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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2 집이란..
  2. 2008.08.10 페인트칠
  3. 2008.08.03 공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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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7.13 아파트매매 매뉴얼 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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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2.04 아이팟 터치
  10. 2008.01.06 금강휴게소
  11. 2008.01.06 가족
  12. 2007.12.25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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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7.10.28 수원화성

집이란..

부동산이야기 2009. 1. 12. 12:42

3-4년 전까지만 해도 단독주택에 살았었다.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고 내가 무언가를 인식하기 시작할 때부터는(나이로 고딩쯤..)
벌써 대학교 넘고 해서 집이라는 것에 그리 개념이 없었다.
그리고 단독이라는 것이
늘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고 눈이 오면 눈도 쓸어주고 비가 오면
닦아주고, 어디 고장난 데가 생기면 고쳐주고,
추워지면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도 감싸줘야 하고,
보일러실은 얼지않도록 해야 하고, 옥상도 청소해줘야 하고..

그리고 집을 갖고 있고 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금도 내야하고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다는 게 참 불편하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어렸을때는 집은 그냥 소유하지 않고 세를 내며 사는 것이
가장 편한 것이라는 생각을 그저 막연하게 하고 있었다.


작년, 벌써 재작년에 남양주로 이사하면서 내 명의로 집을 구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세집에 부모님것이라 특별한 감정이 생기진 않았다.
부모님께 얹혀 사는 입장에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다.
출퇴근이 멀어지면서 자연스레 친구들 만나는 일이 줄어든거 외엔
다른 것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공기도 좋고 환경도 나쁘지 않고 그리고 출퇴근에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어서 그것도 괜찮은 점.



결혼을 하면서 구리에 집을 구입하게 되었다.
자수성가해서 한번에 떡허니 돈을 내고 산게 아니라
부모님 도움에 대출금 만땅에 해서 구입하게 된거라 앞으로 원금에 이자에
갚아나갈 일이 갑갑한 일이지만 어쨌든 내 명의의 집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집을 구입하고 나서부터 경기는 안 좋아지고 이자율은 높아지고
집값은 침체기에 들어서더니 얼마전부터는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세계 경제는 공황에 빠지는 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상황은 안 좋아지고 있다.
집값이 최고조에 올랐을 때 구입해서 손해 막급인게 아닌가 걱정스런 면이 없지 않다.


10년된 주공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다 손 봤다.
도배를 싹 하고, 거실은 실크벽지를 바르고,
티비는 벽에 걸어서 공간을 최대한 살리고,
오래된 신발장, 작은 방에 붙박이장, 낡은 베란다장, 상태 안 좋은 베란다 바닥,
지저분한 조립식 화장실 등
그리고 바닥은 거실이며 방까지 강화마루로 깔아놓고
문턱도 다 없앴더니 청소나 짐옮기기에 더없이 편하다.
전부 리모델링을 하고 나니 완전 새집이 되어버렸다.
공간이 좁은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결혼해서 둘이 살기엔 이만하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상태다.

지하철이 중앙선이라 조금 뜸하게 오는 것이 단점이지만
집에서 지하철까지의 거리는 10분 정도로 그리 멀지 않다.
그리고 구리시장도 뒤쪽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그옆에 롯데마트도 있고, 이용하기엔 더없이 좋은 위치다.
그리고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한 내부순환도로 타기에도 가깝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도 5분이 채 안 걸린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왕숙천을 따라서 10분 정도만 달리면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다다르고 그곳에는 이런저런 놀이시설이
잘 되있고, 행사도 자주 한다.

역 근처에는 구청, 시청, 보건소, 전화국, 우체국, 롯데시네마, GS백화점,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등 웬만한 편의시설이 다 있다.
자전거로 10분이내면 거의 모든 것들을 이용할 수가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단지내에 있어서 굳이 차를 타고
다닐 필요가 없다. 내가 이용할 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집을 사지 않았다면,
이렇게 내가 원하는 대로 전부 해놓고 살지 못했을 거다.
임시적인 방편을 더 많이 생각했을 거고
그러다 보면 불편한 것들과 만족하지 못하는 것들이 훨씬 많았을 거다.
그런걸 생각한다면
집은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것이다.
집값이 오르고 안 오르고는 차후에 문제이고
지금 살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산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족하다.

난 이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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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페인트칠

다양한 2008. 8. 10. 07:38

수성용과 유성용이 있습니다.
수성페인트를 쓰고난뒤엔 맑은물에, 유성페인트를 쓰고난뒤엔 해당 신너에 세척해서 보

관해야 다음에 쓸 수 있습니다....


수성로울러
털이 길고 굵으며 부드럽다


유성로울러
털의 길이가 짧고 촘촘하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에나멜이나 락카등 유성페인트를 칠할 때 쓰입니다.
수성페인트용으로 사용하시면 고운 도장면을 얻을수 있습니다.


무늬로울러
롤러 패드에 무늬가 새겨진 것으로 주로 핸디코트시공에 쓰입니다.


트레이(페인트 접시)
전문가들은 거의 쓰지 않지만 초보들에겐 필수품일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페인트를 덜어 롤러를 잘 흩어가며 사용한다.
롤러에 칠이고루 잘 묻으며 흘리지 않게돼서 좋다.


샌드 페이퍼(사포,뻬빠)
150번(방)에서 220번대의 것이 주로 쓰인다.
천으로 된 것과 종이로 된 것이 있는데, 거의 천으로 된 제품이 많이 쓰입니다.


와이어 브러쉬
녹슨부위나 오래된 도막을 제거할 때 쓴다.


헤라(정말 다 목적으로 쓰이는 물건입니다)
크렉부위나 구멍을 퍼티로 메꿀 때나 구도막의 낡은 부위를 긁어낼 때 사용
플라스틱과 고무소재의 것도 있다.


면장갑과 천
페인트가 튀었을 경우 마르기전에 천으로 닦아낸다.
마른후에는-해당 신너를 묻혀서 닦아냅니다.

망테이프(메쉬테이프)
크렉부위에 붙이고 퍼티를 덧입힌다.
갈라짐을 방지한다.


철수세미
굴곡진 부위를 샌딩할 때 쓴다.

마스크
샌더기를 사용하거나 사포질을 할땐 먼지가 많이 나므로 방진 마스크가 필요하다.

콜드크림
피부노출 부위에 바르고 작업하면 페인트가 쉽게 닦인다.


에나멜페인트 2통(4리터), 신너1통, 소형롤라1개,붓1개,사포,빈깡통1개,마스킹테이프,보

양테이프


  롤러사용방법

 로울러를 칠판에 넣고 굴려서 페인트가 완전히 묻도록 한다.
 로울러 작업은 상부에서부터 칠하되 밑에서 위로 굴려야 흐르지 않는다
 먼저 W자로 칠을 하고, 로울러가 1/3정도 겹치도록 하여 칠한다.
 구석이나 칠하기 어려운 부분은 작은 붓으로 미리 칠해 둔다.
 
