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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공포'에 나스닥 6% '폭락'…달러·유가도 '대폭락'[월스트리트in]

다우 : -3.98%(1679.39) 40545.9

 

나스닥 : -5.97%(1050.44) 16550.6

 

S&P 500 : -4.84%(274.45) 5396.52

 

RUSSELL 2000 -6.42%(13.01) 189.65

 

러셀2000지수 ‘약세장’ 진입…공포지수 30선 넘어
주가 폭락에도…트럼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관세 회피처’의 실종…나이키·아디다스·룰루레몬 급락
기술주 줄줄이 타격…반도체지수 9.9%↓·애플 9.3%↓
10년물 국채 금리 4% 근접…달러인덱스 한때 110선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고율의 상호관세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3일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그야말로 ‘검은 목요일’이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사상 최고치 대비 20% 이상 빠지며 주요 지수 중 처음으로 약세장에 진입했다. 미 국채는 피난처로 인식되며 매수세가 몰렸고, 10년물 국채금리는 4%까지 떨어졌고, 미 경기침체 우려에 달러가치는 1.5% 가량 급락했다.

 

러셀2000지수 ‘약세장’ 진입…공포지수 30선 넘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98% 하락한 4만545.93을 기록했다. 2020년 6월 이후 최악의 하루였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84% 하락한 5396.52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5.97% 빠진 1만6550.60까지 내려갔다. 나스닥 지수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6.59% 급락하며 1910.55까지 추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5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주요 지수 중 첫번째로 약세장에 들어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직후에는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소형주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관세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것이다.

월가에서는 주가가 10% 하락하면 ‘조정 국면’, 20% 이상 하락하면 ‘약세장(bear market)’으로 본다. 현재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조정 국면에 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그보다 조금 덜 하락한 상태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무려 39.56% 급등하며 30선을 넘어섰다.

기술주는 급락하고 의류·소매업체를 비롯해 중소형주 대부분이 크게 타격을 받고 있다. 트루이스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키스 러너는 CNBC에 “경제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게다가 소형주는 변동금리 부채가 많아 이자 비용 부담도 높다. 양쪽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2.36%

애플 : -9.25%

엔비디아 : -7.81%

아마존 : -8.98%

구글 : -3.92%

메타 : -8.96%

테슬라 : -5.47%

 

‘관세 회피처’의 실종…나이키·아디다스·룰루레몬 주가 급락

대부분 주식이 폭락했다. 아시아 생산 비중이 높은 나이키, 아디다스, 룰루레몬 등 운동화 및 의류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대거 급락했다. 나이키 주가는 14.44%,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주가는 9.58% 급락했다. 갭 주가는 20.32%, 언더아머 주가도 18.79% 빠졌다.

미국 장외주식시장(OTCQX)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거래되는 독일의 아디다스 주가도 10.13% 빠졌다.

이들 기업들은 생산기지를 대거 아시아 시장으로 옮겼지만, 이번 상호관세 부과로 대거 관세부담을 지게 됐다.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의류 시장에서 자국 생산 비중은 약 2.5%, 신발은 1%에 불과하다. 나이키는 신발의 약 절반, 아디다스는 약 39%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숙련된 노동력, 잘 갖춰진 물류 인프라로 인해 생산기지로 각광받았고, 미중 갈등 속에서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다는 인식에 기업들이 대거 베트남으로 생산기지를 옮겼다.

랜달 코닉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관세 조치로 인해, 기업들이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때 언급한 ‘피해 완화 전략’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UBS도 “사실상 모든 의류기업들이 관세 영향을 받게 됐다”며 “단기적으로는 가격 인상 외에 뾰족한 수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기술주 줄줄이 타격…반도체지수 9.9%↓·애플 9.3%↓

그간 고평가 논란이 일었던 반도체주의 충격이 컸다. 엔비디아가 7.81%, 브로드컴은 10.51%, 퀄컴 9.51%, AMD가 8.9%나 빠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9.88% 하락했다. 한국에 25% 관세부과로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된 미국의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도 16.09% 하락했다. 관세 혜택보다는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된 것이다. 대만 TSMC ADR도 7.6% 하락했다.

매그니피센트7 모두 일제히 급락했다. 아시아 생산비중이 큰 애플의 주가는 9.25% 급락했고, 아마존 역시 8.98% 떨어졌다. 메타(-8.96%), 테슬라(-5.47%), 알파벳(-3.92%), 마이크로소프트(-2.36%)도 관세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경기침체 우려에 은행주가도 폭락했다. JP모건체이스 주가는 6.97%,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11.06%, 모간스탠리와 웰스파고 주가도 각각 9.51%, 9.12% 급락했다.

