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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도 아닌 당신이 애널리스트보다 더 장기적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겠는가?

공격적 투자가 쉽지 않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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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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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을 5:5로 투자. 어느쪽에서 수익이 나면 그것을 덜어내서 반대편에 투자하는 방식.

꾸준히 어느 한 시기를 정해서(월말, 분기말, 반기말, 년) 5:5를 계속 맞춰나가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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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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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의 기본은 비전문가(모든사람)의 신용거래.

인기종목을 매매하는 짓.

정말하고 싶으면 계좌하나파서 100만원 갖고 놀아라. 그 이상은 절대 추가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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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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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멍청하다.

그안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

그 무리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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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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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Rockwell Medical, Inc.(NASDAQ:RMTI)를 46% 과소평가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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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I
    -4.73%
심플리 월 스트리트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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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I
    -4.73%
     
     
 

Rockwell Medical, Inc. ( NASDAQ:RMTI )는 내재가치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가장 최근의 재무 데이터를 사용하여 회사의 예측 미래 현금 흐름을 가져와 현재 가치로 다시 할인하여 해당 주식의 가격이 적정한지 여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달성하는 한 가지 방법은 DCF(Discounted Cash Flow) 모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계속 읽으십시오! 실제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덜 복잡합니다.

기업은 여러 면에서 평가될 수 있으므로 DCF가 모든 상황에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할인된 현금 흐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Simply Wall St 분석 모델 에서 이 계산의 근거를 자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

Rockwell Medical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숫자 계산하기

우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단계의 성장을 고려하는 2단계 DCF 모델을 사용할 것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일반적으로 두 번째 '안정적 성장' 기간에 포착된 최종 가치로 향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는 더 높은 성장 기간입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비즈니스에 대한 현금 흐름을 추정해야 합니다. 가능한 경우 분석가 추정치를 사용하지만 이러한 추정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마지막 추정치 또는 보고된 가치에서 이전 잉여현금흐름(FCF)을 추정합니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 잉여 현금 흐름이 감소하는 기업이 수축 속도를 늦추고 잉여 현금 흐름이 증가하는 기업의 성장률이 느려질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우리는 성장이 후기보다 초기에 더 느려지는 경향이 있음을 반영하기 위해 이렇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오늘의 1달러가 미래의 1달러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가정하므로 현재 가치 추정치를 얻기 위해 이러한 미래 현금 흐름의 합계를 할인해야 합니다.

10년 잉여현금흐름(FCF) 추정치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2029년 2030년 2031년 2032년
레버리지 FCF($, 백만) -US$1050만 -US$1300만 -1,110만 달러 미화 250만 달러 329만 달러 미화 403만 달러 469만 달러 미화 525만 달러 573만 달러 612만 달러
성장률 추정치 출처 애널리스트 x1 애널리스트 x1 애널리스트 x1 애널리스트 x1 예상 @ 31.43% 예상 @ 22.58% 예상 @ 16.39% 예상 @ 12.06% 예상 @ 9.02% 예상 @ 6.9%
현재 가치($, 백만) 할인 @ 8.0% -US$9.7 -US$11.1 -US$8.8 US$1.8 US$2.2 US$2.5 US$2.7 US$2.8 US$2.9 US$2.8

("Est" = Simply Wall St에 의해 추정된 FCF 성장률)
10년 현금 흐름(PVCF)의 현재 가치 = -US$11m

이제 이 10년 기간 이후의 모든 미래 현금 흐름을 설명하는 최종 가치를 계산해야 합니다. Gordon Growth 공식은 10년 국채 수익률 1.9%의 5년 평균과 동일한 미래 연간 성장률에서 최종 가치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우리는 8.0%의 자기자본비용으로 최종 현금흐름을 오늘의 가치로 할인합니다.

터미널 가치(TV) = FCF 2032 × (1 + g) ÷ (r – g) = US$610만 × (1 + 1.9%) ÷ (8.0%– 1.9%) = US$103m

터미널 가치(PVTV)의 현재 가치 = TV / (1 + r) 10 = US$103m÷ (1 + 8.0%) 10 = US$48m

총 가치 또는 자기 자본 가치는 미래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의 합이며 이 경우에는 미화 3,700만 달러입니다. 주당 내재가치를 구하려면 이를 총 발행주식수로 나눕니다. 현재 주가 1.9달러와 비교하면 현재 주가 대비 46% 할인된 수준으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모든 계산의 가정은 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것을 마지막 센트까지 정확하지 않은 대략적인 추정치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dcf

가정

우리는 할인된 현금 흐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입력이 할인율과 물론 실제 현금 흐름이라는 점을 지적할 것입니다. 이러한 입력에 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접 계산을 다시 수행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DCF는 또한 산업의 가능한 주기성이나 회사의 미래 자본 요구 사항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회사의 잠재적 성과에 대한 전체 그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Rockwell Medical을 잠재적 주주로 보고 있음을 감안할 때 부채를 설명하는 자본 비용(또는 가중 평균 자본 비용, WACC)이 아닌 자기자본 비용이 할인율로 사용됩니다. 이 계산에서는 1.433의 레버리지 베타를 기반으로 하는 8.0%를 사용했습니다. 베타는 시장 전체와 비교하여 주식의 변동성을 측정한 것입니다.