   

   붓사용방법

 붓이 반 정도까지 잠기게 담근다.
  통 가장자리에서 가볍게 털어내어 페인트가 너무 많이 묻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붓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붓 끝쪽에 힘을 줘, 붓이 약간 곡선으로 되게
  하면 페인트 칠이 더욱 잘 된다.
 붓질의 방향은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칠해 내려온다.
 마지막 붓칠은 될수 있는 대로 가볍게 움직여 얼룩이 지지않게 한다.
 붓질의 흔적을 없애려고 이미 칠한 부위에 다시 칠하는 것은 금물! 


일반적이 도장요령 
        

 높은 곳 먼저, 낮은 곳은 나중
 왼쪽부터 그 다음 오른쪽
 처음에는 세로로, 다음 가로로
 문입구에서 먼곳부터 문쪽으로
 천정, 벽, 모서리, 창틀, 바닥, 마루순으로
 백색에서 유색순으로
 좁은곳, 구석진 곳은 작은 붓으로 먼저 칠해둔다.
 한번에 두껍게 칠하지 말고 얇게 먼저 도장한 뒤, 마른 다음 다시 한번 칠하는 것이 훨


  쉬운 방법이다.
 칠할 표면 처리는 페인트 작업 및 결과에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므로 철저히 준비한

다.
 유성 페인트 및 신나는 화기에 주의해야 한다.
 외부 기온 5°C 이하에서는 칠하지 말아야 한다. 
 

 문 부분

 돌출된 무늬가 있는 문의 경우는 : 돌출무늬
  (가로방향으로 붓질하고 세로 로 정리)
  --그 나머지 평면-- 테두리 순 으로 칠한다.
 평평한 문은 구석에서부터 칠을 시작 하여
  중간부분을 칠하고 마지막에는 문의
  테두리를 칠한다.


벽재질에 따라 
 
 시멘트 벽을 칠할 때 (수성페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새로 시공한 시멘트 벽은 시공 후 통상 30일 후에야 칠이 가능하다.
 먼저 보조흙을 적당히 사용하여 구멍과 틈을 잘 메꾸고, 다 마른 뒤에 사포로 잘 문지

른다.
 그 다음에 먼지와 남은 작은 입자들을 깨끗이 청소하고, 페인트 칠을 시작한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균열이 가고 벗겨진 오래된 페인트 칠 부분을 칫솔이나 주걱으로 제거해 버리고 가장자


  부분은 가는 사포를 사용하여 매끄럽게 한다.
 패인 부분은 보조흙을 사용하여 잘 메꾼다.
 만약, 페인트 칠 상태가 괜찮다면 표면을 깨끗이 청소한 다음 바로 페인트 칠을 하면

된다.
 이때 중성세제와 깨끗한 물로 먼지를 청소하거나 붓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광 페인트 칠이 되어있는 면은 중급 사포를 사용하여 문지르고 남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한 뒤에,
  잘 마른 다음 페인트 칠을 한다.
 일반적으로 초벌칠을 할 필요는 없지만, 페인트 칠이 벗겨진 부분과 보조흙을 바른 부

분에는 한번
  더 페인트 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나무벽을 칠할 때 (유성/수성페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먼저 중급 사포를 이용하여 나뭇결 방향으로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다시 적당한 보조흙으로 구멍, 틈 그리고 연결 부분을 메꾸고, 마른 뒤에 표면을 다시

한번 문질러
  주고 페인트 칠을 한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상태가 안좋거나 심한 균열, 벗겨졌다거나 낡은 페인트 칠 면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먼지를 닦아
  내고 건조시킨 후 페인트 칠을 한다.

 금속벽을 칠 할때 (유성페인트)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 않은 상태
 먼저 용제를 사용하여 표면의 기름때를 제거한 후에 초벌칠(방청 페인트)을 하고 그 위


  다시 페인트를 칠한다. 페인트 종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별하는 것이 좋다.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
 페인트 부분이 이미 갈라졌거나, 벗겨지고, 상태가 좋지 않다면 칫솔이나 주걱으로 먼

저 깨끗이
  제거한다.
 만약 상태가 괜찮다면 표면의 먼지나 기름때를 깨끗이 청소한 후에 페인트칠을 하면 된

다.


페인트 칠하는 시간 간격 
 
 
 첫번째 페인트칠을 한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마른 후에 다시 두번째 페인트칠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성 페인트는 30분 ~ 2시간, 유성 페인트는 2~8시간 혹은 하룻밤 정도의

건조
  시간이 필요하다. 엄지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지문이 안 생기면 건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확한 건조 시간은 각 제품의 설명서를 참조하여야 한다. 
 


표면처리의 중요성
표면처리(도장하고자 하는 물체의 표면처리)는 페인트 칠의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

이 아닐 정도로 페인트 칠을 하는데 중요한 작업입니다.
페인트를 칠하고자 하는 바탕면에는 유분, 수분, 먼지, 녹 등 페인트가 부착되는데 방해

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게 마련인데, 이를 잘 제거하여야만 페인트 칠의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멘트, 콘크리트   붓, 걸레 등으로 시멘트 가루, 흙, 모래, 나무조각 및 기름기를 제

거하십시오. 갈라진 곳은 수성 필러(WL9510)로 메꾸고 도장하십시오.
 
 
목재  연마지, 마른걸레 등으로 톱밥, 유분, 습기, 흙 등을 제거하고 못 자국이나 망치

홈 및 틈 사이는 목재용 필러로 메꾸어 주십시오. 
 
 
철재   연마지, 쇠솔 등으로 들뜬 흑피나 녹을 제거하고 용제를 묻힌 걸레로 유분, 쇳가

루, 흙 등의 오물을 제거해 주십시오.
 


보 수 
 
시멘트, 콘크리트, 목재, 철재


1) 들뜬 낡은 도막을 주걱칼, 연마지, 쇠솔 등으로 제거 하십시오.
2) 낡은 도막의 상태가 나쁠 경우는 페인트 도막 제거제인 리무버(YY900)를 사용하여 완

전히 제거 하십시오.
3) 기존 도막을 연마지로 구도막에 자국(흠집)을 내어 주는 것이 보다 완전한 방법입니

다.
4) 구도막 위에 새로운 칠을 할 경우 기존의 도막이 새롭게 칠하고자 하는 도료에녹지

않는지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십시오. (예 : 에나멜 구도막 위에 락카를 도장할 시 구도막

이 락카용제에 녹아지저분하게 되거나, 부풀어 오름) 


콘크리트

패인 자리에는 퍼티를 바른다. 칠이 벗겨진 부분은 주위를 긁어내고,
밑칠까지 벗겨진 부분에는 주위를 긁어낸 후 밑칠제를 바른다.
원래 상태에서 별 이상이 없을 때는 깨끗이 청소만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목 재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목재에 다시 페인트를 칠하려면 표면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이 닦

아낸 다음 사포질을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표면에 패인 자국이 있을 때는 퍼티로 메우

고 사포질과 페인트칠을 차례로 한다. 락카는 다른 페인트보다 독해서 먼저 칠한 다른

종류의 페인트를  녹여 버린다. 먼저 칠한 페인트가 락카일 때에만 락카를 칠하도록 한

다.