반면 코카콜라, 펩시코 등 경기방어주는 선방했다. 코카콜라는 2.59%, 펩시코는 1.51% 상승했다. 종종 소비자 필수품으로 분류되며, 고객 사이에서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경기침체가 와도 여전히 소비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강하다.

 

10년물 국채금리 : 4.055(-3.36%)

달러 / 엔 : 145.93(-0.07%)

비트코인 : 82503.70(-1.14%)

 

연준 금리인하 불가피…시장은 6월부터 네차례 연속 인하 예상

이러한 시장 충격 속에서, 투자자들은 올해 6월부터 남은 기간 동안 연준이 네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베팅에 나섰다. 시ㅣ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오는 6월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은 99.1%를 반영중이다. 7월 연이어 25bp를 인하할 확률도 73.5%에 달한다. 이후 9월 인하가능성은 54.19%, 12월 추가 인하가능성은 70.5%다.

핑글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겠지만, 초기에는 느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고, 경제 피해가 분명해진 후에야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가격 상승은 통화정책이 2022년처럼 뒤처질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4% 근접…달러인덱스 한때 110선까지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안전자산 쏠림 현상으로 국채금리도 급락 중이다. 오후 4시기준 글로벌 국채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15.9bp(1bp=0.01%포인트)나 빠진 4.036%까지 내려갔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금리 역시 20bp 떨어지며 3.704%에서 움직이고 있다.

생츄어리 웰스의 메리 앤 바텔스는 “이러한 관세가 지속된다면 경제는 둔화될 것”이라며 “경기 침체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과 전 세계의 경제가 둔화될 것은 분명합니다. 숨을 곳은 채권 시장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달러 역시 급락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무려 1.55%나 급락한 102.20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11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유가 : 66.63(-7.08%)

코코아 : 9259.00(3.24%)

커피 : 386.65(-0.57%)

GOLD : 3138.10(-0.89%)

SILVER : 31.93(-7.88%)

PLATINUM : 954.90(-4.05%)

COPPER : 4.8120(-4.53%)

PALLADIUM : 931.00(-5.51%)

 

수요급감 우려에도 OPEC 증산합의...국제유가 6%↓

국제유가 역시 폭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4.76달러(6.64%) 폭락한 배럴당 66.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4.81달러(6.42%) 무너진 배럴당 70.14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침체 공포가 본격화하면서 원유 수요도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도 끌어내렸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의 일부 국가가 경기침체 우려에도 산유량을 늘리기로 하면서 유가 하락폭은 더욱 커졌다. OPEC+의 8대 주요 산유국은 이날 회의를 갖고 하루 총 산유량을 5월부터 41만1000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

 

크립토도 하락

 

변동성 지수인 빅스지수도 급등 

 

테슬라 -5.47%

 

애플 -9.25%

 

아마존 -8.98%

 

팔란티어 -4.40%

 

엔비디아 -7.81%

 

리게티 컴퓨팅 -4.00%

 

버진갤럭틱 -5.46%

 

플러그 파워 -8.33%

 

조비 에비에이션 -6.29%

 

SOXL -29.83%

 

TLT +0.46%

 

BBAI -2.88%

 

MUFG -8.47%

 

EDU -1.65%

 

월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커졌다”…올 성장률 ‘마이너스’도

월가는 일제히 대규모 관세 조치로 인해 미국이 올해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이 있고, 인플레이션은 팬데믹 시기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그야말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틀머프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상호관세 및 기본관세 등을 반영한 결과,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0.6% 성장에 그칠 것 예상했고,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4.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보다 비관적으로 GDP가 0.1%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은 3.7%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연말까지 실업률 상승 가능성도 점쳤다.

UBS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 조너선 핑글은 “이처럼 큰 정책 조정은 미국 경기 확장세에 실질적인 하방 위험을 안긴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2026년까지 상승하고, GDP는 감소하며 실업률은 오를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두 분기의 마이너스 GDP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2V 리서치의 이코노미스트 피터 윌리엄스는 “현 시점의 정책 기준선을 반영하면 2025년 근원 PCE 전망치는 4~5% 범위로 상향 조정돼야 한다”고 전하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3% 초중반이 적절했으나, 이제는 우려했던 2차 인플레이션 상승 국면에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관세 폭탄으로 나스닥이 6% 폭락하고, 다우도 4% 하락.

나스닥이 올초대비 18% 가량 하락한 상태이니 가격이 저렴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말한마디에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뭔가 쉽게 행동하기도 어렵다.

다만, 주식과 채권에 나누어 놓았고, 현금이 일부 있어서 약간의 마음의 여유는 생겼다.

TLT를 언제쯤 팔아서 하락한 주식을 사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진다.