다음 단계:

중요하지만 DCF 계산은 회사에 대해 평가해야 하는 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DCF 모델로 완벽한 평가를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DCF 모델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정 가정과 이론을 테스트하여 회사가 과소평가되거나 과대평가되게 만드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종 가치 성장률을 약간 조정하면 전체 결과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회사가 내재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습니까? Rockwell Medical의 경우 고려해야 할 세 가지 관련 요소가 있습니다.

  1. 위험 : 당신은 다음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Rockwell Medical에 대한 5가지 경고 신호우리는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기 전에 발견했습니다.
  2. 미래 수익 : RMTI의 성장률은 동료 및 더 넓은 시장과 어떻게 비교됩니까? 당사와 상호 작용하여 향후 몇 년간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수치를 더 자세히무료 분석가 성장 기대 차트.
  3. 기타 견실한 사업: 낮은 부채,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양호한 과거 실적은 견실한 사업의 기본입니다. 탐색하지 않는 이유견고한 비즈니스 펀더멘털을 갖춘 인터랙티브 주식 목록고려하지 않은 다른 회사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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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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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는 가격 목표를 인상하고 Rockwell Medical이 부채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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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I
    -4.73%
반다나 싱
2022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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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3%
     
     
 
  • HC Wainwright  는  Rockwell Medical Inc  (NASDAQ: RMTI ) 의 목표 가격  을  $3에서 $8로 상향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입니다. 이는 5월에 시행된 1:11 리버스 주식 분할과 혈액투석 농축액 사업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반영한 것입니다.
  • Rockwell Medical은 2분기 매출 1,8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창립 이래 회사가 기록한 가장 높은 분기별 매출입니다.
  • 분석가는 확립된 혈액투석 농축액 사업의 안정화를 우선시하기로 한 경영진의 결정이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우리는 회사가 특히 가정 기반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FPC의 임상 개발이 완료되면 피로인산 제2철(FPC) 프랜차이즈에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분석가는 경영진이 이러한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희석되지 않는 자본 출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Rockwell의 중국 파트너인 Wanbang Biopharmaceuticals는 442명을 대상으로 하는 Triferic에 대한 3상 시험에 예정보다 6개월 앞서 최종 환자를 등록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 톱라인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2024년에 중국의 규제 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 가격 조치:  RMTI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수표에서 15.5% 상승한 $1.64입니다.

RMTI에 대한 최신 등급

날짜단단한동작에서에게
2022년 1월 HC 웨인라이트 앤 컴퍼니 유지   구입하다
2021년 9월 HC 웨인라이트 앤 컴퍼니 유지   구입하다
2021년 2월 HC 웨인라이트 앤 컴퍼니 유지   구입하다

RMTI에 대한 더 많은 분석가 평가 보기

 

최신 분석가 평가 보기

벤징가에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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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Benzinga.com. Benzinga는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판권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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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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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남 침수 같이 급작스레 닥친 위험엔 속절없이 당했는 데, 이번 태풍은 어마어마하게 큰 녀석이었다는 것이 다 알려지고, 며칠전부터 위험에 대비하고 그러다보니 직접덕으로 강타했던 곳만 빼고는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
서울 경기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지나간듯 싶다.
그래도 워낙 센 태풍이라 제주나 포항 부산 울산 등은 피해 입은 곳이 꽤 있었다. 전신주가 넘어지고, 해수욕장이 온통 난리나고.
그래도 많은 준비로 최소화하지 않았나 싶다.

성내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곳도 물이 많이 늘었다.

반대편도 나무들이 많이 잠겨 있다.

올림픽공원은 무슨 일이 있었나 싶게 평온하고 파란 하늘을 뽐내고 있다.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들은 통제되는 곳이 있었단다.
이곳 잠실방향은 원활하다.

한강은 확실히 물이 많이 늘었다. 태풍오기 전날 저녁부터 잠수교가 통제됐는데, 이정도면 푹 잠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평상시 가던 잠실대교 밑도 다리가 물에 깊이 잠겼다.

나뭇가지등도 섞여서 많이 떠내려온다. 물이 많아지니 물살도 빨라졌다. 다시 예전의 한강으로 가려면 며칠이나 걸릴까.


지난 달 8월에 한시간에 100mm가 넘는 물폭포에 서울 경기는 다시 한번 속절없이 당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물난리여서 그대로 큰 외상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지하 주차장도 그대로 물바다가 되고, 물에 간신히 떠다니는 사람도 생기고, 구조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침수차가 수천여대 생기고 인명 피해도 엄청나게 컸다. 대비하지 못한 위험은 이렇게 큰 상처를 주게 마련이다.
이번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이었긴 하지만 며칠전부터 대비해서인지 그리고 밤부터 새벽까지 사람들이 거의 안 움직이는 사이 지나가서인지 큰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
일부는 큰 피해지역이 존혀 없던건 아니지만..

예측된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다. 아니 대비가 가능하다. 그리고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하지만 큰 외상은 저렇게 불현듯, 모르는 사이에 전격적으로 발생되는 일들이다.

