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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nance.yahoo.com/news/rockwell-medical-added-russell-microcap-100000498.html

 

Rockwell Medical Added to Russell Microcap Index

WIXOM, Mich., June 26, 2023--Rockwell Medical, Inc. (the "Company") (Nasdaq: RMTI), a healthcare company that develops, manufactures, commercializes, and distributes a portfolio of hemodialysis products to dialysis providers worldwide, today announced that

finance.yahoo.com

혈액 투석 포트폴리오를 개발, 제조, 상업화 및 유통하는 의료 회사 전 세계 투석 제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 회사가 Russell Microcap ® 지수 에 추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새로 재구성된 지수는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시장 마감 이후에 발효되었습니다. Russell Microcap ® 지수의 회원 자격은 1년 동안 유지되며 적절한 성장 및 가치 스타일 지수에 자동으로 포함됨을 의미합니다. FTSE Russell은 주로 객관적, 시가총액 순위 및 스타일 속성에 따라 Russell 지수의 구성을 결정합니다.

실적은 이번 분기에도 마이너스인듯. 마이너스를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슴. 현금이 부족한게 걱정거리. 목표가는??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88 

 

말기신부전 9년 동안 120% 증가…진료비 2조 1647억원 - 의협신문

우리나라 말기신부전 신규 환자는 최근 9년 동안 120.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 총진료비는 2021년 2조 1647억원으로, 2012년 대비 80.1%가 증가했다. 특히 병원급은 122.0%의 진료비 증가율을 기

www.doctorsnews.co.kr

우리나라에도 말기신부전 환자가 급격히 증가. 노령화로 인해 더욱 증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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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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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택시 이용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주로 거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이용하는 편이다.
술마시다가 차가 끊겼다든가,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움직이기 힘들다던가, 짐이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우 등.

택시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서울내에 교통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이기도 하다.
술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게 늦은 시간에 집에 올일이 거의 없어서기도 하고, 짐이 많으면 주로 차를 이용하니 택시를 탈일이 많지 않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택시 기사님들의 운전 습관에 내가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건 아마도 자주 이용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내 운전습관이 좀 여유있는 편이라 급하게 운전하는 사람들의 차를 타면 불편함이 많아서인 점도 큰 이유이다.

최근 며칠 사이에 두번 택시를 이용할 일이 있었다.
차안에키를 넣고 문이 잠기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다.
경우의 수가 너무 작기는 하지만 두번 이용하면서 느낀점은, 운전하시는 기사님들의 연세가엄청나게 높다는 것.
우연찮게 그분이 나이를 물어보시고(대화하다가) 그분도 나이를 밝히시면서 알게 된건데, 그분의 연세가 73세.

안그래도 가면서 운전 감도가 떨어지시는거 같다 생각했는데, 연세를 알게되니 그게 더 크게 다가왔다.
이거 마음이 편치가 않은데….

또 다른 차는 기사님이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는 운전 습ㄱ한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멀미가 날 정도였다.

택시를 이용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구나 하는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자율주행 무인택시가 훨씬 빠르게 침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런게 나만 느끼는 불편함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

좀전에는 동네를 거니는데, 개인택시 소유하신분의 연세가 꽤 지긋하다는것과, 그분이 담배를 피우시는데,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느낌. 담배야 당연히 개인의 기호니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닌데, 내가 담배는 안피니 내차에선 담배 피는 사람도 없고, 담배피는 사람의 차를 타는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어쩔수없을 때는 타겠지만..

그렇게 잡생각이 많이 들었던 택시 이용후 느낀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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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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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아웃이었다.

경기는 어제 큰 점수차 패배에 이어, 아쉬운 2점차 패배를 기록하기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최원준이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박찬호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빠지는 안타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 순간 이우성의 클러치 능력이 빛났다. 좌익선상의 2타점 2루타로 결국 동점을 이뤄낸 것이다. 7:7 동점.

하지만 다음 타자 최형우가 아쉽게도 오늘은 대기록을 세우지도 못하고 물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12회말까지 진행된 연장에서 그대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이우성이 잘못한 것일까??

이틀전(6월16일 금요일) 이우성은 8회말 2아웃 찬스에서 9:11로 뒤지고 있던 순간 역전 쓰리런을 날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까지, 기억에 남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런 미친 존재감을 나타낸 지 불과 이틀만에 거의 비슷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9회말 투아웃에 7:5로 2점 뒤지고 있는 상황. 주자는 2명. 

다시 한번 쓰리런 홈런을 쳤으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장면에서 아쉬운(?) 2타점 2루타 밖에(?) 못했다.

아쉽다. 그냥 3점짜리 홈런을 다시 한번 보여줬어야 하는 건데....

 

최근 이우성의 기세가 무섭다. 6월들어 4할에 가까운 타율을 뽐내면서 6월19일 현재 타율 0.329.