우선 너무 많이 떨어진 SOXL, 팔란티어를 일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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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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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상승'

다우 : +0.53%(235.36) 42225.3

 

나스닥 : +0.87%(151.16) 17601.0

 

S&P 500 : +0.67%(37.90) 5670.97

 

RUSSELL 2000 : +1.58%(3.15) 202.66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이다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 증시 3대 지수는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36포인트(0.56%) 오른 42,225.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90포인트(0.67%) 오른 5,670.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1.16포인트(0.87%) 오른 17,601.05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01%

애플 : +0.31%

엔비디아 : +0.24%

아마존 +2.00%

구글 : -0.01%

메타 : -0.35%

테슬라 : +5.33%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기대에 못 미쳐 급락 출발했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곧 정부 내에서의 역할을 그만둘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5.31% 상승 마감했다.

다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보도를 '쓰레기'라고 부인하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업무를 마친 뒤 물러날 것이란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아마존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2.0% 상승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196(+0.96)

달러 / 엔 : 148.47(-0.50%)

비트코인 : 84340.30(-0.20%)

 

유가 : 70.05(-2.31%)

코코아 : 8899.00(+8.83%)

커피 : 387.10(-0.50%)

GOLD : 3172.50(+0.20%)

SILVER : 34.14(-1.47%)

PLATINUM : 985.00(-1.02%)

COPPER : 4.9250(-2.29%)

PALLADIUM : 967.50(-1.81%)

 

크립토는 하락

테슬라는 +5.33%

 

애플 +0.31%

 

아마존 +2.00%

 

엔비디아 +0.25%

 

팔란티어 +3.27%

 

버진 갤럭틱 +3.90%

 

조비 에비에이션 +1.85%

 

플러그 파워 +0.76%

 

리게티 컴퓨팅 +8.71%

 

BBAI +6.10%

 

SOXL +1.94%

 

TLT -0.07%

 

MUFG -0.60%

 

EDU +1.36%

 

4월2일 미국시장은 상승으로 마감 후,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가 있었다.

그로 인해 선물 시장은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기술주들은 급락을 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충격 받은 시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77264
 

“최악의 상황”…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충격 받은 시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국가별 상이한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은 충격에 빠진 모습니다.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 가

n.news.naver.com

S&P500부터 니케이 선물까지 줄하락
亞에 주요 생산지 둔 애플·나이키 급락
금 현물 오르고 국제 유가 하락 반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국가별 상이한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은 충격에 빠진 모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1.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은 거의 2% 하락 중이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 선물도 아시아 증시 개장을 앞두고 2%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서 주요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중국을 주요 생산 기지로 둔 애플은 시간외 거래서 6%대 하락 흐름을 보여줬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제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나이키도 시간외서 6%대 하락 중이다.

소매 가격 인상 우려로 인해 미국 대형 소매업체 주가도 시간외도 밀리고 있다. 아마존이 시간외서 5% 가까이 하락 중으로, 월마트 6%대, 베스트바이 6%대, 타깃 5%대 등 여타 소매업체들도 시간외서 급락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현물은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장중 상승 마감한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하락 반전하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0bp(1bp=0.01%포인트) 오른 4.127%에 거래되고 있다.

아카데미 증권의 거시 전략 책임자 피터 치어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수치가 충격적으로 높고, 여러 면에서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건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높은 관세 수준이 추가 협상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해석했다.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의 멀티에셋 글로벌 책임자 애덤 헤츠는 “국가별로 부과된 눈이 튀어나올 만큼 높은 관세는 ‘협상 전술’임을 강하게 드러내며, 이는 앞으로도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곳”이라며 “다행히도, 이 말은 여기서부터 관세가 대폭 낮아질 여지가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MUFG 증권의 미국 거시 전략 책임자 조지 곤칼베스는 “저는 이 ‘해방의 날’을 ‘관세 대축제(tariff-palooza)’라고 부른다”라며 “이건 일부러 예측할 수 없게 만든 것으로, 전략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품목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일부 주요 무역 상대국들에 대해서는 오는 9일부터 그보다 더 높은 관세가 부과되는데, 한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25%의 상호관세를 부과된다. 한국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이다. 이와 동일한 이유로 여타 국가별 상호관세율은 △중국 34%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국가은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라면서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약탈당했지만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드디어 우리는 미국을 우선시할 것”이라면서 “이것이야 말로 미국의 황금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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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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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車관세 부과 소식에 다시 위험 회피…나스닥 2% 급락[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71802

 

트럼프 車관세 부과 소식에 다시 위험 회피…나스닥 2% 급락[월스트리트in]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그간 잠잠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다시 자동차 관세 카드를 꺼내 든다는 소식에 투심이 급격히 악화됐다. 관세 전쟁이 경제와 인

n.news.naver.com

다우 : -0.31%(132.71) 42454.8

 

나스닥 : -2.04%(372.84) 17899.0

 