우리의 인생은 늘 큰 리스크에 노출되어 살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못 막는 것이 있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음으로써 막을 수 있는 게 있다.
나는 어떻게 리스크를 줄이며 안정되게 살 것인가??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줄여나가도록 노력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잘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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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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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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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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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지독했던 여름이 지나고 있다.
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는 바깥 날씨가 35도를 올라가는 순간, 그보다 더운 옥상 기계실을 올라간다는 게 엄청난 고역이었다. 거의 40도에 육박한다. 나같이 땀을 안 흘리는 인간이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힘이 들고, 땀을 많이 흘리는 동료들은 쉬운말로 땀을 비오듯 쏟아낸다.
그게 여름의 힘든 점이었다.

이번 여름은, 몸의 피곤함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일부러 이 더운 날에도 땀을 흘리러 주말에 축구장을 가고, 평일에 테니스 레슨을 받고 다녔으니까.
하지만 정신적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극악무도했다.
어쩌면 나락으로 떨어질뻔.

어쨌든 손절을 하고, 급한 불을 끄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있는 데도, 아직 데미지사 상당하다. 게다가, 지금싸지도 문제였던건 실패했던 패턴 중 일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

바뀌어야 하는 데, 인간이다보니 쉽게 바뀌질 않는다.
바뀌지 않는 데 바뀌길 바라고 있으니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뿐이다. 주어는 조금씩 다르다.

오랜만에 어제 강의를 들었다.
무료 강의라 퀄러티가 어떨까 걱정하긴 했는 데, 가길 잘했다.
그렇다고 공부하던 것에서 특별히 새로울 건 없었다.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단 9명의 소수와 대화를 하면서 진행되는 강의여서, 직접적으로 꽂히는 부분이 상당했다.
내가 어떻게 다시 바뀌어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것이었다.

처서가 지나고 새볔 공기가 달라졌다.
늘 하던 대로 문열어 놓고 잤다가 몸살 감기 기운이 들어서 약먹고 하루를 푹 쉬었다. 다행히 길게 가진 않고 하루만에 끝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고 있다.
늘 오후나 밤에 산책하다가 아침에 보는 올림픽 공원은 또 다른 모습이다. 해의 방향이 달라서 아침나절과 오후나절에 찍을 수 있는 대상이 달라진다.
앞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와야겠다.

다시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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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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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출처 : 삼성증권, 유승민/황민성/류형근

 

part1. 지경학 시대의 도래

 

-헨리 키신저 "냉전의 중심에서 초강대국의 세계전략을 총괄했던 인물". 우리는 지금 완전히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직설

 

-반세계화가 이슈. 새로운 종류의 세계화는 효율성이 아니라 안보에 기반한다.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대표적. 팬데믹 이후 정책 당국자들은 글로벌 공급망은 효율성보다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지난 100년간 인류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은 대공황, 세계대전, 그리고 공산권의 몰락

 

-앨런 그린스펀은 1990년대 호황과 당시 연준의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적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 공산주의의의 붕괴는 수입억명의 값싼 노동자들을 현장에 공급. 중앙계획 경제는 실패로 판명. 세계는 개방된 자유시장이 훨씬 더 우월하다는 것을 보았다. 중국이 그 대표적인 예. 전 세계적으로 노동비용은 하락.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고 실질이자율과 기대인플레를 하락시켜 주식의 가치를 증가시켰다. GDP보다 실질 시장가치가 증가했다."

 

-공산권 붕괴 이후 나타난 변화가 바로 세계화. 공산권의 저렴한 노동력이 공급되면서 국제적 분업 본격화. 동시에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로 국가의 역할은 더욱 축소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세계화 기조는 제동. 위기 이전부터 세계화의 이점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음. 비용이 원인. 선진국과 신흥국의 격차가 축소. 생산성 감안하면 일부는 역전

 

-세계화 과정에서 글로벌 밸류체인 GVC 참여에 성공한 신흥국은 제조업 발전과 자유무역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었음. 신흥국은 절대 빈곤에서 벗어났고 신흥국 상위층은 선진국 못지않은 소득을 벌었음

 

-제조업 생산기지의 신흥국 이전으로 일자리를 빼앗긴 이들은 소득증가율이 정체. 세계화로 선진국 내부의 중하위층과 제조업 근로자들의 실패만 부각

 

-세계화는 신흥국의 소득증가와 다국적 기업들과 선진국의 상위 1% 초부자들에게 막대한 부를 공급

 

-세계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고 내셔널리즘과 결합. 다국적 투자 위축되고 보호무역주의 강화

 

-탈냉전이후 이를 대체할 프레임으로 내셔널리즘이 득세. 국제적 협력이 필요한 기후변화 대응도 표류. 코로나 팬데믹은 이를 더 심화시켰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음

 

-미중 대결 시작. 구내정 단시 미국은 소련을 견제. 중국을 향해서도 같은 흐름. 닉슨 대통령 당시 추진한 대중국 포용정책의 초기 목표는 소련과 중국의 분리. 궁극적으로는 중국의 자유화. 중국을 시장경제에 편입시키는 것

 

