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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동점에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10회말 이창진이 짜릿한 끝내기 3점포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경과는 12:9.

초반부터 좋은 타격으로 점수를 선취하고 이의리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중반이후 역전을 당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5:8 로 뒤지던 상황에 7회에 최형우가 3점홈런을 날리며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역전의 분위기를 올리려던 찰나 9회에 다시 한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9회 선두타자 이창진의 안타와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3루의 기회에서 소크라테의 땅볼에 홈을 파고들던 이창진이 공살을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리고 이어진 최형우의 뜬공 아웃으로 경기가 끝나갈 무렵, 캡틴 김선빈이 막판에 안타를 쳐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기세를 몰아 10회말에 역전에 성공!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5위를 지켰다.
투수들아 빨리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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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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