규정이닝을 못채워서 그렇지 타격 수위권에 바로 올라갈 기세다. 

이런 상승세로 최근엔 3번 타순에 들어가서 최형우, 소크라테스와 함께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하고 있다. 

3번 타순이 잘 맞는 지, NC와의 3연전에서 두번이나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한번은 경기를 뒤집는 활약을, 한번은 다 지고 있는 경기에서 무승부로 만드는 활약을 펼쳤다.

6월 들어 기아가 득점권에서 부진하며, 1점차 패배를 많이 당하고 있는 데, 이걸 하루빨리 넘어서야 

승률 5할을 넘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듯하다. 여기엔 이우성의 가세로 힘이 실릴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이우성이 계속 이렇게 좋은 활약을 하면, 나성범이 돌아왔을 때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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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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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3일 촬영분 1부

- 삼성의 감산정책이 바닥이었다.
- 1차 바닥은 하이닉스, 키옥시아 감산. 삼성은 감산안한다
- 삼성 감산으로 쌍바닥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고정가 90%
- 스팟 가격은 5% 대만의 TSMC D램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면 주가는 먼저 움직임
- 웨이퍼 투입이 줄어들면 칩으로 나오는데 3개월 걸림
- 감산에 들어가면 3개월뒤 하반기부터 나옴
- 2분기 말, 혹은 3분기 시작부터 주가는 올라갈거다
- 급하게 올랐기 때문에 주가 조정은 가능하다.
- 하반기부터는 내년까지 실적을 댕겨오면 내년초까지는 지속 상승 가능하다
- 멀티칩 패키지라는 수출데이터가 좋아지고 있다.
- 멀티칩 패키지는 중국 저가 스마트폰에서 사용
- D램하고 낸드 플래시 패키징을 같이 해서 파는 것
- 심텍같은 회사.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이 하반기부터 수요가 올라온다
- 스마트폰이 30% 초중반. 원래는 40% 넘었었다
- 서버쪽은 AI로 좋아지고 있다.
- 중국이 하반기부터 올라올거다 
- MLCC쪽이 먼저 올라오기 시작했다
- 하반기부터는 쇼티지 이야기만 많이 나올거다
- 수요보다 1~2%가 부족하면 쇼티지
- 수요보다 1~2%가 많으면 공급과잉
- 분할매수, 분할매도 해야 한다
- 주식 매매 시점을 분산하는 게 중요하다
- 상승 사이클로 돌아갈 때 장비주가 가장 먼저 움직임. 한미반도체
- 다음으로는 소재주 케미칼,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프리커서
- 이제 부품. pcb 공정 소모품. 파츠. 심텍. 대덕전자. 
- 상승사이클에 같이 움직이는게 AI
- 확장장되서 HBM, 다음은 DDR5
- 이제 움직이려는 건 스토리지 SSD. 네오셈이나 엑시콘
- 이후는 인프라 IDC, 인터넷데이터, 해외에서 데이터를 댕겨오면 지연이 생기기 때문에.
- KINX 케이아이엔엑스
- 엔비디아가 왜 대박이 났을까??
- AI 기술이 휙휙 바뀌는 중
- 딥러닝으로 시작. 2010년도만 해도 마이너기술
- GPT는 트랜스포머 모델
- 2017년 구글이 논문을 내놓은 것
- 트랜스포머에 맞는 게 GPU. 기존의 NPU와 맞지 않는다.
- GPU 기반으로 학습이 되면 다시 NPU를 개발
- 데이터 학습으로 AI들이 가고 있다
- 빅테크 업체들이 엔비디아 GPU를 누가 많이 가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
- 많이 가지고 있어야 데이터 학습이 가능
- 데이터 학습을 하고 난 이후에는 이걸 가지고 추론을 한다
- 추론을 하고 서비스를 붙이고 그러고 나면 NPU가 다시 붙는다
- 지금은 GPU가 지배하는 세상이라 메모리가 마이너
- 엔비디아가 사악한 짓을 하고 있는데 서버 한대당 가격이 7500불
- 엔비디아 A100 같은칩으로 서버를 만들면 7나노 공정 TSMC 12만불
- H100이라는 최고 성능 칩은 4나노 공정 24만불. 원가의 80% GPU
- 데이터마이닝을 하기 위한 칩이 없다. 구글의 TPU 정도
- 추론 쪽으로 갈 때는 빅테크 업체들이 자체 칩을 넣을 수 있다
- 그때는 메모리를 왕창 밀어넣을 수 있다
- 엔비디아가 지금 GPU를 비싸게 많이 팔아먹고 있다
-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메모리의 시대가 온다 2년정도후
- 아직까지 메모리가 수요를 못 먹고 있다 
- 현재는 HBM. 40기가 바이트나 80기가 바이트
- HBM은 하이닉스가 독점. HBM3를 하이닉스. 한미반도체는 본딩 장비
- 엔비디아 절대 수혜주는 하이닉스
- 하지만 이제 하이닉스 밸류는 부담스러운 수준
- 간접적인 수혜가 어디일까 DDR5, SSD, 인프라
- 트랜스포머 시대가 챗GPT로 열리면서 GPU가 부각받는 시기
- 트랜스포머 모델에서 D램이 여전히 중요하다
- NPU기업들 중에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 구글의 TPU, 국내는 비상장 리벨리온, 사피온, 퓨리오사
- 여기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SV인베스트먼트

