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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34건

  1. 2007.01.19 새해 계획
  2. 2007.01.19 수면
  3. 2007.01.19 T5 설치프로그램
  4. 2007.01.18 묵공

새해 계획

다양한 2007. 1. 19. 01:58

우리는 연속된 시간을 분할해..
1분을 만들고 1시간을 만들고 하루를 만들고
한달을 만들고 1년을 만들었다.
그리고 1년을 통해 1살이라는 나이를 포함시킨다.
그런 분할된 시간이 모여서 벌써 서른둘이라는 나이를 만들었다.

여전히 별로 한거 없고 가진 거 없고 이룬 것도 없는 데
시간은 또 나를 죄어오고 있다.
게다가 그 죄어옴의 속도엔 무한 가속이 붙어 가고 있다.
그 범상치 않은 속도를 따라잡기엔
내가 너무 느린 것이 탈이다.
그래서 따라잡는 건 포기해야겠다.

따라 잡고 쫓아가기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우회해서
느긋하게 나만의 길로 가는 것이 낫겠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 몇가지 다짐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1. 책 12권 읽기(영화 관련)
2. 영어 공부하기
3. 집에 오는데로 TV켜는 습관 버리기
4. 쓸데없이 장터 기웃거리지 않기
5. 동호회 출사에 6회 참석하기
남한산성 6회
야경 출사 12회
6. 커피 줄이기
7. 한약 열심히 먹기
8. PDA 하나로 줄이고 사용하기
9. 2주에 한편씩 고전영화 보기

올해의 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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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수면

다양한 2007. 1. 19. 01:44
이번주 내내 계속 1시 넘어서 자고 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고 있냐.. 그런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렇게 늦게 자고 나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오전에만 좀 피곤하면
낮에 30분에서 한시간 정도씩 수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
그리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한번에 푹 잘 수 있는 여건이 되긴 한다.
보통은 한 10분 정도는 뒤척이다가 잠이 드는데..

하지만 수면 부족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푹 자고 잘 먹고 그래야 살이 푹푹 찌지..
열씸히 살찌는 것이 나의 목표..

그리고 쓸데 없는 짓 좀 하지 말자..
여전히
장터 뒤적거리기..
괜히 카페, 클럽 기웃거리기 등으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다.
이런 시간들만 줄여도 충분한 수면과 충분한 공부를 할 수 있을 듯.

시간 죽이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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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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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설치프로그램

사진 2007. 1. 19. 01:29

사용자 삽입 이미지Palm T5

agendus - 일정관리프로그램
dal51b2 - desk acessary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런쳐
kospi - 한글 입출력 프로그램
metro - 지하철 거리 계산
pathaway - 아쉽지만 그런데로 지도
subway 1.68 - 지하철 노선도
zdic - 다양한 사전들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
happydays - 기념일 관리
Tibr 1.52 - 책 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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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묵공

영화를보다 2007. 1. 18. 00:24

지난 주 목요일 회사 사람들과 영화를 보러 갔다.
가볍게 미녀는 괴로워를 보려고 했는 데 맞는 시간대는 모두 매진되어서
다른 걸 볼까말까하다가 그래도 온 김에 머 하나라도 보고 가자 하는 심정에
묵공을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그리 흥미로운 영화는 아니다.
액션신이 대단하지도 않고, 갈등이 첨예하지도 않고,
지고지순한 애정 내용이 들어가 있지도 않은
너무 평범한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영화는 더 더욱 아니다.
시시한 내용이거나, 억지스럽거나, 연기자의 자질이 부족하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

다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서 기대하는
내용들이 부족하다는 점일 것이다.


이 영화는 시대극이나 전쟁물에서 보여지는 커다란 스펙타클은 없지만,
전쟁에 대한 묵가적 사상을 보여주는 상당히 특이한 영화다.
묵가 사상가들의 방어적 태도는 한편으론 짜증나고 답답하지만,
어쩌면 그것이 절대 진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쟁을 일으키고 어떡하면 싸워서 부술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묵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어떡하면
싸움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리고 최대한 살생을 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며..

현 시대를 이끌고 있는 극악무도한 부시와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을 보여주는 것이 이 영화의 미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대와 조우하지 못하고 묵가적 사상은 이상으로만 끝나고 말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많이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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