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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10% 급락에 기술주 흔들…저가매수는 유효[월스트리트in]

다우 : +0.11%(55.96) 49071.6

 

나스닥 : -0.72%(172.33) 23685.1

 

S&P 500 : -0.13%(9.02) 6969.01

 

RUSSELL 2000 : +0.03%(0.07) 263.37

 

월가 “AI 성장 스토리는 유효…선별장 국면 진입”
메타·애플은 실적 가시성 부각하며 주가 급등
구리 사상 최고·유가 3% 상승…AI·지정학 리스크 교차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부각되면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부각되며 급락했지만, 시장은 이를 ‘성장 스토리 붕괴’가 아닌 ‘속도 조절’로 해석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달러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은 고점에서 밀리고 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13% 하락했다. 장중 한때 1.5%까지 밀렸던 지수는 경기 민감주 중심의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였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지수는 0.72% 하락한 2만3685.12를 기록했으며,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1% 오른 4만9071.56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중장기 성장 기대는 유지됐지만, 실적에 따라 업종·종목별 선별 장세가 본격화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9.99%

애플 : +0.72%

엔비디아 : +0.52%

아마존 : -0.53%

구글 : +0.71%

메타 : +10.40%

테슬라 : -3.45%

 

마이크로소프트, AI투자 부담에 10%↓ 시총 3570억달러 증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늘린 여파로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3570억달러가 증발했다. AI에 대한 막대한 선행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면서, 미국 기술주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0% 급락하며, 하루 만에 시총이 3570억달러 줄어들었다.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3조2200억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이번 급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실적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2월까지 석 달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본지출(CAPEX)이 전년 대비 66% 급증한 375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심 성장 동력인 애저(Azure)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성장률은 39%로, 시장 예상치(39.4%)를 소폭 밑돌았다.

또 윈도우를 포함한 ‘개인용 컴퓨팅’ 부문의 회계연도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26억달러로 제시돼, 시장 기대치인 137억달러에 못 미쳤다.

시장에서는 AI 수요 부족보다는 인프라 ‘실행력’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다.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자원을 외부 고객보다 내부 용도로 우선 배분한 점이 클라우드 성장률을 제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2분기에 새로 가동된 GPU를 모두 애저에 배정했다면 핵심성과지표(KPI)는 40%를 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라이츠 애널리스트는 CNBC 인터뷰에서 “애저에는 실행상의 문제가 있다”며 “데이터센터를 더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의 우려는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AI 투자 구조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UBS의 칼 카이어스테드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코파일럿 등 내부 AI 제품에 연산 자원을 우선 배분한 전략에 의문을 제기했다. UBS는 “코파일럿이 M365 매출 성장 가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는 부족하며, AI 모델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자본 집약적”이라며 “이 투자가 정당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또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향후 클라우드 계약 잔액 6250억달러 가운데 약 45%가 오픈AI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특정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바클레이스의 비누 크리슈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투자 규모가 너무 커진 만큼, 이제 시장의 관심은 투자 자체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고 확실하게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느냐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마니시 카브라도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노출도를 면밀히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월가의 시각이 모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번스타인의 마크 모어들러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경영진이 단기 주가 부양보다 장기적으로 회사에 최선이 되는 선택을 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을 옹호했다. 인프라 병목이 완화되면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0년물 국채금리 : 4.227(-0.56%)

달러 / 엔 : 153.08(+0.00%)

비트코인 : 84207.10(-4.47%)

 

메타·애플은 대비…AI 투자 속 실적 가시성 부각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대규모 매도세는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으로 확산됐다. 서비스나우는 4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주가가 9.9% 급락했다. 오라클과 세일즈포스 주가도 각각 2.2%, 6.1% 빠졌다. 소프트웨어 업종을 추종하는 ETF IGV는 이날 4.9% 급락하는 등 최근 고점 대비 20%가량 낮아져 약세장 국면에 들어섰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나벨리어앤드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는 “주요 지수가 저점에서 반등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변동성은 커졌지만 중기 추세가 훼손됐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다만 메타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메타는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시장 예상보다 높게 제시하면서 주가가 10.4% 급등했다. 메타는 올해 자본지출을 최대 1350억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다.

장마간 이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애플은 2026년 회계연도 1분기 매출(지난해 10∼12월)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3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1384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2.84달러로, 시장 예상치(2.67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421억달러로, 전년 동기(363억3000만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실적 개선은 아이폰이 주도했다.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23% 급증한 85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아이폰 17 시리즈가 강한 수요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대만·홍콩 포함)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38% 급증한 25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 IPO 앞두고 xAI와 합병 논의”

테슬라도 AI와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 올해 200억달러를 투자하고, 일론 머스크의 xAI에 20억달러를 추가 투입할 방침을 내놨다. 주가는 3.5% 빠졌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기업 xAI와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머스크의 우주·AI·소셜미디어 사업이 하나로 묶이며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머스크는 구글, 메타, 오픈AI 등과의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주 공간을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무대로 삼겠다는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합병안에 따르면 xAI 주식은 스페이스X 주식으로 교환되는 구조다. 이를 위해 네바다주에 두 개의 법인이 지난 21일 설립됐으며,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존슨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거래 규모와 구체적인 시점, 최종 구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스페이스X는 최근 내부자 지분 거래에서 기업가치가 8000억달러로 평가되며 세계 최대 비상장 기업으로 꼽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xAI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11월 기준 2300억달러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상장 시 기업가치가 1조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는 xAI를 통해 테네시주 멤피스에 ‘콜로서스’로 불리는 대형 AI 학습용 슈퍼컴퓨터를 구축 중이다. 그는 최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AI를 가장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곳은 우주가 될 것”이라며 “2~3년 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주 기반 AI 연산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우주 환경에 맞춘 설비 구축 비용과 기술적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유가 : 65.51(+3.50%)

코코아 : 4230.00(+0.65%)

커피 : 345.00(-1.57%)

GOLD : 5410.80(+0.27%)

SILVER : 115.79(+0.79%)

PLATINUM : 2636.90(-0.43%)

COPPER : 6.28(+4.70%)

PALLADIUM : 2035.00(-1.31%)

 

구리 사상 최고치…비트코인 약세 이어져

자산시장 전반에서는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8만4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약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중국발 수요 기대가 맞물리며 금, 은에 이어 구리 가격도 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했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 기대에 더해 중국 투자자들의 대규모 투기 매수가 겹치면서 금속 시장 전반으로 ‘광풍’이 번지는 양상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6.20달러로 마감해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6.583달러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구리 광산업체에 투자하는 글로벌 X 구리 광산 ETF도 장중 99.9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구리 가격은 한때 톤당 1만45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장중 상승폭은 최대 11%에 달해 2009년 이후 가장 큰 일중 변동성을 기록했다. 구리 가격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21% 급등했다.

이번 급등의 직접적인 촉매는 중국발 매수세다. 아시아 거래 시간대, 특히 중국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시간에 대규모 매수 주문이 쏟아지며 가격이 단시간에 급등했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는 구리 선물이 톤당 11만4000위안(약 1만64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급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마크 톰슨 전 트라피구라 트레이더는 “이런 시장은 평생 한 번 보기 힘들다”며 “공급 차질이 한 번만 발생해도 구리는 2만달러를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물 수요와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경고도 잇따른다. 중국은 전 세계 구리 실물 소비의 약 절반을 차지하지만, 최근 중국 내 실제 수요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편이다. LME 시장에서 공급 여유를 시사하는 콘탱고(선물 고가 구조)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美, 이란 군사행동 가능성에 국제유가 3% 급등…6개월래 최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3% 가량 급등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0.71달러로 전장 대비 3.4% 올랐다. 브렌트유가 근월물 종가 기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말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5.42달러로 전장보다 3.5% 올랐다. WTI 선물 가격도 종가 기준 지난해 9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은 미국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산유국인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중동 지역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에 이어 OPEC 내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이다.

복수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내 반정부 시위를 자극하기 위해 보안 병력과 지도부를 겨냥한 제한적 군사 타격을 포함한 여러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초 이란 당국이 전국적인 시위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천 명이 사망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교체를 유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스라엘과 아랍권 당국자들은 공습만으로는 이란 신정 체제를 무너뜨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란이 보복 조치로 하루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VM의 존 에번스 애널리스트는 “이란이 인접국을 공격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발생할 파급 효과가 시장의 가장 큰 우려”라고 말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에 반영되는 위험 프리미엄도 확대되고 있다.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란 관련 충돌 가능성으로 유가에 배럴당 3~4달러 수준의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추가됐다”며 향후 긴장이 더 격화될 경우 3개월 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72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럽연합(EU) 외교장관들은 이날 이란의 시위 강경 진압과 관련해 신규 제재도 채택했다.

다만 유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들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평화 협상을 재차 제안하면서 전쟁 종식 시 러시아산 원유 공급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미국 석유 메이저 셰브론이 텡기즈 유전의 정상 가동을 조만간 회복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공급 차질이 해소될 경우 시장에 추가 물량이 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달러 약세 역시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2022년 초 이후 최저 수준 부근에 머물고 있으며, 달러 약세는 달러 표시 원유 가격을 해외 수요자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만든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당분간 동결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점도 원유 수요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16.56(-3.45%)

 

애플 258.28(+0.72%)

 

아마존 241.73(-0.53%)

 

엔비디아 192.51(+0.52%)

 

구글 338.25(+0.67%)

 

팔란티어 151.86(-3.49%)

 

브로드컴 330.73(-0.75%)

 

리게티 컴퓨팅 19.85(-9.81%)

 

버진 갤럭틱 2.93(-3.30%)

 

플러그 파워 2.34(-4.49%)

 

조비 에비에이션 11.14(-16.68%)

 

BBAI 5.52(-8.15%)

 

SOXL 70.47(+0.54%)

 

TLT 87.62(+0.02%)

 

EDU 59.46(+0.87%)

 

CRCL 67.5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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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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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7000선 터치 후 주춤…연준 동결·달러 반등[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09131

 

S&P500 7000선 터치 후 주춤…연준 동결·달러 반등[월스트리트in]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장중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조기 인하 신호를 자제하면서 상승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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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02%(12.19) 49015.6

 

나스닥 : +0.17%(40.35) 23857.4

 

S&P 500 : -0.01%(0.57) 6978.03

 

RUSSELL 2000 : -0.54%(1.43) 263.30

 

연준, 기준금리 동결하며 조기 인하 신호 자제
테슬라·메타 호실적에 시간외 주가 급등
베선트 “강한 달러 정책 유지” 재확인에 달러 반등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장중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으나,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조기 인하 신호를 자제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용인 시사 발언으로 급락했던 달러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강한 달러’ 기조를 강조하면서 반등했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2% 오른 4만9015.6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1% 빠진 6978.0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7% 오른 2만3857.447에 장을 마쳤다. 이날 S&P500 지수는 장중 한때 0.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7002.28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며 거의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22%

애플 : -0.71%

엔비디아 : +1.59%

아마존 : -0.71%

구글 : +0.38%

메타 : -0.63%

테슬라 : +0.13%

 

연준 보다는 기업 실적에 달렸다…테슬라 예상웃돈 실적에 3%↑

증시는 장 초반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저장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19.1% 급등했다. ASML AI 붐에 따른 사상 최대 수주와 긍정적인 2026년 전망을 제시했지만, 주가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하고 2.18%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향후 증시의 방향성이 연준 정책보다 기업 실적, 특히 AI 관련 투자와 수익화 흐름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장마감 이후 테슬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이 쏟아졌다. 테슬라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249억달러,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 50센트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연간 실적은 부진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948억달러로 전년 대비 3% 감소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차량 인도량 감소와 규제 크레딧 매출 축소가 주요 원인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고, 핵심인 자동차 부문 매출은 11% 감소했다. 앞서 테슬라는 4분기 차량 인도량이 16%, 연간 기준으로는 8.6%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에너지 생성·저장 부문 매출은 25% 증가했고, 서비스 및 기타 부문도 18% 늘었다. 설비투자는 14% 감소했다.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61% 급감했고, 영업비용은 39% 증가했다. 테슬라는 동시에 머스크 CEO AI 스타트업 xAI에 약 2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신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테슬라가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신사업에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테슬라는 로보택시 사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메타, 매출 전망 상향에 시간외 주가 9% 급등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9% 이상 급등하고 있다. 견조한 광고 실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메타는 2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535억~565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약 513억~514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8.88달러로 예상치(8.23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598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35억8000만명으로 월가 추정치에 부합했다.

