

플러그 파워 1.68(-5.62%)

 

조비 에비에이션 12.33(+5.55%)

 

BBAI 7.12(-3.39%)

 

SOXL 27.37(+2.70%)

 

TLT 86.99(+0.07%)

 

MUFG 13.59(-0.29%)

 

EDU 52.92(+0.74%)

 

나이키 74.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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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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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4조달러 찍은 엔비디아, 나스닥 최고치 이끌었다[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61575

 

사상 첫 4조달러 찍은 엔비디아, 나스닥 최고치 이끌었다[월스트리트in]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증시 역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엔비디아를 중

n.news.naver.com

다우 : +0.49%(217.54) 44458.3

 

나스닥 : +0.94%(192.88) 20611.3

 

S&P 500 : +0.61%(37.74) 6263.26

 

RUSSELL 2000 : +1.08%(2.40) 223.65

 

엔비디아 장중 4조달러 돌파…마감가는 4조달러 아래로
AI에 대한 견고한 수요 확인되며 기술주 상승세 지속
트럼프 관세정책은 '리스크'…연준은 '관망세' 지속될 듯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증시 역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랠리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 미 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추가 관세 부과 소식에도 불구하고 ‘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2만 611.34를 기록,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 역시 0.6% 상승한 6263.26으로 고점에 바짝 근접했다. 대형주들의 모임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9% 오른 4만 4458.30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39%

애플 : +0.54%

엔비디아 : +1.80%

아마존 : +1.45%

구글 : +1.30%

메타 : 1.68%

테슬라 : -0.65%

 

기술주 주도에 위험선호 심리 커져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2.8% 오른 164.42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4조달러 고지를 넘었다. 다만 종가는 일부 상승폭을 되돌린 162.88달러(1.8% 상승)에 그쳐 3조 9700억달러로 4조달러를 지키진 못했다. 엔비디아 외에도 메타(1.68%), 마이크로소프트(MS, 1.39% 상승), 알파벳(1.43%) 등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다만 테슬라는 이날도 0.65% 하락해 기술주 상승 흐름에 올라타지 못했다.

올해 초만 해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부상과 함께 AI 투자 열기가 식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근 대형 기술기업들의 AI 인프라 지출 확대 계획이 확인되면서 AI 테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오는 9월 중국 전용 AI 칩을 출시할 계획이며, 젠슨 황 CEO의 중국 방문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행보는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이에 앞서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기술 대기업의 실적 강세와 경기 회복세가 그 배경이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킷은 “CNN의 공포·탐욕지수가 ‘극단적 탐욕’을 가리킬 만큼, 시장엔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는 최대 1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중국 사업부문의 지분 매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도 강보합으로 그쳤다.

미국 에너지 기업 AES는 회사 매각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20% 급등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미국 법무부가 메디케어 청구 관행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2% 가까이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342(-1.65%)

달러 / 엔 146.27(-0.02%)

비트코인 : 111107.70(+2.55%)

 

국채 가격↑…연준 내에는 금리인하vs인상 충돌

채권시장도 5일 연속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반등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4%로 마감됐다. 이날 실시된 390억 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이 양호한 수요를 보이며 금리 안정에 기여했다.

이날 오후에 연준(Fed) 6월 회의록에서는 “관세가 단발적 물가 상승에 그칠 것”이라는 소수 의견과 “더 장기적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다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록에 따르면 “두 명의(a couple of)” 참가자는 지난달 회의에서 “데이터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그들은 다음 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 범위 인하를 검토하는 데 열려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두 사람은 6월 FOMC 직후부터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하며 파장을 일으켰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미셸 보먼 금융감독 부의장으로 추정된다.

다만 “몇몇 위원은 관세가 단발적인 물가 상승에 그칠 것으로 봤지만, 대부분은 관세가 장기적 인플레이션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언급도 있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 25bp 인하 확률을 63.9%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은 60.8%였다.

LPL파이낸셜의 제프 로치는 “연준은 현재로선 관망하는 자세”라며 “고용지표가 탄탄한 가운데, 연준은 관세가 미칠 영향을 평가할 시간을 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으며, 다음 주 발표될 물가 지표가 재차 상승세를 보일 경우 금리 동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유가 : 68.27(-0.16%)

코코아 : 8384.00(+3.63%)

커피 : 284.80(-0.28%)

GOLD : 3328.10(+0.21%)

SILVER : 36.64(+0.03%)

PLATINUM : 1383.90(-0.10%)

COPPER : 5.5320(+0.83%)

PALLADIUM : 1144.00(+0.22%)

 

