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공포 또 커졌다…나스닥 2.7%↓·아마존·구글·메타 4%↓[월스트리트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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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공포 또 커졌다…나스닥 2.7%↓·아마존·구글·메타 4%↓[월스트리트in]
뉴욕지수 3대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거나 반등하려는 조짐이 나타난 상황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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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1.69%(715.80) 41583.9
나스닥 : -2.70%(481.04) 17323.0
S&P 500 : -1.97%(112.37) 5580.94
RUSSELL 2000 : -2.03%(4.16) 200.45
스멀스멀 오르는 인플레…실질소비 증가율 ‘뚝’
美소비자 자신감 2년4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위험 회피하자…소비재·경기방어주도 하락
금값 사상 최고치…2년물 금리 3.91%·달러 약세
뉴욕지수 3대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거나 반등하려는 조짐이 나타난 상황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심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9% 하락한 4만1583.9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7% 떨어진 5580.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70% 빠진 1만7320.99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3.02%
애플 : -2.66%
엔비디아 : -1.58%
아마존 : -4.29%
구글 : -4.89%
메타 : -4.29%
테슬라 : -3.81%
위험 회피하자…기술주 일제히 급락
기술주들이 대거 급락했다. 아마존, 알파벳, 메타는 각각 4.29%, 4.89%, 4.29%나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역시 3.02%, 2.66% 떨어졌다. 테슬라 역시 3.51%, 엔비디아도 1.58% 하락하며 매그니피센트7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소비재 주가 역시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월마트는 0.56%, P&G 0.4% 떨어졌고, 비자카드도 2% 하락했다.
자동차 관세 발표로 미 완성차업체 주가 역시 연일 하락 중이다. 제너럴모터스(GM) 주가는 1.1% 빠졌고, 스텔란티스와 포드 모터 역시 각각 4.06%, 1.82% 하락했다. 전날 우울한 실적 전망을 발표한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주가는 14.19%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255(-2.61%)
달러 / 엔 : 149.82(-0.81%)
비트코인 : 84200.10(-2.92%)
국채에도 투심이 쏠렸다. 오후 4시40분 기준 글로벌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1.6bp(1bp=0.01%포인트) 빠진 4.253%까지 내려갔다(국채가격 상승).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8.6bp 하락하며 3.912%까지 추락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달러 역시 약세도 돌아섰다. 주요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7% 내린 103.95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 : 69.04(-1.26%)
코코아 : 8047.00(+0.85%)
커피 : 379.60(+0.21%)
GOLD : 3118.00(+0.88%)
SILVER : 34.82(-0.75%)
PLATINUM : 998.90(-0.17%)
COPPER : 5.1075(-0.23%)
PALLADIUM : 982.50(-0.26%)
금값 사상 최고치…2년물 금리 3.91%·달러 약세
투자자들은 위험을 회피하고 안전자산 매수에 나섰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급값 현물 가격은 이날 미동부시간 오후 3시 10분께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 오른 온스당 3074.35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온스당 3086.70달러를 기록하며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8% 오른 온스당 3114.3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이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는 “관세와 무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관련 우려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 유가도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56달러(0.80%) 하락한 배럴당 69.3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40달러(0.54%) 하락한 배럴당 73.63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는 하락
테슬라 -3.51%
애플 -2.66%
아마존 -4.29%
엔비디아 -1.56%
팔란티어 -4.71%
버진갤럭틱 -7.38%
플러그파워 -6.94%
조비에비에이션 -4.98%
BBAI -0.65%
SOXL -9.74%
TLT +1.38%
리게티 컴퓨팅 -3.78%
EDU -1.32%
3일 연속 하락.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금리 하락하며 TLT만 상승
관세 실행을 앞두고 많이 떨어졌는데, 다음주는 반등하지 않을까?
주말 동안 공부좀 더 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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