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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5일 화요일

지난 주말에 감기 증세가 있다가 약을 먹고 나아져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송파구청에 무인 민원발급기에서 서류를 떼어야 해서 갔는 데, 

기계 오류로 인해 세명이 기다리며 앞으로 진도가 나가지 않는 거다. 

그 와중에 구청 담당자도 와서 오류가 무엇인지, 계속 기계 담당 회사에 전화하고, 문의하고

오류 수정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찌어찌 하나 둘 떼 가고, 

나도 간신히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아직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데, 한 시간 정도 서서 기다리자니 힘들어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그렇게 서류를 발급 받고, 서울역 가서 볼일을 마치고 나니, 인천까지 갔다오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집으로 그냥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 몸살 감기 증상이 급속히 심해져갔다. 

오한이 오고, 몸살 기운에, 체온도 급격히 올라갔다. 38.4도.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쉬었다. 그리고, 증상을 생각해 봤는 데, 

잘 걸리는 몸살 감기인거 같지만, 느낌이 이상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가봐야겠다. 

 

#2022년 1월 26일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냥 쓰러져 있고, 약이 없다. 집에서 계속 누워만 있었다.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갈 수도 없어서, 그냥 격리 상태다.

내일은 아이 학교 가는 날이라 검사를 받아야 하는 데, 못가겠다. 

어쩔 수 없이 오늘 푹 쉬고, 내일 아침에 일찍 코로나 검사하러 가야겠다. 

그냥 종합감기약 먹는 데 잘 듣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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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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