-하지만 이 정책은 실패. 중국은 이를 이용해 첨단기술을 무단 획득하고 패권국이 되려고 한다는 것이 미국의 인식. 이에 미국은 자신들이 제공한 중국 경제의 상호의존 심화가 중국 경제 번영의 기초였으므로 이를 거두어들이겠다고 생각. 미중경제의 탈 동조화를 의미. 주요목표는 기술분야

 

-소련과 달리 중국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해서 우려. 미국은 중국을 꺾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고 중국도 미국에 도전하기 쉽지 않음

 

-지난 30년은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후퇴. 금융위기, 트럼프시대, 코로나, 전쟁 등을 겪으면서 글로벌 경제 흐름이 바뀜. 경제를 위한 안보가 아니라 안보를 위한 경제로 변화 중

 

-지경학 : 지리가 국가의 이익과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군사,안보적인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이 지정학인 반면, 지경학은 이를 상대적으로 경제적 측면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것

 

-루마니아 출신 전략전문가인 루트왁이 1990년 기고

 

*지경학 시대와 반도체-지경학의 3대 현안

 

-복합지정학에 의한 경제적 통치술은 3가지 특징이 있음. 첫째 경제와 안보의 양면연계. 둘째 네트워크 내 위치를 활용. 셋쨰 공급사슬 재편

 

-이와 관련하여 미국이 추진중인 IPEF 인도태평야 경제 프레임워크를 주목. 일반적인 FTA와는 결이 다름. 중국 주도의 낮은 수준의 RCEP에 비해 IPEF는 경제 안보 플랫폼 성격이 강함

 

-1)공급망 재편과 안보 : 2008년전까지 글로벌 공급망은 세분화되고 확장. 기업인들은 효율을 중시. 국제정세도 안정적

 

-미중 대결 격화로 지경학적 환경 심화되면서 이제 휴율성에만 의존한 공급망 관리는 불가능. 바이든은 취익 즉시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검토를 요구

 

-미국은 팹리스 부문의 경쟁력 우월하나 반도체 제조기반이 한국, 대만에 비해 열세. 첨단 제조시설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

 

-아시아에 편중된 취약한 공급망 구조가 최대 리스크라고 평가.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대중국 의존도가 30% 넘는 것도 약점

 

-반도체는 요주의 국가에 대한 첨단장비 수출 통제를 동맹국과 연계하여 추진

 

-배터리는 미국의 자체 공급망이 취약하다고 평가. 중국의 보조금 지원 및 경쟁제한 조치가 시장을 왜곡시켰다고 평가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은 10년이상 걸릴 것으로 평가

 

-의약품은 생산기지가 해외로 많이 나가 있음.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은 52%, 원료의약품은 73%에 달함. 중국,인도의 생산비중은 완제의약품 34%, 원료는 45%에 달함

 

-중국 쌍순환. 국내 대순환은 소비보다는 투자를 중심으로 내수 시장 육성.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건설

 

-대외적으로는 주변국과의 무역,인프라, 기술부문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공급망 정책 추진

 

-차보즈(두 손으로 목조르기)에 대항한 기술자립. 미국의 기술 억압에 대응하기 위해 10년간 차보즈 리스트(반도체, 스마트폰, 로봇 등)를 청사진 삼아 프로젝트를 만들겠다는 의지

 

2)저개발국 인프라 투자와 리더쉽 : 서방 선지국들은 코로나 위기에서 백신 자국우선주의라는 이기적 행태를 보임. 중국은 일대일로 프로젝트 통해 저개발국을 지원. 의약품도 적극지원

 

-중국 영향력은 강화. G7 리더쉽은 도전받고 있음. 중국 일대일로에 맞서 G7은 B3W(빌드 백 베터 월드) 프로젝트 추진

 

3)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기후변화 대응은 패권경쟁의 장. 탄소국경조정세는 향후 지정학적 갈등을 야기할 소지가 다분

 

-선진국들은 이미 온실가스 배출이 줄고 있음. 미국은 90년대 수준 유지. EU는 90년 수준보다 감소. 미국 비중은 12.7%, EU비중은 7.2% / 중국과 인도는 온실가스 배출 주범. 67%가 이들 국가가 차지

 

-중국에게 환경문제는 약점. 풍력,태양광 설치량은 영국 4배이지만 최대 규모의 신규 석탄발전소도 승인(2015년)

 

*투자전략 시사점

 

-내재가치는 미래에 예상되는 현금흐름을 할인율로 나눈 것. 할인율에는 실질 무위험이자율(국채금리), 인플레이션, 위험프리미엄으로 구성

 

-지정학적 충격은 이 계산식에서 분자와 분모 모두에 영향을 줌. 위험 프리미엄이 미래의 현금흐름과 할인율을 결정하기 때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인플레 압력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쳤고 실질 무위험 이자율을 변화시켰음

 

-지정학적 위험은 경제의 비용을 증가시킴. 군사적 충돌 발발 시 대규모 전비가 소요되고 전쟁의 결과는 장기적으로 방위비 지출을 늘려서 정부의 재정을 악화시킴

 