美원유 재고 큰 폭으로 늘어…美, 이란산 석유 추가제재

뉴욕 유가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과 미국의 대이란 관련 제재 발표가 시장에 상반된 영향을 미쳤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05달러(0.07%) 상승한 배럴당 68.3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9월물은 0.04달러(0.06%) 오른 70.1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4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는 710만배럴 증가하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200만배럴 정도 감소를 점쳤으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원유 수입이 줄었음에도 정제 활동 둔화와 수출 감소가 맞물리며 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 판매를 돕는 역할을 한 22개 외국 기업에 제재를 가했다. 이같은 제재 조치는 지난 몇 주 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이란산 원유 구매를 촉구했던 발언과 상반되는 것이다. 당시 시장은 수년간 지속해온 대이란 제재 기조가 달라질 수 있는 시그널로 감자했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공급에 차질이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일시적으로 진정시켰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최근 몇 달간 공급을 늘려왔음에도 유가가 지지되고 있는 사실은 석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우디 아람코는 무역 문제와 관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요는 건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쿠웨이트 국영 에너지 기업도 OPEC+의 대규모 공급 확대와 최근 고객과의 교류 결과를 근거로, 여름 성수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달러가치는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유로는 소폭 하락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3% 내린 97.52를 기록했고, 유로는 0.07% 하락한 1.1716달러를 나타냈으며, 엔화 대비 달러는 0.18% 떨어져 146.28엔 거래됐다.

 

크립토는 상승

 

테슬라 295.88(-0.65%)

 

애플 211.14(+0.54%)

 

아마존 222.54(+1.45%)

 

엔비디아 162.88(+1.80%)

 

팔란티어 143.13(+2.45%)

 

브로드컴 277.90(+2.24%)

 

리게티 컴퓨팅 13.51(+0.97%)

 

버진 갤럭틱 2.91(+5.05%)

 

플러그 파워 1.78(25.35%)

 

조비 에비에이션 11.56(+1.49%)

 

BBAI 7.37(-2.90%)

 

SOXL 26.65(+1.06%)

 

TLT 86.93(+1.05%)

 

MUFG 13.63(+0.59%)

 

EDU 52.53(+1.55%)

 

나이키 73.56(-0.49%)

 

트럼프, 8개국에 추가 관세서한 보내

시장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변수는 위험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베네는 “경제가 견조하고 기업 이익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한, 연말까지 주식은 상승 여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백악관의 끊임없는 발표가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실망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필리핀, 이라크 등 8개국에 새로운 관세율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특히 브라질에 대해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쿠데타 혐의가 “국제적 망신”이며 “즉각 중단돼야 할 마녀사냥”이라며 강하게 비난하며 관세율을 종전 10%에서 50%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총 14개국에 대한 서한을 공개했고, 전날에는 구리 수입에 50%, 의약품에 최대 200% 관세 부과 가능성도 언급하는 등 관세 정책을 이어나갈 의지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미국 투자회사 바아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시장에서는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관세 뉴스는 일시적 소음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만약 시장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 지금처럼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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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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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혼란’에 방향성 잃은 뉴욕증시…엔비디아↑[월스트리트in]

다우 : -0.37%(165.60) 44240.8

 

나스닥 : +0.03%(5.95) 20418.5

 

S&P 500 : -0.07%(4.46) 6225.52

 

RUSSELL 2000 : +0.69%

다우 하락 마감에 S&P500·나스닥 보합
혼란 그자체 트럼프 관세, 시장 피로 누적
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육박…은행주↓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은 방향성을 잃은 모양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 내린 4만4240.76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7% 내린 6225.52로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03% 오른 2만418.46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0.22%

애플 : +0.03%

엔비디아 : +1.11%

아마존 : -1.84%

구글 : -1.38%

메타 : +0.32%

테슬라 : +1.32%

 

시총 4조달러 육박한 엔비디아

종목별로는 엔비디아 주가가 1% 넘게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4조달러에 가까워졌다. 테슬라가 1.32% 상승한 가운데 애플(0.03%), 메타(0.32%) 등도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0.22%), 아마존(-1.84%), 알파벳(-1.37%)은 하락했다.

은행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HSBC가 대형 은행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JP모건체이스(-3.15%), 뱅크오브아메리카(-3.10%), 골드만삭스(-1.92%) 등이 하락했다.

선런(-11.43%), 엔페이즈 에너지(-3.58%), 퍼스트 솔라(-6.54%) 등 태양광 관련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축소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흔들렸다. 반면 셰브론(3.96%), 엑손 모빌(2.77%)은 상승 마감했다.

미국 대표 제과업체 허쉬는 내달 18일자로 커크 태너가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취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 넘게 하락했다.