2023년 6월 13일 촬영분 2부

- TSMC도 2나노 공정을 준비하고 있다?
- TSMC가 3나노 수율을 잡아서 2나노를 준비하는거냐?
- 현재는 3나노 수율도 잘 못잡은 상태
- 2나노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놓지 않으면 앞으로 더욱 수율 잡기가 힘들 것을 대비해서 선제적으로 투자
- 삼성에서 기존의 핀펫 구조를 GAA(게이트올어라운드)라는 새로운 구조로 바꾼게 3나노
- TSMC는 2나노부터 GAA 시작. 3나노는 기존 핀펫 구조
- 인텔도 3나노에 뛰어들었지만 실제로는 10나노 수율도 못잡는데, 2나노가 웬말인가?
- GAA로 가면 낸드플래시 깎는 거와 비슷. 
- 낸드플래시는 옥사이드, 나이트라이드, 옥사이드, 나이트라이드 층층이 쌓아서 인산계 에천트에 담근다
- GAA는 벽에 막대기 3개 박혀 있는 구조. 실리콘, 실리콘, 게르마늄, 실리콘, 실리콘, 게르마늄
- 층층이 쌓아서 초산계 에천트에 담가서 깎는구조. 막대기가 녹기전에 꺼내야 한다
- 초산계 에천트는 솔브레인. 인산계 에천트를 잘했기 때문에 초산계도 하는 것
- 습식식각을 하면 파티클이 많이 남는다
- 고순도의 과산화수소로 닦아줘야 한다. 한솔케미칼
- 원자층 증착으로 ALD 증착.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 검사를 원자현미경으로 보려면 파크시스템즈
- 에스앤에스텍이 최근 지속적으로 올라간 이유
- 반도체 투자에 줄여나갔는데, 줄지 않은 공정은 전공적에서 EUV, 노광공정
- ASML이 독점이고 줄서있음
- 그리고 줄지 않는 곳은 어드밴스드 패키징 칩렛(chipset), Heterogeneous
- 이중집적 반도체 영역. 패키징이 어려워짐. 첨단 패키징
- EUV 에스앤에스텍, 어드밴스드 패키징 한미반도체
- 에스앤에스텍. EUV 마스크에 빛을 쏴서 웨이퍼에 축소 사진 현상. 스텝퍼. 마스크는 호야(일본)
- 마스크 한장에 10억
- EUV에 닿으면 빨리 상하고 파티클이 옮겨붙으면 수율이 낮아짐
- 보호해주는 필름이 펠리클. 그 펠리클을 하는 게 에스앤에스텍
- 펠리클 기술이 어려운데 에스앤에스텍이 잘함
- 삼성에도 들어가고 TSMC 쪽도 움직임이 있다
- 순환매로 돌고 있는 상황에 아직 안 오른 곳은?
- 동진쎄미켐. EUV용 PR
- 전공정에서 독점적 공급을 하는 곳은 고압수소 어닐링을 하는 HPSP. 비싸지만 멀티플 상향 가능
- 업황은 바닥 테스트 소켓을 하는 리노공업
- TSMC 파운드리 쪽에 고객들이 대기줄이 많아지면서 삼성쪽으로 이동
- 엔비디아 8나노도 왔고, 암바렐라 5나노 칩도. 모빌아이도 삼성으로 이동
- TSMC 펩에서 삼성 펩으로 오면 완전히 다르다
- 여기에 맞게 테스트 최적화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 리노공업의 포고 핀타입의 소켓을 많이 쓸 수 박에 없다. 소모성 부품
- 테스트 소켓에 ISC 티에스이도 있지만, 리노공업의 소켓 매출 중 70%가 R&D용
- 양산용이 아닌 R&D용 비중이 높고, 삼성으로 넘어오면 R&D용 테스트 소켓을 쓸 수 밖에 없다
- 1,2분기 실적은 안 좋다. 모바일쪽 재고도 많다. 메모리는 피크아웃. 모바일도 곧 할듯
- 첫번째 차량용 반도체, 다음 MLCC,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 이번에 메모리쪽 피크아웃
- 이제 남은 건 모바일AP. 순번을 기다린다면 리노공업
- 메모리가 반등하는 타이밍에 AI가 붙으면서 더욱 빨리 주가가 올랐다
- AI 버블이 나온거 아닌가
- 버블이 올 수 있다
- 침투율 10%때 주가가 가장 크게 반응했고, 그때 버블이 생김
- 스마트폰, 최근 전기차도 10%가 되면서 2차전지가 날라 갔고, 버블이 생겼음
- AI는 서버 전체에서 5~7% 정도 비중
- 엔비디아 개별적으로는 버블일 수도 있다
- AI의 직접적인 수혜는 HBM 고성능 메모리
- AI는 추론으로 가고 있고, 파운드리 수요가 늘고 있다. 주문형 반도체. NPU.
- 이곳에서 수혜를 보는 건 삼성 파운드리
- 자율주행차 서버클라우드 UAM 등
- 삼성의 300조 투자까지 
- 샘 알트먼이 강조한 것 반도체, 손정의가 얘기한 것 AI
- 반도체 사이클은 이제 초입이다. 상승사이클
- 지금 사면 물릴 수 있다. 그렇지만, 물리면서 사야한다
- 로봇 관련주는 투심이 아직까지 좋지 않은가?
- 로봇은 이제 트렌드
- 큰 팬데믹이 일어나면 사람의 몸값이 높아지고, 자동화로 가야 되고 컨베이어 벨트가 나오고
- 바리스타 로봇이 나오고.
- 현재 주가가 높은 건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로보티즈
- 감속기 핵심 부품 중에 SPG(에스피지)
- 반도체 사업을 하며 로봇 사업을 같이하는 제우스
- 제우스는 반도체 세정 장비를 하고 있지만, 로봇 비중도 20%
- 러셀은 반도체 200mm 리퍼비시. 수리. 로봇사업도 얻어가고 있다
- 하드웨어 위주의 발전이었다면 지금은 AI가 붙어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기술 발전
- 로봇의 소프트웨어는 AI, AI 하면 다시 반도체
- 미래는 CPND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 지금은 이것에 AI가 추가된다

