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패턴을 바꾸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 것이 나의 건강이다.
기본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장수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은 하지만,
체력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크나큰 단점이다.
그래서 되도록 이번 기회에 몸무게, 체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단 생각이고
그것을 위해서 처음 셋팅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체력과 몸무게를 늘려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20년 넘게 동일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는 건 어찌보면 축복인데, 어찌보면 불행이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힘들다고 느끼는 데, 그걸 티내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티가 많이 나고.
여름이 다가올수록 그런 압박이 더해지는 것도 사실이고.
우선 현재의 상태는 이렇다. 몸무게 55.2, 키 173, 그리고 체지방율 등.
1차적으로는 헬스를 하려고 했는 데, 코로나 덕택에 헬스와 사우나가 현재 문을 닫은 상태라 아직 헬스까지는 못하고,
우선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탈 예정이다. 일찍 일어나건 늦게 일어나건, 매일 아침 두시간 정도는 자전거로 체력을
올리려고 며칠전부터 자전거타기를 시작했다. 장마 기간이라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비오는 날만 빼면 열심히 탈 예정.
그리고 커뮤니티에 헬스장이 열리면 좀 체계적으로 헬스를 할 예정. 잘 먹으면서 헬스를 하면 살이 조금씩 올라오지 않을까.
지금이 상황을 체크하고, 앞으로 6개월 혹은 1년후 어느 정도까지 진전할 수 있을지 계속 체크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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