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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테니스장 - 온라인예약시스템

고객센터 <올림픽테니스장 02-2180-3778> ○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이용 및 양도·양수, 불법매크로 사용시 이용제한  - 1회 위반시: 환불없이 즉시 퇴장 및 한달간 이용제한  - 2회 위반시: 영구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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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입은 해야하고. 

밤 12시부터 아침 8시 59분 59초 까지 활성화되지 않다가, 

아침 9시가 되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나오는데, 9시 정확히 클릭해도 대기자수가 뜬다. 

특히 주말에 이용할라치면 경쟁은 훨씬 심하다. 

평일도 저녁시간에는 꽤 치열하다. 

주간의 일정이 나오는데, 평상시 접속해보면 비인기 시간에는 가끔 비는 것도 나오는데, 인기시간에는 비어있는 게 잘 나오질 않는다. 

운좋게 나온다 해도 금방 없어지니, 나오면 바로 잡아야 한다. 

가능 한 곳을 클릭해서 진행하면,

신청가능한 시간은 활성화 되어 있고, 예약이 끝난건 비활성화 되어 있다. 

신청가능한 타임을 클릭해서 원하는 코트를 클릭하면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 

비어있는 코트가 여러개면 내가 원하는 코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곳에서 치기 좋은 코트와 새로 단장한 코트, 조명이 좋은 코트 등 다양한 조건이 붙어있는데, 

여러군데 치다보니 그런 감이 좀 잡힌다. 

우선 이번에 새로 단장한 코트들이 확실히 코트 상태가 좋다. 18번, 12번(?), 10번(?), 2번 등.

13번도 괜찮았던거 같고. 조명이 좋은데도 다섯시 넘는 시간엔 좋다. 

선택해서 문자입력까지 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결제 페이지로 넘어간다. 

결제를 바로 할 수도 있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할 수도 있는 데, 결제를 바로 안하고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휴지통 버튼을 클릭하면, 그냥 삭제된다. 시간이 안 맞는다면 바로 삭제하는게 좋다. 

결제까지 끝나면 이용 당일날 10분전에만 도착해서 이용하면 되는 데, 원칙적으로는 관리사무소에 가서 확인하고 사용해야 겠지만, 

보통은 자기가 이용하는 시간이 거의 끝날 때쯤이면, 다음 타임의 인원이 와서 자연스럽게 바통터치가 된다. 

너무 늦게 자리를 내주는 것도 예의가 아닌지라, 적당한 시간엔 꼭 게임을 종료하고 자리를 비워주자.

 

주차는 2시간 이상 예약했을 때, 관리사무소에 차량을 등록하면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시간이상 이용할 때는 꼭 주차할인을 받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생각보다 주차비가 많이 나온다.

이용요금은 코트 한시간에 1만원, 조명 사용하게 되면 13,000원

표로 잘 나와있다.

하드코트라 좋고, 주차하기 좋아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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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테니스코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랫 서브 연습  (0) 2025.01.04
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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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이 겹치고 2주만에 쓰레기를 버렸다.
세 식구가 배출해낸 쓰레기 영이 어마어마하다.

비닐봉다리 큰거에다가 잔뜩 담았는데 간신히 묶었다.
그나마 배달 음식을 잘 안먹고, 삼시 세끼를 거의 해 먹었는데도 이모양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를 배출했다.
배달음식까지 시켜 먹었으면 실로 어마어마 했을거다.
하도 많아서, 무거워서 한번 쉬었다가 버리러 갔다.
인간이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를 생산해 내고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이 많은 쓰레기 덕에 우리가 나중에는 쓰레기 더미에 묻혀버리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펴보기도 한다.
자꾸 재활용을 분리하며 어떻게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며 살고 있겠지.
넘치는 재화의 시대와 넘치는 쓰레기의 시대를 공존하고 있다.

#2
쓰레기를 버리고 올림픽 공원에 걸어갔다.
지금 동계올림픽이 열리다 보니 올림픽 공원이 더 친밀하게 다가오는 거 같다.
가는 길에 최근에 본 기사 중에 올림픽 시기에 콘돔의 사용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는 가십을 본게 생각났다.
국제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따고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모인 선수들이긴 하지만 대부분 20대 초반의 전세계의 팔팔한 젊은 청춘들이 모여 있는 장소이니 얼마나 다양한 호기심이 많을 것인가.
그런면에서 생각해 보면 콘돔의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게 이해되기도 한다.
그 옛날 88 올림픽이며, 가장 최근의 평창올림픽도 그렇고, 지금 열림는 베이징 올림픽도.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다.

집에와서 올림픽 경기 쇼트트랙을 보는 데, 화가 치밀어 올라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편파판정도 이런 편파판정이 나올수가 없다.
이건 뭐 옆으로 지나치기만 하면 반칙이고, 페널티다.
모든 한국 선수들을 준결승에서 떨어뜨리고, 결승에서는 먼저 들어온 헝가리 선수까지 반칙으로 내보내 버리고 금메달을 가져간다. 그냥 금메달 중국 박아놓고 하는 경기 같다.
이게 무슨 짓거리인지 모르겠다.
중국이 짱깨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한심한 나라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국제대회라는 미명아래 자국 선수들 금메달 잔치하는 거 같다.
다음 경기들은 어떻게 치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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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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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 왔던 리조트에 연말 휴가로 왔다.
스키장이 있는 곳이지만, 스키 보그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가족은 치킨에 맥주, 콜라를 사다가 저녁으로 먹었다. 그리고 내일은 무엇을 할지 고민이다.

7-8년 전 아이가 어렸을 때, 이곳은 꽤 괜찮은 곳이었는 데, 벌써 시간의 흔적이 여러 곳에서 느껴진다. 의자도 삐걱거리고. 쇼파도 찌그덕찌그덕 소리가 난다. 냉장고는 큰 소음이 나고. 티비는 요즘 큰 컴퓨터 모니터 수준이다. 32인치. 벽도 타일이 깨져있고.
3년전 평창 올림픽을 치뤘을 곳인데, 그땐 어떻게 치뤘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평창 올림픽도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고, 곧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치뤄질 예정이다.

일찍 밤이 저물고 맷주를 마셔서 약간 몽롱한 상태이고  아직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라, 무언가를 해야겠고, 다행히 책을 한권 가져와서 책을 봐야겠다.
아들은 티비를 보고 있고 와이프는 오자마자 회사일이 급히 생겨 폭풍 일을 하고 나서 마무리짓고 책상을 한번 탁 치고, 화를 누그러뜨리고 치맥을 한잔 하고, 몽롱함레 잠을 청해 자고 있다.
우리는 같이 있으며 각자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렇게 2021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2022년은 어떻게 다가오고, 어떻게 헤쳐나갈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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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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