3부는 내일 나온다고 해서 보는대로 정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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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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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구장에서 이 더운날 12시부터 4시까지 축구를 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려고 차로 갔다.

운동 가방에 차키와 휴대폰을 넣어놓고, 보조석에 가방을 놓고 문을 닫고 운전석쪽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문이 탁하고 잠기는거다.

어!! 뭐지????


순간의 당황스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문이 안 열린다.

어떡하지?

아직 식당으로 가지 않은 사람의 핸드폰을 잠시 사용했다.
와이프에게 전화를 해서, 보험, BMW 서비스 모두에게 도움 요청을 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차량안에 키를 넣고, 문이 잠기면 자기네들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단다.
보조키로 열 수 밖에.

보조키는 집에 있다. 보조키를 부르려면 와이프가 한시간 넘게 달려와야한다. ㅜㅜ

보험에 문의를 했는데, 수입차는 문을 열수가 없단다.

긴급으로 차문 열어주는 사람을 부르려했는데..
차에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다행히 오늘은 토요일이니 집에 갔다가 내일 보조키 가져와서 차문을 여는게 가장 현명해 보인다.

그러다가 와이프에게 구조요청을 했다.
지금 출발하면 1시간 20분 가량 걸린다고.
전화기 빌려준 선배랑 택시타고 밥먹으러 갔다.
기본요금보다 조금 더 나왔는데, 6천원가까이 나왔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물냉면 하나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만원을 빌려서 다시 해누리 체육공원으로 갔다.

근데, 냉면을 먹으면서 내 손에 애플워치가 있고, 그 안에 BMW앱이 설치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역시 앱이 설치되어있다.
다만 거리가 먼 상태라, 연결이 안된다.

해누리체육공원 도착하자마자 차 옆으로 갔다.
애플워치를 눌러서 BMW 앱을 켰다.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반응한다. 옆으로 넘기니 세개의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도어 락 오픈 버튼이 있다.
오픈 버튼을 눌렀다.
지~~잉 도어락 풀리고 사이드미러가 열린다.

아!! 이 허탈함.
달랑 두시간 동안 벌어진 일인데… 정신 상태가 혼미.
바로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더니 여의도에서 막혀있단다.
집에가서 보자 했다. 돌아가는걸로.

그렇게 오늘 무한 삽질을 했다.
와이프는 집으로 갔다가, 자양동 스타시티 이마트에서 만났다.

내일 있을 제사 음식을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장을 봤다.

집에와서 술한잔을 했다.

이런 상황에도 화를 내지 않는 와이프가 좀 대단하게 느꾜지는 부분이다.

오늘 하루 또 많은걸 배우며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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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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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미국장은 cpi도 예상치보다 잘 나오고,

오늘 밤에 있을 fomc에서 금리도 스킵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계로, 나스닥과 다우 모두 상승으로 끝마쳤다.