S&P 500 : -1.12%(64.45) 5712.20

 

RUSSELL 2000 : -1.02%(2.11) 205.59

 

뉴욕증시 나흘 만에 다시 하락세 전환
트럼프, 내주 상호관세와 별도로 車관세 부과
바클레이즈, S&P500목표치 6600→5900 하향
국채금리·달러 상승…국제유가도 1% 가까이 올라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그간 잠잠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다시 자동차 관세 카드를 꺼내 든다는 소식에 투심이 급격히 악화됐다. 관세 전쟁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4만2454.7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2% 떨어진 5712.2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04% 빠진 1만7899.01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31%

애플 : -0.99%

엔비디아 : -5.74%

아마존 : -2.23%

구글 : -3.27%

메타 : -2.45%

테슬라 : -5.58%

 

잠잠했던 트럼프, 다시 관세카드 꺼내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에서 수입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힌 후 주가는 흘러내렸다. 이는 다음달 2일 발표할 광범위한 관세인 상호관세와 별도로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관세의 수준이나 범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는다. 미국내 공장 신설 또는 증설한 기업에게 면제나 관세 완화 혜택을 줄지도 미정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며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세우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투자를 밝힌 자동차기업엔 어느정도 관세 면제 및 완화 혜택을 줄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페퍼스톤의 전략가 마이클 브라운은 “관세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터무니없이 높아 기업이나 소비자 모두 하루 앞도 계획하기 어렵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하기조차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의 자산운용 시장전략팀장 다니엘 스켈리는 “최근 주식 반등에도 불구하고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다음 주 관세 발표는 협상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아, 시장이 일직선으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렉스닷컴과 시티인덱스의 매튜 웰러는 “시장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말이 있듯, 관세 발표를 둘러싼 모호함이 이미 위험 선호 심리에 악영향을 줬다”며 “발표 이후 일시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향후 추가 관세 가능성이나 협상 지렛대로의 활용이 예상되는 만큼, 반등이 오래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업체 주가가 모두 흘러내렸다.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주가가 각각 3.12%, 3.55% 떨어졌다. 장중 하락세를 보였던 포드모터는 0.1% 소폭 오른채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역시 대거 급락했다. 엔비디아(5.97%) 테슬라(5.6%)가 크게 급락한 가운데 알파벳(3.22%) 아마존(2.23%) 메타(2.45%) 등도 2% 이상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31%, 애플은 0.99%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과 유럽의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철수했다는 소식 등이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월가는 올해 증시 목표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바클레이즈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S&P500의 연말 목표주가를 종전 6600에서 5900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가 작년 말 종가(5,881.63) 수준에 머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10년물 국채금리 : 4.338(+0.72%)

달러 / 엔 : 150.38(-0.11%)

비트코인 : 86777.30(-0.41%)

 

국채금리·달러 상승…국제유가도 1% 가까이 올라

국채금리는 소폭 오르고 있다. 오후 4시기준 글로벌 국채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4.2bp(1bp=0.01%포인트) 오른 4.35%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3.3bp 상승한 4.017%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도 소폭 상승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6% 오른 104.56을 기록 중이다.

 

유가 : 69.70(+0.07%)

코코아 : 8013.00(+0.23%)

커피 : 392.10(-1.62%)

GOLD : 3024.00(+0.05%)

SILVER : 34.16(-0.18%)

PLATINUM : 968.50(-0.08%)

COPPER : 5.2385(-0.09%)

PALLADIUM : 967.50(-0.73%)

 

국제 유가도 1% 가까이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65달러(0.94%) 높아진 배럴당 69.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77달러(1.05%) 오른 배럴당 73.79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크게 줄어들엇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34만1000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100만배럴 정도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크립토는 혼란

테슬라 -5.58%

 

애플 -0.99%

 

아마존 -2.23%

 

엔비디아 -5.74%

 

팔란티어 -4.37%

 

버진갤럭틱 -6.53%

 

플러그파워 -4.58%

 

조비에비에이션 -1.35%

 

BBai -9.12%

 

TLT -0.66%

 

SOXL -8.56%

 

리게티 컴퓨팅 -6.52%

 

EDU +1.81%

 

다시 트럼프의 입에서 자동차 관세 25% 부과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관세 관련된 이야기가 몇번 나올 가능성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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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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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롤러코스터' 탄 증시…다우지수 1.1%↓[월스트리트in]

다우 : -1.14%(478.23) 41433.5

 

나스닥 : -0.18%(32.23) 17436.1

 

S&P 500 : -0.76%(42.79) 5572.07

 

RUSSELL 2000 : -0.01%(0.02) 200.75

 

