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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08 고양5계 2020 타경 8063 전 - 현장 조사

한 열흘 전쯤 보고 나쁘지 않네 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다시 보고, 음, 괜찮은 데, 하다 보니 내일 입찰 물건. 그래서 급히 현장에 다녀왔다.

아직 유찰이 한번도 되지 않은 100% 상태의 물건. 

98평에 172,500,000원. 상태는 전. 

하지만 주변은 거의 아파트로 바뀌어 있고, 일부만 지저분한 상태로 남아 있다.

권리관계도 특별히 문제될만 한 건 보이지 않고, 땅위에 지상권 설정될만한 것도 없어보인다.

컨테이너 하나 있는데, 그것도 치우는 데 어려움이 있진 않을 거 같다.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1000제곱미터가 넘지 않으니 주말농장용으로 받으면 된다.

시간이 좀 지나서 전에서 대로 용도 변경에 성공하면 지가가 꽤 올라가지 않을까??

근데 아파트 옆으로 백마신병교육대대가 있다. 계속 자리를 지키려나?

 

 

일산에듀포레푸르지오아파트 위쪽에 백마신병교육대대가 있다. 

탄현동 99번지 옆에 빈터같은 공간에는 6층짜리 건물이 들어서있다.

1층은 1곳 빼고 공실이 없었고, 위에는 어느 정도 공실이 있는 듯.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지목이 전이고, 준보전산지에 2종일반주거지역, 그럼 40% 집을 지을 수 있고.

도로도 앞에 있고, 이용하기에 문제는 없을 듯.

건물뒤쪽이랑 옆에는 주차장이 여유롭게 자리하고 있다.

 

 

왼쪽으로 보이는 집은 자연에가1차아파트다 낮은 저층 아파트. 오래되진 않았다. 임대주택인듯. 가격이 나타나지 않는다.

일산에듀포레아파트는 전용 62제곱미터 기준으로 4억9천, 84제곱미터는 6억. 호가는 6억5천

땅을 조사하러 갔지만, 아파트 가격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다. 

 

 

지난해 경매에 나온물건이 탄현동 100-18, 이땅도 평당 2,000,000정도에 낙찰.

 

 

위 낙찰받은 자리는 아직 뭐가 있진 않은듯했다. 주말농장용으로 쓰고 있는 듯.

 

동네에 부동산에 한번 들러봤다.

이곳으로 김포관산도로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야당동에 토지보상이 이뤄진단다.

그래서 기사를 찾아봤다.

landbosang.com/25/?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4534081&t=board

지방도358호선(김포-관산간 도로) 건설공사 보상계획 공고 : 토지보상닷컴

landbosang.com

2024년 완공이 목표로 보상이 작년에 이뤄졌는데, 

지나가는 길이 일산에듀포레 후문쪽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백마신병교육대앞을 지나가는 것 같다.

그곳에 펜스가 쳐져있었다. 그곳을 뚫고 야당동으로 넘어가면서 그쪽에 토지보상이 이뤄진듯.

도로가 연결된다는 건 호재이니, 지가는 상승할 것 같다.

 

이런곳의 경매건은 어떤 식으로 도전을 하는 것이 맞을까?

아까 부동산에 갔을 때, 이곳 땅에 매물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감정가가 작년초에 결정됐는데, 평당 1,760,000원가량이다.

이정도면 비싸지 않은 가격.

이럴때는 유찰이 되기전 사람들의 관심의 좀 덜 있을 때 100%에서 경매에 입찰해서 낙찰받는 방법이

좋을 수 있다. 한번 유찰되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거고, 

은연 중에 경쟁율이 높아지면, 최초 감정가보다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것을 여러 차례 봐왔다.

그래서 유찰되기 전에 100% 보다 1% 높은 가격으로 단독 입찰로 낙찰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
99, 99-1번지중 99-1 한필지는 대부분이 도로 상태라, 그에 따른 감가 상각은 해야된다.
그렇다면 평단가는 99번지만 생각해야한다.
경매 돌입전 여러 방면에서 살펴봐야할게 참 많다.

 

아래는 주소지 주변의 현황 사진이다.

근처에 큰 상가건물이 유치권 상태로 경매로 나와있다. 상가가 형성되지 않은 건 주변에 

좋을 건 별로 없지만, 그 덕에 사람들의 관심도는 떨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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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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