철 재

표면의 먼지와 기름때를 사포질이나 시너 등으로 제거한다. 칠이 벗겨졌을 때는 철솔이

나 주걱으로 긁어낸다. 칠이 벗겨진 부분에는 반드시 녹방지 페인트를 바른 다음 페인트

를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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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공사전

다양한 2008. 8. 3. 22:00
공사하기전 집 구석구석 찍었다.
아주 세밀하게 다 찍은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공사후 모습과 충분히 비교가 되리라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베란다 등 - 교체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안방 전체적인 윤곽 - 벽지, 바닥,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거실 - 벽지, 바닥,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거실 등 - 교체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엌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싱크대. 아주 더럽진 않지만 그래도 바꾸기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관 - 타일과 신발장 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관등 - 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인터폰 - 교체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엌 - 완전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싱크대, 욕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은방에 붙박이 - 벽지랑 선반교체

사용자 삽입 이미지작은 방 등

사용자 삽입 이미지스위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세탁기 놓는곳 - 청소 하고 칠하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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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아이팟에 동영상을 넣기위해서는 인코딩이 반드시 필요하다.
곰인코더는 처음과는 달리 유료로 바뀌었고
다른 외국것도 한번 써봤는데 자막입히는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사용하게 된 유마일 인코더는 사용이 편리하다

아이팟에 넣기 위해서는
몇가지 옵션을 설정해줘야 하는데
빠른변환설정에서 사용자정의, 파일포맷은 mp4
비디오압축 mp4, 비트레이트 기본, 프레임 원본유지, 영상크기 480X360,
오디오압축 AAC, 비트레이트 128, 샘플레이트 44100 으로
설정을 맞추고 변환 작업을 실행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cafe.naver.com/appletouch/45568 카피해옴


사용이 직관적이어서 인코딩하기 쉬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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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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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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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01&eid=v4ZhsZkTE15QeQLo4ZjyoSzxXS84UmCH&qb=te6x4sDMwPw=&pid=fcDUFloi5UhsscKuMm4sss--269380&sid=SHiSv5dyeEgAAFQ1UiI

대리인이 등기를 신청하려면 매수인의 위임장이 있어야 합니다.


나머지는 아래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1. 필요한 서류 준비하기


 (1) 매도인 (전 집주인)에게서 받아야할 것

      ① 등기필증, ② 매도인 인감증명서, ③ 매도인 주민등록등본 (주소이력 포함), ④ 위임장


 (2) 매수인 준비해야 할 것

    ①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② 주민등록증


 (3) 구청 [지적과]에서 발급 받아야 할 것

    ① 토지대장, ② 건축물관리대장, ③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토지대장에 공시지가 표시되어 있으면 불필요)


 (4) 구청 [세무과]에서 발급받아야 할 것

     ① 등록세, ② 취득세 고지서


 (5) 금융기관(국민은행)에서 발급 받아야 할 것

     ①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에 맞는 금액을 직접 매입하거나 할인해서 사고 그 등록번호를 알아오셔서 등기신청 서류에 기재합니다.), ② 등기수입 인지, ③ 수입 증지


 (6) 중개사무소(부동산)에서 받아야 할 것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원본 1 / 사본 2)

  ※ 구청에서 등록세, 취득세 영수증을 받을 때 계약서 사본과 신고필증 사본을 내야 하는데, 등기소에서도 사본이 1부씩 더 필요합니다.


2. 순서대로 등기 이전하기


 (1) 내가 준비해야 할 것 챙기기

    ① 주민등록증, 인감도장, 주민등록초본이 있어야 합니다.

    ② 만일 부부 공동명의로 등기할 경우에는 두 사람 모두의 것이 필요합니다.

        부부 공동명의 구매시 대리인인 본인이 신청할 때는, 부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등본도 1통 떼어 가셔야 합니다.

    ③ 계약서 원본(원본 1 / 사본 2)을 챙기세요.


 (2) 부동산에서 잔금 치르며 서류 받기

    ① 부동산에서 잔금을 치르면서 전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받아야 할 서류를 받습니다.

        잔금 치르면서 전 집주인에게 등기필증, 매도인 인감증명서, 매도인 주민등록 등(초)본 (주소이력 포함), 위임장을 받아야 합니다.


    ② 이때 매도인 인감증명은 집 주인이 알아서 해 주겠지만 집을 사고 팔 때 필요한 인감증명서(매도용)를 받아야 합니다. 보통 인감증명서에 ‘부동산 매수자’ 란에 님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3) 그리고 위임장은 여분 포함해서 3장 정도 준비해 두세요.

       그리고 3장 모두 집주인 인감 도장을 찍어 놓으세요.

   **  위임장 양식은 인터넷 등기소(http://www.iros.go.kr)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위임장 작성하는 법]------------------------------------------------


부동산의 표시 : 집주인에게서 받은 ‘등기필증’에 보면 똑같이 ‘부동산의 표시’ 부분이 있습니다. 그대로 옮겨 적으시면 됩니다. 등기부등본을 보고도 미리 알 수 있는데 그냥 등기필증을 받아서 옮겨 적는 것이 편합니다.


예 >

** 1동의 건물의 표시

   서울특별시 (    )구 (    )동 510번지 ABC아파트 102동 203호


**  전유부분의 건물의 표시

       건물의 번호 :  1-101

       구       조 :  철근콘크리트조

       면       적 :  1층 101호 86.3평방미터


**  대지권의 표시

토지의 표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510

대지권의 종류     소유권

대지권의 비율     60000000 분의 86.3

등기원인과 그 연월일  : Ex> 2006년 9월 1일  매매 (날짜는 잔금지급일이 아닌 계약일로 적으셔야 합니다. 어떤 정보에 따르면 잔금지급일 또는 등기하는 날짜로 적으라고 나와 있는데 틀린 정보입니다


**   등기의 목적 : 예> 소유권 이전 (그냥 이렇게 적으시면 됩니다. ^^)


 (위임인) : 여기는 집주인 정보(홍길동)를 적는 곳입니다. 만일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를 하고 2명 중 한명만 등기소에 가실 때는 나머지 사람(ㅇㅇㅇ)의 정보도 적어 주셔야 합니다.


예>


(위임인)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510 ABC 아파트 102동 203호

 ㅁㅁㅁ (700101-1011817)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00-10 303호

ㅇㅇㅇ (760505-2039478)


이렇게 하시고 각각의 주민번호 옆에 인감도장 찍어주세요. 우리는 양식을 미리 준비할 거니까 적당한 위치에 전 주인 인감도장을 미리 찍어 놓으세요. ^^


(수임인) : 여기는 등기신청하러 가는 사람의 정보를 적으세요. 여러분이 직접 하실거니까 본인의 정보를 위임인처럼 적으시면 됩니다. 단, 도장은 안 찍으셔도 됩니다.


예>

(수임인)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00-10 303호

ㅇㅇㅇ (740702-133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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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청으로 가서 필요 서류 받기


 (1)  지적과

   ① 부동산에서 위임장도 받고 그랬으면 등기에 필요한 서류들을 가지고 관할 구청으로 가세요. 우선 지적과로 갑니다.

   ② 지적과로 가서 ‘토지대장’과 ‘건축물관리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을 발급받으세요. 신청서는 간단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개별공시지가확인원’은 토지대장에 공시지가가 표시되어 있으면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발급담당직원 (또는 공익요원)이 표시되어 있는지 말해줄 겁니다.


 (2)  세무과


   ① 세무과로 가셔서 부동산 등록세, 취득세 신고 창구로 가세요.

