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증시 소폭 하락…한주간 상승 마감 예상보다 온건한 트럼프 관세에 투자자 안도 금리·유가인하 압박은 증시에는 긍정적 효과 국채금리 하락·달러 약세…내주FOMC관건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S&P500지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잠시 숨고르기에 나섰다. 다만 대통령 취임 이후 한주간 기록으로는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내린 4만4424.2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9% 하락한 6101.24,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50% 떨어진 1만9954.30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59%
애플 : -0.39%
엔비디아 : 3.13%
아마존 : -0.24%
구글 : +1.16%
메타 : +1.74%
테슬라 : -1.41%
엔비디아 3.1%·테슬라 1.4%↓…기술주 약세
이날 일부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엔비디아가 3.12% 급락했고, 테슬라도 1.41% 하락했다. 애플(-0.39%), 마이크로소프트(-0.59%), 아마존(-0.24%) 등도 하락했다. 반면 알파벳(1.16%), 메타(1.73%)는 1% 이상 상승했다.
다만 기술주에 대한 긍정평가가 여전하다.UBS글로벌 자산 관리의 데이비드 레프코위츠는 “올해 미국 증시는AI투자지출, 관세 및 금리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보잉은 안전 문제로 신규 항공기 납품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37% 하락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이후 8.47% 급등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626(-0.26%)
달러 / 엔 : 155.96(-0.06%)
비트코인 : 104648.00(-0.42%)
국채금리 하락·달러 약세 지속…국제유가는 반등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2bp(1bp=0.01%포인트) 내린 4.263%를, 10년물 국채금리는 2bp 빠진 4.617%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54% 떨어진 107.47을 기록했다. 달러는 2023년 11월 이후 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재로서는 트럼프 관세가 예상보다 온건했다는 평가에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다.
유가 : 74.61(0.03%)
코코아 : 11623.00(+0.61%)
커피 : 346.65(+0.78%)
GOLD : 2777.40(+0.45%)
SILVER : 31.04(+0.04%)
PLATINUM : 971.00(+0.06%)
COPPER : 4.3110(-0.40%)
PALLADIUM : 1008.50(-1.00%)
국제유가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소폭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04달러(0.05%) 상승한 배럴당 74.6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0.21센트(0.27%) 상승한 78.50달러에 마무리됐다.
크립토는 25일자. 전체적으로 하락.
천연가스는 큰폭으로 상승. +19.06%.
유가는 최근 지속 하락하면서 안정을 찾아감. 미국에서 셰일오일을 많이 채굴.(-0.03%)
트럼프 “파월 만나 금리 많이 인하 요구할 것” 트럼프 발언에 2년물 금리 하락 반전...4.29% “사우디·OPEC에 유가인하 요구"…WTI1.1%↓ 전날 급등한 기술주는 혼조세…달러 소폭 약세
뉴욕증시에서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에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개발기구(OPEC)에 유가인하를 요구하겠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투심을 자극시켰다. 국채금리가 떨어지고 유가가 하락한다면 증시가 다시 랠리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닦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23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2% 오른 4만4565.07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와 유가 하락 압박 발언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3% 오른 6118.71,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22% 상승한 2만0053.68를 기록했다.S&P500지수는 지난달 6일 기록한 6090.27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11%
애플 : -0.08%
엔비디아 : +0.10%
아마존 : +0.17%
구글 : -0.23%
메타 : +2.08%
테슬라 : -0.66%
기술주는 혼조세…달러 소폭 약세
전날 급등했던 기술주들은 이날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각각 0.1%, 0.11%, 0.17% 오르며 강보합에 그쳤다. 메타는 2.08% 올랐고, 반면 애플(-0.07%), 구글(-0.22%), 테슬라(-0.66%) 등은 소폭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638(+0.85%)
달러 / 엔 : 156.02(-0.01%)
비트코인 : 104254.50(+2.27%)
트럼프 발언에 2년물 금리 하락 반전...4.29%
트럼프 발언 이후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반전했다. 이날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8bp(1bp=0.01%포인트0 내린 4.289%를 기록했다. 글로벌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트럼프 발언 이후 소폭 내리긴 했지만, 다시 안정을 취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7bp 오른 4.646%를 기록했다. 중장기적으로 트럼프 관세 등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03% 내린 108.13을 기록 중이다. 트럼프 발언 이후 장중 107.92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유가 : 74.28(-1.54%)
코코아 : 11561.00(-0.98%)
커피 : 345.35(+1.02%)
GOLD : 2762.10(-0.32%)
SILVER : 314.80(-1.83%)
PLATINUM : 967.40(-0.38%)
COPPER : 4.3275(+0.62%)
PALLADIUM : 1018.00(+1.31%)
“사우디·OPEC에 유가인하 요구할 것..우크라전쟁 종식”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사우비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인하를 압박하겠다고 공식화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난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내려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바로 끝날 것이다. 지금은 유가가 전쟁이 계속될 수 있을 만큼 높다. 유가를 끌어내려야 한다. 그러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오래전에 유가를 낮춰야 했다. 사실 그들은 어느 정도 지금 벌어지는 일에 매우 책임이 있다.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나오자 상승세를 타고 있던 국제유가는 뚝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82달러(1.09%) 하락한 배럴당 74.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0.71달러(0.90%) 떨어진 배럴당 78.29달러에 마무리됐다.
