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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한 트럼프 관세에 안도…다우지수 1.2%↑[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9570

 

온건한 트럼프 관세에 안도…다우지수 1.2%↑[월스트리트i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관세전쟁 관련 발언을 비롯해 첫날 서명한 행정명령 수준이 당초 우려보다 부드러워졌다고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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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1.24%(537.98) 44025.8 나스닥 : +0.64%(126.58) 19756.8
S&P 500 : +0.88%(52.58) 6049.24 RUSSELL 2000 : +1.92%(4.33) 229.79

 

월가 “관세 4월 이후 보자”…불확실성 남아
10년물 금리 4.57%로 뚝…달러도 약세
대규모 AI투자 기대감…엔비디아 2.27%↑
애플, 아이폰 판매부진에 월가 실망…3.19%↓
트럼프 에너지비상사태 선포에 WTI 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관세전쟁 관련 발언을 비롯해 첫날 서명한 행정명령 수준이 당초 우려보다 부드러워졌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다만 중국에 대한 관세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데다 4월1일까지 무역적자 조사가 이뤄진 이후 구체적인 관세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안심하긴 이르다는 평가다.

21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4% 오른 4만4025.8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8% 오른 6049.24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64% 상승한 1만9756.78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10% 애플 : -3.19%
엔비디아 : +2.28% 아마존 : +2.11%
구글 : +1.04% 메타 : +0.60%
테슬라 : -0.57%

 

대규모 AI투자 기대감…엔비디아 2.27%↑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매그니피센트7에서는 엔비디아(2.27%), 알파벳(1.05%), 아마존(2.11%), 메타(0.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새로운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에 상승폭을 키웠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3개 기업은 스타게이트라는 합작회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고, 초기에 1000억 달러를 투자를 한 뒤, 향후 4년간 최대 5000억달러까지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애플(-3.19%), 마이크로소프트(-0.12%), 테슬라(-0.57)% 등은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보조금 폐지 등 전기차 우대 정책을 폐기한 게 부담이 됐다. 다른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과 루시드 주가도 각각 6.47%, 6.84%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574(-0.76%)
달러 / 엔 : 155.49(-0.08%)
비트코인 : 106293.70(+3.96%)

 

 

관세 쇼크 사라지자 10년물 금리 4.57%로 뚝…달러도 약세

이런 상황에서 국채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오후 4시반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3.9bp(1bp=0.01%포인트) 빠진 4.572%까지 떨어졌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4bp 오른 4.276%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2% 빠진 108.0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 : 76.01(-1.78%) 코코아 : 11540.00(+3.28%)
커피 : 328.89(+0.14%) GOLD : 2755.40(+0.24%)
SILVER : 31.49(+1.12%) PLATINUM : 967.70(+0.23%)
COPPER : 4.3370(-0.72%) PALLADIUM : 976.50(+0.97%)

 

트럼프 에너지비상사태 선포에 WTI 2.6%↓

 

국제유가는 2% 이상 뚝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1.99달러(2.56%) 하락한 76.89달러에서 장을 마감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 역시 0.86달러(1.07%) 하락한 79.29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국가에너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석유·가스 시추를 늘리겠다고 행정명령을 내린 게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서는 공급은 넘처나지만 수요 부족 우려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즈호증권의 로버트 요거 애널리스트는 “결국 석유가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 석유 생산량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OPEC+ 생산국 그룹은 여전히 하루 약 586만 배럴의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족한 것은 수요”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다시 106262.10 을 기록하며, 상승. 크립토 전반적으로 상승.

 

 

장중 큰폭의 하락을 기록하던 테슬라는 막판에 사자가 유입되며, -0.57% 로 마감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보조금 폐지 등 전기차 우대 정책을 폐기한 게 부담이 됐다. 다른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과 루시드 주가도 각각 6.47%, 6.84% 하락했다. 테슬라의 경우 올해 반값 전기차가 나올 경우 다른 전기차업체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폭이 적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TLT는 지속 상승중 +0.87%

 

조비에비에이션은 다시 상승 +10.89%

 

유가가 하락하고 천연가스 관련주는 떨어지고, 수소관련 플러그 파워는 큰폭으로 하락. -9.84%

 

리게티 컴퓨팅은 42.22% 상승하며, 다시 양자컴퓨터에 관심.

 

전날 예약을 걸어놓고 당연히 팔릴 가능성이 없을 거라 생각했던 가격이었는데, $14에 모두 매도 됨.

리게티 컴퓨팅 보유 물량 중 일부. 현금(달러)가 생겼으니, 다른 보유 물량에서 변동성이 생기면, 매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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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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