   ** 취득세 :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 1%, 초과 : 1.2%( 농어촌특별세 0.2%)

   ** 등록세 :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 1.2%, 초과 : 1.4%( 농어촌특별세 0.2%)


   <참고>  2억

   ** 취득세 :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 1%(200만원), 초과 : 1.3%(260만원)

   ** 등록세 :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 1.2%(240만원), 초과 : 1.4%(280만원)


   ② 중개업자에게 받은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을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시고 아파트 매매 등기하려고 하니 등록, 취득세 통지서 발급해달라고 하세요. 직원이 고지서 2장을 발급해 줍니다. 등록세와 지방교육세가 함께 나와 있는 고지서 1장하고 취득세 고지서 1장.

      이 중 등록세와 지방교육세는 등기신청하기 전에 납부해야 합니다. 취득세는 등기 후 30일 이내 하시면 됩니다. 둘 다 etax.seoul.go.kr 에서 인터넷 카드 납부 가능합니다.

     등록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에는 세무과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합니다. 인터넷 납부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 창을 인쇄하여 세무과로 가서 등록세 인터넷 납부했으니 영수증을 발급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이용은 웬만한 구청에는 다 인터넷 이용 장소가 있으니 거기서 하면 편리합니다.

     취득세 납부는 바로 할 지 나중에 할지 알아서 하세요. 30일 이전에는 하셔야 합니다.


 (3)  국민은행으로 가셔서 채권, 수입인지, 수입증지 구입하세요.


    ①  이제 채권과 수입인지를 구입하러 국민은행으로 갑니다.

    ② 은행에 가기 전에 미리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  채권, 수입인지는 얼마치를 사야하는 것인가는 은행 직원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  미리 관할등기소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세요. 등기소에 전화 걸어서 아파트 소유권 이전 등기하려고 하는데 채권이랑 수입인지 얼마치 구입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  이때 등기소 직원이 가격을 물어볼 겁니다. 이때 등록세 고지서에 있는 ‘시가합계’ 금액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

    * 매매가격이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낮은 "시가표준액(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입니다. 그러면 구입하여야 할 채권 금액과 수입증지 금액을 알려줍니다.

   * 참고로 2억이면 시가표준액은 약 1억 4,000만원이 될 것이며 여기에 해당하는 요율(서울 및 광역시 : 2.1%, 기타 지방 : 1.6%)과 할인율(약 9 ~ 10% 선)을 적용하면 약 22만원 ~ 30만원 선이 되며, 수입 인지는 15만원(만원짜리 15장) 입니다.


   등기소에서 구매할 금액을 파악했으면 채권구입을 합니다.

   **  은행창구에 가서 국민주택채권 매입하려고 한다고 하면 신청서를 줍니다. 작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까 등기소 직원이 알려준 금액(단, 채권은 만원 단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을 적고, 사유에는 부동산 등기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  그리고 주의할 점은 거기 ‘즉시매도’란에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채권을 보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등기의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사는 것이므로 비싸게 직접 사시지 마시고 할인해서 살 것이니 제대로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  채권구매액이 300만원이라고 해서 300만원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손해를 조금 보고바로 파는 것이니 구매해야 할 금액의 약 10% 정도만 내면 됩니다. 이게 바로 ‘채권할인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돈을 내면 은행직원이 영수증을 줍니다. 이거는 잘 갖고 계세요.

 ** 등기신청서 작성할 때 ‘채권발행번호’가 필요하거든요.


  ④ 수입증지 9,000원에 사세요.

       그렇게 해서 신청서를 내면 은행 직원이 “얼마 주세요” 합니다.

  **  채권이 끝났으면 바로 그 창구에서 수입인지, 증지도 같이 사세요.


5. 등기소에서 등기서류 신청하기

   ① 법원에 있는 등기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② 신청서도 위임장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등기소에서 넉넉히 출력해 가세요.

      작성하다보면 틀릴 수도 있거든요. ^^


6.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작성하기


   **  신청서는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첫 장에 보면 맨 위에 ‘접수’란이 있는데, 여기는 건들지 마시고 그 밑 칸부터 작성하면 됩니다.


  ① 부동산의 표시 : 위임장에 썼던 내용과 동일하게 적으시면 됩니다.

  단, 거래신고일련번호와 거래가액이 추가됩니다. 일련번호는 부동산에서 받은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에 나와 있고, 거래가액은 매매가를 적으시면 됩니다.


  ② 등기원인과 그 연월일 : 이것 역시 위임장과 동일합니다.

  ③ 등기의 목적 : 소유권 이전이라고 이미 적혀있을 것입니다.

  ④ 이전할 지분 : 그냥 두세요.

  ⑤ 등기의무자 : 매도인 (전 집주인)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⑥ 등기권리자 : 여러분의 이름, 주민번호,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만일 부부공동명의일 경우, 두 사람 모두 적으셔야 합니다. 한 줄씩 적으시고 맨 오른쪽 ‘지분(개인별)’ 이라고 되어 있는 칸에 각각 1/2 을 적으세요.

    예> ㅁㅁㅁ 740702-1337416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00-10 303호    1/2

          ㅇㅇㅇ 760505-2039478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00-10 303호    1/2


 (2) 뒷장


   ① 시가표준액 및 국민주택채권매입금액 : 1, 2, 3 세 칸이 있습니다만, 아파트의 경우 맨 위칸에 시가표준액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아까 채권 살 때 적었던 시가합계 있죠? 그 금액하고 매입한 채권 금액 적으시면 됩니다. 채권금액은 여러분이 실제로 낸 돈 말로 신청한 금액입니다.

  **  국민주택채권발행번호 : 아까 은행에서 받은 영수증을 보시면 번호가 있습니다. 적으세요.


    ② 등록세, 교육세 : 구청에서 받은 영수증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③ 세액 합계 : 등록세, 지방교육세 더하세요.

    ④ 등기신청수수료 : 아까 등기소에 들어와서 산 수입증지 가격 있죠. 그거 적으세요.

    ⑤ 첨부 서면 : 여러분이 준비한 서류의 통수를 적으세요. 신청서부본만 2통이고 나머지는 1통입니다. (매매목록은 부동산이 여러 건일 경우 필요하니, 우리같이 아파트 하나 사는 사람들은 필요 없습니다.)


    ⑥ 등기의무자의 등기필 정보 :  건드리지 마세요.

    ⑦ 위 신청인 (또는 위 대리인) : 위 대리인 옆에 여러분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장 꽝 찍으세요. 신청인은 굳이 안 적으셔도 됩니다.


    ⑧ 등기수입증지 첨부란  : 등기소에서 구입한 수입증지를 붙이세요.

    **  그런데 서류 중에서 사본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계약서 ,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1부씩과 등기신청서 2부를 복사해 두시기 바랍니다.


    ⑨  이제 준비한 서류를 스테이플러를 이용해서 하나로 묶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철하지는 마세요. 그냥 서류만 아래 순서대로 준비해서 등기소 안에 있는 상담직원에게 최종 점검을 받으세요. ‘등기 신청하려고 하는데 서류 좀 봐 주세요’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상담직원이 살펴 본 후 수정/보충해야 할 부분을 알려줍니다.


   ⑩ 은행에서 구입했던 수입인지(15만원)는 계약서 뒷면에다 붙이면 됩니다.