구리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소식에 미국의 대표적 구리 생산업체인 프리포트-맥모란의 주가는 2.53%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415(+0.46%)

달러 / 엔 146.54(+0.00%)

비트코인 : 108886.80(+0.96%)

 

트럼프 “8월1일, 100% 아냐”→“변경없어”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엇갈리는 관세 발언에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일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보낸 ‘관세 서한’에서 정한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과 관련 “이 날짜는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추가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전일 그는 해당 시점과 관련해 “그 날짜가 100% 확정된 건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기자들에게 “구리 관세를 50%로 설정할 예정”이라면서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 부과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OMEX)에서 9월 인도분 구리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3% 급등해 파운드당 5.6855달러에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일일 기준 1989년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장중에는 파운드당 5.8955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CNBC는 전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시장을 관망하면서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기다리고 있다는 평가다. US 뱅크의 자산관리그룹 자본시장 연구책임자 빌 머츠는 “4월 이후 지금까지 시장은 관세가 성장, 실적, 인플레이션 등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방향으로 움직여왔다”면서 “투자자 심리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크게 전환되었고, 지금의 주가 흐름이나 여러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 수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낙관적인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전국소매협회(NRF)의 잭 클라인헨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을 통해 2025년이 절반이나 지난 지금도 관세 및 기타 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면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경제와 금융 시장에서는 불안과 혼란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가 : 68.18(+0.37%)

코코아 : 8114.00(-1.65%)

커피 : 284.30(+2.17%)

GOLD : 3311.00(-0.95%)

SILVER : 36.93(+0.06%)

PLATINUM : 1390.80(+1.27%)

COPPER : 5.5100(+9.63%)

PALLADIUM : 1124.00(+0.83%)

 

국제유가, 중동 긴장 우려에 상승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협박’과 친이란 무장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의 도발 지속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0.59% 오른 배럴당 68.33달러에 마무리됐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2% 상승한 배럴당 70.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0bp(1bp=0.01%포인트) 오른 4.405%에 거래됐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0.4pb 내린 3.899%에 거래됐다.

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07 내린 97.49에 거래됐다.

크립토는 상승

 

테슬라 297.81(+1.32%)

 

애플 210.01(+0.03%)

 

아마존 219.36(-1.84%)

 

엔비디아 160.00(+1.11%)

 

팔란티어 139.71(+0.42%)

 

브로드컴 271.80(-0.87%)

 

리게티 컴퓨팅 13.38(-2.69%)

 

버진 갤럭틱 2.77(+0.00%)

 

플러그 파워 1.42(+3.65%)

 

조비 에비에이션 11.39(+6.85%)

 

BBAI 7.59(-2.44%)

 

SOXL 26.37(+5.61%)

 

TLT 86.03(-0.13%)

 

MUFG 13.55(+0.30%)

 

EDU 51.73(+2.07%)

 

NIKE 73.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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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위협 재개…美 경제 불안 목소리 재고조[데일리국제금융시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06277

 

트럼프 상호관세 위협 재개…美 경제 불안 목소리 재고조[데일리국제금융시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12개 국가에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하자 무역 협상을 둘러싼 긴장감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n.news.naver.com

다우 : -0.94%(422.17) 44406.4

 

나스닥 : -0.92%(188.59) 20412.5

 

S&P 500 : -0.79%(49.37) 6229.98

 

RUSSELL 2000 : -1.50%(3.35) 219.73

 

트럼프, 한·일 등 12개국에 관세 청구서
상호관세 발효일 8월 1일로 재유예
트럼프, 고율 관세 압박에 불안 확대
다우존스 등 美3대 주가지수 하락
JP모건 “스태그 플레이션 가능성 있어”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12개 국가에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하자 무역 협상을 둘러싼 긴장감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실제 조치는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 당시보다 관세의 강도를 높이지 않고, 오히려 유예 기간을 3주 늘리는 내용이었지만 시장은 고율 관세 위협이 다시 구체화되는 불확실한 상황을 우려했다.

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22.17포인트(-0.94%) 내린 4만4406.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37포인트(-0.79%) 하락한 622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8.59포인트(-0.92%) 떨어진 2만412.52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23%

애플 : -1.69%

엔비디아 : -0.69%

아마존 : +0.03%

구글 : -1.53%

메타 : -0.09%

테슬라 : -6.79%

 

이날 테슬라의 주가 하락도 증시 전체에 부담을 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발표한 후 첫 거래일인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6.79% 급락했다. 감세 법안을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온 머스크 CEO는 지난 5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께 자유를 돌려드리기 위해 ‘아메리카당’이 창당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제3당을 시작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터무니없다(ridiculous)”고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항상 양당 체제였다”면서 “제3당을 시작하는 것은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 밖에 엔비디아가 0.69% 하락하고 애플이 1.69% 떨어지는 등 미국 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던 주요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한·일 등 12개국에 관세 청구서…발효일 8월 1일로 재유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일본에 25% 상호관세율을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공개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미얀마, 라오스 카자흐스탄에도 관세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관세율은 4월 2일 당시 발표했던 관세율과 비슷하거나 낮은 경우가 많았다.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각각 25%, 30%로 최초 발표와 동일했고 미얀마(44→40%), 라오스(48→40%), 카자흐스탄(27→25%) 등은 하향 조정됐다. 일본과 말레이시아는 모두 24%에서 1%포인트 올라 25%로 통보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에게 보낸 서한 외에 다른 12개국에 대한 서한을 이날 중 발송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울러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8월 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이날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관세 정책이 다시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을 우려했다.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10%의 기본 관세 수준을 뛰어넘는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하면서 경제에 대한 부담도 커졌기 때문이다. 아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제드 엘러브룩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낙관적인 상황에서 관세 논의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관세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할수록 시장은 덜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미국대외무역위원회(NFTC)의 제이크 콜빈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단기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터무니없는 관세율을 계속 위협하는 것은 기업의 의사 결정을 마비시키고 동맹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뿐”이라고 우려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395(+1.08%)

