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 -0.06%, 전세 -0.06% 하락, 서울 매매도 -0.04% 하락
- 서울 변동률(매매 -0.01%(8/1) → -0.04%(8/8), 전세 -0.01%(8/1) → -0.05%(8/8))
- 경기 변동률(매매 -0.04%(8/1) → -0.08%(8/8), 전세 -0.03%(8/1) → -0.10%(8/8))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6%, 전세는 -0.06% 하락했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도 -0.04%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8% 하락, 전세도 -0.10% 하락하였고 수도권 매매는 -0.06%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도자의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28.6을 기록하면서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훨씬 더 많은 침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0.03%), 강원(0.02%), 경북(0.01%), 충남(0%), 충북(-0.01%), 경남(-0.02%), 전남(-0.06%), 세종(-0.16%)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5%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9%)에서 울산(0.01%), 광주(0.01%), 부산(-0.04%), 대전(-0.08%), 대구(-0.27%)가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2%)의 전세가격은 경북(0.07%), 강원(0.04%), 전북(0.04%), 충남(0.03%), 충북(0.01%), 경남(0%), 전남(-0.05%), 세종(-0.11%)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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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Ø 지역별 시황(2022.8.8 기준)_매매
서울
도봉구(-0.18%) : 부동산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창동 쪽은 최근 문의가 조금 늘었지만 초급매물도 거래가 잘 안되고 있고, 쌍문동 역시 올해 월평균 매매거래평균건수가 8건 정도밖에 되지 않는 등 계약체결이 어려운 형편이다.
강남구(-0.04%) : 금리인상 등으로 매수자도 매도자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간혹 매수 문의가 있어도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호가 차이가 억 단위로 벌어져 있어 거래가 체결되지는 않고 있다. 금주는 개포동과 역삼동 일부 구축 소형 평형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
안양 동안구(-0.17%) : GTX 정차역 이슈로 급등했던 단지들이 현재는 하락세이다. 하반기 만안구에 대단지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매도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금리상승과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급매물도 잘 나가지 않고 있다.
인천
동구(-0.20%) : 인천의 입주 물량이 많아 구축 임대나 매매 수요가 없는데다 8월말 입주를 앞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2562세대)의 영향으로 주변 전세가가 급락하면서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광역
부산 남구(-0.52%) : 하반기 대연동 대연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337세대)와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1725세대)가 입주 예정인데, 기존 주택을 매도하려는 입주예정자들이 저가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거래절벽 상태가 지속되면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다주택자들의 매물도 나오고 있다.
지방
계룡(-0.32%) : 이케아 개점이 무산되면서 투자수요가 끊겼고,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실수요자도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매매 거래가 매우 한산하다. 작년의 상승장 이전 가격에 매물이 나와도 수요자들은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
Ø 지역별 시황(2022.8.8 기준)_전세
서울
성북구(-0.26%) : 상반기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2029세대) 등의 입주장 전세물량이 마무리되면서 한산한 분위기이나 성북구와 바로 인접한 용두동의 래미안엘리니티(1048세대)가 9월 입주 예정으로 성북구에도 여파가 미쳐 매물 소진이 더딘 편이다. 일부 단지에서 소폭 하락거래가 있었으나 대부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악구(-0.08%) : 금리인상과 상생임대인 제도의 영향으로 이동수요가 거의 없다. 신혼부부 문의만 가끔씩 있으나 전세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관망세이다. 신림동 주상복합 힐스테이트뉴포레(1143세대)의 9월 입주를 앞두고 물량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경기
수원 영통구(-0.53%) : 망포동과 바로 인접한 화성시 반정동에서 대단지 신규입주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8월 입주 예정인 망포동 영통자이(653세대), 9월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664세대)에 이어 12월부터 망포동의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1,2BL(1251세대)과 길 건너 붙어있는 화성시 반정동의 반정아이캐슬4,5단지(2364세대)가 대기하고 있어 구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0.11%) : 소형 평형은 물건이 귀해 강보합세지만 그 외의 평형들은 수요가 점점 줄어들어 소진이 잘 되지 않고 있다. 급전세 위주로만 거래가 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귤현동 대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광역
대구 중구(-0.66%) : 하반기에는 주상복합 위주로 신규입주 물량이 많고, 신규전세 가격이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경우도 많아 준신축 전세물건은 빨리 소진되지 않고 쌓이는 모습이다. 올해도 입주물량이 많지만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전세가격 약세가 예상된다.
지방
포항 남구(0.16%) : 매수를 보류하고 전세 재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전세 물건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로 문의가 적은 편이지만 현재는 수요에 비해 전세물건이 귀해 간간이 높은 가격에도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내년 초부터 대단지 신규입주가 시작되면 물량의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주요지역별 매매 / 전세 아파트가격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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