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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9230

 

3대 지수 혼조…나스닥 장중 역대 최고 기록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지만 이날도 미 국채 금리가 시장에 걸림돌이

n.news.naver.com

다우 : -0.61%

나스닥 : +0.56%

S&P 500 : -0.03%

RUSSELL 2000 : -0.38%

빅테크들의 강세로 나스닥 장중 최고치. 

마이크로소프트 : +0.81%

애플 : +0.36%

엔비디아 : +0.81% (마소랑 똑같이 올랐네)

구글 : +1.5%

메타 : +0.96%

아마존 : +0.78%

테슬라는 무려 +3.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07772

 

테슬라 주가 이틀째 랠리 3.34%↑…13개월만에 최고치 마감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 후 이틀째 상승해 약 1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3.34%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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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분석팀은 테슬라의 실적 발표 후, 12개월 후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315달러로 올렸다.

다만 테슬라의 올해 연중 주가 수익률은 이날 종가 기준 8.4%로, 나스닥 지수 상승률(25.4%)보다는 아직 많이 뒤처져 있다.

이틀간 30% 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내내 테슬라의 주가는 그닥 좋지 않았다. 

국채금리는 다시 상승하며, 달러 강세를 유발. 

10년물이 다시 4.2를 넘어서며, 4.232로 마감. +0.76%

달러 강세로 엔화는 지속 약세. 152.24엔을 기록.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하며, 67천선을 유지. 

코코아는 오랜만에 약한 상승, 커피 가격 상승. 

금 : +0.43%

은 : +0.25%

플래티넘 : +0.19%

쿠퍼 : +0.15%

팔라듐 : +3.36% 급상승

WTI Oil : +2.14%

원자재 가격도 강세. 

코코아 가격이 지속하락하다가 끝에서 살짝 말아올림. 하락추세가 끝난 것일까. 

Why Nike, Starbucks and Boeing have lost their magic

https://finance.yahoo.com/news/why-starbucks-nike-boeing-looking-093048271.html

 

Why Nike, Starbucks and Boeing have lost their magic

Three quintessentially American companies — Starbucks, Nike and Boeing — share a common predicament at the moment.

finance.yahoo.com

나이키, 스타벅스, 보잉은 왜 마법을 잃었는가?

CEO를 교체한 세기업. 나이키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중.

상대적으로 온홀딩스나 호카를 판매하는 데커스의 실적과 주가는 안정적으로 우상향.

실적이 너무 부진해서 스타벅스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재무 지침을 중단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새 사장이 계획을 세울 시간을 벌어야 하는 조치입니다.

다행히 주가는 회복세를 유지하는 듯.

올해 주가는 약 25% 하락했고,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하락했습니다. 스타벅스처럼, 모든 사람이 브랜드를 예전의 영광으로 되돌릴 큰 아이디어를 가지고 들이닥칠 새로운 사장이 생겼습니다 .

수요일에 지난 6주 동안 파업을 해 온 노조원들은 보잉의 복귀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회사에서 매달 약 10억 달러를 빼내는 파업이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 그리고 같은 날 보잉은 3분기에 6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는데,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큰 분기 손실 중 하나입니다.

 

Boeing CEO says the company must fundamentally change as losses surge | CNN Business

 

www.cnn.com

Nike와 Starbucks처럼 Boeing은 미래를 인도하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Ortberg의 경우, 그 부패는 1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Boeing은 현재 파업 중인 33,000명의 기계공 없이는 절실히 필요한 타임머신을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보잉이 상황이 가장 심각한듯. 어떻게 난관을 타개해 나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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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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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워지고, 시간 여유가 생기고,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아라를 마시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매장직원이 조심스레 다가오면 건넨 한마디.

시음 샘플을 진행 중이라며, 블루베리 치즈케잌을 한 조각 건네준다.

한입 깨물고 사진 찍는 바람에 모양이 변해버렸지만, 

입이 궁금하던 차에 달달한 블루베리 치즈케잌을 기분을 좋게 한다.

사진엔 너무 맛없게 생기게 나왔지만, 실제론 엄청 맛있었다. 디저트는 역시 달달함이 최고다.

