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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2.29 오징어게임과 황동혁, 그리고 넷플릭스 10

난 씨네21 창간호부터 구독자다. 

지금도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 유일한 매체다. 

그래서 뭐?? 아니 그렇다고. 그냥 영화를 좋아한다고.

2021년 오징어게임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덜 유행하고 있을 때 봤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대박 흥행이 되고,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이후는 뭐....

 

오징어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10년 넘게 제작을 못했다가(여러 군데에서 퇴짜도 많이 맞았다는 썰??)

넷플릭스로 공개하여 전세계적인 스타감독이 된 셈. 

위키에서 살짝 발췌한 것으로는

2021년 9월, 본인이 2008년부터 구상해 왔다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연출하여 넷플릭스로 공개하였다. 잔인한 묘사와 극단적인 소재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으나, 그 호불호를 뛰어넘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에 등극, 전 세계적인 흥행에 대성공했다. 사실 2008년부터 구상했음에도 10년이 넘게 찍지 못하고 숨겨왔던 이유도 위의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와도 연관이 있는데, 10년 동안 준비해 온 본인의 드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셈이다.

 

넷플릭스

See what's next 다음은 무엇일지 보아라 미국 의 글로벌 1위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O

namu.wiki

주로 꼼꼼하고 노련한 연출과 함께 날카롭고 차가운 미장센, 거북한 폭력묘사, 인위적이지 않은 절제된 톤 앤 매너와 염세주의가 강한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4]실화나 역사물을 다룰 때는 철저한 고증을 지키며[5][6], 영화적 과장없이 절제를 통해 담백하게 날것을 보여주는 묘사가 일품이다. 과장이 없어서 화려하지 않지만, 미술과 촬영에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어두운 영화 분위기와 맞물리는 영상미도 괜찮은 편이다. 배우들의 증언으로는 감독이 현장에서 세트와 연기 디렉팅을 직접 세세하게 지시한다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연기와 영상미를 선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출작들에 염세주의 색체가 강한 편이며, 나홍진처럼 어둡고 염세적인 작품에서 연출력이 극에 달하는 감독이다.

폭력적인 내용을 생생하고 불편하게 묘사하지만 동시에 절제되고[7] 고어함까지는 아니어도 아동 성폭행, 비운의 역사, 학살극과 같이 분위기가 무겁고 불편한 소재를 연출한다. 그리고 제대로 찍으면 쿠엔틴 타란티노 못지않게 상당히 잔인한 편인데[8], 고어해도 만화같은 과장으로 그런 점을 잊게 하는 타란티노에 비해[9] 현실적인 묘사가 두드러져 사람에 따라 더 거북할 수 있다.[10] 더불어서 스타일이 그런 만큼 당연히 해피 엔딩인 작품을 보기 힘든데, 가볍게 보기 좋은 수상한 그녀를 제외하면 배드 엔딩이나 새드 엔딩이 전부다. 이런 점은 김성수 감독이 연상되는 데, 두 감독 다 엔딩 때문에 뒷맛이 쓰다고 평을 많이 받는 편.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선정해 리스크가 큰 작품을 연출하다보니 제작자와 배급사가 무서워하는 감독이다. 영화 마이 파더, 도가니, 남한산성, 드라마 오징어 게임와 같이 실화이든 아니든 소재가 상당히 거북한 영화들이 많아 개봉 전 많은 우려를 받기도 했다. 그래서 실제로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도가니가 지목되어 등재되었다.#

 

에미상 황동혁도... 해외서 수상하기만 하면 뜨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실은? | 한국일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미국의 TV 프로그램 시상식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과거 박근혜 정권 때에 실

www.hankookilbo.com

 

좀더 많은 내용을 발췌해봤다. 

이번에 오징어게임2가 나왔다. 전작 같은 엄청난 흥행을 다시 일으키기는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볼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내용이야 보면 알 것이고, 스포일러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여기까지.  각자 알아서 보도록..

황동혁 감독에게 전세계적인 명성을 알려준건 아이러니하게도 넷플릭스다. 이런 OTT회사가 없었으면 지금의 그 지위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봉준호, 박찬욱 감독 등도.. 이 감독들이야 칸느를 통해 명성을 얻었지만, 전세계적인 인기(?)는 아마도

넷플릭스 때문이지 않을까. 

넷플릭스를 찬양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올 한해 주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올해 1년내내 올랐다. 당연 소폭의 조정도 발생했지만...

아래 내용은 일간 주가 변동..

요 아래는 주간 변동.. 

2022년4월에 큰 폭의 하락이 있었다. 

역시 가입자수의 하락. 

1분기 실적발표후 큰폭 하락을 경험했다. 

넷플릭스 2022년 4월 20일, 1분기 가입자 수가 작년 4분기에 비해서 20만명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넷플릭스 가입자가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충격 받은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즉각 투자 의견을 강등하였고, 투자자들이 완전히 돌아서면서 주가가 급락하였다. 가입자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러시아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70만명의 가입자가 증발한 것과 디즈니+  HBO 맥스등 넷플릭스에 대항하는 강력한 경쟁자들도 서비스하는 것도 큰 악재가 되었다.

 

맥스(스트리밍)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가 출시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역사 파일:HBO Max 로고.svg 파일:H

namu.wiki

 

https://namu.wiki/w/%EB%84%B7%ED%94%8C%EB%A6%AD%EC%8A%A4%20%EC%A3%BC%EA%B0%80%20%ED%8F%AD%EB%9D%BD%20%EC%82%AC%EA%B1%B4

 

넷플릭스 주가 폭락 사건

파일:넷플릭스 폭락.jpg 연초 대비 1/3 수준으로 폭락한 넷플릭스 주가 세계 최대규모의 OTT 업체인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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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넷플릭스가 도입하기 시작한 계정 공유 금지 정책 덕분에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수가 늘어나면서 실적히 회복, 1년 사이에 저점 대비 2.6배로 반전 상승하였다.#
 
 
아래는 긴 시계열로 본 월간 그래프.
 
