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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4 [쿠모쿠노] 물방울 케이스, 워터드롭 케이스 사용기

아유공에서 진행하는 쿠모쿠노 아이폰5 케이스 이벤트에 당첨되어 며칠을 기다린 끝에 받아든 박스.

오랜만에 이벤트 당첨이라 기분이 좋았다. 어떤 케이스일지 기대감 만발..

 

드디어 도착한 박스를 열기 시작..

박스안에는 뽁뽁이로 포장이 잘 되어 있었고 안에 들어 있는 녀석들도 정성스레 포장이 되어있었으며,

이벤트 당첨자들을 위한 편지(?)도 들어 있었다. 잘 사용해주고 사용기도 잘 적어달라는 내용이었으면서도

물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이 자부심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보자. 이것은 하이메탈 시트. 교통카드 사용을 위한 전자차 파단 시트. 

 

종이케이스와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아이폰5 워터드랍케이스와 거치대. 일명 크래들..

 

위에서도 적었듯이 편지가 들어있는데 내용이 참 정성스레, 그리고 물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게 잘 적혀있다.

자신의 물건에 애정이 있지 않으면 쉽게 나오지 않는 글이라 생각이 든다.

 

물방울 케이스 뒷면, 상세한 설명도 나와있다.

 

손이 참 예쁘다.. ^^ 

 

뒷면의 내용들과 QR코드, 쿠모쿠노 마크 등..

 

홀로그램..

 

사용설명서 뒷면, 그림과 설명등이 자세히 나와있다.

 

이게 앞면.. 워터드롭..

 

이 작은곳는 모가 들어있나 고민 했는데 열어보니..

 

거치대용 미끄럼 방지 패드가 들어있다.

 

하이 메탈 시트.

 

교통카드 사용을 위한 RFID 전자파 방지 패드이다. 상표가 imymee. 여러 가지로 세심하게 배려한게 눈에 띈다. 

 

 케이스 안쪽 면.

 

거치대. 

 

케이스 안쪽에도 설명이 자세히 잘 나와있다. 

 

 옆모습. 손으로 살짝 눌러보면 살짝 들어간다.

 

 손바닥 위에 올려 놓으니 좀더 올라온 느낌이 난다.

 

만듦새도 꽤나 정교하다. 하나하나 구멍이 정확히 잘 맞는다.

 

손으로 쥐었을 때의 그립감은 정말 좋다.

아이폰3의 라운딩 처리된 뒷면보다도 훨씬 그립감이 좋다. 

 밑에서 찍어봐도 확실히 손에 착 들어오는 느낌이 난다. 다른 케이스는 투명케이스가 있는 데 그것과 비교해도 그립감만은

물방울케이스가 훨씬 좋다.

 

거치대에 올려놓은 옆 모습. 

 

 이것은 앞모습.

 

 이것도 옆모습.

 

 이것은 뒷모습. 거치대가 있어서 좋긴 한데 거치대 사이즈가 조금 애매하다. 높이는 조금더 낮게 길이는 조금 더 길게 하면 훨씬

안정적이고 좋을 것 같다. 현재의 사이즈는 너무 높고 좁아서 잘 떨어질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까 그 검은 미끄럼 방지 패드를 얹어 놓은 모습이다. 이거까지 올려놓아야 잘 안 미끄러진다.

 

디자인 비교를 위해서 검은색도 껴봤다. 

 

취향의 차이이긴 하지만 검은색이  분홍색과는 더 잘 어울리는 듯. 

 

옆모습도 한번 봐보고.

 

이름이 들어있는 부분도.. 위에서 쓴 부분이 여기서 잘 드러난다. 높이는 너무 높고 길이는 너무 짧아서 안정감이 떨어진다.

그리고 쉽게 넘어질거 같은 느낌이 들고 실제로도 좀 잘 넘어진다. 좀 더 낮게 길게 만들어 놓으면 좀더 안정감 있고 좋을듯.

 

거치대에 뚫려 있는 밑에 구멍은 충전기가 들어가는 곳이다. 사방으로 나 있어서 어디로든 선을 뺄 수 있지만.

굳이 네군데 다 뚫을 필요는 없을 듯.. 

 

손으로 들고 찍어보자. 

 

손으로 쥐었을 때 착 달라부틑 느낌이 좋다. 

 

다른 각도로 찍어보기. 

 

 여러가지 손의 각도.

 

또 다른 각도.

 

바닥에 내려 놓고 찍기.

 

다른 색깔과의 비교

 

하얀색과 검은 색의 조화.

 

흰색과 검정색의 옆 라인 보기..

 

사진찍을 때의 모습. 확실히 그냥 케이스에 넣고 찍을때보다 그립감이 좋다.

 

세로로 찍을 때는 많이 못 느끼겠지만 가로로 찍을 때는 그립감이 많이 다르다. 

 

이렇게 들고 찍으면 된다.

 

안쪽으로 교통카드 넣는 곳이 있다.

 

카드를 넣고 그 위에 아까 받은 전자파 방지  패드를 끼워주면 된다.

 

 

이름처럼 물방울케이스라는 느낌이 확 든다. 실제로도 손으로 쥐었을 때 다른 제품들보다도 훨씬 그립감도 좋고

작은 부분들 만듦새가 참 좋다.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확 다가온다.

다만 하얀색과 분홍색이 잘 안어울린다는 것과, 분홍색이 남자인 내가 쓰기에 조금 거시기하다는 것. 위에서 적었듯이

거치대가 높이도 너무 높고, 옆으로 사이즈도 너무 작아서 불안 하다는것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3일째 들고 다녀 봤는데 그립감은 다른 제품에 비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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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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