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강원도 여행을 가서 저녁 먹거리를 고민하다가
휘닉스 파크에서 멀지 않은 이효석 문학관 옆에 있는 막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지난 여름에 무대책으로 갔던 곳은 별로였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찾아간 곳.
동이네 막국수.
7시정도의 시간이었음에도 겨울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아니 우리가 유일.
그래도 다행히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갔다.
추운 겨울 시원한 냉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아들을 위한 비빔밥까지 시켰다.
하지만 시원한 막국수를 더 좋아하는 아들 덕에 밥은 우리차지.
상큼한 냉막국수와 새콤달콤, 약간 매콤한 막국수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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