2022년4월 이후로는 거의 큰폭의 조정(월조정 몇 번 정도) 없이 꾸준히 상승중.

어떻게 넷플릭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OTT회사가 되었을까?

역시 나무위키에서 찾아본 내용

미국 글로벌 1위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OTT 기업이자 전 세계 최대 규모의 OTT 플랫폼이다. 모바일 게임 유통도 하고 있다. '넷플릭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인터넷(net)+영화(flix)의 합성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북쪽의 로스가토스(Los Gatos)와 남쪽의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해있다. 스튜디오는 앨버커키[9], 브루클린, 도쿄, 토론토, 마드리드, 런던 위치한다.

넷플릭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모든 기기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한다.

 

이른바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10] 넷플릭스 때문에 미국 내에서는 매년 케이블TV의 구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디어 산업 내에서 블루레이를 비롯한 물리적 기록매체의 입지가 좁아져 가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미국의 TV 역사에서 NBC, ABC, CBS, FOX 등의 지상파 방송사가 주도한 첫 번째 물결, CNN, MTV, HBO, ESPN 등의 케이블 채널이 주도한 2번째 물결에 이어 OTT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는 3번째 물결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사실상 21세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시장의 판도를 가장 크게 변화시킨 회사라고 할 수 있겠다. 해외만이 아닌 한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국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화제가 되고 특정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있냐 없냐가 콘텐츠를 시청하는 기준이 되는 등 TV를 보지 않는 젊은 층에게도 흥행하고 있다.

2018년 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긴 후 같은 해 5월에는 장중 한때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마저 뛰어넘어 잠깐 동안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디즈니의 경우 앞서 2013년에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시가총액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다.

 

2019년 12월 넷플릭스는 처음으로 전 세계 지역별 구독자 수와 성장세를 공개하였다. 2017년 1분기 대비 2019년 3분기 구독자 수의 증가폭은 아래와 같다.

 

2023년 할리우드 작가 및 배우들의 파업이 종료되는대로 스탠다드 요금제 구독료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WGA[12]는 지난 9월 26일 AMPTP[13]와 잠정 합의했고 지난 9월 7월부터 파업에 동참한 SAG-AFTRA[14]는 AMPTP과 협상을 재개하며 파업 막바지에 돌입했다. 결국 작가 및 배우들의 처우 개선 비용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모습이다.

2024년 1월 TKO 그룹 홀딩스와 10년 50억 달러라는 초대형 규모의 WWE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은 2025년부터 시작되며 RAW, 스맥다운, NXT의 TV쇼 및 PLE, 그리고 각종 WWE 제작 프로그램도 중계하는 것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남미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이로서 RAW는 1993년 첫 방송 이후 31년만에 공중파를 완전히 떠나게 되었으며 RAW의 연간 순시청자수는 1,750만명에 달한다. 또한 호실적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10% 가까이 급등했다.

2024년 5월 미국 미식축구 리그 내셔널 풋볼 리그와 3년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크리스마스 경기 독점 중계권을 체결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2027 FIFA 여자 월드컵과 2031 FIA 여자 월드컵의 미국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스포츠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내셔널 풋볼 리그

미국 의 미식축구 프로 리그. 미국 최고의 인기 프로 스포츠 리그이자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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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기준. 시가총액 38098B(빌리언달러).

 

아래는 경쟁상대인 디즈니의 일간 변동과 기본정보.

시가총액은 200.22B(빌리언달러).

 

디즈니와는 격차가 한참 벌어져 있다. 

이젠 진짜 넷플릭스에 대한 최근 기사.

 

매수하기 좋은 어린이 친화적인 주식??

https://www.insidermonkey.com/blog/is-netflix-inc-nflx-the-best-kid-friendly-stock-to-buy-right-now-1415108/

 

Is Netflix, Inc. (NFLX) the Best Kid-friendly Stock to Buy Right Now?

We recently compiled a list of the 10 Best Kid-Friendly Stocks To Buy Right Now. In this article, we are going to take a look at where Netflix, Inc.

www.insidermonkey.com

 

세계 최대의 미디어 스트리밍 회사 중 하나인 Netflix, Inc. (NASDAQ:NFLX)는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최고의 어린이 친화적 주식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회사는 시리즈와 영화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6억 명이 넘는 사용자로 증가하는 청중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Netflix는 전 세계적으로 고객 확보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문화와 언어로 제품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Netflix(NASDAQ:NFLX)의 광고 사업이 두드러진다. Netflix가 광고 사업을 시작한 지 2년이 흘렀고, 2023년 3분기에 이 회사의 광고 사업은 가입자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동안 회사 광고의 멤버십도 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분기 매출은 15% 증가했는데, 이는 예측보다 1% 높았고, 평균 유료 멤버십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NFLX는 지금 사기에 가장 좋은 어린이 친화적 주식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 NFLX의 투자 잠재력을 인정하지만, 특정 AI 주식이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 더 짧은 기간 내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믿음에 확신이 있습니다. NFLX보다 더 유망하지만 수익의 5배 미만으로 거래되는 AI 주식을 찾고 있다면 가장 저렴한 AI 주식 에 대한 보고서를 확인하세요 .

 

번역기로 번역만 해도 좋은 기사들을 잘 볼수있다. 

내년도에 좋을 기업으로 넷플릭스가 2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지를 계속 추적하며,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고,

기사들을 좀더 검색해보고 데이터도 좀 더 찾아보고.. 어쨌든 추적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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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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