달러 / 엔 146.01(-0.03%)

비트코인 : 108078.60(-1.17%)

 

美국채 시장, 인플레이션 위험 반영…JP모건 “성장률도 반토막 날 수도”



국채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찰리 리플리는 “현재 시장은 두 가지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하나는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 가능성, 또다른 하나는 관세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관세 서한 발송에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1bp(1bp=0.01%포인트) 오른 3.903%거래됐다. 장기 물일수록 금리가 더 많이 올라 10년 물 금리(4.384%)는 3.3bp 상승했으며 30년 물 수익률(4.916%)은 5.1bp 올랐다. 장기 국채 금리가 더 크게 올라 기간물별 금리 곡선이 가팔라지는 이른바 ‘베어 스티프닝(bear steepening)’이다. BMO 캐피털 마켓의 이안 링겐과 베일 하트만은 “이날 무역 전쟁으로 나타난 국채 시장의 베어 스티프닝은 향후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움직임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둔화 등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전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경기 둔화가 동반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관세 불확실성이 클 수록 기업들이 공장을 어디에 지을지, 글로벌 공급망을 어떻게 설계해 투자할 지 결정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활동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JP모건의 전략가인 미슬라브 마테이카는 이날 고객 메모에서 관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며, 경제 성장률이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는 “성장 둔화와 동시에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견해가 여름 내내 힘을 얻는다면 시장 반등도 멈출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다만 관세의 불확실성이 곧장 증시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 책임자인 토마스 매튜스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만으로는 미국 경제를 완전히 마비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유가 : 67.92(-0.01%)

코코아 : 8289.00(+2.32%)

커피 : 277.85(-4.08%)

GOLD : 3346.40(+0.11%)

SILVER : 36.94(+0.10%)

PLATINUM : 1382.40(+0.66%)

COPPER : 5.0050(-0.42%)

PALLADIUM : 1121.00(+0.57%)

 

크립토는 혼조

 

테슬라 293.94(-6.79%)

 

애플 209.95(-1.69%)

 

아마존 223.47(+0.03%)

 

엔비디아 158.24(-0.69%)

 

팔란티어 139.12(+3.54%)

 

브로드컴 274.18(-0.36%)

 

리게티 컴퓨팅 13.75(+2.23%)

 

플러그 파워 1.37(-6.80%)

 

버진 갤럭틱 2.77(-1.42%)

 

조비 에비에이션 10.66(+1.04%)

 

BBAI 7.78(+0.39%)

 

SOXL 24.97(-5.52%)

 

TLT 86.14(-0.95%)

 

MUFG 13.51(-3.22%)

 

EDU 50.68(-1.55%)

 

NIKE 76.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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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서프라이즈에 안도…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마감[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56579

 

고용 서프라이즈에 안도…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마감[월스트리트in]

6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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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77%(344.11) 44828.5

 

나스닥 : +1.02%(207.97) 20601.1

 

S&P 500 : +0.83%(51.93) 6279.35

 

RUSSELL 2000 : +0.80%(1.77) 222.80

 

고용 서프라이즈에 '안도'...실업률 4.1%로 하향
탄탄한 경제에 7월 금리인하 가능성 사실상 소멸
테슬라 제외한 매그7 일제히↑...엔비디아

 

6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미국 경제가 급격히 둔화될 우려가 완화됐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도 약화됐다.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고, 달러가치도 올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7% 오른 4만4828.5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3% 오른 6279.35로 마무리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02% 오른 2만601.10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립기념일(4일)을 앞두고 이날 증시는 동부시간 오후 1시 조기 폐장했고, 국채 거래는 오후 2시에 종료됐다.

 

마이크로소프트 : +1.58%

애플 : +0.52%

엔비디아 : +1.33%

아마존 : +1.59%

구글 : +0.50%

메타 : +0.76%

테슬라 : -0.10%

 

테슬라 제외한 매그7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최고치 랠리

매그니피센트7은 테슬라(-0.1%)를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엔비디아(1.33%), 마이크로소프트(1.58%), 애플(0.52%), 아마존(1.59%), 알파벳(0.44%), 메타(0.76%) 등이 강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 : 4.348(+1.28%)

달러 / 엔 : 144.94(+0.02%)

비트코인 : 109737.90(+1.02%)

 