-정부는 재정적자를 관리하기 위해 채권발행을 늘리거나 세금을 올린다. 이는 금리 상승요인. 지정학적 리스크는 민간의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도 연결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각국의 민감도는 다름. 이를 결정하는 핵심변수는 무역 의존도. 대내요인이 더 큰 미국, 인도, 브라질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함. 중국, 독일, 일본, 싱가포르, 한국은 금융시장 민감도가 큼

 

-특히 한국은 지정학 위험 노출도가 큰 지역. 팀 마샬은 지리의 힘에서 전 세계 10대 지정학 위험지역 중 하나로 한반도를 선정

 

-냉전 종식 후 30년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을 지배했던 질서들의 전환이 본격화. 그 도화선을 불을 당긴 것이 2008년 금융위기

 

-경제안보를 중시하는 지경학 시대 도래가 경제와 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4가지로 평가

 

-1)자유주의적 시장 질서가 훼손되면서 시장의 가격결정 기능이 약화될 수 있음.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정책 의사결정이 이뤄지면 시장의 가격 예측력은 크게 떨어진다. 헤지할 수단들이 좁아지게 됨. 지난 수십년간 작동했던 주식과 채권의 6:4 포트폴리오 전략도 무용

-2)시장의 가격결정기능 약화는 자산가격과 금융시장의 변동성 상승으로 귀결 주식투자에서는 현금흐름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에 대한 선호가, 채권의 경우 선진국 국채와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들의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

 

3)시장 간, 지역 간 그리고 기업간 차별화 심화가 예상됨. 독점적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압도적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M&A가 진행되고 패자의 시장 퇴출이 빨라질 전망

 

4)인플레 압력을 구조적으로 지속시킬 것. 국제사회에서 필수자원 및 부품의 공급망 안정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지 못한다면, 수시적으로 인플레이션 관련 위험이 발발하고, 새로운 레짐이 출현하기까지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될 수 있음

 

*첫 발제가 반도체인 이유

 

-현재의 신냉전 상황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서로 강하게 의존되어 있음. 과거 소련은 GDP의 10%이하였지만 중국은 미국의 절대규모마저 뛰어넘을 전망

 

-미중 대결에서 가장 주목할 이슈는 기술분야 통제. 미국이 우선 주목하는 분야 중 하나가 반도체. 미국은 전 세계 반도체 수요의 45~50%를 점하고 있으나 중국과 '인접'한 한국과 대만이 각각 메모리의 70%를, 비메모리의 83%를 생산

 

-적어도 향후 5년 이내에 반도체 공급 시장의 판도변화를 예상하기는 어려움. 한국과 대만은 기술주도력에서 압도적. 오히려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지고 두터워질 전망.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기 때문

 

-반도체는 성장을 위한 주요 원자재로서 원유의 지위를 넘어서고 있음. 현실적으로 아시아 반도체 생산망을 미국으로 옮기는 것도 불가능. 양국에게는 중국도 중요한 고객. 대많과 한국 등 아시아 반도체 공급망을 새로운 OPEC으로 비유하기도 함

 

-글로벌 지정학의 초점은 이제 페르시아만에서 남동중국해로 이동할 것. 이 지역에서 지정학적 위험이 발생하면 과거 1~2차 오일쇼크 같은 글로벌 경제의 충격 가능성이 있음

 

*반도체 거점화의 시대

 

-20년 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기에서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패전. 전환기에 지키는 전략은 곤란. 변화를 먼저 내다보고 먼저 실행하여 먼저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기업과 투자가들은 경기에 대한 사이클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패러다임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 제조 산업에 대한 진입장벽은 더욱 높아질 것이고 사이클은 보다 짧고 완만해질 것.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비용은 용납하기 어렵다. 보다 싼 가격보다 안정적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 반도체의 사업 모델과 유지 가능한 마진, 그리고 이에 데한 평가에 변화가 시작

 

-미국의 애리조나와 텍사스, 그리고 유럽의 드레스덴으로 첨단 공장이 몰려가고 있음. 미국은 기술의 생태계를 기본 기술부터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과 공동으로 이미 차세대 반도체 광학 기기인 EUV의 중국 수출을 차단. 한대에 수천 억을 호가하지만 ASML의 이 장비가 없으면 차세대 파운드리와 디램 반도체 제조는 불가능. 우수한 에칭 장비 조달이 막히면 경쟁력있는 3D낸드 제조는 불가능

 

-유럽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가 많음. 중국은 절대로 무시하지 못할 거대한 시장이 있음

 

-반도체의 미래는 장비. EUV 장비가 핵심. 인텔,TSMC, 삼성메모리, 삼성파운드리, 마이크론이 거론됨. EUV의 생산이 향후 2~3년이 지나도 크게 늘어나지 않을 전망. 핵심 부품인 렌즈를 생산하는 독일 자이즈의 생산능력이 크게 늘지 않기 때문. 글로벌 100% 독점이니 무리하게 생산확대를 추진할 이유는 떨어짐

 

-핵심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인수합병만큼 좋은 방법이 없지만 중요한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이미 시간이 늦었다는 인상

 

-금융위기 이후 우리는 스마트폰 주도로 일어난 모바일 혁신이 얼마나 우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경제를 바꾸어 놓았는지 목격했다. 강력한 플랫폼 효과를 바탕으로 미국의 기술 생태계는 더욱 강해졌고 나스닥은 5배나 급등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엔비디아 등 새로운 강자가 출현.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아마존의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되었다