메타는 올해 자본적 지출이 1150억~1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규모로, AI 인프라와 연산 능력, 인재 확보를 위한 공격적 투자 전략의 일환이다. 반면 VR·AR 사업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스 부문은 4분기 60억달러가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MS, AI투자 비용 급증 우려에 5% 하락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비용이 급증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5% 가량 급락하고 있다.

MS는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2024년 10~12월)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한 81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803억1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도 4.14달러로 예상치(3.92달러)를 웃돌았으며, 오픈AI 투자에 따른 이익이 EPS를 1.02달러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자본지출이 375억달러로 전년 대비 66% 급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는 시장 예상치도 웃도는 규모다.

주력인 애저 클라우드 매출은 39%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보다 성장률이 소폭 둔화됐다. 개인용 컴퓨팅 부문 매출은 3% 감소했다. AI 투자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면서 MS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51(+0.66%)

달러 / 엔 : 153.42(+0.01%)

비트코인 : 89062.30(+0.28%)

 

연준 당분간 금리동결 시사…“실업률 안정조짐”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3.75% 범위로 유지했다. 위원회 표결 결과는 10대 2로,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하며 소수 의견을 냈다.

연준 성명은 미국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실업률에 대해서는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경제에 대한 전망에서 분명한 개선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금리 인하 재개 조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그 표현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고 싶지는 않다”며 냉각 신호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당분간 ‘관망 모드’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을 6월 전후로 보고 있다. CME 페드워치를 보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이상 인하할 확률이 약 60%로, 5월 파월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는 추가 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12월에 추가로 25bp 인하가 이뤄질 확률도 약 59%로 반영돼 있다. 이를 종합하면 시장은 올해 전체로 두 차례, 총 50bp 안팎의 인하를 기본 시나리오로 가격에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모건스탠리 자산관리의 엘런 젠트너는 “금리 인하는 결국 오겠지만 투자자들은 인내해야 한다”며 “노동시장 안정과 인플레이션 정체 속에서 연준은 기다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케이 헤이그는 “강한 경기 지표와 노동시장 안정 신호를 고려하면 연준은 장기간 동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올해 후반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되면 추가적인 ‘정상화’ 차원의 인하가 재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가 : 63.51(+1.31%)

코코아 : 4146.00(-6.38%)

커피 : 351.00(-4.42%)

GOLD : 5411.00(+4.32%)

SILVER : 116.62(+7.15%)

PLATINUM : 2705.10(+3.63%)

COPPER : 5.9970(+1.08%)

PALLADIUM : 2095.50(+8.76%)

 

◇베선트 “강한달러 정책 유지”…급락 이후 소폭 반등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약세 용인 시사 발언으로 급락했던 달러는 이날 반등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의 ‘강한 달러 정책’ 재확인 발언이 나오면서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96.35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반등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가치 하락이 괜찮다”고 발언한 뒤 나타난 급락에 대한 되돌림 성격이 짙다. 당시 발언 이후 달러는 약 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약세 여파는 미 국채 시장으로 번지며 장기 금리를 끌어올렸다.

베선트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항상 강한 달러 정책을 유지해왔다”고 밝히며 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일본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에리카 카밀레리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선임 애널리스트는 “베선트의 발언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며 행정부의 환율 정책에 대한 신뢰를 일정 부분 회복시켰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중장기 하락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ING는 “이번 반등이 달러 약세를 확신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도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향후 며칠간 투자자들의 판단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31.46(+0.13%)

 

애플 256.44(-0.71%)

 

아마존 243.01(-0.68%)

 

엔비디아 191.52(+1.59%)

 

구글 336.01(+0.44%)

 

팔란티어 157.35(-5.04%)

 

브로드컴 333.24(+0.14%)

 

리게티 컴퓨팅 22.01(-1.34%)

 

버진 갤럭틱 3.03(-3.81%)

 

플러그 파워 2.45(+1.66%)

 

조비 에비에이션 13.37(-0.74%)

 

BBAI 6.01(-2.44%)

 

SOXL 70.09(+7.90%)

 

TLT 87.60(-0.23%)

 

EDU 58.95(+5.32%)

 

CRCL 72.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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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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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4년 만에 최저, 주식은 랠리…S&P500 또 최고치[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28%(0.75) 264.73

 

기술주 실적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재점화
미·일 공조 개입 관측에 달러 신뢰 흔들
소비자신뢰지수 10년 만에 최저로 급락
연준은 금리 동결 유력…정치 압박 속 관망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실적 기대와 달러 약세가 맞물리며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주가지수가 다시 최고치 경신에 바짝 다가섰다. 달러화는 미·일 공조 개입 가능성 등이 거론되며 약 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 +2.19%

애플 : +1.12%

엔비디아 : +1.10%

아마존 : +2.63%

구글 : +0.42%

메타 : +0.09%

테슬라 : -0.99%

 

◇실적 시즌 본격화…기술주가 지수 끌어올렸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3% 하락한 4만9003.41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1% 상승한 6978.6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1% 뛴 2만3817.098에 장을 마쳤다.

시장은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다시 키우는 분위기다. 미 물류업체 UPS가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데 이어, 이번 주 시가총액 기준으로 S&P500 기업의 약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 가운데 약 80%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는 집계도 나왔다.

특히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임박하면서 시장의 시선은 다시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쏠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테슬라(이상 28일), 애플(29일) 등이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한다. 이날 엔비디아는 1.1% 올랐고, 알파벳(0.4%), 애플(1.1%), 마이크로소프트(2.2%), 아마존(2.6%), 메타(0.1%)도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1% 하락했다. 이번 주 말까지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90곳 이상이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토머스 마틴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자본지출 규모와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기업들의 설명을 가장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단기 변동성은 있겠지만 AI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헬스케어 업종은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는 19.7% 급락했는데, 실적 전망 실망과 메디케어 정책 변수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회사 측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향후 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한 데다, 의료비 상승과 비용 압박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됐다.

여기에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지급액을 평균 0.09% 순증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결정타가 됐다. 연간 수%대 인상을 기대해왔던 시장에서는 사실상 ‘동결’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왔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는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노인·장애인 대상 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어를 민간 보험사가 대신 운영하는 상품으로, 정부는 가입자 1인당 기준 금액을 보험사에 지급한다.

이 지급액 인상률은 보험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며, 인상 폭이 낮을 경우 의료비 상승을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떠안아야 해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진다

이로 인해 휴마나(-21.2%), CVS헬스(-13.8%) 등 민간 건강보험주 전반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확산됐고, 다우지수 비중이 큰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급락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23(+0.24%)

달러 / 엔 : 152.20(-1.26%)

비트코인 : 88877.90(+0.48%)

 

◇“즉흥과 충돌의 정치”에 흔들린 달러…4년 만에 최저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89% 급락한 96.18을 기록하며 약 4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일본과 외환시장 공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달러 약세 기대가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달러는 연초 이후 다시 구조적인 약세 압력에 놓여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정책 행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미·일 공동 개입 가능성, 지정학적 긴장까지 겹치며 달러를 지탱해온 ‘정책 신뢰 프리미엄’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외교·무역 발언과 연준 독립성을 흔드는 언행은 달러 신뢰를 약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의 상대적 긴축 기조는 금리 격차 축소를 통해 달러 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파월 의장 임기 종료를 앞둔 연준 리더십 불확실성도 달러 약세 압력을 키우는 변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뉴욕 연은의 ‘환율 점검’ 이후 엔화가 급반등하자, 미국 당국이 달러 약세를 일정 부분 용인할 수 있다는 해석도 확산됐다. 달러 불안은 자산시장 전반으로 번지며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자산운용사들 사이에서는 미국 비중을 줄이고 지역 분산에 나서는 움직임도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BIS 기준 무역가중 달러 지수 하락 폭은 제한적인 만큼, 달러 패권 붕괴로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공존한다.

로열런던자산운용의 트레버 그리섬은 “금 강세와 달러 약세는 트럼프 행정부의 즉흥적이고 충돌적인 정책 결정에 대한 시장의 근본적 불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 글로벌 전략가는 “이 상황을 단순한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트레이드로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달러에 불리한 요인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한 방향으로 응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달러 추락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달러가치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보라. 달러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달러가 스스로의 수준을 찾아가도록 두고 싶다”며 “그것이 공정한 방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달러 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내놨다. 그는 “달러를 요요처럼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이를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에 비유하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과거 중국과 일본이 통화 가치를 낮추려 했다고 재차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은 항상 통화를 절하하려 했다. 엔화와 위안화를 계속해서 낮추려 했다”며 “통화를 절하하면 경쟁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공정하지 않다고 말해왔다”고 밝혔다.

 

유가 : 62.54(+3.08%)

코코아 : 4420.00(+1.95%)

커피 : 369.50(+3.09%)

GOLD : 5180.40(+2.05%)

SILVER : 112.88(-2.28%)

PLATINUM : 2636.70(-6.26%)

COPPER : 5.9485(-1.13%)

PALLADIUM : 1951.00(-10.77%)

 

미 소비심리 급랭…“물가·고용 불안이 체감경기 짓눌러”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월 들어 10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9.7포인트 하락한 84.5를 기록해 2014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 시장 예상치도 크게 밑돌았다.

향후 6개월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기대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고, 현황지수 역시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나 피터슨 컨퍼런스보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주관식 응답은 전반적으로 비관적인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며 “유가와 가스 가격, 식료품 가격 등 물가 관련 언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정치와 노동시장, 건강보험에 대한 언급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노동시장에 대한 체감도 빠르게 악화됐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답한 비율은 2021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반면,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줄었다. 소득 전망 역시 어두워지며 여행·자동차·가전 등 고가 소비를 미루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35∼54세 연령층과 연소득 5만달러 이상 가구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됐다.

다만 지표별로는 엇갈린 신호도 관측된다. 개인 재정과 생활비 인식을 중시하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들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비교적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 현황

 

◇연준, 관망 기조 유지…정치 압박 속 ‘데이터 중심’ 강조할 듯

이런 가운데 미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을 하루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23%로 2bp 올랐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3.75% 범위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고용과 물가 지표가 동시에 안정 신호를 보이면서 추가 인하의 시급성이 낮아졌다는 평가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신중한 데이터 중심 접근법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을 7월 이후로 늦춰 잡고 있으며, 일부 월가 기관은 올해 추가 인하 전망을 아예 철회했다.

다만 정치적 압박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이번 동결 결정은 백악관의 반발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은 향후 금리 경로와 동결 기간, 추가 인하 조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 여부로 주목받고 있다.