 

# 경제지표

中 5월 M2 증가율(전년대비), 발표치 11.6%. 예상치 12.0%. 이전치 12.4%

 

中 5월 신규 위안화 대출, 발표치 1.36조위안. 예상치 1.55조위안. 이전치 7,188억위안

 

美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발표치 89.4. 예상치 88.4. 이전치 89

 

美 5월 소비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4.0%. 예상치 4.1%. 이전치 4.9%

 

美 5월 근원 소비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5.3%. 예상치 5.2%. 이전치 5.5%

 

근원 소비자물가 빼고 지표도 잘나와서, 아래와 같이 미장이 좋았다. 

다우 +0.43%(145.79), 나스닥 +0.83%(111.4), S&P500 +0.69%(30.08). 모두 상승.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침에 반짝 오르는듯 하더니, 이내 하락하더니 주구장창 하락했다.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심하게 빠졌다. 

지수는 -2.79%(24.98) 하락해서 871.83. 

900포인트를 살짝 넘었다가 미끄러지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흘러내리기만 했다. 

개인만 죽어라 사고(+5,663), 외국인(-3,176)과 기관(-2,290)은 무지허게 팔고. 

상한가 종목은 하나. 보라티알. 일본 오염수로 인해 소금값이 급등하며, 테마로 오르고 있다. 

상승한 종목은 289에 하락한 종목이 1,233. 내가 가진것 중에서도 상승 종목이 3개.

올해 들어 분위기가 좀 괜찮다가 오늘 세게 한대 맞았더니, 느낌이 쎄하다.

 

코스피에선 어떤 이유에선지 5종목이 하한가를 맞았다. 지난 라덕연사태 같은 건지, 어느 투자카페인지.

하루이틀쯤 지나보면 대략 알수 있겠지만, 그러면서 투심도 확 나빠진듯. 

어제 많이 오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도 10% 이상씩 빠지고. 코스닥에서 시총 1,2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것중 비중 제일 큰게 급락하길래, 수익 난거 팔고, 추매했다.

내일도 더 떨어질 수 있지만, 그럼 또 버티는거지. 

물리면서 비중 늘리면 반등시에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한다. 

맞을지 틀릴지 모르겠지만..

실적이 늘어나고 있으니 괜찮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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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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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노을

사진 2023. 6. 4. 22:17

붉은 노을이 어울리는 하늘.
한강변에 나가니 많은 젊은이들이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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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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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내용은 공감을 많이해서 퍼왔다.
산수가 많아서 보기 불편할수는 있지만 전혀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간단히, 땅을 분양하는 LH에서 분양하는 토지 지사 자체가 비싸졌고, 자제비, 인건비가 올라가묜서 평당 공사비가 올라갔으니 자연스레 분양가도 올라간다는 이야기다.
원리는 너무도 간단하다. 공급 금액이 비싸졌으니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모든 물가가 올라가고 인플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 아파트 가격이 내려갈수는 없는 노릇이다.

작년말에서 연초까지 급락 후 반등을 시작해서, 최근엔 급격히 올라간 느낌이 없지 않은데, 데드캣 바운스라는 말들도 많다. 근데 2년 가까이 전세가는 떨어지고 있다가 설이후로 반등을 시작해서 오르는 추세다. 8월이후에 전세가 폭락이 올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아 보인다. 딱 2 년전 시기에 전세가 급등한다고 했다가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인데 지금 급락?? 아닐 것 같다.
모든 일이 닥쳐보고 지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지금 떨어진 가격에 있는 지역들은 충분히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엊그제 정말 오랜만에 집을 사겠다는 연락이 왔다. 용인 지역이고 젊은 신혼 부부가 사려고 한다. 5백만원 깎아줬는데, 파는 입장에서 그 가격보다 내려서는 팔 생각이 없었다. 조금이라도 깎아서 사는게 맛이라 그정도 네고는 해준것.
구입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생각은 아주 잘 샀다는 생각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은 많지 않고 오를 가능성응 꽤 많다. GTX A가 곧 개통하는 동네이고 그리 멀지 않은 지역이다.

집을 구매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시기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 임장을 다니다보면, 아직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꽤 된다.

실제로 내가 내놓은 매물도 있는데 최근엔 가격을 모두 올렸다.

실거주 목적인 사람들에겐 더 없이 좋은 시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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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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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 투자쟁이였다. 아니 투자쟁이다.

 

아니다.. 제일 먼저 시작했던 건, 주식투자다. 

다만 소액으로 했기 때문에 기억이 가물가물 했던 것일 뿐.

투식 투자로 조금 잃고, 장외투자로도 잃고, 남의 말 듣고 산것도 잃고..

그렇게 대부분 잃고 지냈다. 

주식투자는 그렇게 늘 어려웠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려운 게 아니라, 공부를 안 했던거다. 왜냐고?? 회사다니느라 바쁜 척 했으니..

 

다른 방식으로 약간의 돈이 생겨서 부동산 투자를 했다. 

