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 로하스펜션에 갔다왔다.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나보다.
집에 들어가면서 반갑게 맞이하는 풍선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바로 문앞에 스파가 있다는것. 둘이 이용할 수 있는.
외부의 찬 기운과 내부의 따뜻한 기운이 만나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펜션 내부 뿐만 아니라 밖에도 엄청 잘 꾸며 놓았다.
정말 주인 아저씨, 아줌마의 노고가 느껴지더만.
저녁에 미리 예약하면 바베큐와 대하도 구워주신다. 조개들과 함께.
저녁도 잘 먹고 산책좀 하다가 잠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를 산책하러 나갈수도 있다.
나가면 바로 바닷가라서 산책하기도 좋다.
아침으로는 맛있는 빵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주신다.
커피만드는 것도 직접 배우셨단다.
재미난 곳에서 즐겁게 잘 쉬다가 돌아왔다.
보나스샷은 집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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