7. 신청서 철하는 순서


 (1) 원본 : 등기신청서, ② 등록세영수증, ③ 위임장, ④ 매도자 인감증명서,

                   ⑤ 주민등록초본 매도자 및 매수자, ⑥ 토지대장등본, ⑦ 건축물대장등본,

                   ⑧ 개별공시지가확인서, ⑨ 계약서 사본, ⑩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사본

 (2) 부본 : 등기신청서

 (3) 부본 : 등기신청서, ② 계약서 원본, ③ 등기필증원본


※ 등기신청서 부본이 2부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상담 직원에게 점검을 받았으면 등기신청 접수 직원에게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등기신청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  제출된 서류는 심사를 거친 후 이상이 없으면 2 ~ 3일 후 계약서 원본과 등기필증을 되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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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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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 매뉴얼 Ver 1.0

아파트 매매 매뉴얼 Ver 1.0
투자목적이 아닌 실거주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위하여


1.대상 아파트 결정 전
-부동산 중개인의 말에 혹하여 급하게 처리하지 말 것
-어차피 시세차익의 시대는 갔고 인기지역보다 실제 나에게 필요한 지역을 골라 6개월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집을 구한다.
-부동산 중개인을 방문하기 전에 대상 아파트와 주변 동네를 답사할 것. 평일 저녁이나 토요일 오후 등 오고가는 사람이 많을 때에 가볼 것
-주차장을 한바퀴 돌고오라. 우회적인 정보습득이 가능하다.
-'평생 살 집이다' 배짱과 여유가 필요하다.


2-1.결정 후에서 계약서 작성 하루 전까지
-등기소 등기부 열람 - 등본 열람과 설정 담보 확인, 가등기 여부 확인. 매도자와 소유자 일치여부 확인
-구청 도시계획확인원,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점검 - 면적, 지번, 소유자 등 등기부와의 일치 확인
-동사무소 주민등록 확인 - 매도인의 현주소가 주민등록상 본인임을 확인
-과세대장 조사 -재산세 가세가 누구의 명의로 되어있는가를 반드시 확인
-매도자가 최초 이사온 날 확인
-공동소유일 경우 공동소유자 전원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부동산이 공법상의 용도규제가 있는지 조사한다
-가스회사, 전기회사에 전화해서 납부자 성명 확인 하기
-대출이 있을 경우 은행에 근저당 설정 문의하여 잔고증명을 받아야 함
-매도자가 최초 이사온 날을 확인하라


2-2.귀찮으면 피하라
-토지대장엔 있어도 건축대장엔 없는 무허가 건물은 피하라
-매도 직전 보존등기, 상속, 분리, 개명, 회복등기 및 주거변경은 피하라
-사망자의 소유로 된 부동산은 피하라
-예고등기, 가등기된 것은 피하라
-매도인의 나이, 사회적 지위, 직업과 너무 다른 부동산은 피하라
-소송으로 확정판결 받은 물건은 귀찮으면 피하라
-해외 거주자 부동산은 피하라
-법인이나 종중(문중재산)의 부동산은 귀찮으면 피하라
-재산세납세자가 소유자와 다른 경우 귀찮으면 피하라
-등기부상에만 의존하지 말라


3-1.계약서 쓰기 10분 전
-은행이 쉬는 날은 계약 안 한다.
-중개사무소 보증보험증서 기간 확인
-중개업자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첨부 요청
-계약시 공과금 영수증 확인
(중개업자에게 시켜 최근 공과금 영수증 1부 지참 요청)
-반드시 실 소유자 본인과 직접 계약
-계약 당사자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주민등록증과 대조
-최초 계약에서 중도금 잔금지급까지의 기간은 1~2달
-계약금은 10% 이내
-입회인 필요 - 법무사
-등기권리증 확인 요청
-대출이 있을 경우 계약 직전 은행에 근저당 설정 문의하기
-계약서는 중계업자의 상호가 인쇄되어있는 계약서 용지에 쓰고
-대리인이 나온 경우 귀찮으면 피하라
-등록세와 취득세 확인


3-2.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매도인 성명란은 본인이 직접 쓰게 함
-대금의 액수 표기(문자와 숫자 병기)
-지급시기 표기
-지급방법
-명도시기
-구조변경, 목적물의 멸실, 훼손에 대한 사항
-계약 년 월 일 등
-부동산 표시란은 상세히 기술 - 등기권리증에 표시된 내용 그대로 다 적는다. 적을 경우엔 뒷면참조, -별지참조 등을 기재한 후 뒷면이나 별지 목록에 기재한다.
-신의칙 조항 기재


3-3.특약사항 작성
-위약 및 계약 해제시 배상문제
-계약시 명시되지 않는 소유권에 제한이 되는 가등기, 예고등기, 근저당, 저당권, 압류, 가압류 등의 여부 확인하고 이들이 계약 후 설정될 경우 해약하고 위약금으로 매도자가 얼마를 뱅산한다는 특약사항을 명시함
-차후 분쟁의 소지가 있는 사항은 모두 특약란에 적는다.
-기타 발생 가능 손해배상액을 특약사항으로 기재함
-잔금일을 기준으로 세금 및 공과금을 정산한다는 내용을 적는다.
(점유자 임차인 관리비 전기 수도 청소비 오물처리비 등)
-각종 권리 제한 등에 대한 말소 또는 인수에 대한 내용을 적는다.


3-4날인전
-인감도장 확인
-계약서 정정시 적색으로 두줄을 그어 말소하고 난외에 '정정'의 기재를 하고 쌍방이 정정 날인을 함
-날인 전에 법무사의 도움을 받음
-계약서를 천천히 한번 읽어보기


3-5.날인후
-계약서의 장수가 2매 이상인 경우 각 장의 접속부분에 당사자 쌍방 간인을 찍는다
-계약금 지급 및 영수증 받음 (영수증 필수 양식에 의거함)


3-6.부동산을 나와서
-계약서는 바로 공증 및 가등기 해놓기(혹은 중도금 지급시)
-매도자가 여타의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것 같을 때에는 중도금을 법원에 공탁하거나 매도자 은행 계좌로 중도금을 송금함


4.중도금 지급시
-등기부 열람 : 등본 연람과 설정 담보 확인, 가등기 여부 재차 확인
-중도금 지급 및 영수증 받음(영수증 필수 양식에 의거함)


5-1. 잔금 지급시
-법무사 동행
-등기부 열람 : 등본 연람과 설정 담보 확인, 가등기 여부 재차 확인
-계약 이후 중요한 권리변동 있는지 확인
-기존에 설정된 저당권은 말소 확인
-이중계약 여부 확인
-등기 이전에 필요한 서류 - 등기권리증, 매도용인감증명서 등 권리이전서류를 받음
-매도용 인감증명서에 기재된 매수인의 인적사항을 주민등록등본과 확인 대조
-각종 세금 및 공과금에 관한 서류 확인
-열쇠를 건네받음
-잔금 지급 및 영수증 받음(영수증 필수 양식에 의거함)


5-2. 잔금지급후
-등기소에서 즉시 이전등기 완료
-중개대상물건 확인/ 설명서를 교부받고 중개수수료 지불
 

5-3. 잔금지급시 매도인 준비사항
-등기권리증
-부동산매도용 인감증명서(매수자 주민등록주소를 기재해야 함)
-주민등록등본 (등기부등본과 주소가 다른 경우 종전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초본)
-거래사실확인원
-인감도장
-각종 세금 및 공과금 영수증
-부동산 인도를 위한 열쇠


5-4. 잔금지급시 매수인 준비사항
-주민등록등본, 도장, 잔금


5-5. 잔금지급시 중개업자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물대장, 공시지가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중개대상물건확인 설명서, 검인계약서


기타상식
-잔금수령과 소유권이전등기신청시 교부 및 부동산의 명도는 당사자의 특약이 없는 한 동시이행의 관계가 성립된다.