크립토는 전체적으로 상승.
기술주들은 큰 변동성이 없었고, 테슬라도 소폭 약세로 끝남. -0.66%
팔란티어는 며칠간 급락이후 다시 V자 반등중. +2.74%
리게티컴퓨팅은 3일전 급등 후 2틀간은 소폭(?) 변동.
트럼프의 임기 시작과 함께 대통령의 입에 관심이 쏠리면서 양자컴퓨터의 관심이 줄어든 상태. 언제 움직일지 모르니 잘 살필것.
단기물은 급락했는데, 10년물은 상승하며, TLT는 약세를 기록. -0.78%
어제 까지 하락을 이어가서 일부 매수한 플러그파워. 오늘은 상승. +2.96%
뉴 오리엔탈 에듀케이션 & 테크놀로지. 중국기업이고, 사교육 관련기업인데..
엊그제 급락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소액 투자.
기존에 매수해놓고, 가지고 있던것. 지난주 JP모건 헬스케어때 움직이면 팔려고 햇는데, 그때는 아무런 반응을 안해서 갖고 있다가, 오늘 매도.
트럼프의 영향인지. 5월25일 이후의 금리는 현재보다 내려있을 확률에 100%. 큰폭은 아니지만, 그때까지는 한번쯤은 내릴것인가..
트럼프 “파월 만나 금리 많이 인하 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례 회의에서 화상연설로 금리인하와 유가인하를 압박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할 것”이라며 “그리고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내려가야 한다. 금리는 우리를 따라 내려가야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발언이 나온 이후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소폭하락했고, 주식은 소폭 상승했다. 그러다 그가 파월을 만나 금리인하를 “많이(alot)”요구하겠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추가 행정명령을 서명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월 의장과 대화하겠느냐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연준이 그런 요구에 응할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자기가 “강력한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가 얼마나 떨어지기를 바라냐는 질문에 “많이”(alot)라고 답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연준에 대한 공격이다. 트럼프의 연준 개입은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빨리 나왔다. 연준에 개입하려는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려는 파월 의장 간의 힘겨루기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오는 28~29일 1월FOMC를 개최한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월 금리동결 확률은 99.5%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의 압박과 관련해 연준 이사들이 어떤 논의를 할지, 파월 의장은 시장에 어떤 메세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자 '산타랠리'가 사라진 모습이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8.48포인트(0.97%) 하락한 4만2573.7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9포인트(1.07%) 밀린 5906.9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35.25포인트(1.19%) 내린 1만9486.78에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산타랠리' 기대감이 꺾인 모습이다. 뉴욕 증시에서는 일반적으로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 랠리가 펼쳐진다. 하지만 올 연말에는Fed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이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S&P500은 3거래일, 나스닥과 다우 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32%
애플 : -1.33%
엔비디아 : +0.35%
아마존 : -1.09%
구글 : -0.79%
메타 : -1.43%
테슬라 : -3.30%
매그니피센트7(M7) 중 엔비디아(0.35%)를 제외한 6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3.3%)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로 주목받았던 브로드컴은 2.55% 떨어졌다.