 

-앞으로 10년의 주인공은 모빌리티이다. 애플, 테슬라, 전통 자동차 OEM 등 모빌리티가 대세.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많은 디바이스가 있지만 그 중에 주역은 자동차의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율차의 구독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많은 소프트웨어 앱들과 금융 서비스 그리고 하드웨어가 변화할 것. 아이폰도 처음에는 앵그리버드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단순한 기기로 인식. 반도체 성능이 개선되고 기기가 빨라지고 저전력 기술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며 혁신은 시작

 

-앞으로의 컴퓨팅은 디바이스 중심에서 공간으로 우리의 생활 공간과 사회의 시스템을 송두리째 해체하고 다시 조합할 것. 모빌리티의 혁신에 거점화가 등장하는 배경

 

-7나노 반도체를 생산하는 테슬라는 수년내 3~5나노 반도체를 사용하여 성능 개선과 저전력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 24년 경부터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가 본격 확대될 것

 

-한국 반도체 회사의 주식이 세계에서 가장 싸다는 점은 오래된 사실. 지정학적 리스크, 변동성이 심한 수출 중심의 경제도 배경이지만, 한국의 대표 테크 산업인 반도체 기업에 테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주가치의 재정의가 절실하다는 판단

 

-회사의 주식이 싸다는 것은 미래의 성장동력을 위한 인수합병에도 악재. 나의 싼 주식을 비싼 상대방의 주식과 바꾸려면 많은 비용이 발생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앞서 자극제가 필요.회사가 잘되고 주가가 상승하면 나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감이 필요. SK는 인텔의 낸드 부문을 인수한 이후 솔루션 부문을 미국에 상장 시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파운드리를 분사하고 미국에 상장하는 것은 어떨까?

 

-잘 될 회사의 최우선 조건은 기술 선도이고, 이는 앞서 설명한 우수한 장비와 핵심 소재를 우선 확보하는 것에서 출발.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파운드리 공격적 투자를 위한 지속적인 메모리의 현금 창출과 수익성 중심 경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당사는 이점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앞으로 10년, 스마트폰 13억대 VS 자동차 1억대. 컨텐츠 성장과 마진에 주목하자. IT의 성장은 90년대 PC에서 모바일로, 그리고 이제 서버와 에지 컴퓨팅으로 변모. 에지 컴퓨팅의 대상은 스마트폰, 자동차, AR기기, IOT로 변할 수 있음

 

-그 중 가장 큰 성장동력은 자동차. 13억대의 모바일 대비 1억대의 자동차 시장은 대당 탑재량이 많은 회사들이 유리. 기기당 CPU 하나를 파는 인텔보다 많은 물량의 센서와 메모리를 판매하는 삼성전자가 유리

 

*메모리 

 

-2024년 정도 부터는 삼성전자의 디램 초격차가 다시 시작될 것. EUV를 조기 선점하지 않으면 수율, 속도, 기존 장비의 효율성 저하, 그리고 EUV 확보 어려움이 지속될 것

 

-낸드에서는 모두가 단수 경쟁에 치열. 낸드에서의 핵심은 에칭. 삼성전자가 결국 적층에서 경쟁사보다 효율적으로 우위를 점할 것

 

*파운드리

 

-메모리에서 한국, 일본, 대만의 삼국지를 보았고 1편은 한국의 승리

 

-새로운 삼국지는 TSMC, 삼성, 인텔

 

-3나노에서 삼성은 어쨌든 앞섰음

 

-바이든의 평택공장 방문. 삼성전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사건. 미국은 동시에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추격을 무엇보다도 적극 지원 중

 

-삼성에게는 파운드리가 가장 확실한 게임 체인저. 애플과 인텔은 이미 TSMC를 독점적으로 사용. 미디어텍도 전량 TSMC에 의존. TSMC를 견제하기 위해 듀얼벤더 전략을 가져가는 업체는 퀄컴과 엔비디아가 대표적

 

-24년부터 AMD가 일부 제품을 삼성에게 할당.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고객은 삼성LSI, 퀄컴, 엔비디아가 전체의 70%를 차지

 

-삼성전자는 다시 애플의 주문을 받을 수 있을까? 고객은 항상 좋은 제품을 싸게 공급할 수 있는 것을 원한다. 미국 정부가 그렇게 중국의 반도체를 규제하고 있지만 중국의 YMTC와 공급계약을 맺은 애플이다. 애플이 아니더라도 삼성은 선단 공정에 치중된 자원을 조금 더 후발 공정에 할당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중국 반도체

 

-중국 큰 수요 시장을 보유. 거대한 시장을 제공하는 대신 기술 공동개발과 기술의 공동소유를 통해 기술격차를 해소하자는 목표

 

-중국은 카피하면서 성장. 3D낸드의 경우 경쟁사보다 뒤쳐진 단수와 셀 사이즈를 극복하기 위해 본딩이라는 구조를 시도하였을 때 업계는 중국의 뒤쳐진 기술을 지적. 하지만 이 기술은 300단 이후 모두 업체의 표진이 되었음. 혁신이 몇 번 누적된다면 중국도 경쟁력을 가질 것

 

-중국의 약점은 지방성 위주의 경제구조와 이로 인한 복잡한 의사결정, 그리고 만연한 부패. 복잡한 의사결정은 메모리 산업에서 취약적으로 작용

 

-중국의 YMTC에 램리서치의 식각장비 조달이 중단된다면 사업은 그날로 종말. 연속적인 생산이 가능하지 않은 기업에 주문을 줄 고객은 없다.