기존에 살고 있는 전셋집에서 나갈 때 주의점
-주소이전을 하거나 짐을 빼지 말라
-만약 그래야 한다면 임차권등기를 하라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으면 가능
-만료되지 않았을 경우엔 집주인의 동의 필요


>> 수정 및 보완사항 업데이트 방법
blog.naver.com/equitable101 에 해당번호와 제목을 쓴 후 댓글 작성함
예)1.대상 아파트 결정 전
-동원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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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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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사진 2008. 7. 6. 14:59

집 뒤쪽으로는 천마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서울리조트가 있다.
겨울에 눈이라도 오면 풍취가 상당히 좋다.

장마 기간인데 그닥 많은 비는 아니지만
추적추적 상당한 비가 오는 바람에 어제 오후부터
꾸물꾸물하고 더우면서 끈적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에도 일어났더니 기분 나쁜 날씨다.
이런 날은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는 게 훨씬 좋으리라.

박찬호가 10시부터 등판한단다.
그래서 아홉시부터 한시간 가량 자전거 타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와서
시청하리라 마음 먹고 천마산 입구를 찍고 올 심산으로 출발했다.
그러다가 조금 더해서 등산로에서 계단이 나오기 전까지만
갔다가 내려오리라 마음먹고 천마산 입구를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웬걸 가도가도 계단이 나오지 않는 것이라.
가끔 높은 언덕배기가 나오기도 하는 가운데 줄곧 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참을 올라갔다.
두세번은 중간에 포기하고픈 만큼의 급격한 고바위가가 나왔지만
아침도 먹고 해서 꾸역꾸역 올라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의 자전거


그렇게 올라가기 시작한것이 천마산 정상 1.5km 앞까지 간 것이라.
그 이후는 흙길에 언덕에 조금만 더가면 계단이라는 데,
자전거를 탈 수도 없고 끌고 정상까지 올라가자니 너무 높기도
하고 미끄럽기도 해서 거기까지만 오르고 내려왔다.
자전거로 한 4-50분 올라간 길을 내려올때는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오르기도 힘들어도 내려올때의 쾌감은 정말 멋진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산 중턱쯤에 있던 약수터. 물한잔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이동네 살면서 단점은 주위가 전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언덕이 많아서,
그리고 자전거 길이 잘 되있지 못해서 자전거 타는 거에 조금은 회의적이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다시 한번 자전거에 불을 붙일 수 있을 듯하다.
천마산도 올랐으니, 마치터널도 함 지나보고, 서울리조트 근처까지도 함 가보고,
한강 구리시민공원까지도 가보고 해야겠다.

근데 안전장비를 갖춰야하나....
워낙 폼이 안 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여기서 포기하고 내려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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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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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애플 2008. 2. 4. 22:24

14*9*4cm 의 박스안에 담겨져 전달받은 아이팟.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을 뜯어보니 이녀석의 구성품은 간단하다.
  • iPod touch
  • 이어폰
  • USB 2.0 케이블
  • Dock 어댑터
  • 클리닝 천
  • 스탠드
  • 빠른 시작 가이드

머이래!! 하는 느낌이 들 정도.
하지만 그 외에 더 이상의 물건이 필요없긴 하지.
어차피 케이스나 보호지등은 사서 붙여야 할테고.

처음 봤을 때의 뽀대는 역시 최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의 녀석들이 항상 그렇듯이 이녀석도 디자인, 두께, 사이즈 등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무게감까지..
하지만 역시 이넘들의 단점은 사용의 불편함이다.
아직 이녀석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는데도
몇번의 어려움에 봉착했고,
아직까진 난관을 헤쳐왔지만,
또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을 위해서는 많은 학습과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예전에 들어놨던 커뮤니티에 다시금 방문해서 공부중.
위드팟(withipod.net), 케이머그(kmug.co.kr) 등에 들락날락.

처음 받자마자 이넘은 사용조차 할 수 없다.
전원을 켜면 연결하라는 그림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 나타난다.
컴퓨터 앞에 앉아야만 할수 있는 것이지.
데스크탑에 먼저 애플의 itunes를 깔고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서야
충전과 동시에 무언가 시작하려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거만한 녀석들 같으니. -..-

그리고 itunes를 한참이나 만져야 그제서야 음악도 집어넣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재생목록을 지정해서 동기화를 시켜주고 하는 과정들.
그리고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도 한참이나 삽질을 해야만 했다.
일반 동영상은 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인코더를 통해서 mp4로 변환시킨 후
(변화도 잘시켜야 한다. 프레임, 사이즈, 사우드 등을 잘 해줘야지 잘못하면 괜한 삽질만 하는꼴)
다시 itunes를 통해서야 sync가 가능하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막은 아직 제대로 못 입혔다는 것.

어쨌든 이런 지난한 과정들을 거쳐서야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동영상도 볼 수 있게 됐다.
근데 이게 끝이냐!!.. 아직 이녀석의 기능은 상당하다.
e-book, pdf reader, pims 등 pda의 기능들을 옮겨놓은 듯.
게다가 무선 아이피가 잡히는 곳에서는 wifi로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것.
이걸가지고 얼마나 인터넷을 하겠냐마는 재미는 있자나..
하지만 저것들을 다 사용하기에도 쉽지 않다는것. 이번 설 연휴는 아이팟 마스터 주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까지 알아낸 것은 펌웨어 버전을 1.1.1(기존 1.1.3)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그안에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과 키보드도 설치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선인터넷으로 직접 ftp에 접속해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위에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

우선은 지금 동영상과 음악 감상 정도 그리고 일정과 주소록 정도까지만 해놓고
나머지는 다음에 다시 해야겠다.
어쨌든 할 일이 많아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일선물로 넘 좋은 걸 받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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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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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휴게소

여행 2008. 1. 6. 20:39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별휴가로 주어지는 이틀이 생겨서
지난 12월 중순에 간단히 놀러갔다왔다.
같이 휴가를 낼 수 없던 상황이었던지라
그냥 나혼자 하루는 집에서 쉬고
금요일 오후부터 1박 2일로..

금요일 낮에 점심을 먹고 서울을 출발하여 금강하구
철새를 보러 갈까 하다가
목적지 잡은 곳이 금강휴게소.
휴게소가 금강 첫머리와 맞닿아 있어서
경치가 참 좋다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출발.

