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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엔비디아 8.9%↑…‘딥시크 쇼크’서 일부 회복[월스트리트in]

다우 : +0.31%(136.77) 44850.4

나스닥 : +2.03%(391.75) 19733.6

S&P 500 : +0.92%(55.42) 6067.70

RUSSELL 2000 : +0.11%(0.25) 226.75

 

엔비디아 등 반등 성공했지만…“안심 못해”
AI과잉투자에 대한 우려, 지속적으로 작용할듯
증시 전반은 호조…“AI섹터를 넘어서는 강세 가능”
전날 급락했던 국채금리 보합…달러·유가는 상승

 

중국의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등장으로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일부 회복에 성공했다. 하지만 딥시크 여파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의 AI과잉투자 우려를 계속 흔들 가능성은 남아 있다. 전날 급락세 대비 이날 반등폭이 제한적이었던 이유다. 당분간 AI 투자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오른 4만4850.3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2% 상승한 6067.70,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03% 오른 1만9733.59를 기록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도 이날 8.32% 하락한 16.41까지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 +2.91%

애플 : 3.65%

엔비디아 : +8.93%

아마존 : +1.16%

구글 : +1.70%

메타 : +2.19%

테슬라 : +0.24%

 

엔비디아 등 반등 성공했지만…“안심 못해”

 

엔비디아는 이날 8.93% 상승하며 전날 급락분(17%)을 일부 회복했다. 전날 급락했던 브로드컴(2.59%), TSMC ADR(5.25%), 암홀딩스 ADR(2.4%) 등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AMD는 이날도 0.5% 빠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1.11% 반등에 그쳤다.

바워삭 캐피털 파트너스의 에밀리 바워삭 힐은 “우리는 여전히 AI 기반 생산성 이야기를 믿지만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투자는 지난 2년 동안처럼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 “우리는 투자자들이 AI 투자에 있어 더욱 분별력 있고 선별적인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AI투자가 지속될지 여부는 내일 발표될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 테슬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보다 명확해질 전망이다.

 

10년물 국채금리 : 4.551(+0.51%)

달러 / 엔 : 155.57(+0.06%)

비트코인 : 101304.50(-1.53%)

 

국채금리 보합…달러·유가는 상승

 

이날 국채금리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오후 4시반 기준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1bp=0.01%포인트) 오른 4.538%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1bp 상승한 4.197%를 기록 중이다.

달러는 다시 강세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51% 오른 107.89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 : 73.95(+0.24%)

코코아 : 11404.00(+0.28%)

커피 : 357.70(+2.43%)

GOLD : 2770.40(+0.10%)

SILVER : 30.93(+0.16%)

PLATINUM : 960.00(+0.06%)

COPPER : 4.2500(+0.67%)

PALLADIUM : 965.00(+0.15%)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60달러(0.82%) 상승한 배럴당 73.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0.41달러(0.53%) 오른 77.49달러에 마무리됐다.

 

테슬라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변동폭이 줄어들고 있다. 하향 안정화(?). +0.24%

 

딥시크 충격을 벗어나는듯, 빅테크 중 엔비디아가 가장 크게 상승했다. +8.93%

 

애플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다시 전고점을 향해 가는 듯. +3.65%

 

플러그 파워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하락한거에 비하면 미미하다. +0.51%

 

10년물 국채금리가 미약하게나마 상승하며, TLT는 약보합. -0.07%

 

버진갤럭틱은 계속 하락하는데.. 이걸.. 가만히 두고 봐야하나.. -8.22%

 

팔란티어는 어제의 충격을 바로 만회하며 큰 폭으로 상승. 팔란티어의 힘이 가장 센듯. +6.35%

 

EDU는 하락. -1.60%

 

조비 에비에이션은 소폭 상승. +1.70%

 

가장 큰폭의 하락을 맞았던 SOXL.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1.24%

 

양자컴퓨터는 상승 마감. +5.06%

 

나스닥이 2%대 상승하며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기술주와 관련이 적은 다우는 소폭 상승하고. 

어제 급락하는 과정, SOXL과 엔비디아 중 SOXL을 선택했는데, 오늘만 봐선 실패했다.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만 급등. 

며칠이 더 지나봐야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시장 참여하는 와중, 변화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는

그 이전에 쌓아놓았던 지식에 비례한다.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그에 대한 파급, 그리고 어떠한 변화가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예측까지 잘 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단기적인 상황이었지만....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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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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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中 딥시크 'AI 습격'에 나스닥 3% 급락…엔비디아 시총 860조 증발

다우 : +0.65%(289.33) 44713.6

나스닥 : -3.07%(612.47) 19341.8

S&P 500 : -1.46%(88.96) 6012.28

RUSSELL 2000 : -0.96%(2.19) 226.50

 

