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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출신 재무장관 온다"…3대지수 일제히 강세 [뉴욕증시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월가 출신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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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99(440.06)

나스닥 : +0.27(51.19)

S&P 500 : +0.30(18.03)

RUSSELL 2000 : +1.52(3.63)

다우지수, 또 사상 최고치 경신
"베센트, 증시 부양 적임자"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월가 출신인 스콧 베센트를 지명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0.06포인트(0.99%) 오른 4만4736.5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03포인트(0.30%) 오른 5987.3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18포인트(0.27%) 상승한 1만9054.84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43%

애플 : +1.30%

엔비디아 : -4.18%

아마존 : +2.20%

구글 : +1.72%

메타 : +1.07%

테슬라 : -3.96%

 

종목별로는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새로운 반도체 관련 수출 제한 조처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4%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3조3310억달러로 떨어지며 주가가 1.31% 오른 애플(3조5200억달러)에 다시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엔비디아와 TSMC를 제외하면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0.36%)과 퀄컴(1.29%), AMD(2.01%) 등 다른 반도체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이에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65% 상승 마감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연방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더라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전기차 업체에 계속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테슬라 주가가 4%가량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4.265(-3.29%). 급격히 빠졌다. 

달러 약세. 달러/엔 154.39

비트코인도 92924.00(-5.09%)

유가 68.65(-0.42%). 

코코아 -1.21%, 커피 +1.46%

GOLD : -0.44%

SILVER : -0.66%

PLATINUM : -0.78%

COPPER : -1.12%

PALADIUM : -1.13%

원자재는 대부분 하락.

코인도 대부분 하락.

비트코인의 낙폭이 크다. -5%

UAM 관련 소형주 조비에비에이션 +15.66%

우주항공 버진갤럭틱 +4.90%

수소에너지 플러그파워 +14.58%

20년물 국채 +2.59%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지만, 

그보다 더 러셀2000이 더 크게 상승하면서 소형주에서는 크게 상승한 종목이 많았다. 

전기차 업체중 리비안도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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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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