요즘의 휴게소는 단지 쉬어가는 공간이 아니다.
아니 쉬어가더라도 잠깐 볼일 보고 출출하면
간단히 우동이나 짜장 혹은 라면 같은 걸로 간단히 때우는
그런 장소가 아니라
볼거리, 쉴거리, 먹을거리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이곳 금강휴게소도 상당 훌륭하다.
우선 경치가 상당하다.
강줄기가 있고 옆으로 나즈막한 산이 둘러쳐져 있다.
맞은 편으로 휴게소가 있는 데 자연 경치가 좋으니까
외부 바깥을 모두 유리로 만들어서 경치 감상에 좋게 해 놓았다.
그러다 보니 위에는 휴게소스런 음식점이 아닌
롯데리아와 레스토랑까지 들어와 있다.

갈수록 휴게소의 질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지.
전에 고성을 갈때도 들렀던 춘천휴게소 또한 만만치 않은 경치와
휴식공간을 자랑한다.
상당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보니 전망이 아주 좋은 것이지.
그때도 춘천시(?) 전체가 보이는 경관이었다.

갈수록 삶의 질에 관심이 늘어나는 주말이면
여가를 즐기러 집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게소 또한 그에 발맞춰서 갈수록 좋아지는 것이다.

금강휴게소를 구경하고선 너무 어둑어둑해져서
목적지와 방향을 바꿔서 화성에 식염온천으로 놀러가서
하루를 보내고 왔지만,
휴게소 탐방의 하루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른 휴게소도 놀러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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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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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2008. 1. 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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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지난해가 되버린 2007년 12월 30일엔
가족끼리 성우리조트에 나들이를 갔다.
형이, 형수랑 시즌권을 끊어서 자주 간다는데
29일부터 연휴가 되면서 누나네 애들도 방학이고,
형네는 미리 가있고, 나도 놀고 해서
가능한 한 부모님까지 모시고 가려고 했으나
병원에 안 좋은 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부모님은 가지 못하고 우리들만 가게되었다.
여자친구는 안가고 나만 갈뻔 했으나
다행히 같이 가게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아직 보드에 필이 꽂히지 않아서
하고 싶단 욕구가 많이 발생하진 않지만
이번엔 조금 배웠다는 느낌이 들면서 슬몃
보드에 대한 열정이 조금은 생겼다.
어쨌든....

두리뭉실하게 약속을 잡는 바람에 일정에 대한
정확한 숙지 없이 가긴 했지만
가족 모두 가는 기회가 쉽지 않을텐데 어쨌든 잘 갔다왔다.
엄마, 아빠까지 갔으면 했는 데 못가신게 아쉽긴 하지만..

그곳에서 사촌형네 식구들도 멀지 않은 오크밸리에 놀러왔다고 해서
저녁은 그쪽가서 먹고 오고.


가족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아지는 게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달랑 우리 가족 다섯 식구에서 누나가 결혼해서
매형이 생기고, 애기들 둘이 생겨나서 벌써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형도 결혼을 해서 형수도 생기고.
그리고 조만간엔 나도 결혼을 하지 않을까 싶고..

몇십년을 산 가족들끼리도 아웅다웅 다투고 하는데
하나둘 새롭게 생겨나는 가족들과는 얼마나 성격차이가 많이 날 것인가.
그런 가운데서 맘에 안드는 구석도 많고, 다툴일도 많이 생기는 데,
그것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맘에 안 든다고 미워만 해서도 안되는 노릇이고.
누가 하나 맘에 안들면 그와 관련된 부분들은 당연히 멀어지게 되고
그러게 되면 가족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지 않겠는가..


다른 가족들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형제들끼리야 잘 지내고 싶지만,
부부로 만난 사람들, 그로 인해 관계가 맺어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잘 지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들을 잘 조율하고, 다툼이 생겨도 풀어나가고 하는 게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걸 요즘 참 많이 깨닫고 있다.

스스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는 한 피치 못하는 상황까지 가게 마련인 것이다.
부부가 살다보면 언제든지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에..

산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잘 사는건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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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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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다양한 2007. 12. 25. 21:56
실제로는 별로 바쁘지 않으면서
마음이 들떠서 바쁜 척 하게되는
괜히 약속이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고,
없으면 어떻게든 약속을 잡고 술한잔을 해야할 거 같고,
일찍 집에 들어가면 웬지 왕따 같은 기분이 드는
연말이다.

요즘 뉴스를 통 안 보는 통에(신문도 마찬가지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르고 있지만
하도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통에 선거가 어떻고
BBK가 어떻고 하는 등등의 얘기를 듣게 된다.
그 와중에 놀라운 사실 하나는 기름 유출사고
지역이 어딘지 어떻게 발생했는 지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으면서도 그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로도
가슴 아픈 현실이었다.

그런 가운데 회사에서 봉사활동 얘기가 나왔고
이런 기회를 빌미로 태안을 가게 되었다.

여러 준비를 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서
6시 30분에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을 출발하였고
8시쯤 행담도 휴게소에 들러서 아침을 먹고
태안을 도착하니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 약간의 지체가 있었지만,
바로 일할 준비를 마치고 기름 닦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버릴 수 있는 옷들을 입고,
우비를 입고,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도 끼고,
장화도 신고 기름이 보이는 곳으로 향해 갔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의왕리였고
이곳은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는
피해가 심각하지 않은 곳으로 보였으나,
기름이 들어온 흔적들은
그 양이 많건 적건 그 일대의 삶의 터전을
앗아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곳도 마찬가지로 겨울이라하지만
횟집의 사람의 발길이 적어진 쓸쓸함이라기보다는
사람사는 공간이 아닌 듯한 느낌의 스산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해안가로 가서 기름을 닦기 시작했는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물이 조금씩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우리가 방문한 때가 마침 밀물이 가장 빨리 들어오는 시간이어서
12시 30 정도가 되어서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쳤다.
기껏 준비하고 간 거에 비해
한 일은 얼마 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1시쯤 준비해 간 도시락을 먹고 재활용할 수 있는 장화를
기름때를 제거해 주고 나서도 2시밖에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떠날 채비를 하고 2시 40분가량 그곳을 떠나오게 되었다.
아쉬움과 조금은 허탈함이 남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해안가에서 기름을 계속 닦고 있는 데
밀물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계속 떠오르는 기름을 보는 데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었다.
이것들로 인해 모든 생명체들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답답하고,
밀물에 실려 들어오는 바람소리는 죽음의 진혼곡처럼 느껴졌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플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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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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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한체질

다양한 2007. 12. 23. 10:54

퍼온글..


겨울이 되면 전기 장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냉한 체질은, 이불 속에 들어갔을 때 차가움을 막아 주므로, 좀처럼 손을 땔 수 없는 것 같습니다.사용자들은 「아침에 피로가 풀리지 않고.」 또한 「이부자리 속에서 쉽게 일어 날 수 없고 기분도 깨끗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이 불쾌감은 생체 리듬의 혼란과 관계가 있습니다.원래, 사람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잡니다. 이는 몸 속에 “체내시계” 로 불리우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온은 일출과 함께 점차 높아져, 해가 질 무렵부터 낮아 집니다. 이는 에너지를 낮에 많이 사용하고, 밤에는 축적시키려는 메카니즘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체 활동의 기본적인 메카니즘은“생체 리듬”으로 조절되고 있습니다.자는 동안 전기 메트를 사용하여 몸이 인공적으로 가열되면 심부(내장)의 온도가 내려지기 어렵고, 이부자리 속이 더워 체온조절로 쓸데 없이 땀을 흘리게 되어 에너지가 여분으로 소모해 신체가 충분히 휴식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자는 동안에 천천히 뛰어야 할 심장이 이를 사용하므로 약 15%나 더 뛰게 되어 심장이 지쳐 새벽 4-6시 정도부터 활동에 대비해서  다시 뛰어야 할 심장이 잘 작동하지 못하여 체온이 오르지 않아 일어나기 힘들다고 하는 보고도 있습니다. 수면 시 전기 메트의 사용은 수면중의 생체 리듬을 어지럽혀, 건강한 몸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냉한체질」을 위한 겨울철의 숙면 방법

냉한 사람들은 특히 추운 겨울철에 잠들기 어려워 고생을 많이 합니다. 「냉기」를 해소를 하며 푹 잘 수 있는 비법을 소개 합니다.

