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에이스 루친스키를 상대로 소크라테스의 초반 선취홈런이 터졌고, 3회에 나성범이 앞서나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소크라테스의 홈런까지. 초반의 분위기는 완전히 기아가 잡아나갔다.
양현종도 초반 호투를 펼치다가 중반이후 연속 점수를 허용하더니 4점차를 뒤집히기에 이르렀다. 4:5 역전.
다행히 바로 동점을 만들고 이어갔고 9회말 다시 한번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사 2,3루의 기회 타자는 최형우. 상대투수는 왼손투수 김영규.
하지만 허무하게 룩킹 삼진을 당하고,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나갔다.
11회는 망했다. 투아웃까지 잡아놓고 맞아나가기 시작하는 데, 양의지의 만루홈런으로 넉다운 당했다.
11회말에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긴 했지만, 큰 의미없는 점수.
nc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다시 5할 승률에서 내려왔다.
투수들이 약해지니 후반전을 걱정해야하는 상황.
빨리 투수들이 돌아와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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