연준을 둘러싼 정치·법적 논란도 부담이다. 파월 의장은 연준 건물 리노베이션과 관련한 법무부 수사로 대배심 소환장을 받은 상태이며, 이를 “통화정책 독립성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파월 의장이 임기 종료 이후에도 이사직을 유지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테슬라 430.90(-0.99%)

 

애플 258.27(+1.12%)

 

아마존 244.68(+2.63%)

 

엔비디아 188.52(+1.10%)

 

구글 334.55(+0.39%)

 

팔란티어 165.70(-1.06%)

 

브로드컴 332.79(+2.44%)

 

리게티 컴퓨팅 22.31(+2.53%)

 

버진 갤럭틱 3.15(+4.65%)

 

플러그 파워 2.41(+4.78%)

 

조비 에비에이션 13.47(+1.43%)

 

BBAI 6.16(+7.69%)

 

SOXL 64.96(+7.02%)

 

TLT 87.80(-0.62%)

 

EDU 55.97(+0.56%)

 

CRCL 69.9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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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무너지고 금은 치솟고…실적 앞둔 기술주가 뉴욕증시 떠받쳐[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31%(0.83) 263.98

 

기술주 실적 기대에 뉴욕증시 소폭 상승
미·일 환율 공조 신호에 달러 급락·엔화 강세
안전자산 쏠림에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정치·외환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 기대가 부각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는 엔화 안정을 위한 미일 공조 개입 가능성에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안전자산 선호 속에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장중 온스당 51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4% 상승한 4만9412.4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0% 오른 6950.2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3% 뛴 2만3601.36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0.93%

애플 : +2.97%

엔비디아 : -0.64%

아마존 : -0.31%

구글 : +1.57%

메타 : +2.06%

테슬라 : -3.09%

 

애플·메타·MS·테슬라 실적 쏟아진다…강세장 향방 가늠

이번주는 기업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점이다. S&P500 시가총액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직 실적 발표 초기 단계이지만, JP모건체이스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S&P500 기업의 약 절반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전망을 내놨다. JP모건의 전략가 두브라브코 라코스-부하스는 “실적을 발표한 기업 대부분이 기술주가 아닌 점을 감안하면, 올해 다른 산업 전반으로 성장세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2.97%)과 메타플랫폼스(2.06%), 마이크로소프트 주가(0.93%)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메타·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 애플은 29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는 “실적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 4개 기업의 실적을 기대하며 기술주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AI 투자, 투자 속도, 예상 수익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와야 이번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혹한과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12%가 중단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하루 만에 약 30% 급등했고, 전력 공급업체와 에너지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듀크에너지(1.15%), 서던컴퍼니(0.72%), 도미니언에너지(1.07%) 등 대형 전력 유틸리티 기업들이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13(-0.61%)

달러 / 엔 : 154.15(+0.01%)

비트코인 : 88003.80(+0.48%)

 

◇달러,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엔화 급등에 미·일 공조 개입 관측 확산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이 일본과 엔화 안정을 위한 공조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달러지수는 약 0.4% 하락했고,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약 1% 상승했다.

이번 엔화 급등의 직접적인 촉매는 미·일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 신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환율 방어 개입설이 확산됐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엔화 환율 동향을 점검(레이트 체크)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일 양국이 환율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전조로 받아들였다. 공식적인 공조 선언은 없었지만, 당국의 ‘시장 점검’ 신호만으로도 엔화 숏 포지션 청산이 빠르게 진행됐다는 평가다.

미·일 당국이 이렇게 나선 것은 일본 국채(JGB) 시장이 급변한 탓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장기 국채 금리가 단 하루 만에 0.25%포인트 이상 급등하는 등 과거에는 보기 어려웠던 변동성이 나타났다. 일본이 금리인상을 늦추면서 엔 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엔 약세 심화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지면서 장기금리가 계속 꼬리를 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이후 대규모 재정 지출과 감세를 전면에 내세우며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게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국채는 오랫동안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저금리 자금 조달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지만,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투자자 인식이 급변했다.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PIMCO)의 펀드매니저 프라몰 다완은 “단일 거래일에 금리가 0.25%포인트 뛰었다는 점 자체가 충격”이라며 “과거 일본 국채 시장에서는 몇 주, 길게는 몇 달에 걸쳐서야 나타났을 변화”라고 평가했다.

 

일본 국채 급락이 곧바로 미국 국채 시장으로 전이될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일본 국채에서 발생한 특이적 충격이 10bp 확대될 경우 미국 국채 금리에 2~3bp의 추가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일본 국채 매도 이후 미국 국채 가격도 동반 하락하며 금리가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압박해 금리를 낮추길 원하는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 장기금리 상승은 최악의 시나리오다.

특히 엔화가 급락할 경우 일본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활용한 시장 개입에 나설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미 국채 매도가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피너클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도일 최고투자전략가는 “엔화가 크게 밀릴 경우 일본은 방어에 나서야 하고, 가장 빠른 수단은 외환보유액 매각”이라며 “이는 곧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엔 약세를 제어한 뒤 인플레이션 기대를 낮추고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를 끌어내리기 위해 일본과 공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달러 매도세는 유로화와 파운드화 강세로 이어져 유로화는 0.4% 오른 1.1857달러, 파운드화는 0.3% 상승한 1.36945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달러도 0.4% 오른 0.6922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도 13.8% 가량 하락한 1444원을 기록 중이다.

 

유가 : 60.83(-0.72%)

코코아 : 4324(+3.50%)

커피 : 357.15(+1.52%)

GOLD : 5004.80(+2.06%)

SILVER : 103.89(+13.98%)

PLATINUM : 2575.60(+4.99%)

COPPER : 5.9055(+1.23%)

PALLADIUM : 1992.50(+7.97%)

 

리스크는 남아있다…안전자산 선호에 금값 5100달러 돌파

금 가격은 정치·재정 리스크 확대 속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급등했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장중 51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5082.5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1% 상승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의 독립성 침해 우려와 함께 그린란드 및 캐나다를 둘러싼 정치적 변수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할 경우 캐나다산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할 의도가 없다고 히긴 했지만, 미국과 캐나다 간 갈등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채권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6bp(1b=0.01%포인트) 하락한 4.213%를 기록하고 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1.3bp 떨어진 3.592%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27~28일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워싱턴 정국에서는 연방 이민 단속 과정에서 미국 시민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정부 셧다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일부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국토안보부 예산이 포함될 경우 임시 예산안에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제유가는 뚝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4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60.63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원유 생산 지역을 강타한 겨울폭풍이 공급에 미친 영향과 미·이란 간 긴장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를 시장이 저울질하면서 숨고르기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35.20(-3.09%)

 

애플 255.41(+2.97%)

 

아마존 238.42(-0.31%)

 

엔비디아 186.47(-0.64%)

 

구글 333.26(+1.63%)

 

팔란티어 167.47(-1.26%)

 

브로드컴 324.85(+1.50%)

 

리게티 컴퓨팅 21.76(-7.21%)

 

버진 갤럭틱 3.01(-1.95%)

 

플러그 파워 2.30(-8.00%)

 

조비 에비에이션 13.28(-4.67%)

 

BBAI 5.72(-1.72%)

 

SOXL 60.70(-1.46%)

 

TLT 88.35(+0.48%)

 

EDU 55.66(-3.49%)

 

CRCL 70.9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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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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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숨 고르기…인텔17%↓·엔화↑·은값 100달러 돌파[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06360

 

뉴욕증시, 숨 고르기…인텔17%↓·엔화↑·은값 100달러 돌파[월스트리트in]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치며 변동성이 컸던 한 주를 마무리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

n.news.naver.com

다우 : -0.58(285.30) 49098.7

 

나스닥 : +0.28%(65.22) 23501.2

 

S&P 500 : +0.03%(2.26) 6915.61

 

RUSSELL 2000 : -1.85%(4.98) 264.81

 

그린란드 관세 긴장 완화 속 뉴욕증시 혼조
나스닥은 강보합, S&P500·다우는 주간 약세
인텔, 실적 가이던스 실망에 주가 17% 급락
연준 FOMC·메가캡 실적 앞두고 관망 심리 확산
엔화 급등·은값 100달러 돌파…안전자산 쏠림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혼조세로 거래를 마치며 변동성이 컸던 한 주를 마무리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강보합 흐름을 보였지만,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주간 기준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8% 하락한 4만9098.71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3% 오른 6915.6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8% 뛴 2만3501.24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0.4% 내리며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하락을 앞두게 됐다. 나스닥지수 역시 주간 기준 0.1% 가량 하락했다.

나벨리에 &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는 “주식시장은 현재 조정 국면에 있다”며 “부진했던 종목들은 따라잡고 있고, 그동안 앞서갔던 종목들은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3.28%

애플 : -0.13%

엔비디아 : +1.53%

아마존 : +2.06%

구글 : -0.73%

메타 : +1.72%

테슬라 : -0.07%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는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엔비디아는 중국 당국이 H200 인공지능(AI) 칩 주문 준비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1.53% 상승했고, AMD도 2.35%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3.28%) 등 주요 기술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인텔, 수율 차질에 주가 17% 폭락

반면 인텔은 주가가 17% 급락했다. 인텔이 제시한 1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고, 대형 고객 확보와 생산 효율성(수율) 문제를 동시에 노출한 것이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우리는 수년에 걸친 재건 여정을 진행 중”이라며 “시간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생산 능력으로는 제품에 대한 전체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고, 수율 역시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인텔은 올해 1분기 매출을 117억~127억 달러로 제시했고,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주당순이익 5센트, 매출 125억 달러 안팎을 하회하는 수치다.

 

이번 주가 급락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해 온 ‘인텔 중심의 미국 반도체 재건’ 구상에 현실적인 제약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약 4개월 전 인텔 지분을 최대 10%까지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현재 약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시가 기준 약 120억 달러 규모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인텔의 진전과 탄 CEO를 공개적으로 치켜세웠지만, 정작 인텔은 차세대 14A 공정과 관련해 아직 ‘앵커 고객(주요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인텔은 올해 하반기나 2027년 상반기에는 보다 확실한 고객 결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율 문제는 파운드리 사업의 핵심 약점으로 지목된다. 수율이 낮을 경우 수익성이 악화되고, 외부 고객들이 장기 계약을 꺼리게 되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공급과 제조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고객은 계약을 확정하지 않는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39(-0.24%)

달러 / 엔 : 155.74(-1.64%)

비트코인 : 89457.90(-0.25%)

 

내주 연준 FOMC…메카캡 실적 발표 주목

투자자들은 내주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과 다음 주부터 본격화되는 ‘메가캡’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물가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고용시장은 안정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시장에선 올해 금리 인하 시점으로 6월과 9월이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관세 발언으로 크게 흔들렸다. 트럼프의 관세 위협은 주 초반 미국 자산을 회피하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거래를 촉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일부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경고했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미래 협정의 틀(framework)’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한발 물러섰다. 이에 유럽연합(EU)은 930억유로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6개월 추가 유예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정치적 헤드라인 뉴스에 과도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알렉산더 줄리아노 리소네이트 웰스 파트너스 매니저는 “이번 주 시장 흐름은 워싱턴발 정치 뉴스가 포트폴리오 판단을 좌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며 “헤드라인 리스크로 주가가 흔들릴 때 오히려 기회를 포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펜뮤추얼자산운용의 스콧 엘리스 기업신용 부문 매니징디렉터는 “이번 주 투자자들은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전후로 등장한 ‘타코(TACO) 트레이드’라는 용어를 반겼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일부 강경한 발언을 되돌릴 때, 투자자들이 앞으로도 이 흐름에 주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월가에서는 최근 조정을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모건스탠리 자산관리부문의 대니얼 스켈리는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여전히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며 “AI 확산과 규제 완화 같은 핵심 테마에 대한 긍정적 심리가 다시 부각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주가가 높은 밸류에이션 구간에 위치한 만큼 실적 시즌이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바클레이스는 기업 실적의 회복력과 금리 시장 안정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상쇄할 수 있는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엔화 가치, 개입 경계 고조 속 8월 이후 최대 폭 급등