10년물 국채금리 : 4.545(-1.60%)
달러 / 엔 : 156.42(-0.27%)
비트코인 : 92355.00(-0.77%)
채권 시장에는 자금이 몰렸다. 채권 시장에서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약 4.55%에서 유지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가 예상치 못한 하락이 나타난 후 수익률이 더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미국 주택 판매 보류 건수가 넉 달 째 증가하며 2023년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 : +0.55%(71.38)
코코아 : +11.03%(11241.00)
커피 : -1.21%(318.75)
GOLD : -0.03%(2617.30)
SILVER : -0.35%(29.31)
PLATINUM : -0.70%(913.40)
COPPER : -0.26%(4.0825)
PALLADIUM : -0.51%(896.50)
유가는 상승하고 코코아도 11% 급등.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6% 급등했다. 미국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 영향이다. 해당 상품 선물거래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큰 일간 상승률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엔비디아, 20일 장 마감 후 실적 공개 테슬라, 트럼프 자율주행車 규제완화 검토에 ↑ 美, 우크라 미사일 사용 승인에 유가 3% 상승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39포인트(0.13%) 하락한 4만3389.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S&P500지수는 23포인트(0.39%) 오른 5893.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1.68포인트(0.6%) 상승한 1만8791.81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0.18%
애플 : +1.34%
엔비디아 : -1.29%
아마존 : -0.45%
구글 : +1.67%
메타 : +0.06%
테슬라 : +5.62%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5.62% 뛰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주가가 치솟았다.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는 최신AI칩인 블랙웰이 서버 과열 문제를 겪고 있다는 보도에 1.29% 하락했다.CVS헬스케어는 이사직 4개 추가 소식이 나온 후 5.41% 상승했다. 애플은 1.34% 올랐고 넷플릭스와AMD는 각각 2.8%, 2.99% 뛰었다.
인플레이션 대응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 모으고 있는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약 5만2000개를 추가 매수했다.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비트코인 5만1780개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금액은 총 46억달러(약 6조4000억원)로 1개당 평균 단가는 8만8837달러에 달한다.
최근 시장을 이끌었던 '트럼프 트레이드'의 차익 실현 욕구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예상치를 웃돈 뜨거운 소비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뒤섞이며 주가를 짓눌렀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87포인트(0.70%) 밀린 43,444.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5포인트(1.32%) 떨어진 5,870.62, 나스닥종합지수는 427.53포인트(2.24%) 급락한 18,680.12에 장을 마쳤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분명히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테이블에서 치우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미리 정해진 경로 위에 있지 않으므로 데이터를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12~18개월간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 2%를 향해 진전을 보이는 한 기준금리는 지금보다 더 많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중립금리에 대한 의견이 일치되지 못한다면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기 시작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2.79%
애플 : -1.41%
엔비디아 : -3.26%
아마존 : -4.19%
구글 : -1.95%
메타 : -4.00%
테슬라 +3.07%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4% 증가한 7천189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0.3% 증가였다. 게다가 9월의 전월 대비 소매판매 증가율은 0.4%에서 0.8%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뜨거운 소비는 미국 경제와 고용이 과격한 금리인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내릴 명분을 약화한다.
거대 기술기업 7곳(M7) 중 테슬라만 3% 넘게 올랐을 뿐 모두 하락했다.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는 4% 넘게 떨어졌고 알파벳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도 2% 안팎으로 밀렸다.
엔비디아는 3.26% 떨어지면서 시총 1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가 무더기로 급락하면서 시장 흐름에 휩쓸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42% 급락하며 트럼프 체제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했다.
필라델피아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모두 하락했으며TSMC(-1.32%), 브로드컴(-3.25%),ASML(-4.95%),AMD(-2.84%), 퀄컴(-2.12%) 등 대부분의 종목이 낙폭도 컸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9% 넘게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4.428(+0.23%)
국채금리는 지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는 약보합 정도. 달러/엔이 154.28(-1.26%)로 살짝 하회
비트코인은 91620.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자산들 중 하나.
불과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국채를 너무 많이 발행한 미국의 달러를 누가 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했었는데
미국의 패권에 의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다. 달러가 강하면 금리가 하락하는 게 평균적인 것일진대, 지금은 그렇지 않다.
트럼프 시대는 어떻게 갈 것이고, 어디가 유리할지를 잘 선별해야 한다.