그런데, 부동산 투자는 훨씬 큰 돈이 들어가다보니, 좀 더 많은 공부를 했다.(사실 공부의 방향도 중요하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시기도 좋았어서, 부동산 투자는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큰 상승장을 맞이하면서 꽤 좋은 성과를 냈다.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이 부러워할 정도로..(아닌가?? 시기, 질투였나..)

 

그렇게 투자의 세계가 넓어져갔다. 

뭔가 큰 하락장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상승장에 취하다보니, 하지 않아야 할 것들까지 하고 있었다. 

수익낸 걸로 더 큰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투자하고, 투자하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이게 마냥 갈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나락으로 가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틀었고, 그에 대한 대처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하락장을 맞으면서 상황은 더욱 더 악화되어가기만 했다.

바닥을 모르는 느낌이었다..

죽을 거 같았다. 

내 인생에서.. 두번째 경험이었다.(한번은 아주 어렸을 때....)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 버티다 보니 살아남았다. 

다행히 살아남았다. 죽을 거 같았던 때를 간신히 지나왔다.

다시 겪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하지만, 그냥 당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모르겠다. 삶은 모르겠다. 

그냥 이게 답인거 같다.

모르겠다는 것.

정말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

내 목숨이 짧지 않으면 살 수도 있다는 것.

삶은 그런 거 같다.

어쩌면 삶의 길이는 정해져 있다는 생각..

 

 

오늘 엄마 산소를 갔다왔다. 어제구나!

지난 주중에 엄마의 제사가 있었고, 그 전 휴일에 산소에 가서 제사를 지내려다가, 

아빠의 생각지 못한 일로 휴일 제사를 취소하고, 화요일에 형네 집에 가서, 제사를 지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오늘 아니 어제는 산소에 가서, 아빠와 누나, 그리고 엄마를 만나고 왔다. 

 

삶의 길이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 되는게....

엄마는 생각보다 건강한 사람이었다. 

당신 스스로 강인한 사람이었고, 자잘한 병이 생겨도 꿋꿋이 이겨내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찾아온 암은.. 일차적으로 이겨내긴 했지만, 끝내 이겨내지는 못했다. 

처음 발병했을 때도, 3기여서 안 좋았지만, 수술과 항암 치료로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재발하고 나서는.. 무기력하게 순응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삶을 마감했다. 

 

어쩌면.. 우리집 식두들 중에서.. 가장 먼저 죽을 수 있는 사람은 나였다. 

나는.. 그냥 늘 쉽게 아픈 사람이었다. 

지금도 그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제일 오래 살아 남을 거 같은 사람이다.

신기하다..

 

다시 투자의 세계.

지금, 투자하면서 만난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 모두, 너무 어려워한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부동산 투자자들이다 보니, 레버리지를 썼던 것들이 다 독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일정 시간 이후에 투자를 하지 않았던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그것보다 더 열심이었던 사람들은

더 힘들어 하는 시기임에 분명하다.

지금 너무 어려운데....

이 시기를 살아남느냐 못 살아남느냐의 차이는 분명하다.

지금 살아남으면, 다시 한 단계 올라가는 디딤돌이 되는 거고,

살아남지 못하면, 나락으로 가는 시기인 것 같다. 

그래서 무엇보다 살아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어느 시기에 살아남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다시 위로 올라서느냐의 차이를 밝혀준다 .

 

나는 어느 편에 있을 것인가?

살아남기 위해, 나는 지금도 공부한다. 다양한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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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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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용히 식탁에 앉아 리서치 레포트를 읽고 있는데,

아들이 갑자기 부시시한 얼굴로 나에게 헬프 요청을 날렸다. 

'고대 근처 중학교에 데려다 줄 수 있냐'고.

7시 30분에 친구들과 잠실나루역에서 만나기로 했는 데, 일어난 시간이 7시 29분. ㅜㅜ.

 

알겠다고 하고 준비를 하려다가, 나도 나가는 김에 바로 양천구로 축구를 하러 가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나갔다가 집에 왔다가 다시 가느니, 짐 다 챙겨서 나가면 약간의 여유 시간도 생길 거 같았다.(그덕에 카페에 앉아서 글쓰는중)

 

아들이 방과 후 취미활동으로 배구를 한다. 

쌩뚱맞게 웬 배구지 싶었는 데, 1학년부터 우연찮게 했었는데, 2학년에도 하고 있고, 6월에 시합도 있다며, 열심이다.

3학년 형들과 2학년 친구들, 1학년 후배들까지 해서 얼추 팀이 꾸려졌나 보다.

작년에는 인원이 부족해서 남자부는 시합에 못 나가고, 여자부만 시합에 나갔었는데, 

어느 일요일 아침에 일찍 오금중학교로 여자부 시합 응원하러 간다고 갔던 기억이 있다.

올해는 남자부 시합에 나가야 한다면서 열심이다. 

며칠 전, 늦게까지 연습하고 와서는, 3시간 넘게 운동하고 와서 힘들어서 태권도도 쉬어야 겠다고 했다. 