고용 서프라이즈...실업률 4.1%로 하락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4만7000개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11만 명)를 크게 상회했다. 실업률은 5월 4.2%에서 6월 4.1%로 하락했다. 공공 교육 분야 고용 증가가 전체 고용을 견인했고,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3.7% 오르며 2024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임금이 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을 낮춘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이 견고함을 보이며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것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제프 슐츠는 “6월 고용보고서는 고용시장이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며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사실상 닫았다”며 “임금-물가 상승의 악순환 가능성도 낮아 ‘골디락스(과열도 침체도 아닌 이상적인 경제상황)’에 가까운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토르증권의 브렛 켄웰은 “6월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게 해주며, 노동시장과 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다만 민간 고용의 둔화와 노동시장 내 구조적 약화 신호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하반기 정책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실제 이번 고용지표에서 민간 고용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인 7만4000개를 기록했다. 실업률 하락도 긍적적인 이유만은 아니었다. 실업자 수는 줄었지만, 경제활동참가율도 함께 하락면서 실업률이 떨어진 것이다. 이는 트럼프 이민 규제 강화 영향 탓으로 보인다. 이민 단속 강화로 일부 불법 체류자가 고용시장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는 앞으로 고용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에선 일단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소멸됐다. 이날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95.3%로, 전일(76.2%) 대비 대폭 상승했다.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67.6%를 가리키고 있다.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국채금리도 일제히 치솟았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5.5bp(1bp=0.01%포인트) 오른 4.348%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9.7bp나 치솟은 3.886%를 기록했다.

달러 가치도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0.44% 상승한 97.20을 기록 중이다.

시장은 이제 기업 실적 시즌을 주시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거시경제가 안정된 상황에서 이제는 관세 영향에도 불구 기업들의 실적이 탄탄할지에 따라 증시 향방이 달라질 전방이다. 노스라이트t 자산운용의 크리스 자카렐리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려면 이번 분기 후반 또는 다음 분기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보다는 이달 중순 시작되는 실적 시즌에 더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3개월 동안 주식시장의 빠른 반등은 긍정적이지만, 기업 실적 등 호재가 상당 부분 이미 반영돼 있어 향후 악재에 더 민감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가 : 67.18(-0.40%)

코코아 : 8090.00(-1.84%)

커피 : 287.85(-1.15%)

GOLD : 3336.00(-0.71%)

SILVER : 37.04(+0.85%)

PLATINUM : 1384.90(-3.39%)

COPPER : 5.1360(-1.18%)

PALLADIUM : 1148.50(-1.64%)

 

크립토는 상승

테슬라 315.35(-0.10%)

 

애플 213.55(+0.52%)

 

아마존 223.41(+1.59%)

 

엔비디아 159.34(+1.33%)

 

팔란티어 134.36(+1.70%)

 

브로드컴 275.18(+1.96%)

 

리게티 컴퓨팅 13.45(+2.83%)

 

버진 갤럭틱 2.81(-0.71%)

 

플러그 파워 1.47(+5.00%)

 

조비 에비에이션 10.55(+3.84%)

 

BBAI 7.75(+2.51%)

 

SOXL 26.43(+1.46%)

 

TLT 86.97(-0.70%)

 

MUFG 13.96(+1.23%)

 

EDU 51.48(-0.08%)

 

나이키 76.3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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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트남 합의에 S&P500·나스닥 또 최고치…테슬라 5%↑[월스트리트in]

다우 : -0.02%(10.52) 44484.4

 

나스닥 : +0.94%(190.24) 20393.1

 

S&P 500 : +0.47%(29.41) 6227.42

 

RUSSELL 2000 : +1.39%(3.02) 221.03

 

베트남 합의·고용 '쇼크'에 혼조 마감
7월 FOMC 금리인하 기대감 소폭 올라
테슬라 악재에도 재료 소진에 5%↑
이란 사실상 핵 사찰 거부에…유가 급등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미국과 베트남의 무역 합의 발표로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됐다. 미국의 민간 고용이 예상 보다 부진한 수치를 보여주며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공포도 되살아났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내린 4만4484.42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7% 오른 6227.42로 마무리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94% 오른 2만393.13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끝날까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과 새로운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산 수입품에는 20%의 관세, 중국산 부품 등을 거쳐 우회 수출되는 환적 물품에는 40%의 고율 관세가 부과된다. 지난 4월 발표된 베트남에 대한 상호 관세율 46%보다 낮아졌다. 오는 8일 상호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가 영국이나 중국 외에도 의미있는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다른 나라들과의 합의도 조만간 나올 수 있다는 낙관론이 형성됐다.

그럼에도 예상밖 미국의 민간 고용 수치로 경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3만3000명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9만5000명 증가였다. 월가의 관측과 달리 예상밖 감소로, 지난 2023년 3월 이후 첫 감소였다.

 

마이크로소프트 : -0.20%

애플 : +2.22%

엔비디아 : 2.58%

아마존 : -0.24%

구글 : +1.59%

메타 : -0.79%

테슬라 : +4.97%

 

테슬라 재료 소진에 5% 급등

이날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4.97% 오른 가운데 애플(2.22%), 엔비디아(2.58%), 알파벳(1.59%) 등 대형 기술주가 대체적으로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 (-0.20%), 아마존(-0.24%), 메타(-0.79%) 등은 하락 마감했다.