 

-22년 현재 YMTC는 이제 애플과 128단 공급계약을 체결. 물론 소량이지만 차세대 232단 낸드는 9월 삼성,하이닉스,YMTC가 동일 시점. 적어도 개발 시점에서는 따라오고 있음

 

-물론 개발과 양산은 다른 문제. 이미 중국의 반도체 공장과 한국의 반도체 공장의 원가 차이는 거의 없다.

 

-디램은? 디램은 버퍼이고 낸드는 스토리지. 디램은 빨라야 하고 낸드는 싸야 한다. 낸드에서의 일부 에러는 작은 데이터 소멸에 그치지만 디램에서의 에러는 시스템에 치명적

 

-디램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한국과 중국의 기술격차는 4.5년. 미국의 EUV를 규제하는 것도 중국의 디램 업체에게는 치명적인 장벽

 

-디램은 진입은 어렵지만 일단 진입만 된다면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낸드 진입은 쉽지만 성장은 어려운 사업

 

-삼성전자가 요구하는 기술 수준과 한국의 소부장 산업이 제공하는 기술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고 소부장의 기술력과 소부장과 납품하는 하부 협력사의 기술력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 한국의 반도체가 한 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소부장 업체들도 규모를 키워서 R&D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서버 시장 성장은 지속. AR기기는 새로운 수요 산업

 

-중국에 대한 규제로 반도체 산업에서 새로운 진입자의 등장은 쉽지 않음. 디램은 EUV 조달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규모 증설은 앞으로 10년은 더 어려울 수 있음. EUV가 없는 레거시 제품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어려움. 지속되는 각국의 규제 속에서 중국 고객들도 안정적인 납품이 보장되지 않은 중국 업체에게 많은 물량을 몰아주기는 어려운 셈

 

-디램은 23년 삼성전자발 공급부족이 대두될 것. 마이크론의 담대한 시도도 긍정적. 일부 고객과 Forward pricing agreement라는 실험을 시작. 3년의 기간 동안 가격과 물량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 놀라운 건 소량의 레거시 제품이 아니라 범용 제품

 

-메모리,HDD, 모터오일 산업의 과점화에 시장은 단기적 사이클 논란을 거듭했지만, 그 때 그 주식을 샀으면 하고 책을 치는 일은 다시 하지 말았으면 한다. 반도체 제조, 지정학적 변화 가운데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많이 쓰이고 경쟁이 줄어있는 업체들은 확실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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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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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은 절대 강자다. 

한동안 라면은 신라면만 먹었었다.

그러다가 마음이 바뀌면서 좀 다양한 라면을 먹기시작했다.

오뚜기도 먹고, 삼양라면도 먹고, 팔도도 먹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아졌나 보다. 

코로나때문에 해외 매출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점유율은 떨어졌나보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원재료값이 늘어서인거 같은 데, 가격인상에 반영시키면 다시 좋아질듯.

https://news.v.daum.net/v/20220820100502739

 

라면에 발목 잡힌 '라면 1등'

[주간유통]은 비즈니스워치 생활경제부가 한주간 유통·식음료 업계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뉴스 뒤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사건들과 미처 기사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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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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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 -0.05%, 전세 -0.04% 하락, 서울 매매도 -0.04% 하락

- 서울 변동률(매매 -0.04%(8/8) -0.04%(8/15), 전세 -0.05%(8/8) -0.04%(8/15))

- 경기 변동률(매매 -0.08%(8/8) -0.08%(8/15), 전세 -0.10%(8/8) -0.07%(8/15))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5%, 전세는 -0.04% 하락했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도 -0.04%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8%
하락, 전세도 -0.07% 하락하였고 수도권 매매는 -0.07%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수문의가 거의 없고 매도자만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31.5을 기록하면서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훨씬 더 많은 침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5%)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0% 보합을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전북(0.03%), 경북(0.02%), 강원(0.01%), 충남(0.01%), 충북(0.01%), 경남(-0.01%), 전남(-0.01%), 세종(-0.15%)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4%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6%)에서 울산(0.01%), 부산(-0.01%), 광주(-0.03%), 대전(-0.04%), 대구(-0.18%)가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1%)의 전세가격은 전북(0.06%), 경북(0.06%), 강원(0.04%), 충남(0.03%), 경남(0%), 전남(-0.01%), 충북(-0.01%), 세종(-0.23%)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 매매 / 가격증감률 - 서울 ☜

☞ 전세가격증감률 - 서울 ☜

☞ 매매가격증감률 - 부산 / 대구 ☜

☞ 전세가격증감률 - 부산 / 대구 ☜

☞ 매매가격증감률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 전세가격증감률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 매매가격증감률 - 경기 ☜

☞ 전세가격증감률 - 경기 ☜

☞ 매매가격증감률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 전세가격증감률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 매매가격증감률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서귀포 ☜

☞ 전세가격증감률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서귀포 ☜

'Ø 지역별 시황(2022.8.8 기준)_매매

서울 


노원구(-0.06%)  :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가격을 많이 낮춘 급매물이 나와도 전혀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거래절벽이 계속되고 있으며 재건축 규제완화를 기대하던 소유자들의 실망 매물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이번 주에는 상계동 주공아파트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동작구(-0.05%)  : 금리인상과 부동산 가격하락 우려로 매매거래는 거의 단절된 상태이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많이 출회되는 대단지에서 가격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금주는 사당동 구축아파트의 시세가 약세를 보였다.

