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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빅테크 기대 흔든 TSMC 실적·지표 경계감…하락 마감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동반 하락세로 마감했다. 개장 초반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연말 랠리의 시동을 켜는 듯했으나,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대만반도체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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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35%(154.10)

나스닥 : -025%(49.45)

S&P 500 : -0.43%(1.03)

RUSSELL 2000 : -0.30%(17.94)

 

뉴욕증시는 동반 하락세로 마감했다.

개장 초반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연말 랠리의 시동을 켜는 듯했으나, 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대만반도체제조회사) 실적이 반도체 업계에 우려를 안겨 시장이 주춤했다.

아울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4.10포인트(0.35%) 내린 44,247.8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94포인트(0.30%) 낮은 6,034.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45포인트(0.25%) 밀린 19,687.24를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19,887.08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 기록을 2거래일 만에 새로 썼으나 하락 전환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60%

애플 : +0.41%

엔비디아 : -2.69%

아마존 -0.46%

구글 : 5.59%

메타 : 0.94%

테슬라 : +2.87%

 

엔비디아 주가는 2.69% 하락한 135.0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중국 규제 당국이 엔비디아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2.55% 밀린 데 이어진 것으로 엔비디아의 최근 한 달간 실적은 -7.02%로 후퇴했다.

TSMC 주가는 3.66% 하락했고 그 여파로 브로드컴 3.98%, AMD 2.39%, 퀄컴 2.66%, 인텔 3.12% 각각 떨어졌다.

회계 부정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8.20% 미끄러졌다.

이 와중에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 주가는 장중 248.21달러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종가 기준으로도 전일 대비 0.41% 더 오르며 최고 종가(247.77달러) 기록을 경신했다.

시티그룹은 애플을 2025년 최우선주(Top Pick)로 선정하고 "서비스 사업이 확대되고 제품 판매는 약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를 공개한 데 힘입어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5.59% 뛰었다.

파이퍼 샌들러는 알파벳이 '제품 중심의 부활'을 기대하게 한다며 2025년 최우선주로 선정했다.

'전기차 선두주자' 테슬라는 모건스탠리가 "AI·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로봇 공학 등 다방면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최우선주로 손꼽고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한 후 주가가 2.87% 올랐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 구성 종목 가운데 애플·알파벳·테슬라·페이스북 모기업 메타(0.94%)는 오르고,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0.60%)·아마존(0.46%)은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221(+0.52%)

달러 / 엔 : 151.93(-0.02%)

비트코인 : 96887.40(-0.18%)

 

하루 뒤인 11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11월 CPI는 연준의 12월 통화정책 회의 이전에 나오는 마지막 주요 경제 지표다.

시장 전문가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2.7% 각각 상승하며 지난달 수치(0.2%·2.6%)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의원회(FOMC)에서 3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계속 끈적하게 나올 경우 연준은 내년 1월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다음 주 열리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 추가 인하할 확률은 85.8%, 현 수준(4.50~4.75%)에서 동결할 확률은 14.2%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01포인트(0.07%) 낮은 14.18을 나타냈다.

유가 : 68.47(+0.15%)

코코아 : 5.99%(10685.00)

커피 : +1.20%(334.05)

GOLD : +1.33%(2721.50)

SILVER : +0.12%(32.65)

PLATINUM : -0.62%(948.10)

COPPER : -0.06%(4.2730)

PALLADIUM : -1.51%(981.50)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하락하고, 리플은 상승하고.

 

 

양자컴퓨터 월렛으로 구글 주가 큰폭으로 상승.

[속보]뉴욕증시 이틀째 하락…'양자컴퓨터' 개발 알파벳 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03507
 

[속보]뉴욕증시 이틀째 하락…'양자컴퓨터' 개발 알파벳 5.6%↑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내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이틀 연속 숨고르기 장세를 펼쳤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이날 뉴욕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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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10자 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5.59% 올랐다. 구글은 전날 슈퍼컴퓨터가 10 셉틸리언(10의 24제곱·septillion)년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는데, 이날 주가를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프런티어는 물론, 5년 전 구글이 1만년 걸리는 문제를 몇 분 안에 풀 수 있다고 발표한 성능보다 크게 빠른 속도다. 이 양자컴퓨터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가 장착됐다.

 

엔비디아는 연속 하락.

테슬라 $400 돌파.

 

테슬라, 모건스탠리 '최선호주' 선정에 주가 3%↑…최고가 눈앞

 

오라클도 큰폭으로 하락. -6.67%

 

조비에비에이션은 강보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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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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