특히 테슬라는 2개 분기 연속 차량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지만 5% 가까이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테슬라의 분기 인도량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1분기(13% 감소)에 이어 두 번째다. CNBC는 “투자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인식이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나이키(4.06%), 웨이페어(8.60%), 온 홀딩(2.85%) 등 베트남에 생산 기반을 둔 미국 소매업체들은 무역 합의 소식에 상승 흐름을 보여줬다. S&P 500에 곧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빈후드가 6.12% 상승 마감했다. 캔터 피츠제럴드가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하자 리게티 컴퓨팅 주가가 15.45% 급등했다.

미국 대형 의료보험 기업 센틴은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전격 철회하면서 주가가 40.37%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293(+0.99%)

달러 / 엔 : 143.59(-0.03%)

비트코인 : 109378.30(+3.03)

 

연준, 이달엔 금리 인하하나

이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9~3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소폭 높였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우리는 노동 시장의 약화 조짐을 몇 달 전부터 계속해서 목격했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보다 노동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려면 마이너스(-) 고용 지표가 나와야 할 것이란 생각을 늘 해왔다”고 말했다.

 

CFRA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발은 향후 발표될 고용 지표가 ADP 보고서처럼 기대치를 밑돈다면 이달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며 전날 제롬 파원 연준 의장을 발언을 되짚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중앙은행 정책포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아니었으면 연준이 올해 금리를 더 빠르게 인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23.3% 반영 중이다. 전날 20.7%에서 소폭 올라갔다.

시장은 하원에서 다시 돌아간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공화당 일부 하원의원들은 여전히 반대 의견을 표하고 있다.

유가 : 67.38(-0.10%)

코코아 : 8301.00(-0.19%)

커피 : 289.25(-0.92%)

GOLD : 3375.10(+0.46%)

SILVER : 36.81(+0.23%)

PLATINUM : 1434.90(+0.10%)

COPPER : 5.1980(+0.01%)

PALLADIUM : 1172.00(+0.38%)

 

국제유가↑· 국채금리 소폭 ↑

국제유가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사찰을 사실상 거부한 데다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3.06% 오른 배럴당 67.45달러에 마무리됐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98% 상승한 배럴당 69.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금리는 동반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3.6bp(1bp=0.01%포인트) 오른 4.287%에 거래됐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1.6pb 오른 3.793%에 거래됐다.

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96.79에 거래됐다.

 

크립토는 상승

 

테슬라 315.65(+4.97%)

 

애플 212.44(+2.22%)

 

아마존 219.92(-0.24%)

 

엔비디아 157.25(+2.58%)

 

팔란티어 132.12(+1.10%)

 

브로드컴 269.90(+1.95%)

 

리게티 컴퓨팅 13.08(15.48%)

 

버진 갤럭틱 2.83(+0.35%)

 

플러그 파워 1.40(-0.71%)

 

조비 에비에이션 10.16(+3.57%)

 

BBAI 7.56(+13.68)

 

SOXL 26.05(+5.42%)

 

TLT 87.58(-0.64%)

 

MUFG 13.79(+0.44%)

 

EDU 51.52(-3.88%)

 

나이키 76.3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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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머스크·감세안 우려속 美증시 혼조…테슬라 5% 급락[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54182

 

트럼프 vs 머스크·감세안 우려속 美증시 혼조…테슬라 5% 급락[월스트리트in]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혼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충돌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엔

n.news.naver.com

다우 : +0.91%(400.17) 44494.9

 

나스닥 : -0.82%(166.85) 20202.9

 

S&P 500 : -0.11%(6.94) 6198.01

 

RUSSELL 2000 : +1.03%(2.22) 218.01

 

다우 0.9%↑·S&P500, 0.11%↓·나스닥 0.82%↓
테슬라 5% 급락 등 기술주 약세·헬스케어는 강세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감세안 영향은 제한적
국제유가 하락 전환…OPEC+ 증산 전망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혼조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충돌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주도 하락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섹터도 하락해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 상원이 감세안을 통과시켰지만, 국채 및 달러 등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0.17포인트(0.91%) 상승한 4만4494.9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94포인트(0.11%) 내린 6198.01,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66.85포인트(0.82%) 하락한 2만202.8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08%

애플 : +1.29%

엔비디아 : -2.97%

아마존 : +0.49%

구글 : -0.22%

메타 : -2.56%

테슬라 : -5.34%

 

엔비디아·테슬라 등 기술주 약세·헬스케어는 강세

이날 시장의 가장 큰 화제는 미 상원의 감세안 통과,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일론 머스크 CEO와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갈등이 재점화한 것이다. 이날 상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찬성 50표, 반대 50표로 동수를 이뤘다. 이에 상원의장을 겸직하는 JD 밴스 부통령이 찬성표를 던지는 ‘타이 브레이커’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가까스로 가결 처리됐다.

