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수가 역사적 고점인 3,000포인트를 뚫은지 하루만에 120포인트가 오르면서 3,152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를 이끈곤 코스피 대형주들.
그중에서도 단연 시총 1,2위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현대차와 LG화학까지 코스피 대형주들이 급등을 하며 코스피 3천 언저리에서 일정 정도 횡보할 것이라는 우려를 한방에 보내버렸다.
이러한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역사적 사건들이 다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는 듯.
악재는 소멸되고, 앞으로 잘될거라는 기대는 충만하고, 변이는 생기지만 백신은 나왔고 앞으로 열심히 항체 형성하면되고.
뭐하나 안 좋은게 없는 상황에,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이 되고, 상원, 하원은 다 민주당이 장악해서 돈풀기를 더 진행할거고,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101070712414796336258971_1/article.html?md=20210107131302_R
외부 악재가 터지면, 우리 수출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애플과 현대차가 손잡을거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전기차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잘나가고.
근데 이정도 올라오니 얼마전부터 슬슬 두렵기 시작.
그런데 끊을 놓지 못하고 있는 듯.
언제까지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그때 나도 내려여지 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부터는 완전히 멘탈의 싸움.
더더욱 긴 안목으로 나아갈 것인가? 이쯤에서 멈추었다가 기다릴것인가? 고민할 시기인듯.
어차피 투자의 세계는 나 자신과의 싸움.
매수보다 어려운 매도의 기술.
3번 생각해보고, 좋은 선택을 하길 스스로에게 답하는중.
체선의 선택을 위해 다시 책을 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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