냉기를 이기는 것이 숙면과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 냉기와 숙면에는 서로 깊은 관계가 있다

냉한 체질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전체여성의 약 70%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냉한 체질」은 잠들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전체적으로 좋은 잠을 얻을 수 없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발이 시려 좀처럼 잘 수 없다」는 사람은 많고 심하면 요즈음은 여름철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생리학적으로 인간은 손발의 체온은 졸려짐에 따라 점점 올라가며, 반대로 심부 체온은 내려가, 몸이 릴렉스 하게 되면 잠들어 버립니다.(우리들은 아기들이 졸려서 찡얼대면 손발이 따뜻해 지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냉한 체질은 혈액 순환이 나쁘기 때문에, 심장으로부터 먼 손발의 체온은 좀처럼 올라가지 않아, 잠이 드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실제로 정상적인과 냉한 체질의 사람과의 입면까지의 발 끝의 온도 변화를 조사하면, 정상인들은 자리에 눕고 나서 약 10분에 5도 정도로 상승하여 잠들기 쉬운 체온과 매우 근사치 입니다만, 냉한 체질은 무려 50분정도를 지나도 겨우 1도 밖에 오르지 않아, 그 후 발의 체온은 무려 10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 자율 신경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냉기

냉기는 왜 일어나는가?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것은 자율 신경 입니다. 그런데 냉한 체질의 대부분은 이 자율 신경이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생기는 것입니다. 말초부의 손발은 심장에서 멀기 때문에 원래도 체온은 낮습니다만, 냉한 체질은 한층 더 자율 신경의 혼란에 의해서 혈액 순환이 더 나빠져, 따뜻한 혈액이 말초까지 두루 미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차가워집니다.냉한 체질이 되는 것은 잘 못된 식습관이나 생활환경 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여성에게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월경,임신,출산,갱년기등의 난포 호르몬과 황체 호르몬의 혼란이 자율 신경에게 깊게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냉기에 이기기 위한 숙면방법


●자기 전에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푹 잘 수 있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 푹 그리고 따뜻하게 자기 위해서도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자기 전의 목욕입니다. 이는 .냉기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 신경이 릴렉스 하게 되어 체내 리듬이 잘 정돈 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잠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오히려 잠들기 어렵습니다 이는 심부의 체온이 너무 올라가서 내리는 데 많은 시간이 들기 때문입니다..미지근한 더운 물(39-40도)에 20분정도 몸을 당구는 목욕법이, 몸이 잘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듭니다.

*목욕 후에 몸을 갑자기 식히지 말고 보온을 철저히 하여 자연스럽게 졸려지면 이 때 잠자리에 드는 것이 베스트 타이밍입니다. 땀이 났을 경우에 카페인은 절대 금물, 따뜻한 우유한잔으로 수분을 보충하면 더욱 좋습니다.


●발을 더운물과 보통온도의 물에 교대로 몇 번 반복합시다

형편상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 세수 대야에 보통온도의 물과 40도정도의 더운 물을 발목까지 충분히 당굴 정도로 준비하여 우선, 더운 물에 양 발을 2분 정도 당군 후에 보통온도의 물에 30초 정도 담구는 것을 3-5회 반복합시다. 이것만으로도 혈액 순환이 좋아져 자율 신경도 강화되어, 발이 따뜻해져 푹 잘 수 있습니다. 냉한 체질 뿐만이 아니라, 쉽게 다리가 붇고 있을 때에도 효과적입니다.

*족욕후에도 따뜻해진 발을 타올등으로 양 발을 감싸서 천천히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발밑을 가능한한 따뜻하게 합시다

손이나 발 그리고 팔과 다리가 시려서 좀처럼 잠들 수 없을 때는, 조이지 않고 보온과 흡습 그리고 발산력이 좋은 실크 양말(다운 삭스)을  신어 발밑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시중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운 삭스(거위 솜털 버선)는 땀을 흡수하여, 발산시키는 소재로, 다리를 단단히 조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 나일론, 아크릴등의 양말을 신고 자면 더 불쾌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잘 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 전신 목욕이나 족욕 후에 발을 맛사지하는 습관도, 혈액 순환을 잘 시키데 효과적입니다


●허리와 등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양모나 다운패드를  추천합니다

추워서 잘 수 없을 때에는 이불을 몇 장씩 겹쳐 덥기 쉽습니다만, 보온과 흡습력이 좋은 천연소재의 양모나 다운패드가 더욱 효과적입니다..허리나 등의 보온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불은 가능한 한 가볍게 덥고 깔개 침구로 보온성을 높이는 편이 몸에의 부담이 적고, 따뜻하게 잘 수 있습니다.

보온과 흡습 그리고 발산을 잘 시키는 패드를 사용한 사람들은 전기 메트가 필요 없게 되었다고 자주 듣습니다.


●보온력의 높은 침구를 사용하는 조건 싶은 침구 선택춥다고 밤새도록 인공적으로 신체에 열을 주는 온돌이나 전기 메트으로는, 깊은 잠을 얻지 못하며, 몸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심부의 체온을 내리지 않고는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하며 ,이부자리 속이 너무 더워 생리적으로 좋지 않는 필요 없는 땀을 흘려 이부자리 속에 습기 차게 되어 후덥지근한 불쾌감을 주며 자는 동안 일어나야 할 생리적인 현상이 일어 나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기 쉽지 않고 피로감을 더욱 줄 수 있습니다. 자연 소재로서 기능(수면시 필요한 생리현상을 잘 이끌어 내어주는)이 좋은  침구를 사용하면 자기 스스로 몸속에서 만들어진 열로만 잘 수 있습니다.

추천할 수 있는  이부자리는 ,디자인이나 촉감보다 땀이 차지 않고 씻을 수 있는 다운 이불과  편하고 흡습력과 발산력이 좋고 가볍게 몸을 받쳐주는 양모나 다운패드를 추천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침구에서는 잘 잘 수 없는 데다가, 피로가 풀리지 않는 원인은  자고 있는 동안도 신체의 혈액이나 호흡이라고 하는 기능은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것, 편한 잠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침구 선택이 필요합니다.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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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개천에 물안개가 잔뜩 피어 있길래 찍어 본 사진이다
삼각대를 가져가려다가
넘 오래 걸릴거 같아 손각대를 이용해서 찍었더니만
한개 외엔 다 흔들려서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

물안개의 느낌이 훨씬 많았음 좋으련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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