그날 밥먹으면서, 오늘 자기가 서브 득점을 했는 데, 연속 5득점을 했다며, 흥분하면서 말하는거다.

얘가 이렇게 기분좋은 흥분을 갖고 얘기 한 적이 아마.. 없지 않았나(?).... 싶다.

한 4년전쯤 동네 야구(BFA) 하다가 중견수를 보는 데, 머리 위로 넘어가는 공을 훅 낚아채고 나서,

엄청 기분 좋아가지고, 몇번이고 얘기했던 기억. 그 때 이후 실로 오랜만이다.

 

그렇게 짐 다 챙겨서 아이를 태우고 개운중학교로 갔다. 오랜만에 안암동을 올라가니 여기도 많이 변했고, 변하고 있다.

체육관에 들어갔는데, 대중교통으로 오는 아이들보다 일찍 온듯.

코치님(중학교 체육선생님이자 방과후 배구 주관 선생님)이 계셨다. 

아들을 보고 이름을 부르며 아는 체를 하시고, 어떻게 혼자왔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들이 아빠라고 얘기하고..

인사를 하고, 아들은 체육관으로 들어가서 준비운동 하고 연습하고.

영상으로 찍었는데, 그 와중에 캡쳐. 저렇게 배구하는 모습은 참 생경하다.

잠시 구경하다가, 코치님이 나오셔서 잠시 얘기를 나누는데, 생각보다 아들이 못하지 않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얘기해주면, 잘 따라온다는 거다. 뭐 하라 하면, 조용히 한쪽에서 30분이고, 한시간이고 연습한다고.

원래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녀석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운동도 그렇게 열심히 하리라고 생각못했다.

선생님이 최근에 무회전 서브 알려줬더니, 그거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더니, 연습 경기에서 연속 득점 했다고, 알려주시고.

잠시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의 여러 가지 면을 알게 됐다. 좀 색다른 경험이었다. 

역시 내 자식 속을 내가 알 수 없다고 생각했는 데, 그 간극은 내 생각보다 훨씬 컸다. 

어리버리 한 줄만 알았던 녀석이 벌써 중학교 2학년에, 덩치도 벌써 나보다 좋고, 키도 곧 넘을거고, 

생각하는 것들도 훨씬 커질 거라 생각된다. 

아들이 뭐가 될지 늘 걱정하는 게 부모라지만, 생각보다 아이는 잘 살아가고 있고, 잘 살거라 믿어도 될 듯 싶다.

 

무엇보다 아이가 이렇게 열심인 게 생겨서 기분이 좋다. 

늘 다양한 취미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집에만 붙어 있는 아들이라 걱정했는데, 

좋아하는 게 생기니 알아서 열심인 거 같다. 

 

지난 어린이날 아침에 롯데월드 가서 가오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을 보고 나서

햄버거를 먹고, 롯데몰 5층 게임장에서 피칭 게임을 했는 데, 아들의 구속이 나보다 잘 나왔다.

나는 100km/h 이하로 계속 나왔는데, 아들은 최고구속 119km/h까지 나왔다. 

게임이라 정확치는 않다고 해도, 꽤 높은 숫자였다. 다른 사람들 지켜봤어도 그정도 나오는 사람이 없었다.

요즘 친구랑 캐치볼을 열심히 하더만 구속이 좋아졌다.

 

아들을 그렇게 배구 연습하는 곳에 데려다주고, 나는 축구를 하러 양천구로 왔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매주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막히는 올림픽대로를 뚫고, 양천구까지 왔다갔다 한다. 

축구를 꾸준히 오래 하기도 하는 데, 최근에는 뭔가 시야가 좀 트였다는 느낌을 받는다. 

개인기가 특출나지도, 스피도가 좋지도, 몸싸움을 잘하지도 않지만, 볼을 트래핑하고, 잘 연결해주고, 연결받고.

단체 운동은 사실 이런 것만 잘해도 팀웍이 살아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의 한가지 장점은 반박자 빠르게 슛팅을 한다는 것. 공격에서 볼을 잡고 찬스다 싶으면 고민하지 않고, 슛먼저.

이게 생각보다 들어갈 확률이 높다. 기회에는 어물쩡거리면 안된다. 이건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더....

 

지금은 12시 축구를 가기 전에 축구장 근처 오목교역 근처 투썸에서 커피와 치즈케잌(아점)을 먹으며, 글을 쓰는 중.

난 이제 축구를 하러 가야겠다. 

와이프는 공부하러 수지에, 아들은 배구하러 안암동에, 나는 축구하러 양천구에. 그렇게 흩어졌다가

5시에 잠실야구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 가족은 그렇게 따로 도 같이 즐겁게 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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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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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워지고, 시간 여유가 생기고,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아라를 마시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매장직원이 조심스레 다가오면 건넨 한마디.