캐나다 25% 추과관세 6시간 만에 없던일로
조정폭 깊어지자 저가매수세 들어왔지만 제한적
월가, 美투자 비중 축소 움직임…시티 투자의견 ‘중립’
美증시 자금 역류에…달러 약세 지속 103.4까지 떨어져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전날 급락세에서 반등하지 못하고 또 하락 마감했다. 트럼트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에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에 투심이 살아나지 않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4% 하락한 4만1433.4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5% 떨어진 5572.07을 기록했다. 장중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치(6144.15)보다 10% 떨어지면서 조정국면에 빠지기도 했다. 2023년말 이후 처음이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18% 빠진 1만7436.10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만 0.23% 오른 2023.60에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단 월가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3.37%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26.92를 기록하면서 투심은 여전히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 +0.08%

애플 : -2.92%

엔비디아 : +1.66%

아마존 : +1.05%

구글 : -1.09%

메타 : +1.29%

테슬라 : +3.79%

 

월가, 美투자 비중 축소 움직임...시티 투자의견 ‘중립’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정책 불확실성에 미국 증시 투자 비중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재빨라지고 있다. 투자은행 씨티는 이를 고려해 2023년 10월부터 유지해온 미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크 윌러가 이끄는 씨티그룹의 전략가팀은 “미국 예외주의가 잠시 멈췄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 근거로 S&P 500이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 200일 이동 평균을 아래로 떨어졌고, 지난 2년 동안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어 온 주요 기술 주식을 의미하는 매그니피센트 7중 4종목이 최소 5일간 하락한 점을 들었다.

베어드 투자 전략가인 로스 메이필드는 “본질적으로 전적으로 경제적이지 않은 무역 목표를 추구하는 행정부의 고통에 대한 관용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현 시점에서 미국 경기가 경기 침체의 문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 둔화 또는 성장 공포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에 있다. 불황이 아닌 매도세는 불황일 때보다 더 짧고 가벼운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테슬라는 3.79%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벌어지고 있는 테슬라 대리점에 대한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발언 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1.66% 상승했고, 아마존도 1.05% 올랐다. 반면 애플은 2.92%, 구글은 1.09% 빠지고 있다.

미 주요항공사 델타항공은 약해진 미국 수료로 매출 전망을 낮추면서 경기침체 우려는 더욱 강해졌다. 델타항공은 이날 7.25% 빠졌다. 다른 여행 관련 주식인 에어비앤비와 디즈니 역시 각각 5.08%, 5.03% 빠졌다.

10년물 국채금리 : 4.288(+1.78%)

달러 / 엔 : 147.81(+0.02%)

비트코인 : 83200.00(+4.69%)

 

美증시 자금 역류에…달러 약세 지속 103.4까지 떨어져

급락했던 국채금리는 이날 다시 올랐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3bp(1bp=0.01%포인트) 오른 3.949%를, 글로벌 국채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6.9bp 상승한 4.282%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또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9% 하락한 103.43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에 몰려있던 자금이 유럽, 중국 등으로 역류하면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식을 팔고, 현금화된 달러를 자국 통화로 환전하면서 달러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유가 : 66.60(+0.53%)

코코아 : 8290.00(-1.66%)

커피 : 393.35(+2.43%)

GOLD : 2923.30(+0.08%)

SILVER : 33.40(+0.75%)

PLATINUM : 985.70(+0.62%)

COPPER : 4.7975(+0.66%)

PALLADIUM : 950.00(+0.08%)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22달러(0.33%) 오른 배럴당 66.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28달러(0.40%) 상승한 배럴당 69.56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는 반등

테슬라 +3.79%

 

애플 -2.92%

 

아마존 +1.05%

 

리게티컴퓨팅 +1.77%

 

버진갤럭틱 +2.37%

 

플러그파워 -2.34%

 

조비에비에이션 -1.95%

 

BBAI +1.27%

 

TLT -0.71%

 

SOXL -3.22%

 

팔란티어 +2.19%

 

EDU +1.64%

 

반등을 못하고 변동성만 심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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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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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강행에 빗나간 월가 희망…나스닥 2.6%↓[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54544

 

트럼프 관세 강행에 빗나간 월가 희망…나스닥 2.6%↓[월스트리트in]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예정대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율을 부과하겠다고 재확인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트럼프 관세는 협상용이라

n.news.naver.com

 

다우 : -1.48%(649.67) 43191.2

 

나스닥 : -2.64%(497.09) 18350.2

 

S&P 500 : -1.76%(104.78) 5849.72

 

RUSSELL 2000 : -2.73%(5.87) 208.78

 