자산별로 국채 시장 움직임이 제한적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bp(1bp=0.01%포인트) 빠진 4.231%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1.8bp 떨어진 3.596%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는 전거래일 대비 0.9% 급락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48을 기록하고 있고, 주간 기준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엔화가치가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 관측 속에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폭으로 급등한 탓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엔화 가치는 장중 155.69엔까지 떨어지며(엔화가치 상승), 155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화 환율은 1.6% 가량 떨어지며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엔화는 앞서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기자회견 도중 달러당 159엔대까지 떨어지며 약 18개월 만의 최저치에 근접했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우에다 총재 기자회견 직후 엔화가 갑자기 강세로 돌아선 점을 두고, 일본 당국이 직접 개입에 나서기보다는 주요 은행들을 상대로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레이트 체크는 실제 개입에 앞서 개입 시 적용될 환율 수준을 문의하는 절차로, 당국의 개입 의지를 시장에 시사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외신들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주요 은행들에 달러·엔 환율에 대한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엔화가치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뉴욕 연은 측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모넥스의 외환 트레이더 앤드루 해즐릿은 “미 연준이 달러·엔 시장에서 레이트 체크를 했다는 얘기가 돌았고, 이것이 엔화 변동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배녹번 캐피털마켓의 마크 챈들러 수석 시장전략가는 “뚜렷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엔화 약세 심리와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시장을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엔화는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재정 우려가 부각되며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왔다. 최근 다카이치 총리가 2월 조기 총선과 감세를 공약하면서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도 투자자 불안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유가 : 61.28(+3.23%)

코코아 : 4211.00(-5.77%)

커피 : 351.45(+1.08%)

GOLD : 4983.10(+1.42%)

SILVER : 103.26(+7.15%)

PLATINUM : 2773.20(+7.62%)

COPPER : 5.9370(+2.73%)

PALLADIUM : 2047.00(+6.19%)

 

은값 사상 첫 온스당 100달러 돌파…지정학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원자재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과 미국 내 한파 우려가 겹치며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가격은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구리 가격도 급등했다. 이란 관련 강경 발언과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 미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논란 등이 맞물리며 귀금속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날 뉴욕시장에서 현물 은 가격은 장중 트로이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은 가격은 이날 하루에만 3% 넘게 오르며 주간 기준으로는 약 13%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시점 약 30달러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세 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금 가격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현물 금은 이날 온스당 496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주간 상승률은 약 8%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백금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가격 급등의 직접적인 촉매는 지정학 리스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의 함대가 이란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재부각됐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데다,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불거진 그린란드 문제까지 겹치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커졌다.

시장에서는 은 가격의 100달러 돌파를 상징적인 ‘심리적 저항선’ 상향 돌파로 평가하고 있다. 영국 브리타니아 글로벌 마켓의 닐 웰시 금속 부문 책임자는 “지정학 질서의 흔들림과 연준 독립성에 대한 도전이 안전자산으로의 이동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 여건도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글로벌 은 시장은 5년 연속 공급 부족 상태에 놓여 있으며, 가격이 오르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급증했다. 중국에서는 금의 대안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에 투자 수요가 몰렸고, 미국에서는 수요 급증으로 유통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권과 시장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일부 투자은행은 이미 은 가격의 세 자릿수 진입을 예상해왔으며,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딜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의 추격 매수 심리가 강해지고 있지만, 은 가격은 더 높은 수준으로 향할 여지가 있다”며 “온스당 125달러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49.06(-0.07%)

 

애플 247.04(-0.12%)

 

아마존 239.16(+2.06%)

 

엔비디아 187.67(+1.53%)

 

구글 327.93(-0.79%)

 

팔란티어 169.60(+2.23%)

 

브로드컴 320.05(-1.67%)

 

리게티 컴퓨팅 23.45(-6.05%)

 

버진 갤럭틱 3.07(-3.46%)

 

플러그 파워 2.50(-3.47%)

 

조비 에비에이션 13.93(-4.20%)

 

BBAI 5.82(-1.85%)

 

SOXL 61.60(-3.33%)

 

TLT 87.93(+0.27%)

 

EDU 57.67(+2.20%)

 

CRCL 7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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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그린란드 긴장 완화에 이틀째↑…소형주 사상최고[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75%(2.00) 269.79

 

지정학 리스크 후퇴·견조한 경제지표에 반등
3Q GDP 4.4% 성장…연준 금리동결 전망 강화
빅테크·소형주 동반↑…소매투자자 129억달러 매수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고 견조한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06포인트(0.6%) 오른 4만9384.0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55%, 나스닥종합지수는 0.91% 상승했다.

소형주 러셀2000지수는 14일 연속 대형주를 앞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변동성지수(VIX)는 16 아래로 떨어졌다.

장중 고점에서는 다우지수가 530포인트(1.1%), S&P500지수가 0.9%, 나스닥지수가 1.2% 올랐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 보합세를 회복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주간 0.3~0.4% 하락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 : 1.58%

애플 : +0.28%

엔비디아 : +0.83%

아마존 : +1.31%

구글 : +0.75%

메타 : +5.66%

테슬라 : +4.15%

 

그린란드 긴장 완화가 주효

이날 뉴욕증시 상승은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후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8개 유럽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하고 그린란드 문제에서 거래 ‘프레임워크’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마크 루터 NATO 사무총장과 “그린란드에 관한 미래 거래의 프레임워크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거래 개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획득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도 시장 안도감을 키웠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루터 사무총장과의 북극 안보 논의를 “좋고 자연스럽다”고 평가하며 미국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계획 회담 의사를 밝혔다. 다만 “덴마크는 골든돔을 포함해 북극 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 동맹국들과 건설적 대화를 계속하길 원하지만 우리의 영토 보전 존중이 전제돼야 한다”며 주권은 협상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빅테크·소형주 동반 강세

빅테크 주식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황 CEO의 발언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매그니피센트7’ 지수는 2.1% 급등했다. 특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이 상승을 주도했다.

소형주는 14일 연속 대형주 대비 강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는 “소형주가 대형주를 재차 앞서고 있어 리더십에 명확한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조정이 있겠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이 새로운 추세 편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나벨리어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는 “수익률 확대는 긍정적 발전이며 소형주의 강세는 광범위한 경제 성장에 대한 주요 신뢰 표결”이라고 평가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49(-0.09%)

달러 / 엔 : 158.38(+0.03%)

비트코인 : 89211.70(-0.74%)

 

견조한 경제지표에 연준 금리동결 가능성↑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온 것도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치는 연율 4.4%로 집계돼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개인소비지출(PCE)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건을 유지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PCE는 11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견조한 경제지표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제임스 매캔 에드워드존스 애널리스트는 “다음주 연준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긴급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며 “2026년에도 성장이 견조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돈다면 중앙은행은 더 오래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TD증권의 오스카 무뇨스와 겐나디 골드버그는 “추가 완화를 정당화하기 위한 데이터의 부담이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유가 : 59.57(-1.57%)

코코아 : 4450.00(+0.04%)

커피 : 347.80(+0.09%)

GOLD : 4938.40(+2.09%)

SILVER : 96.22Z(+3.86%)

PLATINUM : 2627.10(+5.28%)

COPPER : 5.8030(+0.61%)

PALLADIUM : 1945.50(+3.34%)

 

소매투자자 대거 매수

JP모건의 아룬 자인 전략가에 따르면 소매투자자들은 이번 주 129억달러(약 18조9000억원)를 주식에 쏟아부었다. 지난 20일 지정학적 상황 전개에 소매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며 1년 중 세 번째로 큰 일일 매수 이벤트를 기록했다.

에릭 파넬 그레이트밸리어드바이저그룹 수석 시장 전략가는 “백악관에서 나오는 발언 대부분이 더 큰 협상의 일부”라며 “과정 중 나타나는 소음들은 대부분 매수 기회로 판명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펀더멘털은 계속 강하다”고 덧붙였다.

UBS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의 울리케 호프만-부르샤르디는 “그린란드가 단기적으로 헤드라인에 머물 가능성이 있고 시장은 새로운 정치·지정학 상황에 여전히 취약하다”면서도 “최근 주가 반등은 우호적인 펀더멘털이 여전히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분석했다.

글로벌X의 스콧 헬프스타인은 “펀더멘털은 좋고 연준은 올해 2~3차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정학적 변동성이 가끔 평온을 깨더라도 계속 우호적인 배경을 조성한다”고 전망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339.36(+4.15%)

 

애플 248.35(+0.28%)

 

아마존 234.34(+1.31%)

 

엔비디아 184.84(+0.83%)

 

구글 330.54(+0.66%)

 

팔란티어 165.90(+0.34%)

 

브로드컴 325.49(-1.01%)

 

리게티 컴퓨팅 24.96(+5.45%)

 

버진 갤럭틱 3.18(+6.00%)

 

플러그 파워 2.59(+16.67%)

 

BBAI 5.93(+3.85%)

 

조비 에비에이션 14.54(+1.68%)

 

SOXL 63.72(+0.38%)

 

TLT 87.69(+0.44%)

 

EDU 56.43(+2.75%)

 

CRCL 71.3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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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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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美증시 반등…엔비디아 3%↑[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1.98%(5.21) 26.79

 

美증시 3대 지수, 1%대 반등…모더나 15%↑
시장 안도하며 달러화 가치·美10년물도 올라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 완화도 긍정적 영향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에 대한 ‘그린란드 관세’ 계획을 철회하고 그린란드에 대한 합의의 틀이 마련됐다고 밝힌 영향이다. 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그린란드 통제권 확보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6% 오른 4만8488.59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6% 오른 6796.86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9% 오른 2만2954.32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2.29%

애플 : +0.39%

엔비디아 : +2.95%

아마존 : +0.13%

구글 : +1.93%

메타 : +1.46%

테슬라 : +2.91%

 

인텔, 낙관론 이어지자 11% 급등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생산적인 회의를 진행한 결과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과 관련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2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었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엔비디아(3.00%)와 AMD(7.75%) 같은 기술주들이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전일 불확실성에 투심이 악화됐지만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성장주를 사들인 것이다. 실적 발표를 앞둔 인텔 역시 낙관론이 이어지며 11.72% 올랐다.

애플(0.39%), 아마존닷컴(0.13%), 알파벳(1.96%), 메타(1.50%), 테슬라(2.90%) 등도 상승 마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는 2.30% 하락했다.

씨티그룹(0.93%), 캐피털원(1.00%) 등 은행주도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다보스 연설에서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을 10%로 제한하는 제안을 의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이 법안의 실제 법제화 가능성이 낮다는 데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15.84%) 또한 머크와 공동개발한 암 백신 데이터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급등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53(-0.98%)

달러 / 엔 : 158.28(+0.03%)

비트코인 : 89875.10(+0.63%)

 

하루 만에 되돌려진 ‘셀 아메리카’ 거래

전날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거래 재점화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개월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미 국채 금리 급등과 미 달러 가치 하락도 동반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철회, 무력 사용 배제 발언 등으로 인해 증시 뿐만 아니라 달러화 가치가 다른 통화 대비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24 오른 98.80에 거래됐다. 전일 달러화 값은 한때 1% 급락해 지난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발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국채 금리도 일제히 내렸다.(가격 상승)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4.6bp(1bp=0.01%포인트) 내린 4.249%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0.4bp 내린 3.593%에 거래됐다.

