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생일을 무심히 지나갔는 데, 와이프가 자꾸 선물 사준다해서 그럼 애플워치나 하나 사줘 했는데
그저께 주문한테 오늘 도착했다.
아들 야구 보내놓고 1시쯤 나올라고 했는 데, 택배가 도착한다는 메시지가 와서 도착하면 개봉하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는 데, 역시 기다리면 잘 오지 않는다.
라면 먹고, 어슬렁어슬렁하다가 오랜만에 농구 틀어놓고 보다가 보니 문밖에서 쿵쾅쿵쾅 소리가 들렸다.
인터폰도 안 눌러보고 그냥 갔나보다.
문앞에는 역시 택배가 와 있었다.
개봉박두.
역시 아이폰과 호환성이 좋아서인지 켜자마자 바로 인식.
바로바로 설정하라고 한다. 쭈우~~욱 따라하니 설정 끝. 이런 점이 애플의 최대 장점.
아이가 아무것도 모를 때도 아이폰을 스르륵 만지면서 쭈우~욱 따라하는 것을 느꼈었는게
그게 벌써 6년전. 좀 더 많은 기능을 알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워야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아주 기본적인 것만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력이 애플은 있다.
이것은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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