트럼프, 예정대로 4일 캐·맥 관세 부과 강행
美제조업 업황 악화…ISM 가격지수 7.5p 급등
위험회피심리에 기술주 급락…비트코인도 8%↓
美경기침체 우려에 국채금리·달러↓…캐·멕 환율↑
OPEC+ 4월1일부터 증산...국제유가도 2% 급락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예정대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율을 부과하겠다고 재확인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트럼프 관세는 협상용이라는 월가의 관측이 빗나간 것이다. 여기에 트럼프 관세로 제조업의 업황이 둔화될 것이라는 데이터가 나온 것 역시 투심을 크게 흔들었다. 당분간 미국의 성장 둔화 우려가 사라지지 않는 한 미국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8% 하락한 4만3191.2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6% 떨어진 5849.7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64% 하락한 1만8350.19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도 2.81% 하락한 2102.24에 거래를 마쳤다. 월가의 공포지수인 VIX지수는 16.05% 급등한 22.78까지 치솟았다. 12월 이후 최고치다.

 

마이크로소프트 : -2.14%

애플 : -1.57%

엔비디아 : -8.69%

아마존 : -3.42%

구글 : -2.07%

메타 : -1.97%

테슬라 : -2.84%

 

위험회피심리에 기술주 급락…비트코인도 8% 이상↓

기술주들은 대거 급락했다. 엔비디아가 무려 8.69% 급락한 가운데 테슬라 역시 2.84% 빠졌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대선 전인 9월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엔비디아의 시가 총액은 2조7830억달러까지 빠지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 상장사 시총 3위로 내려왔다. 엔비디아의 칩은 대부분 대만 TSMC에서 생산되지만, 칩과 관련한 시스템 및 완제품 컴퓨터 일부는 멕시코와 믹구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다. 4일부터 시행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및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애플(-1.58%), 마이크로소프트(-2.14%), 아마존(-3.42%), 알파벳(-2.07%), 메타(-1.97%) 역시 크게 하락했다. 이외 반도체주에서는 브로드컴(-6.05%), 인텔(-4.17%), 마벨 테크놀로지(-6.52%) 등이 급락했고, 인공지능(AI) 서버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도 13% 급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18(-1.21%)

달러 / 엔 : 149.46(-0.02%)

비트코인 : 86301.90 (-6.97%)

 

美경기침체 우려에 국채금리·달러 약세…캐·멕 환율 급등

국채금리도 급락 중이다. 오후 4시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거의 6.6bp(1bp=0.01%포인트) 빠진 4.163%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3.7bp 하락하며 3.958%까지 내려왔다. 트럼프 관세 부과에 따라 미국 경기가 침체할 우려가 커진 것이다.

달러 역시 급락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95% 빠진 106.59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경제 악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유로화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달러·유로 환율은 1.05% 급락한 0.95유로를 기록 중이다. 다만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는 급등했다. 달러·캐나다 환율은 0.4% , 달러·페소 환율은 0.9% 상승 중이다.

유가 : 67.84(-0.78%)

코코아 : 8129.00(-1.01%)

커피 : 391.60(+1.28%)

GOLD : 2931.50(+1.05%)

SILVER : 32.50(+0.57%)

PLATINUM : 971.60(-0.03%)

COPPER : 4.6070(0.00%)

PALLADIUM : 952.50(-0.89%)

 

OPEC+ 4월1일부터 증산...국제유가도 2% 급락

유가 역시 2% 가량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1.39달러(1.99%) 급락한 배럴당 68.3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19달러(1.63%) 떨어진 배럴당 71.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관세와 미 제조업 업황 둔화에 더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가 4월1일부터 증산에 나서겠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OPEC+는 이날 성명에서 “4월 1일부터 자발적인 조정을 점진적으로 유연하게 해 220만배럴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점진적인 증산이 일시 중단되거나 되돌아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OPEC+는 우선 오는 4월부터 하루에 13만8000배럴을 증산할 계획이다.

 

크립토도 별로..

 

오늘은 숫자적는거 넘어가자!!. 넘 늦게 작성하기도 했고!!

챠트 보는 것도 썩 즐겁지만은 않다...

그렇게 불편해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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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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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즉각시행 피했다"…안도한 뉴욕증시[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43549

 

"상호관세 즉각시행 피했다"…안도한 뉴욕증시[월스트리트in]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시스템을 뒤흔들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즉각 시행을 하지 않고 유예기간을 두면

n.news.naver.com

다우 : +0.77%(342.87) 44711.4

 

나스닥 : 1.50%(295.69) 19945.6

 

S&P 500 : +1.04%(63.10) 6115.07

 

RUSSELL 2000 : 1.13%(2.52) 226.14

 

상호관세 4월1일 이후 나올 예정…‘협상 카드’ 평가
PPI 예상치 웃돌았지만…연준 중시 지표엔 제한적
10년물 4.53%로 뚝…달러도 약세로 돌아서
매그7 일제히 상승…테슬라 5.8%·엔비디아 3.2%↑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무역시스템을 뒤흔들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한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즉각 시행을 하지 않고 유예기간을 두면서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오르긴 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것도 투심을 고조시켰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7% 오른 4만4711.4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4% 상승한 6115.0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50% 오른 1만9945.64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37%