 

아르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제드 엘러브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예측 불가능하고 방향을 너무 빨리 바꾼다. 주식시장은 이제 그의 발언이 실제로 집행될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는다”며 “그린란드를 둘러싼 유럽과의 갈등이 진정한 지정학적 균열이라고 투자자들이 믿었다면 주식시장은 어제의 2% 하락보다 훨씬 더 크게 떨어졌을 것”이라고 짚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도 이날 기자들에게 이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의 매도세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가 : 60.67(+0.51%)

코코아 : 4450.00(-4.28%)

커피 : 347.00(+0.14%)

GOLD : 4836.20(+1.48%)

SILVER : 92.96(-1.78%)

PLATINUM : 2478.80(+1.15%)

COPPER : 5.8055(-0.12%)

PALLADIUM : 1874.50(-1.78%)

 

대법원, 트럼프 연준 이사 해임에 부정적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독립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점도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날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 해임 시도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브렛 캐버노 대법관은 구두변론에서 트럼프 행정부 측 변호사에게 대통령이 사법적 심사 없이 쿡 이사를 해임할 수 있다는 주장은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을 약화시키거나, 아니면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말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시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쿡 이사 소송은 연준의 존립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여겨진다. 이는 대통령의 연준 이사 해임 권한을 둘러싼 법적 분쟁인 동시에 중앙은행으로서 연준의 독립성과 직결되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날 심리는 대법원이 연준의 독립성을 옹호하는 신호로 해석돼 시장은 안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시장에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헤지펀드 시타델의 켄 그리핀 최고경영자(CEO)는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의 투자 결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세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미국 소비자나 기업에 전가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세계 주요 무역 파트너 간 교역 조건이 안정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 분석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철회 발언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났지만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당분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서양 무역 전쟁 재발 위험이 사그라들면서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0.43% 오른 배럴당 60.62달러에 마무리됐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31.44(+2.91%)

 

애플 247.65(+0.39%)

 

아마존 231.31(+0.13%)

 

엔비디아 183.32(+2.95%)

 

구글 328.38(+1.98%)

 

팔란티어 165.33(-1.90%)

 

브로드컴 328.80(-1.14%)

 

리게티 컴퓨팅 23.67(-5.28%)

 

버진 갤럭틱 3.00(0.00%)

 

플러그 파워 2.22(-3.90%)

 

조비 에비에이션 14.30(-2.85%)

 

BBAI 5.71(-3.87%)

 

SOXL 63.48(+9.56%)

 

EDU 54.92(+1.48%)

 

TLT 87.31(+0.76%)

 

CRCL 72.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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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그린란드로 ‘셀아메리카’ 한파…엔비디아 4%↓[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1.20%(3.18) 262.58

 

美증시 3대 지수, 2% 안팎으로 급락
트럼프·유럽, 그린란드 충돌에 투심 악화
장기채·달러화 가치도↓…‘셀 아메리카’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통제권 확보 문제를 둘러싸고 유럽을 상대로 새로운 관세 위협을 꺼내 들면서 투심이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그의 위협으로 미국 주식을 비롯해 미 국채, 달러 모두 동반 약세를 보이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거래도 재점화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6% 내린 4만8488.59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6% 내린 6796.86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39% 내린 2만2954.32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16%

애플 : -3.46%

엔비디아 : -4.38%

아마존 : -3.40%

구글 : -2.48%

메타 : -2.60%

테슬라 : -4.17%

 

 

기술주 전반이 급락했다. 엔비디아(-4.38%), 애플(-3.46%), 마이크로소프트(MS)(-1.16%), 아마존닷컴(-3.40%), 알파벳(-2.42%), 메타(-2.60%), 테슬라(-4.17%) 등 빅테크 기업들이 크게 밀렸다.

 

지난해 4월처럼…관세 무기화 충격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자 지구 ‘평화위원회’ 참여를 거절한다는 보도에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재차 위협했다. 또한 영국 정부가 영국·미국 군사기지가 위치한 차고스 제도 일부의 주권을 모리셔스에 이양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는 “엄청난 어리석음의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같은 움직임이 “그린란드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수많은 국가안보상의 이유 가운데 또 하나”라고 주장했다.

 

유럽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고 규정했으며, 보복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프랑스는 유럽연합(EU)이 가장 강력한 경제적 대응 수단으로 꼽히는 ‘반강압 수단’을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스스파이어의 브래드 롱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에 대한 관심이나 관세 위협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관세를 비경제적이거나 경제에 인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기화’하는 것은 새롭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2025년 4월 당시 ‘트럼프발 불확실성’과 정책 변화로 인한 변동성을 다시 불러내는 양상”이라고 판단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95(+1.51%)

달러 / 엔 : 158.13(+0.01%)

비트코인 : 88277.60(-4.01%)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현장에서 “무역 적자와 무역 전쟁의 이면에는 자본과 자본전쟁이 있다”며 “분쟁을 이야기할 때 자본전쟁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즉, 미국 부채를 사려는 성향이 예전만 못해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경고했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중앙은행 전략 총괄은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결국 어떤 형태로든 타협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상황이 통제 불능으로 흘러갈 경우 달러를 포함해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은 매우 크고 장기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40년물 국채 금리가 4%를 돌파하는 등 일본 국채 금리 상승 또한 글로벌 금리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내달 조기 총선을 앞둔 일본 정치권의 확장적 재정 공약으로 재정 건전성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유가 : 59.52(+0.30%)

코코아 : 4653.00(-8.33%)

커피 : 345.80(-2.67%)

GOLD : 4769.10(+3.78%)

SILVER : 94.46(+6.69%)

PLATINUM : 2480.00(+6.77%)

COPPER : 5.8300(-0.02%)

PALLADIUM : 1908.50(+4.79%)

 

덴마크 연기금 美국채 투자 중단 선언

그로인해 ‘셀 아메리카’도 되살아 났다. 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49 내린 98.56에 거래됐다. 달러 인덱스는 한때 1% 급락해 지난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발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6.2bp(1bp=0.01%포인트) 오른 4.295%에 거래됐다. (가격 하락) 반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0.2bp 내린 3.597%에 거래됐다.

실제 자금 이탈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덴마크 연기금 아카데미커펜션은 미국의 재정 적자 등 재정 악화를 이유로 이달 말까지 1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 투자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기금의 안데르스 셸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결정은 미국과 유럽 간에 진행 중인 갈등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은 아니”라면서도 “물론 그러한 상황이 결정을 내리는 데 더 어렵게 만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자산 이탈, 달러 약세 등은 귀금속 시장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이날 현물 금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700달러를 넘어섰다. 현물 은 역시 처음으로 95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51% 오른 배럴당 60.34달러에 마감했다. 그린란드를 두고 미국과 유럽 간 충돌은 유가에 악재이나 중국의 견고한 성장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19.25(-4.17%)

 

애플 246.70(-3.46%)

 

아마존 231.00(-3.40%)

 

엔비디아 18.07(-4.38%)

 

구글 322.00(-2.42%)

 

팔란티어 168.23(-1.42%)

 

브로드컴 332.60(-5.43%)

 

리게티 컴퓨팅 24.99(-2.46%)

 

버진 갤럭틱 3.00(-3.23%)

 

플러그 파워 2.31(-2.12%)

 

조비 에비에이션 14.72(-4.60%)

 

BBAI 5.94(-2.94%)

 

SOXL 5.94(-4.63%)

 

TLT 86.65(-1.31%)

 

EDU 54.12(-1.94%)

 

CRCL 72.7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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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싯 아닌 워시 부상?…연준 수장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숨 고르기[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09%(0.25) 265.76

 

트럼프, 해싯 연준 의장 지명에 난색…인선 불확실성↑
‘비둘기’ 해싯 주춤·상대적 매파 워시 부상 평가
연준 정책 경로 혼조 속 연내 금리인하 기대 낮아져
반도체·중소형주 강세 지속…러셀2000 11일 연속 랠리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관련 발언으로 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대지수는 약보합에 머물렀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될 유력 ‘비둘기파’였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6% 하락하며 거의 변동 없이 6940.01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06% 내린 2만3515.39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7% 하락한 4만9359.33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S&P500과 나스닥은 소폭 하락하며 관망 국면을 이어갔다.

반면 미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6.7bp(1bp=0.01%포인트) 오른 4.227%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3bp 상승한 3.594%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 +0.70%

애플 : -1.04%

엔비디아 : -0.44%

아마존 : +0.40%

구글 : -0.85%

메타 : -0.09%

테슬라 : -0.24%

 

반도체주 강세 이어져…러셀지수 11일 연속 랠리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주가 상대적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대만 TSMC가 호실적을 발표한 데다, 미국과 대만이 반도체·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포함한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계속 지지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이날도 7.8% 급등했다. 시총도 4000억달러를 넘어 S&P500 지수 내 시총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드컴(2.6%)과 AMD(1.7%) 등 주요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엔비디아는 0.44%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에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란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긴장이 다시 부각됐다.

한편 중소형주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러셀2000지수는 이날도 소폭 상승하며 대형주 대비 11거래일 연속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러셀2000지수는 약 8% 상승해 S&P 500의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리 하락 기대와 경기 확장 국면이 맞물리며 소형주와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 이른바 ‘로테이션 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넥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컵슨은 “2026년 초 새로운 ‘정상’이 등장했다”며 “대형 성장주 대신 중소형 가치주가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수년간의 ‘가짜 신호’ 이후, 기대돼 왔던 ‘대전환(Great Rotation)’이 마침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랫의 하디카 싱은 “투자자들은 중소형주 랠리를 선호하는데, 이들 기업의 매출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해 경기 호황에 대한 베팅을 반영하기 때문”이라며 “지난 1년간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 신호를 노려봤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랠리가 팬데믹 이후 반복돼 온 ‘속임수 반등’이 아닐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금융시장은 다음 주 월요일(19일) 연방 공휴일로 휴장한다.

 

10년물 국채 금리 : 4.231(+1.71%)

달러 / 엔 : 158.07(-0.36%)

비트코인 : 95211.50(-0.01%)

 

트럼프, 해싯 연준 의장 지명에 난색…상대적 ‘매파’ 워시 우위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후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싯 위원장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는 데 대해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며, 차기 중앙은행 수장 인선이 여전히 안갯속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해싯 위원장이 NEC 위원장직을 떠날 경우 행정부가 경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핵심 인물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싯은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해싯을 향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당신이 지금 자리에 그대로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를 옮기게 되면, 연준 사람들(특히 지금 있는 그 사람은)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며 “나는 당신을 잃게 된다. 이 점이 나에게는 매우 심각한 우려”라고 밝혔다. 즉 해싯을 연준 의장으로 이동시키면, 행정부가 경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해줄 ‘메신저’를 잃게 된다는 우려를 드러낸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후 달러화는 장중 저점에서 반등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했다.