미 하원은 일부 조항이 수정된 상원안을 2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이 법안이 의회 문턱을 넘어서면 미국의 재정적자를 대폭 확대시킬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오는 2034년까지 재정적자가 3조300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머스크 CEO도 전날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정신 나간 지출법안’이라고 공격하며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낙선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법안이 통과되면 바로 다음날 아메리카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론은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보조금 없이는 사업을 접고 남아공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며 정부효율부(DOGE)가 머스크 CEO의 보조금을 조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 결과 테슬라 주가는 이날 5.34% 내린 300.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약 한 달 만에 300달러선 붕괴 위협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달러 밑으로 떨어져 9,686억달러 수준이 됐다.

다른 기술주들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2.97%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08% 떨어졌다. 메타가 2.56%, 브로드컴이 3.96%, 알파벳이 0.27% 각각 내렸다. 반면 애플은 1.29%, 아마존은 0.49% 상승했다. 오라클은 전날 연간 300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에 동참했다. 암젠 4.05%, 머크 3.41%, 존슨앤드존슨 2.08% 등 헬스케어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소재가 2% 넘게 오르며 강한 상승을 보였고, 헬스케어가 1%, 에너지가 0.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기술과 통신서비스 부문은 1% 하락 마감했다. 향후 미국의 최종 관세율과 무역협상, 통화정책, 감세안 등이 증시 향방을 가를 것으로 예상되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0년물 국채금리 : 4.251(+1.24%)

달러 / 엔 : 143.38(-0.01%)

비트코인 : 105799.60(-1.29%)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감세안 영향은 제한적

오는 8일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역합의 기대감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시장을 떠받쳤다. 시장은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협상 타결 여부에도 여전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는 9일 오전 0시1분을 기해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조치를 연장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일본에 대해서도 전날에 이어 이날도 관세 인상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7월 4일 독립기념일 이후 여러 국가들과의 협정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감세안 통과에 따른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4bp(1bp=0.01%포인트) 오른 4.25%에 장을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6bp 오른 3.78%를 기록했다. 미 국채 금리는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가 감세안 통과 후 오름세가 소폭 확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포럼에서 “관세가 없었다면 기준금리를 이미 추가 인하했을 것이다. 향후 결정은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7월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관세 영향으로 미 인플레이션 전망이 전반적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오전 미 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5월 구인 건수는 776만9000건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미국 제조업 경기는 4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으로 집계됐다. 높은 관세와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시장 전망치(48.8)은 상회했다.

미 달러화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보다 0.13% 하락한 96.36을 기록 중이다. 2017년 이후 가장 긴 월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가 : 65.53(+0.65%)

코코아 : 8341.00(-7.32%)

커피 : 289.30(-3.60%)

GOLD : 3349.90(+1.28%)

SILVER : 36.25(+0.20%)

PLATINUM : 1367.20(+1.80%)

COPPER : 5.0990(+0.32%)

PALLADIUM : 1116.00(+0.80%)

 

국제유가 하락 전환…OPEC+ 증산 전망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OPEC+ 증산 전망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88% 오른 65.5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나, 브렌트유는 0.3% 내린 66.57달러로 하락 전환했다.

OPEC+가 이번 주 회의에서 8월부터 일일 41만 1000배럴 증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누적 증산량은 178만배럴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무역협상 진전 여부와 관세 부과 가능성, 머스크-트럼프 갈등 지속 여부를 주요 변수로 주시하고 있다.

 

크립토는 하락

테슬라 300.71(-5.34%) 

 

애플 207.82(+1.29%)

 

아마존 220.46(+0.49%)

 

엔비디아 153.30(-2.97%)

 

팔란티어 130.68(-4.14%)

 

브로드컴 264.74(-3.96%)

 

리게티 컴퓨팅 11.33(-4.47%)

 

버진 갤럭틱 2.82(+3.30%)

 

플러그 파워 1.41(-5.37%)

 

조비 에비에이션 9.81(-7.01%)

 

BBAI 6.65(-2.06%)

 

SOXL 24.71(-1.59%)

 

TLT 88.14(-0.12%)

 

MUFG 13.73(+0.07%)

 

EDU 53.60(-0.65%)

 

나이키 73.4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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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탄 우려 없다?…나스닥·S&P500 이틀연속 최고치 경신[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53261

 

관세폭탄 우려 없다?…나스닥·S&P500 이틀연속 최고치 경신[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가 6월 마지막 거래일을 사상 최고치로 마무리했다. 미국이 주요 교역국들과 무역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는 기대감 속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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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63%(275.50) 44094.8

 

나스닥 : +0.47%(96.27) 20369.7

 

S&P 500 : +0.52%(31.88) 6204.95

 

RUSSELL 2000 : +0.14%(0.31) 215.79

 

관세유예 조치 시한 다가와…압박·회유 던지는 트럼프
“日 쌀부족 겪는데도 美수입 거부"..일방 관세 시사
엔비디아 6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가..테슬라 1.9%↓
베센트 “장기물 발행 확대 비합리적”..10년물 5bp 

 

뉴욕증시가 6월 마지막 거래일을 사상 최고치로 마무리했다. 미국이 주요 교역국들과 무역합의에 근접하고 있다는 기대감 속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금리안하를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면서 국채금리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상승한 4만4094.77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2% 오른 6204.95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48% 오른 2만369.7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과 S&P500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0.30%

애플 : +2.03%

엔비디아 : +0.15%

아마존 : -1.75%

구글 : -1.29%

메타 : +0.61%

테슬라 : -1.84%

 

엔비디아 6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가

엔비디아는 이날도 0.15% 오르며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은 2.3%, 메타는 0.61%, 마이크로소프트도 0.3%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아마존은 1.75%, 테슬라 1.89% 떨어졌다.