애플 : +1.97%

엔비디아 : +3.17%

아마존 : +0.63%

구글 : +1.32%

메타 : +0.44%

테슬라 : +5.77%

 

매그7 일제히 상승…테슬라 5.8%·엔비디아 3.2%↑

매그니피센트7은 일제히 상승했다. 테슬라가 5.77%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도 3.16%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일론 머크스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참여에 따른 잡음에 따라 최근 주가가 급락했지만,트럼프 대통령이 무한한 신뢰를 보내면서 자율주행 규제 완화 등 기대감이 다시 커진 분위기다.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스크의 정부 내 역할이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컴퓨터업체 IT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렛팩커드가 엔비디아의 차세대칩인 블랙웰을 사용한 첫 솔루션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AI) 기대주로 꼽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케팅 업체인 앱로빈은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뒤 24% 급등했다.

이외 애플(1.97%), 마이크로소프트(0.37%), 아마존(0.63%), 알파벳(1.32%), 메타(0.44%) 모두 상승했다. 메타는 무려 19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날 트위터에서 “2월19일 신제품을 만날 준비가 됐다”고 밝히면서 애플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신들은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SE 4 출시로 예상했다.

10년물 국채금리 : 4.526(-2.42%)

달러 / 엔 : 152.78(-0.01%)

비트코인 : 96489.80(-0.43%)

 

10년물 4.53%로 뚝…달러도 약세로 돌아서

이에 따라 전날 급등한 국채금리도 재빨리 안정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1bp(1bp=0.01%포인트) 하락한 4.533%를 기록 중이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5.4bp 빠진 4.311%까지 내려갔다.

달러 역시 약세로 돌아섰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79% 빠진 107.09를 기록 중이다.

유가 : 71.51(+0.20%)

코코아 : 10525.00(+3.89%)

커피 : 419.35(-0.20%)

GOLD : 2957.20(+0.97%)

SILVER : 32.98(+0.58%)

PLATINUM : 1048.30(-0.02%)

COPPER : 4.7845(+1.70%)

PALLADIUM : 1025.00(3.82%)

 

도매물가 예상치 웃돌았지만…연준 중시 PCE 영향 제한적

미국의 1월 도매물가가 소비자물가에 이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개의치 안았다. 연준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에 영향을 주는 일부 품목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 노동통계국은 지난 1월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4%, 전년동월 대비 3.5% 올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3%, 3.4%)를 웃도는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6% 올랐다.

도매물가가 오른 것은 조류 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계란가격이 전월대비 4.4% 급등한 것을 포함해 식품가격이 1.1% 상승한 탓이다. 에너지 가격 역시 1.7% 올랐다.

투자자들은 전체 PPI보다는 연준이 선호하는 PCE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에 주목하고 있다. 의료 진료비는 0.5% 하락했고, 국내 항공료는 0.3%, 중개서비스 물가도 2.2% 하락하면서 PCE물가 압력은 오히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0.6% 치솟았던 포트폴리오 관리비용도 0.4%로 소폭 둔화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2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연준은 PCE물가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월 PCE물가는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수석 북미 이코노미스트인 폴 애쉬워스는 메모에서 “연준이 선호하는 PCE 가격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었다”며 “핵심 PCE는 여전히 목표치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물가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어제보다 나은 소식이었다”고 평가했다.

 

크립토는 중구난방.

 

테슬라 +5.77%

테슬라 주가 반등 6%↑…'머스크 영향력' 기대감 재부상(종합)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반등해 13일(현지시간)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5.77% 오른 355.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 328.50달러로 마감해 닷새 연속 하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12일 336.51달러로 2.44% 오른 데 이어 이날 345.00달러로 출발해 점점 상승 폭을 키웠다.

월가에서는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GODE) 수장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테슬라에 필요한 자율주행 등 규제 완화를 앞당길 것이란 기대감이 재부상하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애플 관세영향으로 +1.97%

 

아마존 +0.63%

 

리게티컴퓨팅 +4.26%

 

플러그 파워는 +6.67%

 

버진갤럭틱은 +4.15%

 

조비에비에이션 +3.41%

 

TLT는 국채금리 하락하며 상승 +1.66%

 

SOXL +3.38%

 

EDU +2.30%

 

팔란티어는 하루종일 티격태격하다가 상승마감 +0.44%

리게티 컴퓨팅 60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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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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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캐나다 관세 유예에 안도…롤러코스터 탄 뉴욕증시[월스트리트in]

