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언제갈지 모르지만,
한강에라도 나들이가면 테이블이 필요할 때가 꼭 있다. 오딜 갈때도 마찬가지고, 야외에서는 어쨌든 테이블이 필요하다.
그렇게 늘 필요하다고 생각만 하다가, 회사 남은 복지포인트가 있어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그 와중에 뭘 살까 고민하다가 찾은 게 이타카 테이블.
무엇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어설픈 테이블의 느낌이 아니라, 제대로된 나무 테이블의 느낌. 주문하고 주말에 주문하고 이틀만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개봉.
박스에 잘 담겨져왔고 풀기시작.
상표고 잘 찍혀있다.
안에 포장도 부직포 같은걸로 잘 포장 안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찍찍이도 붙어있다
꺼내서 분리시작.
열고, 세우기시작.
벌리고 세우면
받침은 끝.
상판도 개봉하고 분리하면 끝.
받침대 위에 올리고,
양 끝단에 한칸씩을 접어서 구멍에 맞춰서 끼워주면 끝
구멍에 딱 맞춰 들어간다.
집에서 놓고 쓰기에도 잘 어울린다.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 쓰기에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집에서 앉아 쓰기에도 높이가 적당해서, 라면하나 먹거나 야간에 혼술하기에도 좋다.
조금 무거운게 단점이긴 하지만, 차에 넣고 다니면 집에서도 쓰고 밖에서도 쓰고 하기에 더 없이 만족스럽다. 디자인도 훌륭하고.
한가지 치명적인 단점은 높이조절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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