시음 샘플을 진행 중이라며, 블루베리 치즈케잌을 한 조각 건네준다.

한입 깨물고 사진 찍는 바람에 모양이 변해버렸지만, 

입이 궁금하던 차에 달달한 블루베리 치즈케잌을 기분을 좋게 한다.

사진엔 너무 맛없게 생기게 나왔지만, 실제론 엄청 맛있었다. 디저트는 역시 달달함이 최고다.

학교안 카페에서 공부하려다가 자리가 애매해서 어슬렁어슬렁 큰길을 건너왔더니, 이런 기분좋은 횡재를..

소소하지만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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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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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1~3월 그리고 4월 중순까지 엄청 좋다가, 

지난 주 목요일부터 급락중이다.  며칠동안 10% 정도 빠졌다. 

그 와중에 하한가 맞은 종목이 뉴스에 매일 들락거리는 중.

삼천리, 대성홀딩스, 세방(한방두방세방), 다우데이타, 선광, 하림지주, 선익시스템, 다올투자증권 등등

SG에서 대규모로 파는 종목들이 극도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듯하다.

이런저런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런저런 악재중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환율의 변화다.

미국 달러 자체가 그리 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원 환율이 약세라는 게 문제다.

오늘 잠시 정부에서 개입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해지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아 보인다는 것.

환율이 약해지면 문제는 외부 자금(외국인이라고 불리는)이 빠져 나간다는 것.

그랬을 때 투심이 약해지고, 개인이 더 활동이 많아지면, 테일리스크에 처해있는 한국 시장은 늘 약세.

고민해보고, 리스크에 준비해야 한다.

마냥 넋놓고 보고 있는 자세는 옳지 않다.

준비를 하고, 대응을 하고, 안 좋아지는 상황까지도 고민을 해야 한다. 

어떤 리스크인지 잘 모를 때는 보수적인 자세를 유지할 것.

보수적인 자세.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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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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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르는 날이 많아서 매일 사지는 못함.
내리는 날 몇주를 같이 구입하기도 하는데, 최근에 내리는 날 당연 매수됐을줄 알았는 데, 매수 실패.
며칠전 세주구매

요즘 오름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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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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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자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아직은 현대카드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홈에도 큼지막하게 표시해놓고 있다.

설정하는 방법도 동영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https://www.apple.com/105/media/kr/apple-pay/2023/d78ef785-7a23-4e74-9cd0-cca4c1704b19/films/how-to-add-a-card/apple-pay-how-to-add-a-card-tpl-kr-2023_9x16.m3u8

동영상은 참 쉽게 설명해 놓았는 데, 처음하면 늘 어렵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그리 어렵지 않게 등록 가능.

우선 등록을 하기 위해서 해야할 순서는

 

** 먼저 현대 카드를 발급 받고 있었어야 하고, 현대 카드 앱을 받고 거기에 카드를 등록해 놓고 사용하고 있었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설정 -> 지갑 및 Apple Pay -> 카드추가 -> 지갑에 추가에서 체크 카드 또는 신용 카드 or 교통 카드 -> 앱 받기에서 현대 카드 앱 열기

 

등록해놓고 캡쳐하다보니 등록된 카드가 먼저 떠버렸다. 저기서 카드추가를 하면된다.

 

 

애플와치에 등록하는 것도 똑같다. 다만 애플와치에 등록할 때는 실물카드가 꼭 필요하다. 뒤에 CVS 번호 세자리를 꼭 입력해야 한다.

 

다 등록하고, 낮에 애플페이가 되는 곳에 가서 커피 주문을 해봤다. 요즘 어디에나 있는 메가커피.

단,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키오스크에서는 주문이 안된다. 단말기에 접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주문을 해야 한다. 

애플페이 되는 곳에 애플페이 마크가 딱 붙어 있다.

 

 

입구에도 애플페이 스티커가 붙어 있다. 메가커피 광고모델이 손흥민이라니.... 놀라울 따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전원버튼(음량 +,- 반대편에 홀로 있는 버튼. 핸드폰의 오른쪽)을 더블클릭한다.

 

페이스아이디를 확인하고나면 아래 화면이 나오고 리더기에 갖다대면 계산완료. 

삼성페이 쓰는 사람들 편리하다고 부러워했는데, 이젠 안그래도 될듯.

하지만 아직은 애플페이 되는 곳이 많지는 않다. 

Mac, IPad에서도 된다고 한다. 사파리에서 결제할 때도 바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난 아직 이거까지 등록은 안했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은 

쓸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곳이, 롯데마트, 우리동네GS, 투썸, 롯데씨네마, 쉑쉑,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등.

주로 이용하는 곳중에 되는 곳이 많아서 편리할 듯. 오늘 사용해본 메가커피는 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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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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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시 내려가길래 한주 매수.

오눌은 오르는데, 안떨어질듯.
오르면 안사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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