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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테니스장은 보통 각 구의 시설공단으로 들어가야 예약이 가능하다.

이곳은 중랑구 산하에 있으니 중랑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하면 예약화면으로 갈수 있다. 

귀찮으니 바로 링크를 올려 놓는다. 

https://tennis.jungnangimc.or.kr/page/rent/s01.od.list.php

 

면목구립테니스장 | 대관신청

세부현황 --> 오늘은 2024-11-24 입니다. < 예약이 가능할까요? > ☞  왼편 달력에서 오늘기준         2주후 주간(월~일요일)의       이용하실 일자, 시간(부)       예약가능 클릭       

tennis.jungnangimc.or.kr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이곳도 구민 우선이기에 구민이 먼저 예약도 가능하고, 할인도 적용된다. 

1순위, 2순위, 3순위로 나가고, 코트대관시에도 유리하다. 

월요일 9시면 2주뒤가 열리기 때문에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예약을 해야된다. 

어느곳이나 평일엔 예약이 수월하고 주말엔 꽉차서 예약이 어렵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단점은 이곳에 조명이 없어서, 아침 이른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이용이 불가하다. 

조명 설치를 왜 안했는지 모르겠다. 

위치를 한번 보자. 교통은 살짝 애매하다. 버스에서 내려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고(10분가량), 공식적인 주차장을 이용하려해도 20분가까이 걸어가야 한다. 주차장은 홈플러스가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한다.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지하철로는 용마산역에서 20분가량 걸어가야 한다. 꽤 먼거리다.

교통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이용하는 이유는, 주말에도 예약이 가능하고(당연히 서둘러야하지만), 

주차도 여차저차하면 주변을 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좋은 점은 단독 코트라는 점.

전체 5면으로 되어 있는데, 옆에 코트와 전혀 방해를 받지 않는 단독코트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둘이나 넷이서 와서 충분히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시합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트가 옆에 붙어 있는 곳들은 무엇보다, 옆에서 넘어오는 공에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데, 이곳은 그럴 걱정이 거의 없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천정의 그물망이 그리 높지 않아, 시합하다가 닿는 경우가 많다는 점. 좀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예약후 취소의 경우 당연히 취소수수료도 있다. 

늘 예약할때는 신중히 해야 한다. 작은 돈이라도 아까운 법이니까. 

교통의 단점은 있지만, 주말에도 조금만 서두르면 미리 예약해놓고 칠수 있는 몇안되는 구장중 하나이다. 

우천시에는 당연 환불처리도 된다.

이곳은 인조잔디에 모래를 뿌려놓은 코트. 그래서 공이 탄성이 좋아야 게임을 하는 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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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이용하는 꿀팁이 하나 있는데.....

차량을 이용했을 때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이동하는 방법..

그건 알려지면, 약간의 공공의 안녕을 가로막는 일인거 같아, 공개하지는 않는게 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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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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