해싯 위원장은 오는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돼 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전 연준 이사인 케빈 워시가 차기 의장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워시가 해싯보다 매파적 성향이 강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금융시장은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소폭 낮춰 반영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워시가 연준 의장이 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되, 중장기적으로는 물가 압력이 커질 경우 보다 매파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닐 두타는 “두 명의 ‘케빈’ 중 하나를 고르라면 워시보다 해싯을 택할 것”이라며 “해싯을 밀어내는 것은 곧 워시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케빈 워시는 커리어 내내 매파적이었다. 연준의 목표치보다 낮을 때조차 인플레이션을 싫어하는 인물”이라며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고려하면 흥미로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2026년 말까지 단기적으로는 공급 측 낙관론을 바탕으로 해싯과 비슷한 비둘기파적 기조를 보일 수 있다”면서도 “차이는 경제가 2027~2028년에 과열될 경우 과거의 매파적 성향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언 링언은 “중앙은행 독립성 측면에서 해싯이 더 이상 유력 후보가 아니고, 워시가 선호되는 상황은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워시는 시장 중립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이 크며, 그의 경험과 명성은 FOMC 내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단기금리 구간에서는 추가적인 약세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 : 59.22(+0.24%)

코코아 : 5088.00(+2.48%)

커피 : 355.10(-0.84%)

GOLD : 4601.10(-0.49%)

SILVER : 89.95(-2.60%)

PLATINUM : 2342.90(-2.78%)

COPPER : 5.8485(-2.39%)

PALLADIUM : 1846.50(-1.56%)

 

크립토 현황

 

테슬라 437.50(-0.24%)

 

애플 255.53(-1.04%)

 

아마존 239.12(+0.39%)

 

엔비디아 186.23(-0.44%)

 

구글 330.00(-0.84%)

 

팔란티어 170.96(-3.45%)

 

브로드컴 351.71(+2.53%)

 

리게티 컴퓨팅 25.62(+3.72%)

 

버진 갤럭틱 3.10(+2.31%)

 

플러그 파워 2.36(+4.42%)

 

조비 에비에이션 15.43(+0.98%)

 

BbAI 6.12(-0.81%)

 

SOXL 60.75(+4.60%)

 

TLT 87.80(-0.58%)

 

EDU 55.19(-0.97%)

 

CRCL 78.6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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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대규모 투자 베팅’에 AI주 재점화…뉴욕증시 사흘만에 반등[월스트리트in]

S&P 500 : +0.26%(17.87) 6944.47

 

RUSSELL 2000 : +0.88%(2.32) 265.51

 

지정학·연준 우려 털어낸 월가…반도체·은행주 강세
중소형주 10일 연속 랠리…순환매 속 AI주도 차별화
국채금리 상승·달러 강세…유가, 이란리스크 완화에 4% 급락

 

반도체와 은행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이란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에 대한 우려 등 정치적 이슈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며 이틀 연속 하락한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0% 오른 4만9442.4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6% 상승한 6944.47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5% 뛴 2만3530.02에 장을 마쳤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0.86% 오른 2675.56을 기록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1990년 이후 최장기록이다. 전반적으로 선순환매 현상이 이어진 가운데 AI주도 오르면서 시장 전체가 상승세를 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외환·CFD 플랫폼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최근 몇 주간 투자자들이 초대형 기술주에서 경기 민감 업종으로 이동하면서 기술주가 취약해 보였지만, TSMC의 이번 업데이트는 그 ‘로테이션’을 되돌리기보다는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술주에 대한 낙관론과 시장 전반의 참여가 균형을 이루는 흐름이 향후 몇 주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 -0.59%

애플 : -0.67%

엔비디아 : +2.13%

아마존 : +0.65%

구글 : -0.94%

메타 : +0.86%

테슬라 : -0.14%

 

TSMC가 이끈 뉴욕증시…대규모 투자계획에 반도체주↑

이날 시장은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또 한 번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올해 설비투자(CAPEX)를 520억~560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됐다. 올해 매출 성장률도 약 30%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TSMC 주가는 4.4% 급등했다. 반도체 ETF인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2.1% 상승했고, 엔비디아(2.1%)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1.00%)도 올랐다.

여기에 미국과 대만이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고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기로 합의한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킴 포리스트는 “오늘 TSMC의 실적, 그리고 무엇보다 설비투자 계획은 AI 투자 열풍이 당장 거품은 아니라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안심시키는 신호”라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날 AI 소프트웨어 주들은 부진했다. 알파벳은 0.94%, 마이크로소프트는 0.59% 하락했다. 그나마 메타가 0.86% 상승했다.

밀러 타박의 맷 말리는 기술주가 반등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섹터 간 로테이션뿐 아니라 기술주 내부에서도 로테이션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반도체 기업들이 이익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데는 비교적 확신을 갖고 있지만, 이 칩을 구매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같은 수준의 이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주도 최근 발표된 분기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4.6% 올랐다. 모건스탠리는 자산관리 부문의 호조로 4분기 실적이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거의 5.7% 급등했다.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6(+0.48%)

달러 / 엔 : 158.57(-0.04%)

비트코인 : 95649.50(-0.62%)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고용 시장 및 경기 여건이 견조함을 시사한 것도 투심을 자극했다. 10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만8000건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5000건을 밑돌았다.

다만 이를 노동시장 흐름의 뚜렷한 변화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수치가 연말연시와 연초를 전후한 계절적 변동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통계상 왜곡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해고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채용 역시 둔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며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대기 국면’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다.

 

유가 : 59.17(-4.38%)

코코아 : 4979.00(-2.18%)

커피 : 358.80(+0.79%)

GOLD : 4620.50(-0.33%) SILVER : 92.21(+0.90%)

PLATINUM : 2415.80(+1.26%)

COPPER : 5.9915(-1.06%)

PALLADIUM : 1865.50(-1.93%)

 

국채금리↑·달러강세…국제유가 4% 이상 급락

예상보다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는 데이터가 나오면서 미 국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1bp(0.04%포인트) 오른 4.17%를 기록하고 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되는 2년물 국채금리는 5.2bp 뛴 3.566%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는 소폭 상승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 오른 99.36을 기록 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분간 이란 공격을 보류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2.83달러(4.56%) 급락한 배럴당 59.19달러에 마감했다. 당초 시장에선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 취재진에 현재로선 이란이 대규모 처형을 집행하진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히는 등 유화적 태도를 보인 게 유가를 끌어내렸다.

 

크립토 현황

 

애플 258.21(-0.67%)

 

아마존 238.18(+0.65%)

 

브로드컴 343.02(+0.92%)

 

BBAI 6.17(-1.44%)

 

CRCL 76.60(-9.67%)

 

EDU 55.73(-1.71%)

 

GOOGL 332.78(-0.91%)

 

JOBY 15.28(+1.06%)

 

NVDA 187.05(+2.13%)

 

PLTR 177.07(-0.75%)

 

PLUG 2.26(-3.83%)

 

RGTI 24.70(-3.97%)

 

SOXL 58.08(+4.88%)

 

버진 갤럭틱 3.03(-1.94%)

 

TLT 88.31(-0.02%)

 

테슬라 438.5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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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흔들려도 시장은 넓어졌다…뉴욕증시, 대형주서 중소형주로[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0.70%(1.84) 263.19

 

기술주 매도세 지속에 나스닥 1% 하락…반도체·대형 기술주 약세
은행주, 실적 이후 비용 부담 부각…트럼프 신용카드 발언도 부담
11월 소매판매 반등·도매물가 상승 제한…금리 인하 기대 유지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다만 지수 하락과 달리 중소형주와 경기민감 업종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시장 전반에서는 대형 기술주에서 다른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가 보다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9% 내린 4만9149.63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3% 빠진 6926.6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00% 하락한 2만3471.75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2.40%

애플 : -0.42%

엔비디아 : -1.44%

아마존 : -2.45%

구글 : -0.04%

메타 : -2.47%

테슬라 : -1.79%

 

기술주 빠지고 은행주도 급락…중소형주 강세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브로드컴은 4.2% 급락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각각 1.4%씩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세관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0 칩 반입을 허용하지 말 것을 현장 요원들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은행주도 부진했다. 웰스파고는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4.6% 떨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은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지만, 비용 전망과 경영진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각각 3.8%, 3.3% 마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금리 개혁 언급 이후 이어진 은행주 약세 흐름을 강화했다.

반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0.7% 상승하며 S&P500을 9거래일 연속 웃돌아, 1990년 이후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는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는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부터 ‘매그니피센트 세븐’ 전 종목이 하락한 반면, 소재·산업재·경기소비재 등 경기민감 업종과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은 “지수만 보면 상황이 나빠 보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혼합된 시장”이라며 “지수를 지배하는 종목들에 로테이션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채권시장은 안정세를 보였다. 미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10년물 금리가 4.14%로 내려갔고, 달러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시장에서는 다음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여전히 올해 중반 이후로 보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이란 내 시민 불안과 미국과의 긴장 고조로 장중 유가가 상승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가능성을 낮게 시사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전날 2% 이상 급등했던 유가는 이날 2% 넘게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기술주 조정과 함께 나타나는 ‘시장 폭 확대’가 올해 증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벨웨더 웰스의 클라크 벨린은 “연준의 완화 기조가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고 있다”며 “기술주 흐름과 관계없이 올해는 시장의 저변 확대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4(-0.74%)

달러 / 엔 : 158.50(-0.35%)

비트코인 : 97540.20(+2.49%)

 

예상보다 강한 소비…도매물가 압력도 제한적

국채 가격은 주요 경제 지표들이 통화정책 기대를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 속에 상승세(국채금리 하락)를 유지했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3.3bp(1bp=0.01%포인트) 빠진 4.138%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1.2bp 하락한 3.5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구매 회복과 견조한 연말 쇼핑에 힘입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물가를 반영하지 않은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10월 수치가 하향 조정된 0.1% 감소를 기록한 이후 반등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0.4~0.5%)를 웃돌았다. 이번 통계는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지연된 자료를 포함해 발표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5% 늘었으며, 국내총생산(GDP) 산출에 직접 반영되는 이른바 ‘컨트롤 그룹’ 소매판매도 0.4% 증가했다. 컨트롤 그룹은 변동성이 큰 자동차, 주유소,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 등을 제외한 지표로, 실제 민간 소비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화되는 11월에 각종 할인과 판촉이 소비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11월 도매물가가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 물가는 정체되며 전반적인 물가 압력은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의 0.1% 상승보다 다소 확대된 수치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3%)를 밑돌았다.

월간 상승률은 완만했지만, 전년 대비 기준으로는 헤드라인 PPI가 3% 상승해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

 

유가 : 60.48(-1.10%)

코코아 : 5078.00(-2.78%)

커피 : 355.70(-1.26%)

GOLD : 4626.10(+0.59%)

SILVER : 92.71(+7.37%)

PLATINUM : 2399.80(+1.98%)

COPPER : 6.09(+1.25%)

PALLADIUM : 1879.00(-1.87%)

 

트럼프 “이란서 사형 중단”…국제유가 급락 전환

금속 시장은 연초의 강한 흐름을 이어가며 금·은·구리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유가는 장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시위대 살해를 중단하겠다는 보장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1%대 가량 하락하고 있다. 이는 시위 진압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일단 보류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39.20(-1.79%)

 

애플 259.96(-0.42%)

 

아마존 236.65(-2.45%)

 

엔비디아 183.14(-1.44%)

 

구글 335.84(-0.04%)

 

팔란티어 178.40(-0.31%)

 

브로드컴 339.89(-4.15%)

 

리게티 컴퓨터 25.72(+5.11%)

 

버진 갤럭틱 3.09(+0.65%)

 

플러그 파워 2.35(+3.07%)

 

조비 에비에이션 15.12(+2.09%)

 

BBAI 6.26(+2.79%)

 

SOXL 55.38(-1.23%)

 

TLT 88.33(+0.58%)

 

EDU 56.70(-1.75%)

 

CRCL(84.8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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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안도감 잠시…금융주 급락에 일제히 하락[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00167

 

뉴욕증시, CPI 안도감 잠시…금융주 급락에 일제히 하락[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완만하게 나오며 한때 상승했지만, 금융주 급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블

n.news.naver.com

다우 : -0.80%(398.21) 49192.0

 

나스닥 : -0.10%(24.03) 23709.9

 

S&P 500 : -0.19%(13.53) 6963.74

 

RUSSELL 2000 : -0.06%(0.15) 261.35

 

CPI 둔화로 한때 반등했지만 상승세 오래 못 가
물가 둔화에도 연준 금리동결 전망 유지
JP모건 급락에 금융주 매도 확산
이란 리스크에 국제유가 2%대 급등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완만하게 나오며 한때 상승했지만, 금융주 급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0% 내린 4만9191.9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9% 빠진 6963.7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0% 하락한 2만3709.87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36%

애플 : +0.31%

엔비디아 : +0.47%

아마존 : -1.57%

구글 : +1.13%

메타 : -1.70%

테슬라 : -0.39%

 

물가 점진적 둔화에도…연준 금리인하 전망 못 바꿔

미국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4년 만에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정부 셧다운으로 왜곡됐던 물가 지표가 정상화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보다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 노동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6%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전체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상승하며 전망에 부합했다.

