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잠실 야구장에 삼성과 엘지의 경기를 보러 가다
오전에 일이 끝나서 집에 들렀다가
밥먹고 물리치료 받고 출발하느라 늦은
관계로 야구장으로 직접 향했다.
그러느라 회사에서 출발해서 고생해서 왔지만
즐거운 야구장 구경..
게다가 2대 0으로 경기도 이김.
지난 6월 20일
잠실 야구장에 삼성과 엘지의 경기를 보러 가다
오전에 일이 끝나서 집에 들렀다가
밥먹고 물리치료 받고 출발하느라 늦은
관계로 야구장으로 직접 향했다.
그러느라 회사에서 출발해서 고생해서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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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dslr 입문용 카메라가 이오수 300d다.
산지 약 넉달정도 되어가는데
아직 모임 출사엔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다.
다만 혼자 이곳저곳 다녀보긴했지만..
첨 사면서도 중고로 구성이 잘 되있는 것을 샀지만,
그후에도 하나둘씩 필요한 것들을 사 모으고 있다.
우선 맨 처음 구성이던 것들이
300d 바디, 배터리 두개 들어가는 세로그립, 18-55 번들렌즈,
탐론 70-300 헝그리 렌즈.
급매물로 좀 저렴하게 산 편이라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사용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게 많이 생겼다.
야경과 밤하늘의 별 사진을 찍기 위해선
유선릴리즈하고, 삼각대가 필수이고,
인물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50.8 단렌즈도
필요해졌다.
또 짐이 많아지면서 가방도 당근 필요해졌고.
지난번 형결혼식에서나 며칠전 규남이 딸 돌잔치를
찍어주려니 스트로보(후레쉬)도 필요하게 되고.
그렇게 추가적으로 하나하나 구매하다보니,
이후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
다행이 느긋하게 중고로 구입하면서 좀 저렴하게 구매하긴 했지만..
깔끔한걸 원했지만 그런 것들은 시간을 갖고 낼름낼름 사버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구입하지 못하고, 가방이나 50.8 렌즈는 약간 문제 있는 걸 샀고,
둘다 a/s 서비스를 받기 위해 들어가 있다.
어쨌거나 좀 기다려야 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갔다오면 아무래도 깨끗해져 있으리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가방이 없으니 보관이 용의치 않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언능 내손에 받았으면 좋겠다.
근데 갑자기 오늘 집에서 쉬면서(어제 야간검사로 인한 대체휴무)
기변하고픈 맘이 확 생겨버렸다.
세로그립은 사용빈도가 떨어지고 탐론렌즈도 망원이긴 하지만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사실 렌즈의 탓이기 보다는 내 실력이 미천한 탓이지만..ㅜㅜ
어쨌든 갖고 있는 부수 악세서리까지 다 팔고나면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구입가능하겠다 싶어서 기변예정이다.
350d로 업그레이드 예정.
유선 릴리즈나 50.8 렌즈 때문에 캐논으로 계속 사용예정이지만..
바꾸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니 또 바꿀듯..
참 간사한 인간의 마음 같으니.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남자들이 많은 곳이다.
기술직스러운 일이기에 여자는 가뭄에 콩나듯이 있고
사무실에 있는 몇몇을 빼면 거의 남자다.
전국적으로 500명 가까이 되는데,
그중 80%는 남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다.
사람들은 참 남의 얘기 하기를 좋아한다.
주류는 남의 험담이고, 가끔씩 배아파하는 얘기들이고
아주 가끔, 아주 가끔은 남의 칭찬을 고양이 눈물만큼 얘기한다.
그리고 짧게 말하기 좋아한다.
이런저런일이 다 끝나고, 어찌어찌하면 어디어디로 이사를 갈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하면, 다음날 다른 사람에게서 들려오는 얘기는
어디어디로 이사간다며??..
앞뒤 맥락과 상황들은 다 없어지고 게다가 아닐지도 모르는 결과가
벌써 모두에게 퍼지는 것이다.
도대체 이놈의 입들을 다 찢어버리고 싶다.
뒷얘기하는 거 좋아하는 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과장되고 허위되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뭔놈의 남자들이 그렇게 주둥이를 나불거리는지 모르겠다.
지들도 똑같은 똥물은 개들이 겨묻은 개들 이야기하는 꼴들을
보고 있자면 참으로 가관이다.
요 며칠동안 절실히 느낀건 입다물고 사는 게 가장 신상에 좋을 것이라는 것.
가능한한 남의 뒷얘기도 안하고 내 얘기도 안하고
평범하게 일에 관련된 얘기나, 자질구레한 농담들이나 얘기해야지
그외에 것들을 얘기하는 건 절대 좋지 않다는 것.
입조심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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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주 동안 이것저것 참 많이도 사고 팔았다.
