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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95357

 

뉴욕증시,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위험 선호심리 약화…하락 마감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12월 둘째 주 첫 거래일을 동반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

n.news.naver.com

 

다우 : -0.54%(240.59)

나스닥 : -0.62%(123.08%)

S&P 500 : -0.61%(37.42)

RUSSELL 2000 : -0.5%(1.20)

 

뉴욕증시는 12월 둘째 주 첫 거래일을 동반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최종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다리며 '몸 사리기' 하는 양상을 보였다.

인공지능(AI) 거물 엔비디아에 닥친 악재와 어수선한 국제 정세, 유가 급등세 등도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약화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40.59포인트(0.54%) 하락한 44,401.9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42포인트(0.61%) 내린 6,052.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3.08포인트(0.62%) 밀린 19,736.69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4일 45,000선을 처음 돌파한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6일 수립한 사상 최고 마감 기록에서 뒷걸음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0.55%

애플 : +1.61%

엔비디아 : -2.55%

아마존 : -0.41%

구글 : +0.38%

메타 : -1.64%

테슬라 : 0.15%

 

중국 규제당국이 엔비디아를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반도체 기업 멜라녹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반독점법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돼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은 자국에서 사업하는 대형 외국 기업이 국제적 인수합병을 추진할 경우 승인 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으며, 2020년 엔비디아가 멜라녹스를 69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한 바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사흘 연속 밀리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을 -4.44%로 떨어뜨렸다.

 

10년물 국채금리 : 4.199(+1.16%

달러 / 엔 : 151.23(+0.02%)

비트코인 : 97064.00(-2.47%)

유가 : 68.16(+0.31%)

코코아 : +3.62%(10200.00)

커피 : +0.94%(333.35)

GOLD : -0.10%(2683.00)

SILVER : -0.49%(32.45)

PLATINUM : -0.56%(948.70)

COPPER : -0.34%(4.2610)

PALLADIUM : -0.90%(987.50)

비트코인을 포함한 코인은 대부분 하락!!

 

엔비디아는 중국의 반독점 규제 조사로 인해 하락했다고 함.

테슬라는 시장내내 내리다가 막판에는 강보합으로 마감. 여전히 강하구나!!

 

수퍼마이크로컴퓨터도 시종일관 많이 상승하다가, +0.52% 상승으로 마감.

 

회계 부정 의혹에 휘말려 곤혹을 치른 서버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나스닥 당국이 연례 보고서 제출 시한을 내년 2월 25일로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으나 주가는 0.52% 오르는 데 그쳤다.

 

플러그파워는 +12.18% 급등.

조비에비에이션. 며칠간의 상승이 힘들어서인지 하락. -3.51%

 

이 와중에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 주가는 장중에 247.24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1.61% 오른 246.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올해 21번째 최고 기록이다.

아마존 주가도 장중에 230.08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그러나 종가는 전장 대비 0.39% 밀린 226.15달러에서 멈춰 섰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 구성 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0.55%)·애플·구글 모기업 알파벳(0.49%)·테슬라(0.15%)는 오르고 엔비디아·아마존·페이스북 모기업 메타(1.64%)는 뒷걸음쳤다.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는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슨이 지난 4일 '투자자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던 뉴욕 맨해튼의 금융 중심가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이후 2거래일 연속 5%씩 급락했던 주가가 2.39% 반등했다. 사법 당국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지역 경찰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헬스케어(0.22%)·부동산(0.09%) 단 2개 업종만 오르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금융·통신서비스·유틸리티 업종은 1%대 하락률을 보였다.

CFRA 리서치 최고투자전략가 샘 스토벌은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증시는 여전히 상승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규제 당국의 엔비디아 조사' 같은 뉴스가 상승 행로에 크고 작은 장애물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이 연말까지의 흐름을 뒤집지는 못할 것"이라며 금년 뉴욕증시 수익률이 작년 성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24%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27.56%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11일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하며 지난달 수치(0.2%·2.6%)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 재무학 교수 제러미 시걸은 "모든 것이 대체로 연준의 바람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연준이 오는 17일과 18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 경제가 견조함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금리 인하 횟수는 2~3차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 추가 인하할 확률은 85.8%, 현 수준(4.50~4.75%)에서 동결할 확률은 14.2%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1.42포인트(11.12%) 높은 14.19를 나타냈다.

 

중국인민은행, 6개월만에 금 샀다…장기적인 금 매입 지속될 전망

금관련 주식 상승

마웬의 등장으로 알리바바가 간만에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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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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