이번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하향 경로에 들어섰다는 점을 보다 분명히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앞서 발표된 11월 물가 통계는 장기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노동통계국(BLS)이 10월 가격 조사를 하지 못하면서 주거비 등 핵심 항목이 실제보다 낮게 반영됐다는 지적을 받았다. 11월 물가 역시 조사 시점이 늦어지면서 연말 할인 효과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컸다.

항목별로 보면 주거비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으며, 전체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 주거비는 CPI 가중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물가 압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는 지표 발표 직후 투자자들에게 일부 안도감을 줬지만 연준의 금리인하 중단 전망을 바꾸지 못했다. 연준은 이달 말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인하는 올해 중반 이후로 미룰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월 금리동결 확률을 97.2%로 반영했다. 6월에 금리가 25bp 이상 내려갈 확률은 약 70% 정도 반영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호세 토레스는 “예상보다 낮게 나온 근원 CPI에 따른 초기 기대감은 오래가지 못했다”며 “이번 보고서가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을 6월에서 4월로 앞당기지 못한 점이 되돌림의 한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지난해 12월 인하가 파월 의장의 마지막 인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시마 샤는 “실업률이 낮고 성장률이 추세를 웃도는 데다 재정 부양책이 완충 역할을 하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 연준은 이번 달과 향후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71(-0.38%)

달러 / 엔 : 159.10(+0.02%)

비트코인 : 95260.60(+4.23%)

 

시선은 실적시즌으로…JP모건 4.2% 급락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JP모건을 시작으로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잇달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실적이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JP모간은 4분기 실적이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았음에도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수익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4.2% 하락했다.

JP모간 여파로 골드만삭스(-1.2%), 뱅크오브아메리카,(-1.2%) 웰스파고(-1.6%), 씨티그룹(-1.2%)등 대형 은행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마스터카드(-3.8%)와 비자(-4.7%) 등 결제 관련 종목도 큰 폭으로 하락하며 금융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

정책 불확실성도 금융주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도입, 방산업체의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제한, 대형 기관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제한 등 강경한 정책 구상을 잇달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해 “무능하거나 부패했다”고 비난하며 연준 청사 리노베이션을 둘러싼 법무부 수사를 재차 문제 삼았다. 그는 디트로이트에서의 경제 연설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며 “예산을 수십억 달러나 초과했다. 무능한 것인지, 부패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을 잘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는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 요인으로 남아 있다.

투자자들은 14일 트럼프 관세 조치와 관련해 미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내릴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가 : 61.10(+2.69%

코코아 : 5213.00(-4.23%)

커피 : 360.55(+1.26%)

GOLD : 4594.40(-0.44%)

SILVER : 86.86(+2.08%)

PLATINUM : 2338.00(-1.79%)

COPPER : 6.00(-0.46%)

PALLADIUM : 1887.0(-2.70%)

 

◇이란 공급 차질 우려에 유가 2%대 급등

이란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이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2% 넘게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회담을 전면 취소하고 시위대에 대한 공개 지지 발언을 내놓은 것도 지정학적 긴장을 키웠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65달러(약 2.8%) 오른 61.1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60달러(2.5%) 상승한 65.4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3% 넘게 오르며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대해 25% 관세를 물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제재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란산 원유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다.

밥 야거 미즈호증권 원자재 담당 이사는 “중국이 실제로 이란산 원유를 외면할지는 불확실하지만, 만약 이란산 공급이 시장에서 배제될 경우 하루 약 330만 배럴의 글로벌 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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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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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압박에도 S&P500·다우 최고치…신중한 반등[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99386

 

트럼프, 파월 압박에도 S&P500·다우 최고치…신중한 반등[월스트리트in]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훼손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미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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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17%(86.13) 49590.2

 

나스닥 : +0.26%(62.56) 23733.9

 

S&P 500 : +0.16%(10.99) 6977.27

 

RUSSELL 2000 : +0.49%(1.27) 261.50

 

트럼프, 파월 압박에 ‘월가+정치권’ 동시 경고
美공화당 내부서 제동…틸리스 “연준 인선 봉쇄”
결국 완화 국면 모색 전망에 빠르게 안정세
트럼프 신용카드금리 제한에…캐피털원·아멕스 주가 ‘뚝’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훼손 우려에도 불구하고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미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도 투자자들은 이를 일단 소화하긴 했지만,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7% 상승한 4만9590.20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6% 오른 6977.2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6% 뛴 2만3733.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 초반 다우지수는 한때 5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고, S&P500지수도 0.5%까지 밀렸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BMO캐피털마켓츠의 이안 링겐은 “미 증시는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로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우려가 위험자산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안정세를 찾았다”며 “주식과 채권 모두에서 저가 매수 수요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44%

애플 : +0.34%

엔비디아 : +0.04%

아마존 : -0.37%

구글 : +1.09%

메타 : -1.70%

테슬라 : +0.89%

 

트럼프, 파월 압박에 ‘월가+정치권’ 동시 경고

파월 의장은 전날 연준 본부 리노베이션과 관련한 의회 증언을 문제 삼아 연준이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았고, 자신에 대한 기소 위협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는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보복 성격이라며, 오는 5월 의장 임기 종료까지 독립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의 압박에도 시장에서는 당장 연준의 다음 몇 차례 금리 결정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도 올해 0.25%포인트씩 두 차례 인하 전망은 유지되고 있다.

크리슈나 구하 에버코어 부회장은 뉴욕증시가 안정을 찾은 것과 관련해 “첫 번째 해석은 시장이 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사안이 매우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이 이번 움직임이 결국 진전되지 않고 행정부가 긴장 완화 국면을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통화정책의 정치적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고 있다. 주식과 채권이 모두 장중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연준 독립성에 대한 불안이 시장 전반의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월가 주요 투자은행은 미 증시의 단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JP모건의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총괄 앤드루 타일러는 “거시경제와 기업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하지만, 연준 독립성 리스크가 시장의 상단을 제한하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미 증시는 단기적으로 상대적 부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채권 운용사들은 연준 독립성 훼손이 장기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퍼시픽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PIMCO), PGIM, DWS그룹 등 대형 채권 운용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압박이 금리를 낮추려는 정책 목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신뢰도가 훼손될 경우, 투자자들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면서 장기 국채 금리가 오히려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기업대출 등 각종 신용 비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9000억달러를 운용하는 PGIM 고정수익 부문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그레고리 피터스는 “시장은 연준을 불안정성의 근원으로 인식하며 극도로 예민해질 것”이라며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기소할 수 있다는 소식은 명백한 ‘리스크 회피(risk-off)’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축구 선수가 실수로 상대 팀에 골을 넣은 상황에 비유하며 “중·장기적 파장을 동반한 제도적 규범 훼손”이라고 꼬집었다.

DWS 아메리카스의 고정수익 부문 책임자인 조지 카트람본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시장에 본격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인상적”이라며 “채권 자경단이 움직이지 않았고 금리도 급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트람본은 “행정부는 장기물 금리 상승을 원하지 않지만, 연준 독립성에 대한 의문을 키우는 것은 그 자체로 장기금리를 끌어올린다”며 “시장에는 여전히 트럼프가 ‘빨간 버튼’을 누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연준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일부 반영됐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1.6bp(1bp=0.01%포인트) 상승한 4.187%를 기록 중이고, 30년물 국채금리도 1.7bp 오른 4.836%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지수는 0.2% 하락하고 있다. 금 가격은 연준 독립성 약화에 대한 헤지 수요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PIMCO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다니엘 이바신은 “시장은 제도와 법, 정치 시스템이 연준을 압박으로부터 보호할 만큼 충분히 견고하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시장은 확실성과 예측 가능성, 특히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중시한다”며 “연준 독립성을 위협하는 행보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고, 단순히 말해 금리를 더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87(+0.38%)

달러 / 엔 : 158.08(-0.03%)

비트코인 : 91179.30(-0.91%)

 

美공화당 내부서 제동…“파월 수사 끝날 때까지 연준 인선 봉쇄”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오고 있다. 상원 은행위원회 중진인 공화당의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안으로 연준의 독립성뿐 아니라 법무부의 독립성과 신뢰성 자체가 의문에 놓였다”며 “형사 수사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연준 의장을 포함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연준 인사에 대해 인준을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틸리스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 내부 자문진이 연준의 독립성을 끝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없다”며 “이제 문제는 연준이 아니라 법무부의 신뢰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 인사들을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사실상 ‘계류’시키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번 사태는 오는 5월 임기가 종료되는 파월 의장의 후임 인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상원 은행위원회는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으로 구성돼 있어 공화당 의원 1명만 이탈할 경우 표결이 동수가 되며, 인준안이 위원회 단계에서 계류될 가능성이 있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한 상원에서 연준 의장 인준 표결은 상당히 정치적이고 논쟁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며 “이 점은 시장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변수”라고 지적했다.

연준 전직 연준 의장을 내로라하는 경제학자들이 연방 법무부가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형사기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중앙은행 독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연준의 독립성과 그 독립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의회가 연준의 목표로 설정한 안정된 물가, 최대 고용, 적정한 장기 금리의 달성을 포함한 경제 성과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수사를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공격으로 규정하고서 “이건 제도가 취약한 신흥시장에서나 통화정책을 입안하는 방식이며 인플레이션과 더 넓게는 경제 기능에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수반한다”면서 “법치주의가 우리 경제 성공의 토대이자 가장 강력한 힘인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벤 버냉키, 앨런 그린스펀,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과 재러드 번스틴, 제이슨 퍼먼, 글렌 허버드, 그레고리 맨큐, 크리스티나 로머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티머시 가이트너, 제이컵 루, 헨리 폴슨, 로버트 루빈 전 재무부 장관,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국제경제학 교수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가 : 59.84(+0.57%)

코코아 : 5406.00(+1.14%)

커피 : 356.35(-0.36%)

GOLD : 4608.80(-0.13%)

SILVER : 85.16(+0.08%)

PLATINUM : 2361.30(-0.61%)

COPPER : 6.01(-0.01%)

PALLADIUM : 1911.50(-1.43%)

 

트럼프 신용카드금리 제한에…캐피털원·아멕스 주가 ‘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용카드 금리를 1년간 10%로 제한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점은 금융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9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신용카드 회사가 미국인에게 더 이상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신용카드 이자율을 1년간 최대 10%로 제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카드 이자율 상한제를 기업에 강제할 것인지, 아니면 법안을 마련해 도입할 것인지 등 구체 시행 방식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 불확실성을 남겼다. 이날 캐피털원 파이낸셜(-6.4%)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4.3%), JP모건체이스(-1.4%) 등 주요 금융주가 하락했다.

반면 대형 기술주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알파벳은 1.1% 오르며 시가총액 4조달러선을 돌파했다. 구글은 애플과 다년 계약을 맺고 아이폰용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나스닥100지수 편입 기대감에 3%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물가와 실적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정치적 논란을 대체로 흘려보내고, 개선 조짐을 보이는 실물경제에 집중해왔다.

