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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기 전 5,6월엔 무척 무더운 한여름이 될 거 같은 느낌이었는 데, 

막상 6월이 넘어가고 7월이 되면서부터 비가오기 시작해서 50일간 긴 장마로 인해,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물놀이를 한번도 가지 못했다.

물을 좋아하는 아들이 계속 아쉬워했는데, 어찌어찌해서 장마가 끝나고 여름 막바지 휴가에 꽃지해수욕장에 온가족이 갔다.

이틀동안 물놀이 실컷하고 왔다. 다행이다.

15일 토요일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일찍 출발하지 못한 게 화근이었다. 무려 일곱시간이 걸려 꽃지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지칠대로 지쳤으나, 바닷가에 왔으니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아들. 놀아야지.

한시간 반 정도 놀고 저녁 먹고, 잤다가, 다음날 아침에도 밥 먹자마자 해수욕장에 고고싱. 두시간 정도 실컷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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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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