우선 팜.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Tungsten C를 팔아버렸다.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
활용도가 너무 떨어지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아마도 뚜벅이 생활을 계속하고 있고,
생각도 예전처럼 많아서 이런저런 간단한 글들을 메모하고,
잠시 콩다방이나 별다방에서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가끔이라도 보낸다면 여전히 갖고 있었을 테지만
이 모든 것들을 거의 안하는 지금으로선
키보드 있는 텅씨의 매력이 나에게 별 효용 없는 것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아쉽지만서도 판매하게 된 원인이다.
텅씨를 팔기 이전 T/5를 샀다.
처음에 바디가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생각해서
영 별루였는데 실제로 보니 가벼움은 플라스틱 같은데,
겉모습이나 재질 자체는 전혀 플라스틱스럽지 않다.
아마도 무게를 줄이고 강도를 높이기 위한 신소재를
개발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쨌든 가볍기도 하고 표면도 머찌구리 하게 생겨서 맘에 든다.
근데 이것도 요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언제 기변을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오래 두고 쓸 예정이다.
그래도 팜은 하나 있어야지.
아 그리고 T5의 장점. 예전 Vx에서 쓰던 LV케이스가
반대방향 스타일러스 홀더에 맞는 다는 것.
아쉽지만 그곳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그래서 이 케이스도 팔까 하다가 갖고 있는 중.
몇 달전에 지상파 dmb폰을 함 샀다.
가끔 차에서 지상파 dmb를 시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TV를 보는 것이 괜찮았다.
하지만 화면이 넘 작은 것이 흠. LG-LB1700의 단점이다.
조그만 크기의 핸드폰이라 맘에 들었던 것이 화면도 작기 때문에
보는 것에 애로를 느끼니 썩 맘에 들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난 슬라이드 보다는 폴더가 더 맘에 든다.
아버지 핸드폰을 레이저 블랙으로 바꿔 드린 지
며칠이 채 안되서 내 것도 레이저 블랙으로 바꿔버렸다.
역시 내 스타일이다.
약간 오래된 구형 모델이라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내가 언제 구형 신형 따졌던가. 오로지 맘에만 들면 되지.
별 기능을 따지지 않는 나로선 더없이 좋은 선택이다.
기존 폰은 오늘 팔 예정.
그리고 한가지 더.
형 결혼 선물로 뭘 사줄까 고민하다가
얘기해 보랬더니 네비게이션이 필요하단다.
넘 형 위주로 사는게 아닌가 싶어서 형수에게도 물어보라 했더니
괜찮단다. 가전제품 중에 하나 사줄까 했는데
꼭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
우선 기본 사양을 정했다.
7인치 화면서 맵은 만도 맵피나 아이나비 맵.
그리고 대용량 하드 타입이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
며칠간 동호회 및 카페를 뒤적이면서 맵과 성능평을 보고,
고민을 한 결과 나온 것이 오드아이 7star.
큰 화면에 상품평도 괜찮은 데다,
형은 큰 용량이 필요없다 했지만 있어서 나쁠건 없다는 생각에
저걸로 결정했다. 그리고 쇼핑몰을 뒤지면서 옵션 5종 세트도 주는 지 확인.
용량이 커야 나중에 장거리 갈때 영화나 드라마라도 다운 받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에 저거 이전 모델보다는 신형으로 선택을 했다.
형걸 사주곤 나도 pmp or 네비게이션을 고민하다가 겸용을 선택했다.
내건 여기저기 뒤적뒤적해서 중고로 구매. 블루나비 n4300.
4.3인치의 작은 화면이지만 와이드다.
용량은 sd카드를 사용하지만 4gb까지 사용 가능하고.
그래서 바로 4gb sd card도 구매.
거기다가 현재는 프렌즈를 넣고 다니는 중.
열심히 보다가 심심하면 영화 한편씩 넣어서 보곤 해야지.
화면도 깨끗하고 케이스에 리모콘 등의 옵션도 맘에 든다.
맵도 썩 훌륭하고. 만도 매피..
열심히 지르고 팔고 등등을 하면서 약간의 추가금이 발생했지만 그래도 큰 돈 들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이것저것 등을 다 개비했다는 것에 만족 중.
사진도 좀 올려야 겠다.
ms500 razr. bluenavi n4300. Tungsten5.
마음이 허하기 때문일까....
사람은 참 이기적이다.
이기적인게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건 조금도 찾아볼 수가 없고
오로지 이기심만 가득한 인간들이 참 많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여유로워지고
부드러워지고 배려심이 많아지는 게 아니라
더욱 이기적이고, 잔인해지고, 재수없어지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아는것, 보는 것은 많아져서 말은 뻔질나게 늘었지만,
말에 행동이 따르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자기 합리화만 늘어나고,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고
공동 행동이 필요한 시기에도 혼자 독불장군처럼
나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런 인간은 천톤 파워업한 똥침을 졸라 세게
한방 날려줘서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야 한다.
다시는 그런 재수 없는 짓 못하도록..
개쉐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