中 저비용·고품질 AI 개발에 美 증시 쇼크
AI 주가 거품 붕괴 공포…엔비디아 17% ↓
29일 FOMC 기준금리 결정 주목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 개발 소식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3% 넘게 폭락했다. 중국이 저비용으로 경쟁력 있는 AI 모델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자 주가 거품 붕괴 공포가 확산되면서 AI 관련주가 크게 내렸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이날 하루에만 17% 가까이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순식간에 860조원 넘게 날아갔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3포인트(0.65%) 오른 4만4713.58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8.96포인트(1.46%) 내린 6012.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12.47포인트(3.07%) 떨어진 1만9341.83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2.14%

애플 : +3.18%

엔비디아 : -16.97%

아마존 : +0.24%

구글 : -4.03%

메타 : +1.91%

테슬라 : -2.32%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 20일 출시한 오픈소스 AI 모델 'R1'의 성능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내놓은 모델을 일부 앞선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 딥시크는 개발 비용으로 600만달러(약 86억원) 미만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장이 사실로 판명날 경우 AI 반도체나 전력, 데이터 센터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AI 관련주 거품 붕괴 우려가 확산됐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16.86%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시총이 6000억달러(약 863조원) 증발했는데, 단일 주식 기준으로 하루 동안 잃은 시총 기준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다. 브로드컴은 17.4% 폭락했고 AMD는 6.37%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각각 2.14%, 4.03% 떨어졌고 팔란티어 테크놀로지는 4.43% 밀렸다.

 

10년물 국채금리 : 4.528(-2.30%)

달러 / 엔 : 154.54(+0.03%)

비트코인 : 101761.20(+1.49%)

 

위험자산인 주식 선호 심리가 급격히 후퇴하면서 안전 자산인 국채 수요가 확대,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다.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 만기 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8bp(1bp=0.01%포인트) 떨어진 4.53%,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국채 2년 만기 수익률은 7bp 내린 4.19%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쏠린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첫 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4.25~4.5%로 동결할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즉각적인 금리 하락을 요구할 것"이라고 압박한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백악관의 통화 개입 시도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유가 : 73.10(-0.10%)

코코아 : 11433.00(-1.38%)

커피 : 351.05(+1.01%)

GOLD : 2743.10(+0.17%)

SILVER : 30.58(+0.53%)

PLATINUM : 961.80(+0.18%)

COPPER : 4.2420(+0.25%)

PALLADIUM : 972.00(-0.10)

 

유가는 지속 하락중. 원자재는 큰폭의 변동은 없음.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중.

 

연속적으로 하락을 기록중. 다행히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 느낌은 있는데.... -2.32%

 

어제 올라가려다 긴 꼬리를 만들더니 오늘도 꽤 하락. -6.05%.

 

버진갤럭틱의 주가가 심상치 않은데.... 5달러 밑으로 종가 마무리. -6.90%

 

딥시크의 영향을 받은듯한 모습. -4.48%

 

플러그 파워도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에너지 정책에서 트럼프의 외면을 받는 것일까? 이부분 좀 더 살펴봐야 겠다. -6.25%

 

양자컴퓨터도 딥시크의 영향을 받았을까? 크게 영향을 받았을 거 같진 않은데.... -5.68%

 

뉴 오리엔탈 에듀케이션 앤 테크놀로지는 실적이 안 좋은게 아니라 가이던스에 못 미쳐서 하락했던 것. 

앞으로 좋아질 거 같은데.... +3.27%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TLT는 상승. +1.18%

 

반도체 주가의 큰폭의 하락으로 레버리지인 soxl은 더 큰폭의 하락. -23.25%

 

엔비디아가 이렇게 하락할 일일까?? 너무 올라서?? 

 

다른 기술주들이 모두 하락하는 와중에 메타와 애플만 상승. 애플은 특히 그동안 꽤 큰폭의 조정. +3.18%

 

딥시크의 영향을 온몸으로 받아낸듯한 브로드컴. -17.40%

 

반도체분야의 하락이 크게 눈에 띄었다. 중국발 인공지능 딥시크의 출현으로 인한 현상이다.

성능은 별로 차이 안나면서 구축 가격은 1/10로 줄였다는 것이다. 비용의 절감은 절대적인 매력을 포함한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수퍼마이크로컴퓨터 등 그 동안 큰 폭의 상승을 보였던 회사의 주가들이 10%이상의 조정을 보였다.  

주말과 하루정도의 시간이 더 지나면서 시장이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내용들이 늘어가면서, 이번 하락이 과도했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어느 정도는 되돌리지 싶다. 

오늘의 현상이 다행히 한국시장이 설연휴로 쉬고있는 와중에 일어나서 다행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또 온몸으로 때려맞았을 터인데 말이다. 

연휴 끝나고 주식 시장 개장을 하고 나면, 어느 정도 조정 양상이 마무리된 상황이 될 것이다. 

개장 첫날 일부 충격은 있겠지만, 그리 크진 않을 듯 하다. 

연휴 동안 미국 시장은 계속 재미있을 듯.

 


큰폭의 조정을 보여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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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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