경기



시흥(-0.26%)  :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실종된 상황이다. 배곧신도시 대단지에서 급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소진이 잘 되지 않고 쌓이고 있다. 투자수요가 몰리며 강세를 보이던 구도심의 공시지가 1억 이하 단지들도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부평구(-0.12%)  : 7월부터 시작된 산곡동 부평신일해피트리더루츠(1116세대) 등 신규입주 물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매수문의는 줄어들고 있다. 이번 주에는 삼산동 일부 단지의 시세가 하락했다.

광역



부산 동래구(-0.11%)  :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입주해야 하는 초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매물은 적체되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이슈로 올랐던 단지들도 투자수요가 끊기면서 호가가 빠지는 추세이다.

지방



제천(0.21%)  : 작년에 이어 2024년까지 신규 입주물량이 없는 비규제 지역으로 공시지가 1억 이하를 찾는 투자수요 외에도 소형 평형 위주로 실수요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 

 

Ø 지역별 시황(2022.8.8 기준)_전세

서울



마포구(-0.06%)  : 여름철 비수기로 한산하다. 인접한 서대문구와 고양시 덕은동에 신축 입주가 늘면서 이사수요가 일부 빠져나가 계약체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고 가격이 소폭 조정되어 거래되고 있다.



강남구(-0.14%)  : 거래 부진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전세 수요자들이 월세로 갈아타거나 인접한 지역의 저가 물건을 찾아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전세매물이 잘 빠지지 않고 있다. 금주에는 도곡동 대단지의 전세시세가 하락했다. 

경기



하남(-0.28%)  : 감이동 감일클레리움(510세대), 하남감일한양수자인(512세대)이 곧 입주예정이고, 하반기에는 학암동 위례신도시에서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전세보다는 반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인천


서구(-0.11%)  : 여름 비수기이고 검단신도시의 대단지 입주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전세물건이 소진되는 속도가 점차 늦어지고 가격도 하락 조정되고 있다. 내년에도 입주물량이 많아 전세가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광역



대구 수성구(-0.17%)  :  매매나 전월세 수요도 없어서 매우 한산하고 2년 전 가격으로 물건을 내놓아도 거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구 전체적으로 물량이 많고 수성구 역시 이달 말부터 입주하는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332세대) 등 내년까지 신축아파트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방



서산(0.15%)  : 석림동 석림엘크루에듀포레(266세대)가 7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전세물건이 귀한 편이다. 구축은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하거나 올수리 후 매매가보다 높게 나오는 물건도 있다.  

 

◈ 주요지역별 매매 / 전세 아파트가격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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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 주간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8월8일 KB부동산 주간시계열  (0) 2022.08.13
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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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동점에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10회말 이창진이 짜릿한 끝내기 3점포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경과는 12:9.

초반부터 좋은 타격으로 점수를 선취하고 이의리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중반이후 역전을 당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5:8 로 뒤지던 상황에 7회에 최형우가 3점홈런을 날리며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역전의 분위기를 올리려던 찰나 9회에 다시 한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9회 선두타자 이창진의 안타와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3루의 기회에서 소크라테의 땅볼에 홈을 파고들던 이창진이 공살을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그리고 이어진 최형우의 뜬공 아웃으로 경기가 끝나갈 무렵, 캡틴 김선빈이 막판에 안타를 쳐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기세를 몰아 10회말에 역전에 성공!

다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5위를 지켰다.
투수들아 빨리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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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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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에이스 루친스키를 상대로 소크라테스의 초반 선취홈런이 터졌고, 3회에 나성범이 앞서나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소크라테스의 홈런까지. 초반의 분위기는 완전히 기아가 잡아나갔다.

양현종도 초반 호투를 펼치다가 중반이후 연속 점수를 허용하더니 4점차를 뒤집히기에 이르렀다. 4:5 역전.
다행히 바로 동점을 만들고 이어갔고 9회말 다시 한번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사 2,3루의 기회 타자는 최형우. 상대투수는 왼손투수 김영규.
하지만 허무하게 룩킹 삼진을 당하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나갔다.
11회는 망했다. 투아웃까지 잡아놓고 맞아나가기 시작하는 데, 양의지의 만루홈런으로 넉다운 당했다.
11회말에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긴 했지만, 큰 의미없는 점수.
nc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다시 5할 승률에서 내려왔다.
투수들이 약해지니 후반전을 걱정해야하는 상황.
빨리 투수들이 돌아와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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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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