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투석 포트폴리오를 개발, 제조, 상업화 및 유통하는 의료 회사 전 세계 투석 제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 회사가Russell Microcap®지수에 추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 재구성된 지수는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시장 마감 이후에 발효되었습니다. Russell Microcap®지수의 회원 자격은 1년 동안 유지되며 적절한 성장 및 가치 스타일 지수에 자동으로 포함됨을 의미합니다.FTSE Russell은 주로 객관적, 시가총액 순위 및 스타일 속성에 따라 Russell 지수의 구성을 결정합니다.
실적은 이번 분기에도 마이너스인듯. 마이너스를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슴. 현금이 부족한게 걱정거리. 목표가는??
기본적으로 택시 이용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주로 거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이용하는 편이다. 술마시다가 차가 끊겼다든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움직이기 힘들다던가, 짐이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우 등.
택시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서울내에 교통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이기도 하다. 술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늦은 시간에 집에 올일이 거의 없어서기도 하고, 짐이 많으면 주로 차를 이용하니 택시를 탈일이 많지 않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택시 기사님들의 운전 습관에 내가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건 아마도 자주 이용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내 운전습관이 좀 여유있는 편이라 급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의 차를 타면 불편함이 많아서인 점도 큰 이유이다.
최근 며칠 사이에 두번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었다. 차안에키를 넣고 문이 잠기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다. 경우의 수가 너무 작기는 하지만 두번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운전하시는 기사님들의 연세가엄청나게 높다는 것. 우연찮게 그분이 나이를 물어보시고(대화하다가) 그분도 나이를 밝히시면서 알게 된건데, 그분의 연세가 73세.
안그래도 가면서 운전 감도가 떨어지시는거 같다 생각했는데, 연세를 알게되니 그게 더 크게 다가왔다. 이거 마음이 편치가 않은데….
또 다른 차는 기사님이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는 운전 습ㄱ한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멀미가 날 정도였다.
택시를 이용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구나 하는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자율주행 무인택시가 훨씬 빠르게 침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런게 나만 느끼는 불편함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
좀전에는 동네를 거니는데, 개인택시 소유하신분의 연세가 꽤 지긋하다는것과, 그분이 담배를 피우시는데,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느낌. 담배야 당연히 개인의 기호니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닌데, 내가 담배는 안피니 내차에선 담배 피는 사람도 없고, 담배피는 사람의 차를 타는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수없을 때는 타겠지만..
양천해누리구장에서 이 더운날 12시부터 4시까지 축구를 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려고 차로 갔다.
운동 가방에 차키와 휴대폰을 넣어놓고, 보조석에 가방을 놓고 문을 닫고 운전석쪽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문이 탁하고 잠기는거다.
어!! 뭐지????
순간의 당황스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문이 안 열린다.
어떡하지?
아직 식당으로 가지 않은 사람의 핸드폰을 잠시 사용했다. 와이프에게 전화를 해서, 보험, BMW 서비스 모두에게 도움 요청을 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차량안에 키를 넣고, 문이 잠기면 자기네들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보조키로 열 수 밖에.
보조키는 집에 있다. 보조키를 부르려면 와이프가 한시간 넘게 달려와야한다. ㅜㅜ
보험에 문의를 했는데, 수입차는 문을 열수가 없단다.
긴급으로 차문 열어주는 사람을 부르려했는데.. 차에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다행히 오늘은 토요일이니 집에 갔다가 내일 보조키 가져와서 차문을 여는게 가장 현명해 보인다.
그러다가 와이프에게 구조요청을 했다. 지금 출발하면 1시간 20분 가량 걸린다고. 전화기 빌려준 선배랑 택시타고 밥먹으러 갔다. 기본요금보다 조금 더 나왔는데, 6천원가까이 나왔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물냉면 하나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만원을 빌려서 다시 해누리 체육공원으로 갔다.
근데, 냉면을 먹으면서 내 손에 애플워치가 있고, 그 안에 BMW앱이 설치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역시 앱이 설치되어있다. 다만 거리가 먼 상태라, 연결이 안된다.
해누리체육공원 도착하자마자 차 옆으로 갔다. 애플워치를 눌러서 BMW 앱을 켰다.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반응한다. 옆으로 넘기니 세개의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도어 락 오픈 버튼이 있다. 오픈 버튼을 눌렀다. 지~~잉 도어락 풀리고 사이드미러가 열린다.
아!! 이 허탈함. 달랑 두시간 동안 벌어진 일인데… 정신 상태가 혼미. 바로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더니 여의도에서 막혀있단다. 집에가서 보자 했다. 돌아가는걸로.
그렇게 오늘 무한 삽질을 했다. 와이프는 집으로 갔다가, 자양동 스타시티 이마트에서 만났다.
자극적인 제목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내용은 공감을 많이해서 퍼왔다. 산수가 많아서 보기 불편할수는 있지만 전혀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간단히, 땅을 분양하는 LH에서 분양하는 토지 지사 자체가 비싸졌고, 자제비, 인건비가 올라가묜서 평당 공사비가 올라갔으니 자연스레 분양가도 올라간다는 이야기다. 원리는 너무도 간단하다. 공급 금액이 비싸졌으니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모든 물가가 올라가고 인플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 아파트 가격이 내려갈수는 없는 노릇이다.
작년말에서 연초까지 급락 후 반등을 시작해서, 최근엔 급격히 올라간 느낌이 없지 않은데, 데드캣 바운스라는 말들도 많다. 근데 2년 가까이 전세가는 떨어지고 있다가 설이후로 반등을 시작해서 오르는 추세다. 8월이후에 전세가 폭락이 올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아 보인다. 딱 2 년전 시기에 전세가 급등한다고 했다가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인데 지금 급락?? 아닐 것 같다. 모든 일이 닥쳐보고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떨어진 가격에 있는 지역들은 충분히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집을 사겠다는 연락이 왔다. 용인 지역이고 젊은 신혼 부부가 사려고 한다. 5백만원 깎아줬는데, 파는 입장에서 그 가격보다 내려서는 팔 생각이 없었다. 조금이라도 깎아서 사는게 맛이라 그정도 네고는 해준것. 구입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생각은 아주 잘 샀다는 생각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은 많지 않고 오를 가능성응 꽤 많다. GTX A가 곧 개통하는 동네이고 그리 멀지 않은 지역이다.
집을 구매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시기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 임장을 다니다보면, 아직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