오라클은 연간 300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소식에 3.99% 올랐다.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오라클은 이날 규제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고객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연간 3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세 유예 조치 시한 다가와…압박과 회유 동시 던지는 트럼프

이번 상승은 캐나다가 미국과 무역 협상 재개를 위해 디지털세를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디지털세 시행을 앞두고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전면 종료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디지털세는 월요일부터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부과될 예정이었다.

시장은 다음 주 만료되는 90일간의 미국 관세 유예 조치와 관련해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의 무역 협정 발표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발효했다가 13시간 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고, 그 유예 기간은 오는 7월 8일 끝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원활하게 마무리 되지 않을 경우 관세를 일방 통보할 뜻을 시사했다. 대표적인 국가가 일본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일본이 쌀 부족 사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쌀 수입을 거부하고 있다며, 조만간 이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서한을 일본 정부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 얼마나 부당하게 하는 지를 보여주려 한다”면서 “나는 일본을 매우 존중한다. 하지만 그들은 대량의 쌀 부족을 겪고 있는데도, 우리의 쌀을 수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말해 우리는 그들(일본)에게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힌 뒤 “우리는 그들을 앞으로 오랜 기간 무역 파트너로 삼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일본 쌀 개방과 관련해 미국의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자 일방적으로 관세 부과 서한을 보낼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7월 4일 독립기념일 이후 여러 국가들과의 협정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순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지출 법안의 의회 통과이며, 불꽃놀이를 본 뒤 협상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셋 위원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방금 글을 올리긴 했지만, 일본과의 협상은 끝나지 않았다”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무역합의 기대감을 키우는 동시에 고율의 관세가 다시 부과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시티인덱스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금융시장 전체에서 가장 큰 촉매제는 무역협상 진전 여부일 수 있다”며 “중동이나 무역전쟁에서 다시 큰 격화만 없다면, 주요 거시지표에 주가가 크게 반응하진 않을 수 있다. 다만 시장엔 늘 예상 밖 변수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울리케 호프만-부르카르디는 “관세 관련 뉴스는 시장을 일시적으로 흔들 수 있지만, 지속적인 매도세를 유발할 요인은 아니라고 본다”며 “광범위한 주식에 충분히 투자하지 못한 투자자라면 글로벌 분산 포트폴리오에 점진적으로 노출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진단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23(-1.24%)

달러 / 엔 : 144.03(+0.04%)

비트코인 : 107307.10(-1.10%)

 

베센트 “장기물 발행 확대 비합리적”..10년물 5bp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채가격은 상승세(금리 하락)를 보였다. 스콧 베슨 재무장관은 “현재 수익률 수준에서 장기물 발행을 확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지만,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 만기 전반에 걸쳐 금리가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는 내비쳤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관세의 인플레이션 효과가 예상보다 작아 보인다며 9월 연준의 금리인하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오후 4시40분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4.9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34%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2년물 국채금리는 1.3bp 떨어진 3.727%를 기록 중이다.

달러는 2017년 이후 가장 긴 월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64% 내린 96.78을 기록 중이다.

 

유가 : 64.97(-0.22%)

코코아 : 8977.00(+0.63%)

커피 : 297.90(-1.93%)

GOLD : 3315.00(+0.22%)

SILVER : 36.33(+0.44%)

PLATINUM : 1364.90(+1.63%)

COPPER : 5.1115(+0.57%)

PALLADIUM : 1114.50(+0.87%)

 

국제유가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1달러(0.63%) 내린 배럴당 65.1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16달러(0.24%) 낮아진 배럴당 67.61달러에 마감했다.

 

크립토는 혼조

 

테슬라 317.66(-1.84%) 

 

애플 205.17(+2.03%)

 

아마존 219.39(-1.75%)

 

엔비디아 157.99(+0.15%)

 

팔란티어 136.32(+4.27%)

 

브로드컴 275.65(2.34%)

 

리게티 컴퓨팅 11.86(+7.14%)

 

버진 갤럭틱 2.73(-4.55%)

 

플러그 파워 1.49(+28.45%)

 

조비 에비에이션 10.55(+11.76%)

 

BBAI 6.79(+16.27%)

 

SOXL 25.11(0.00%)

 

TLT 88.25(+0.98%)

 

MUFG 13.72(-1.22%)

 

EDU 53.95(-0.35%)

 

NKE 7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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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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