다우 : -0.28%(122.75) 44421.9

나스닥 : -1.20%(234.49) 19392.0

S&P 500 : -0.76%(45.96) 5994.57

RUSSELL 2000 : -1.17%(2.65) 223.83

 

멕시코·캐나다 관세 시행 앞두고 장초반 급락
유예소식 전해지며 낙폭 축소…일부 안도세
이제 중국 주시…트럼프 "24시간 내 대화할 것"
낙폭 줄였지만…자동차·식음료·기술주 줄줄이↓
치솟던 국제유가…소폭 상승으로 마감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달 간 유예하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낙폭을 상당히 줄인 채 마감했다. 트럼프 관세가 협상용이라는 관측이 강해지면서 투자자들은 일부 안도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도 오후에 추가로 통화를 했고, 트뤼도 총리 역시 한달간 관세 유예조치를 적용받은 이후 장마감 이후 거래에서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24시간내 중국과 대화에 나서기로 한 만큼 중국에 대한 10% 추가관세도 4일부터 시행될지 전세계 투자자가 주목하고 있다.

 

멕시코 관세 한달간 유예에 일부 안도…이제 중국 주시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내린 4만4421.9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6% 하락한 5994.5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20% 떨어진 1만9391.96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 계획을 한달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급격히 얼어붙었던 투심이 일부 완화됐다. 멕시코가 펜타닐 유입과 불법 이민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북부 국경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면서다. 양측은 한달간 협상을 통해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도 전화 통화를 한 이후 한달간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00%

애플 : -3.39%

엔비디아 : -2.84%

아마존 : -0.11%

구글 : -1.44%

메타 : +1.20%

테슬라 : -5.17%

 

여전히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기술주들이 대거 하락했다. 애플(-3.39%), 마이크로소프트(-1.0%), 엔비디아(-2.84%), 아마존(-0.11%), 알파벳(-1.44%), 테슬라(-5.17%) 등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테슬라 등록 대수가 급감했다는 소식이 더 영향을 미쳤다. 1월 프랑스의 테슬라 등록대수는 전년동월대비 63% 급감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각각 44%,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물 국채금리 : 4.543(-0.57%)

달러 / 엔 : 154.78(+0.06%)

비트코인 : 101694.50(+9.61%)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는 치솟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오른 108.9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3주래 최고치인 109.88을 기록했다. 다만 멕시코 관세를 유예한 소식에 상승폭을 일부 줄였다. 치솟던 멕시코페소는 하락반전해 1달러 당 20.4196페소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1.32% 하락했다. 캐나다달러는 상승폭을 줄여 달러대비 1.4524캐나다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른 안전 자산인 미 국채에 수요가 몰리면서 미 국채금리 역시 떨어지고 있다(국채가격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4bp(1bp=0.01%포인트) 떨어진 4.533%를 기록 중이다.

 

유가 : 72.33(-1.13%)

코코아 : 11007.00(+0.18%)

커피 : 384.45(+1.75%)

GOLD : 2850.70(-0.22%)

SILVER : 32.55(+0.07%)

PLATINUM : 1002.80(0.03%)

COPPER : 4.5505(+0.58%)

PALLADIUM : 1050.50(+0.52%)

 

치솟던 국제유가…소폭 상승으로 마감

치솟던 국제 유가도 급등분을 대거 반납한 이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72.53달러 대비 0.63달러(0.87%) 상승한 배럴당 73.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29달러(0.38%) 상승한 75.96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는 주말에 빠졌다가 상승.

 

테슬라 큰 폭으로 하락. 5.17%

 

애플 큰 폭으로 하락. -3.39%

 

금리 하락하며 TLT 상승. 0.46%

 

플러그파워는 보합

 

EDU는 강보합. +0.21%

 

조비 에비에이션 하락. -2.42%

 

버진 갤럭틱 또 하락. -4.20%

 

SOXL은 큰폭으로 하락. -5.22%

 

리게티 컴퓨팅은 상승 마감. +2.28%

 

TLG도 하락. -3.70%

 

팔란티어는 상승마무리. 시간외 실적 발표.

 

팔란티어, 놀라운 성장세에 깜짝 실적…시간외 주가 17% 급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48188

 

팔란티어, 놀라운 성장세에 깜짝 실적…시간외 주가 17% 급등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향후 매출액 가이던스를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7% 이상 급등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이

n.news.naver.com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향후 매출액 가이던스를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7% 이상 급등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이날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에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4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 11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8억28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 7억7600만달러를 웃돌았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2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 팔란티어의 미국 상업용 매출액은 2억1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급증했고 미국 정부용 매출액은 3억4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팔란티어는 향후 실적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을 넘어섰다. 팔란티어는 올 1분기 매출액이 8억5800만달러에서 8억62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가이던스 하단조차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 7억99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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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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