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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랑 오늘로 아들의 시험이 끝났다.
결과는?? 좋지 않은듯. 아마도 당연한 결과. 적은 공부로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듯.
다만 이를 계기로 조금이라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할텐데.. 아직은 공부 습관이 여의치 않아 지속적으로 주말에는 계속 카페가서 같이 공부할 예정이다.
부모들은 맨날 하던거니 그러려니 하는데 아이가 잘 따라줄지  잘 모르겠다.

투자에서 가장 훌륭한 투자는 자기 자신이라고 했다. 운동이든 공부든 무언가 발전을 이루는 투자는 돈을 아끼지 말아야한다는 것.

그보다 더 중요한 투자는 자식에 대한 투자이다. 공부든 운동이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아이에게 투자하는건 아끼지 말아야한다. 설령 최고의 결과치를 내지 못하더라도 아이에 대한 투자는 열심히 해야한다. 좋아하는게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일찍 재능을 발견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스스로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어려서 재능을 발견하기란 어려운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과거라 자꾸 잃어버린다는 것.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아까ㅂ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절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초를 알려주고 그 중에 좋아하는 걸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맞는거 같다.
어려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자꾸 만들어주고, 어쩔 수 없이 부모가 잘하는 것 혹은 좋아하는걸 볼수밖에 없고 따라할 수밖에 없다. 축구, 야구, 수영, 태권도, 피아노, 그림, 사진 등등. 공부하고 책보는건 아무리 보여줘도 신기하게 따라하질 않는다.

오늘은 지났고 야구장애 야구나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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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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