학교안 카페에서 공부하려다가 자리가 애매해서 어슬렁어슬렁 큰길을 건너왔더니, 이런 기분좋은 횡재를..

소소하지만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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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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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2주차

아들과함께 2021. 11. 9. 12:03

아이가 전학한지는 3주가 되고, 첫주는 호텔 나들이로 수월하게 아이를 등하교 시켜줬는데,
지난 주부터 2주차가 되고, 집에서 라이딩(?)을 시켜주고 있다.
지난 주엔 아침엔 데려다주고, 화요일 오후엔 내가 약속이 생기는 바람에 지하철 타고 집으로 오고,
목요일엔 데려다주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며 기다렸다가 다시 데려 오고, 집에 잠시 들렀다가, 전꿈사 가고,
금요일엔 다시 데려다주고, 다른 볼일을 보고, 다시 데리러 가는 중에 아들이 지하철을 타고 오는 바람에 중간에 유턴.
어제는 월요일이라 줌수업을 해서 집에서 수업이 가능했고,
오늘 아침엔 다시 라이딩. 비가 오는 바람에 10분이라도 빨리 출발해야겠다 생각하고,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평상시보다도 늦게 도착했다.
잠실에 도착하면, 보통 8시10분정도라서 샌드위치나 김밥으로 요기를 하는 데, 오늘은 정확히 30분 도착.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메고 학교 정문으로 들어갔다.

아들도 학교가 멀어지고, 일찍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 긴장하는 눈치다.
아침에 평상시보다 일찍 일어나려고 전날도 일찍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서둘러 출발할 준비를 한다.
아빠가 깨는지 안깨는지도 체크하고, 혹시라도 늦으면 깨워주러 온다.
집에서 가까웠어도 조금은 일찍 가는 편이었는 데, 멀어지니 더 긴장하고, 늦으면 안된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아이도 분명 힘들 일이다. 다만 힘들어도 힘들다 내색하지 않고, 잘하고 있는 아들이 대견하다.
지하철 타고 오라고 하는 날도, 불평없이 집까지 잘 온다.
6학년이나 됐으니, 할 줄 아는 게 당연한 일인데, 요즘은 초품아니 라이딩이니, 집과 가까운 학교,
학원가는 아이들은 모두 차로 모시고 다니는 일이 모든 부모들에게 당연한 일인 듯 인식되다 보니
이런 모습이 흔하지 않은 상황이긴 하다. 우리 조차도 일부러 만들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고.
선택에 의한 고생이니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우리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 생각되어,
아침이면, 데려다주고, 오후에도 되도록 별일 없으면 데려오려고 노력 중이다.
약속이 생기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집에 같이 가기 위해 기다려주려고 한다.
지금도 기다렸다가 아이를 데리고 집에 갈려고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차를 아파트에 주차하고, 옷을 단단히 채비하고 우산을 들고 걸어나오는 데 아침 바람이 춥다.
비가오면서 어제에 비해서 온도가 7도쯤 훅 내려갔다. 하나 더 입었어도 손시렵다.
빨리 겨울이 오려다 잠시 멈칫하다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려는 듯 비도 오고 날씨도 내려갔다.
아이를 내려주고 아침거리를 조금 먹고 9시쯤 스타벅스에 오면, 나같은 사람들이 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집에서보다는 밖에서 공부하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간혹 미팅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러다가 10시쯤 지나면 또 한바탕 쭈욱 교체가 일어난다. 11시 즈음인 지금은, 나이 있으신 분들이 단체로 들어왔다.
다행인 건 테이블 별로 대화를 나눈다는 것.
12시쯤 지나면 다시 사람들이 훅 바뀐다. 회사원들이 점심 먹고 잠시 티타임을 갖기 위해 방문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동네이기에, 늘 수요가 끊이지 않는 커피가게 인 것 같다.
이러니 스타벅스가 늘 장사가 잘 될 수 밖에 없다.
나는 12시 30분쯤 일어날 예정이다. 짐을 챙겨서 차에 갔다 놓고 서류를 챙겨서 관리사무실에 가서
아파트 입주 등록하고, 우편물도 찾고, 그러고 나면 아이 끝날 시간 다될듯. 픽업해서 집으로 가면 될 것 같다.
내일은 줌수업하고,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 또 라이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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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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