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53824
다우 : -1.63%(696.75) 41938.4
나스닥 : -1.63%(317.25) 19161.6
S&P 500 : -1.54%(91.21) 5827.04
RUSSELL 2000 : -2.20%(4.88) 216.83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12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더 뜨겁게 나오자 투자자들이 일제히 주식을 던진 것이다.
예상을 대폭 웃돈 고용 수치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꺾이면서 주가를 재산정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6.75포인트(1.63%) 급락한 41,938.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1.21포인트(1.54%) 밀린 5,827.04, 나스닥종합지수는 317.25포인트(1.63%) 떨어진 19,161.63에 장을 마쳤다.
마이크로소프트 : -1.32%
애플 : -2.41%
엔비디아 : -3.00%
아마존 : -1.44%
구글 : -1.14%
메타 : +0.84%
테슬라 : -0.05%
빅테크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메타는 강세, 테슬라는 보합에서 마무리.
엔비디아와 애플이 3%, 2%대 하락.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1%대 하락.
"더 이상 사과는 없다" 저커버그는 왜 8년 새 달라졌을까
"페이스북 등 팩트체킹 폐지" 발표
트럼프 첫 당선 있던 2016년 사과한 그가
태도 달라져…트럼프 기조에 부응
"우리는 가짜정보를 심각하게 받아들입니다.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는 걸 알고 있고, 이에 대한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큰 진전을 보였지만,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2016년 11월 28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본인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을 제치고 깜짝 승리를 거둔 시점이었다. 당시 페이스북은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판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었다. 저커버그 CEO는 이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이러한 입장은 8년 만에 정반대로 돌아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백악관 입성에 성공한 후였지만, 이달 7일 저커버그 CEO는 미국 내 자사 플랫폼에서 가짜뉴스를 판별하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의 팩트체킹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리의 근본으로 돌아가 실수를 줄이고, 우리의 정책을 단순화해 플랫폼에서 표현의 자유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려 한다"며 "미국에서 펙트체커(팩트체크 담당자 또는 기능)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두고 뉴욕타임스(NYT)는 저커버그 CEO가 과거에 보였던 '내 탓이다(mea culpa·라틴어로 사과나 반성의 의미가 담긴 말)'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더 이상 사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정치적 변화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저커버그 CEO는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로 평가받아온 인물이다. 2004년 하버드대를 중퇴하고 페이스북을 창업한 그는 표현의 자유를 강조해왔다. 그런 그는 페이스북이 가짜뉴스 등으로 도배되고, 증오 등 폭력 콘텐츠가 난무하자 이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2016년 이후 셰릴 샌드버그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의 도움을 받아 무분별한 표현의 자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 조치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그가 미 의회에 출석해 당황한 표정으로 답변하는 모습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10년물 국채금리 : 4.776(+1.77%)
달러 / 엔 : 157.69(-0.26%)
비트코인 : 94748.30(+1.03%)
10년물 국채금리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4.776.
유가 : 76.57(+3.58%)
코코아 : 10579.00(-3.18%)
커피 : 324.95(2.03%)
GOLD : 2717.40(+2.75%)
SILVER : 31.30(+0.92%)
PLATINUM : 992.50(+0.82%)
COPPER : 4.2900(-0.45%)
PALLADIUM : 968.00(+4.01%)
유가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76.57$, 브렌트유도 80$에 근접.
금값도 2700이 넘어감.
크립토는 갑자기 파랑파랑. 대부분 하락분을 반납하며 상승.
테슬라는 먼저 빠져서인지 남들 빠질때 거의 안 빠지고 보합으로 마무리.
팔란티어도 며칠간 급 하락. 오늘도 -1.42%
원전 에너지의 1위기업 컨스틸레이션 에너지가 하루만에 +25.16 상승.
플러그파워도 하락하다가 반등에 성공하며 +7.4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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