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근처에 아스테리움이라고 있다.
주상복합, 오피스텔, 오피스 등이 복합적으로 있는 건물이다.
그곳에 방문했다가 찾은 스타벅스.
공간은 넓지않지만, 커피한잔 마시며, 잠시 시간을 보내기엔더없이 좋다.
점심시간이 아니면 붐비지 않아서, 한가로이 앉아 있을 수 있다.
트윈타워남산에 오피스텔을 계약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생기며 스트레스가 잔뜩 끼어 있었다.
다행히 여러 방법을 모색하다가, 방법을 찾아내서 등기치고, 세입자 곧 들일 예정이다.
28일에 계약하고, 3월4일에 들어오고.
오늘에서야 소유권이 넘어오고, 이동네에 마음 편히 차 한잔 하려다가, 찾게된곳이다.
바로 맞은편에 포포인츠라고 적혀있고, 스타벅스 19층이라고 되어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는 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랐다.
점심 식사 전에는 그리 바쁘지 않은 한가한 장소임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19층이라고 밖이 시원스레 잘 보이는 곳은 아니다.
배치를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주문을 받는 곳 뒤로 유리가 되어있고 뻥 뚫려있다. 그래서 잠시 주문 하고 커피를 픽업할때만 외부 경관을 볼 수 있다.
어쩌면 일부러 그랬을수도 있겠다 싶다.
앉아서 주구장창 있을 수도 있으니..
서울에 살아서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서울이 참 구경하고 놀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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