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12064
다우 : +0.16%(42906.9)
나스닥 : +0.98%(192.69)
S&P 500 : +0.73%(43.22)
RUSSELL 2000 : -0.23%(0.51)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지난 9월래 최저 수준
하락 국면도 있었으나 반등에 성공
애플·팔란티어 장중 최고가…테슬라·메타·엔비디아도 상승세
비트코인은 9만 2000달러대로 하락…마이크로스트래티지 8.7%↓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이날 0.16% 올라 4만 2906.95를 기록하며 지난 10일간의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3% 올라 5974.07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올라 1만 9764.89를 기록했다.
다만, 소형주 중심인 러셀 2000은 이날도 0.22% 하락한 2237.44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31%
애플 : +0.31%
엔비디아 : +3.69%
아마존 : +0.06%
구글 : 1.68%
메타 : 2.50%
테슬라 : 2.27%
닛산과 합병하는 혼다, 12% 상승
이날도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눈부셨다. 애플과 팔란티어는 이날 장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테슬라와 메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 넘게 상승했으며 엔비디아는 3% 넘게 상승했다. 특히 ‘제2의 엔비디아’로 주목받는 브로드컴은 이날도 5.52% 오르며 12월 랠리를 재개했다.
퀄컴은 암홀딩스가 반도체 기술 라이센스를 위반했다고 주장한 소송에서 승소하게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0% 오른 158.24달러를 기록했다.
닛산 자동차와 합병 추진을 공식 발표한 혼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72% 오른 26.93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이날 처음 나스닥-100에 편입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78% 하락한 332.2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9만 2000달러대로 미끄러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 회사는 이날 제출한 서류에서 10만 6662달러에 5262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기 위해 13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매수로 이 회사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44만 4262개가 됐다.
미국 백화점 기업인 노드스트롬은 비상장화를 발표한 이후 1.47% 하락한 24.17달러로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599(+1.66%)
달러 / 엔 : 157.14(-0.02%)
비트코인 : 94481.30(-1.32%)
국채 금리·달러가격 상승…금·석유가격 하락
급등세는 멈췄지만 연준의 매파적 기조는 아직 채권·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은 2025년에 금리 인하가 두 번만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 9월에 시사된 네 번의 인하 횟수에서 줄어든 수치다.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한때7.6bp(1bp=0.01%포인트) 상승해 한때 4.6%를 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낮춰 오후 4시 기준 4.59%를 기록 중이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2.8bp 상승해 4.34%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가격도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46% 오른 107.845를 기록 중이다.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157.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도 전 거래일 대비 0.24% 하락한 1.0404유로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 : 69.55(+0.45%)
코코아 : -3.11%(11582.00)
커피 : +0.25%(325.80)
GOLD : +0.04%(2629.30)
SILVER : +0.12%(30.23)
PLATINUM : +0.22%(951.00)
COPPER : +0.23%(4.0945)
PALLADIUM : +0.49%(934.50)
석유가격은 달러 강세와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거래량 감소를 반영하며 약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 하락한 배럴당 69.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4% 하락해 배럴당 72.63달러에 마감했다.
맥쿼리 분석가들은 내년 공급 과잉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배럴당 평균 79.64달러에서 배럴당 70.5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12월 보고서에서 밝혔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독일로 원유를 보내는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이 다시 가동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금가격은 하락했다. 금 현물은 온스당 2611.1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4% 하락했다. 미국 금 선물은 2628.2달러로 0.6% 하락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낀 이번 주를 맞아 장은 비교적 한산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해 24일 뉴욕증권거래소는 오후 1시 조기폐장하고 25일에는 휴장에 들어간다.
비트코인만 떨어지고 다른 크립토들은 대부분이 상승.
테슬라는 반등에 성공. +2.27%
조비에비에이션은 마이너스로 마감. -0.91%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TLT는 지속 하락. -0.92%.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6을 넘기기도. 마감은 4.6이하에서 마감.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리게티 컴퓨팅은 16.97%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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