유가가 66.95(-2.41%)까지 하락했다.
그에 반해 천연가스는 최근 꽤 많이 올랐다.
코코아는 약한 상승 +0.42%, 커피 +2.18%. 곡물이 강한 상승.
GOLD : -0.21%
SILVER : -0.77%
PLATINUM : +0.21%
COPPER : -0.59%
PALLADIUM : +2.25%
기술주들은 무너졌지만, 그 와중에 선방한 섹터는 은행, 금융, 유틸리티.
업종별로 보면 금융과 부동산,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임의소비재와 의료 제약, 통신서비스는 1% 이상 내렸고 기술업종은 2% 넘게 급락했다.
JP MORGAN,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모두 상승.
크립토는 연일 상승.
최근 유가의 흐름도 하락 중이다. 트럼프가 셰일 오일을 더 많이 뽑아낼 수도 있겠지만,
그것 외에도 유가는 최근 지속 약세를 유지중이었다.
신재생에너지나 다른 에너지로의 전환이 지속 이루어지고 있어서일 것이다.
그에 반해 최근 천연가스는 급격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의 겨울이 추워질 예정인지, 벌써부터 에너지 사용이 많은건지.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F. 케네디 주니어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게 영향을 미쳤다. 암젠은 약 4.2%, 모더나는 7.3% 급락했다.
모더나의 주가를 오랜만에 봤는데, 엄청나게 하락했다. 불과 6개월 사이에 $170대에서 $30대로 수직 낙하.
우리가 매일 뉴스를 통해 보고 듣는 내용은 자극적이고, 상승하는 섹터를 주로 보게 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외의 것들(종목이든 뭐든)에 대해서는 기꺼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최근에도 그런 쏠림이 심한게, 지금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건,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테슬라와 비트코인이다.(도지코인등)
주요 기술주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인공지능(AI) 투자가 단기 수익성을 훼손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MS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달러, 매출도 655억9000만달러로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하지만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에 6% 급락했다.MS가 하루에 6% 넘게 밀린 건 2022년 10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메타도 조정EPS, 매출액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일일활성사용자수(DAP)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데 그쳐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점에 주가가 4% 밀렸다. 또 내년 자본지출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속보치 기준 전기 대비 연율 2.8%를 기록해 예상치(3.0%)에는 못 미쳤다. 다만 변동성이 큰 재고 지표의 감소가 성장률을 갉아먹었을 뿐 소비지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이었다. 3분기 개인소비지출(PCE)은 2분기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2분기의 2.8% 대비 개선됐다.
민간 고용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개선됐다.ADP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 부문 고용은 23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11만명을 대폭 웃돌았다. 민간 고용은 공신력이 높지는 않지만,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가늠자로 활용된다.
인공지능(AI) 서버 기업SMC는 감사를 맡고 있던 회계법인 어니스트앤영(E&Y)이 사임했다는 소식에 회계 조작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33% 폭락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레딧은 3분기EPS가 16센트로 시장 예상(7센트 손실)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42% 폭등했다.
미국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9월 구직 건수는 744만 건으로 전월 786만건 보다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 800만 건을 하회했다. 9월 구직건수는 팬데믹 발발 이전보다는 높지만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수는 1.1대 1로 유지돼 팬데믹 이전 평균 1.3보다 낮았다. 자발적 퇴사 건수도 288만명으로 3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퇴사 후 새 일을 구할 수 있다는 근로자들의 자신감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마켓워치는 “기업들은 많은 근로자들을 해고하지 않고 실업률은 낮으며 일자리는 구직자를 흡수할 수 있을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은 더 이상 뜨겁지는 않지만 여전히 꽤 따뜻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26%
애플 : +0.12%
구글 : +1.66%
메타 : +2.62%
아마존 : +1.29%
엔비디아 : +0.52%
테슬라 : -1.14%
매그니피센트 7 중에서 6개는 올랐으나 테슬라만 마이너스 기록.
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일시 조정중인듯.
국채금리는 10년물이 장중 4.3을 넘었다가 장종료시에는 4.274에서 마무리. 약 마무리.
알파벳은 장 마감 후 실적보고를 통해, 3분기 매출은 882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5% 늘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2.12달러로 전년동기(1.55달러) 대비 3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매출 863억3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85달러를 크게 웃돈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