이번 주 발표될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해, 11월(2.6%)보다 소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는 “연준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노동시장 냉각이 물가 압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2026년까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2% 목표 복귀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가에서는 본격적인 4분기 실적 시즌도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S&P500 기업들의 4분기 이익 증가율을 8.4%, 2026년 연간 증가율을 14.6%로 전망했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세븐’을 제외하면 각각 4.6%, 13.3% 수준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실적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48.96(+0.89%)

 

애플 260.25(+0.34%)

 

아마존 246.47(-0.37%)

 

엔비디아 184.94(+0.04%)

 

구글 331.86(+1.00%)

 

팔란티어 179.41(+1.08%)

 

브로드컴 352.21(+2.10%)

 

리게티 컴퓨팅 25.53(+3.28%)

 

버진 갤럭틱 3.19(+0.31%)

 

플러그 파워 2.28(+4.11%)

 

조비 에비에이션 15.41(+0.13%)

 

BBAI 6.31(+1.77%)

 

SOXL 54.65(+1.30%)

 

TLT 87.67(-0.30%)

 

EDU 59.73(+1.79%)

 

CRCL 82.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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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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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금리인하 기대 소멸에도 월가 ‘리스크온’ 지속, S&P500 또 최고치[월스트리트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198084

 

1월 금리인하 기대 소멸에도 월가 ‘리스크온’ 지속, S&P500 또 최고치[월스트리트in]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12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인식 속에서도 위험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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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 +0.48%(237.96) 59504.1

 

나스닥 : +0.81%(191.33) 23671.3

 

S&P 500 : +0.65%(44.82) 6966.28

 

RUSSELL 2000 : +0.76%(1.96) 260.33

 

비농업 고용 증가 둔화에도 실업률 하락…연착륙 기대 유지
연준 1월 금리인하 가능성 사실상 소멸, 첫 인하는 6월 전망
기술주서 중소형·투기자산으로 자금 이동…월가 리스크온 확산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12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인식 속에서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강세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8% 오른 4만9504.07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65% 상승한 6966.2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82% 오른 2만3671.35에 장을 마쳤다. 고용지표가 기대에 못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급락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 위험자산 선호를 지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0.24%

애플 : +0.13%

엔비디아 : -0.10%

아마존 : +0.44%

구글 : +0.96%

메타 : +1.08%

테슬라 : +2.11%

 

기술주에서 중소형·투기자산으로…확산되는 ‘리스크온’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새해 들어 월가에서는 대형 기술주와 방어주에 집중됐던 자금이 중소형주, 경기민감 업종, 고위험 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리스크온’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번 주 S&P 500 지수는 1.6% 상승했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4.6%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잇따른 경제 지표가 미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은 둔화됐지만 붕괴 조짐은 없고, 물가 압력은 완만해지는 가운데 생산성은 개선되고 있다. 해운 운임 상승, 자동차 판매 호조, 반도체 수요 회복 등 실물 지표도 경기 개선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는 정책 요인도 한몫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택시장 부양을 위해 모기지 채권 매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용시장과 부동산 관련주에 추가적인 탄력이 붙었다. 이에 따라 디알 호튼과 펄트그룹 주가는 각각 7.8%, 7.4% 뛰었고, 레나도 8.8% 상승했다. 주택 개보수 업체인 홈디포 역시 4.2% 올랐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71(-0.29%)

달러 / 엔 : 157.92(+0.69%)

비트코인 : 90499.50(+0.21%)

 

 

급격하지 않은 고용 둔화…연준 1월 인하 기대 소멸

이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5만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7만3000개)를 밑돌았다. 다만 실업률은 4.4%로 예상치(4.5%)보다 낮아졌고, 임금 상승률 역시 급격히 둔화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고용 증가 폭은 둔화됐지만, 고용시장 전반이 침체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이번 고용보고서는 지난해 가을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왜곡됐던 통계에서 벗어난 첫 ‘정상 데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투자자들은 이번 지표를 미국 고용시장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만 국채금리도 단기채 중심으로 꼬리를 들어올렸다. 실업률이 예상보다 더 낮아지면서 연준이 이달 중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사실상 소멸됐다는 인식이 확산됐고,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bp 상승한 3.538%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을 6월로, 이후 추가 인하는 연말로 예상하고 있다.

팀 무시얼 CIBC 프라이빗웰스 채권운용 책임자는 “1월 금리 인하는 이제 완전히 테이블에서 내려갔다”며 “연준은 최소한 1분기를 지난 이후에야 인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 씨티그룹 등 주요 투자은행들도 첫 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보다 뒤로 미뤘다.

 

유가 : 58.78(+1.77%)

코코아 : 5312.00(-12.59%)

커피 : 356.05(-4.38%)

GOLD : 4518.40(+1.29%)

SILVER : 79.79(+6.18%)

PLATINUM : 2277.80(+0.45%)

COPPER : 5.8905(+1.62%)

PALLADIUM : 1874.00(+4.21%)

 

줄리 비엘 케인 앤더슨 러드닉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금처럼 경제에 유동성과 재정적 자극이 동시에 유입되는 환경에서는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포지션을 가져가기 어렵다”며 “시장에 ‘설탕(sugar)’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리스크온 분위기가 지나치게 앞서가고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마이클 오루크 존스트레이딩 수석 시장 전략가는 “개별 종목이 부차적인 뉴스에도 하루 만에 10~20%씩 오르는 장세는 과열 신호일 수 있다”며 “이미 몇 달째 반복돼온 테마가 재포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과 함께 정책 불확실성도 주시하고 있다.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한 판결을 미루면서, 관세의 합법성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관세가 철회될 경우 재정 부담이 다시 부각돼 장기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45.01(+2.11%)

 

애플 259.37(+0.13%)

 

아마존 247.38(+0.44%)

 

엔비디아 184.86(-0.10%)

 

구글 328.57(+0.96%)

 

팔란티어 177.49(+0.36)

 

브로드컴 344.97(+3.76%)

 

리게티 컴퓨팅 24.72(-2.10%)

 

버진 갤럭틱 3.18(+0.95%)

 

플러그 파워 2.19(-5.60%)

 

조비 에비에이션 15.39(+0.92%)

 

BBAI 6.20(+0.49%)

 

SOXL 53.95(+8.66%)

 

EDU 58.68(-0.37%)

 

TLT 87.93(+0.66%)

 

CRCL 82.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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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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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주춤·러셀2000 최고치…뉴욕증시 혼조 마감[월스트리트in]

RUSSELL 2000 : +1.09%(2.79) 258.27

 

나스닥, 차익실현에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애플 7거래일째 하락…알파벳 시총 2위 탈환
러셀2000 사상 최고…업종 순환 흐름 뚜렷
방산주는 국방예산 확대 기대에 강세
대법원 관세 판결·고용지표 앞두고 관망 심리

 

미국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과 업종 간 자금 이동이 이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5% 상승한 4만9266.11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1% 오른 6921.45을,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빠진 2만3480.01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 -1.11%

애플 : -0.50%

엔비디아 : -2.15%

아마존 : +1.98%

구글 : +1.11%

메타 : -0.41%

테슬라 : +1.02%

 

애플 7거래일째 하락…알파벳 시총 2위 안착

인공지능(AI) 대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2.2% 떨어졌고, 애플도 0.5% 빠지며 보이며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알파벳은 1.1% 오르며 애플을 누르고 시총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초대형 기술주의 독주가 약화되는 가운데, 경기 확장 국면에서 수혜를 받는 업종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셀20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첫 5거래일 동안 나스닥100지수 대비 약 4%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로이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프랜시스 개넌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중소형주가 밸류에이션과 실적 측면에서 모두 매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랜 기간 소외된 이후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방산주는 이날도 시장 대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7회계연도 국방예산을 1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영향이다. 록히드마틴(4.3%)과 크라토스 디펜스(13.8%)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에버코어 ISI의 세라 비앙키는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수치는 향후 예산 논의를 유도하기 위한 목표에 가깝다며, 의회 승인 과정의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실적 시즌을 앞둔 관망 심리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JP모건 프라이빗뱅크의 나탈리아 리피키나는 단기 차익실현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9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금융시장은 연내 최소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린란드 문제와 베네수엘라 관련 지정학 이슈도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10년물 국채 금리 : 4.183(+1.09%)

달러 / 엔 : 156.84(+0.00%)

비트코인 : 91282.70(+0.43%)

 

美연방대법원, 9일 ‘트럼프 관세’ 선고가능성…파장 촉각

미 연방대법원이 이번 주 금요일(9일)을 판결 선고일(opinion day)로 지정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정책이 중대한 시험대에 오른 점도 투자자들을 신중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판결 결과에 따라 미국의 통상정책은 물론 재정 여건과 금융시장, 정치 지형 전반에 연쇄적인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법원은 사전에 어떤 사건의 판결을 선고할지 공개하지 않지만, 9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재판부가 입정하는 날 변론을 마친 사건들에 대한 판단이 내려질 수 있다. 관세 관련 소송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가 진행돼 왔다는 점에서 이날이 첫 유력한 판결 시점으로 거론된다.

쟁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있었는지 여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2일 ‘해방의 날’ 관세를 발표하며 대부분의 수입품에 10~50%의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멕시코·중국에는 펜타닐 유입 차단을 명분으로 추가 관세를 적용했다.

지난해 11월 구두변론에서 대법관들은 1977년 제정된 비상권한법이 이처럼 광범위한 관세 부과를 허용하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법원이 대통령의 재량권에 일정한 제동을 걸 가능성도 제기된다.

판결의 파장은 관세 존폐에 그치지 않는다. 권한이 부정될 경우 이미 납부된 관세의 환급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다. 다만 권한을 제한적으로만 인정하거나 환급 범위를 일부로 한정하는 절충적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된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8일 “이번 판결은 여러 요소가 뒤섞인 혼합 형태가 될 것”이라며 “관세 수입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이 관세를 국가안보나 협상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예측시장 칼시는 대법원이 현행 관세를 그대로 인정할 확률을 28%로 보고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관세 수입은 2025회계연도 약 1950억달러, 2026회계연도 620억달러에 달했다. 모건스탠리는 관세 범위 축소나 향후 적용 제한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유가 : 58.40(+4.30%)

코코아 : 5984.00(+1.17%)

커피 : 372.65(-0.75%)

GOLD : 4487.90(+0.57%)

SILVER : 76.69(-1.19%)

PLATINUM : 2282.60(+0.82%)

COPPER : 5.8060(-0.93%)

PALLADIUM : 1833.50(+2.71%)

 

줄어든 경기 둔화 우려…10년물 4.17%

채권시장에서는 랠리가 잠시 주춤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bp(1bp=0.01%포인트) 오른 4.168%를 기록 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1.7bp 상승한 3.487%에 장을 마쳤다.

이는 미국 기업들의 감원 발표가 큰 폭으로 줄어들며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인사·고용 컨설팅 업체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발표는 3만5553건으로, 전월의 7만1321건에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17개월 만의 최저치다. 다만 2025년 연간 감원 규모는 약 120만6000건으로,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8% 상승한 98.87을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77달러(3.16%) 급등한 배럴당 57.7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고, 베네수엘라·러시아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크립토 현황

테슬라 435.80(+1.02%)

 

애플 259.04(-0.50%)

 

아마존 246.29(+1.96%)

 

엔비디아 185.04(-2.15%)

 

구글 325.44(+1.07%)

 

팔란티어 176.86(-2.65%)

 

브로드컴 332.48(-3.21%)

 

리게티 컴퓨팅 25.25(+0.16%)

 

버진 갤럭틱 3.15(-0.63%)

 

플러그 파워 2.32%(+1.75%)

 

조비 에비에이션 15.25(-1.93%)

 

BBAI 6.17(+3.01%)

 

SOXL 49.65(-5.05%)

 

TLT 87.35(-0.50%)

 

EDU 58.90(+3.64%)

 

CRCL 81.7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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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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