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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시계열에 코멘트로 마무리 하려다가 글이 길어져서 새로 쓸 수 밖에 없다. ##

주간 매매가 상승률에서 서산이 1등을 차지했다. 상승률은 0.16%에 그치지만 다른 많은 지역들이 하락하고 있는 데 상승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곳중에 하나이다.

서산은 전국이 상승하는 2017년 ~ 2021년 사이 거의 오르지 않은 지역이다. 서울과 지방 주요 도시 곳곳이 2021년 하락반전하기 얼마전부터 서산이 홀로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해서 아직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00년대에도 그랬다.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상승하다가 서울이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꺾이기 시작했을 때, 지방은 안 오르던 곳들이 오르기 시작했다. 거의 끝물에 인천이 화려한 불꽃을 태우고, 사그러들때쯤 서산은 마지막으로 온기를 지피고 있었다. 그 마지막 온기가 2016년쯤으로 기억한다. 

서산 구도심에 살고 있고, 신도시(중앙공원 근방)에 입주물량과 분양권이 있으면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오른다며, 어디를 사야할지 모르겠다던 서산에 살던 지인이 생각났다. 그게 2014~2016년즈음이다. 나는 그때 서울에만 관심있었다.

서산의 그래프를 한번 보자.

서산이 10년치가 안나와서 충남을 먼저 살펴보자. 

충남 전체를 보자니 좀 안맞다. 선제적으로 상승했고, 지금은 하락하고 있는, 천안, 계룡, 논산 등의 데이터도 들어가 있다.

아래 그래프들은 아실에서 가져왔다.

천안의 서북구는 2010년부터 상승해서 2014년까지 상승하고 이후 하락하기 시작했다.

천안시 동남구도 거의 비슷하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계룡시가 약간 의외다. 2009년에 바닥찍고 상승하기 시작해서 2012년까지 상승했다. 좀더 선제적으로 움직인다. 근데 이번 상승장에는 위에 지역들보다 늦게 상승했다. 거시적인 것도 봐야 하고 미시적인 것도 봐야 하는 이유다. 

논산은 209년부터 시작해서 2014년까지 길게 상승하기도 하고 한번씩은 큰폭 상승하기도 하고. 

서산만의 변화율을 보고 싶은데 서산은 15년부터 나온다.

아마 표본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2015년 12월 이전은 안 나오는 것 같다. 충남과 같이 겹쳐서 보면 서산의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보면 개별 아파트 가격의 그래프를 한번 보자.

서산에 구도심은 동문동이고, 지금은 새아파트가 많이 들어선곳은 성연지구, 

중앙공원 근처에 2016, 2017,2018년도에 많이 입주했다.

긴 시계열로 데이터가 나오는 곳은 신도심은 안나오고 구도심만 나온다.

동문동과 예천동에서도 구아파트의 데이터를 가져왔다.

서산동문동한라비발디의 2016년 3월이다. 29,300만원

그 맞은편에 있는 동문동 코아루는 2016년 3월 27,700만원

서산예천푸르지오는 2015년 11월에 33,200만원이었다.

서산읍내현대는 2016년 6월 23,250만원.

 

지금 데이터를 보는 이유는 긴 기간을 보기 위함이라, 최근에 좀더 상승하고 있는 성연이나 중앙공원 근처 데이터는 가져오지 않았다. 

이곳은 입주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가격비교를 하기에는 적절치가 않다. 10년쯤은 쌓여야 의미있는 데이터로 활용가치가 높다.

특히 입주시기가 가격이 떨어지고 있던 시기였고(2017년이후), 전세 물량도 많아져서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특히 투자자들은 고생을 했다.

 

위에 개별 아파트들의 그래프를 보면 서산이 2013년쯤 되어서야 상승하는 게 보인다. 그때부터 상승하기 시작해서 2016년, 제일 끝에는 2017년에 마지막 상승을 하고 다시 하락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2020년 하반기까지 하락했다. 이후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해서, 2022년부터 서산이 간혹 상승지역으로 비치더니, 이번주에는 드디어 1등을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상승률은 0.16%이고, 금액도 그리 크지 않다. 

지금같은 시기에 상승하는 지역이 있는 게 어디냐며, 미리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차익실현한다면 그걸로도 충분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주 발빠르게 대처를 잘하는 사람들의 영역이다. 

 

2013년은 전국이 가장 냉랭한 시기였고, 정부의 대책은 대부분의 규제를 풀던 시기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빚내서 집사라고까지 하던 시기다.

그리고 이런 시그널을 빠르게 읽은 사람들은 이제 서울은 바닥이구나, 상승전환하겠구나를 느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실제로도 투자 잘했던 사람들은 이때부터 혹은 2012년부터 분양권과 아파트 매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럼 지금은 어떻게 볼 것인가?

서산의 상승시기는 아직 짧고, 서울의 하락 기간도 짧은 편이다. 언제쯤이 고점이고, 저점인지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략적으로 시기만 가늠할 수 있을 뿐이다. 

대략적인 시기를 가늠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과거의 데이터를 한 번 보는 게 아닐까 싶어서, 

서산이 1등을 차지한 오늘 이렇게 긴 글을 써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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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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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 -0.06%, 전세 -0.06% 하락, 서울 매매도 -0.04% 하락

- 서울 변동률(매매 -0.01%(8/1) -0.04%(8/8), 전세 -0.01%(8/1) -0.05%(8/8))

- 경기 변동률(매매 -0.04%(8/1) -0.08%(8/8), 전세 -0.03%(8/1) -0.10%(8/8))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0.06%, 전세는 -0.06% 하락했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도 -0.04% 하락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매매 -0.08% 하락, 전세도 -0.10% 하락하였고 수도권 매매는 -0.06%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도자의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28.6을 기록하면서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훨씬 더 많은 침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9%)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전북(0.03%), 강원(0.02%), 경북(0.01%), 충남(0%), 충북(-0.01%), 경남(-0.02%), 전남(-0.06%), 세종(-0.16%)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5% 하락을 보였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9%)에서 울산(0.01%), 광주(0.01%), 부산(-0.04%), 대전(-0.08%), 대구(-0.27%)가 각각의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02%)의 전세가격은 경북(0.07%), 강원(0.04%), 전북(0.04%), 충남(0.03%), 충북(0.01%), 경남(0%), 전남(-0.05%), 세종(-0.11%)이 각각 등락을 보였다.

 

☞ 매매 / 가격증감률 - 서울 ☜

☞ 전세가격증감률 - 서울 ☜

 

☞ 매매가격증감률 - 부산 / 대구 ☜

☞ 전세가격증감률 - 부산 / 대구 ☜

 

☞ 매매가격증감률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 전세가격증감률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 매매가격증감률 - 경기 ☜

☞ 전세가격증감률 - 경기 ☜

 

☞ 매매가격증감률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 전세가격증감률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 매매가격증감률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서귀포 ☜

☞ 전세가격증감률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서귀포 ☜

 

'Ø 지역별 시황(2022.8.8 기준)_매매

서울 

도봉구(-0.18%) : 부동산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거래절벽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창동 쪽은 최근 문의가 조금 늘었지만 초급매물도 거래가 잘 안되고 있고, 쌍문동 역시 올해 월평균 매매거래평균건수가 8건 정도밖에 되지 않는 등 계약체결이 어려운 형편이다.


강남구(-0.04%) : 금리인상 등으로 매수자도 매도자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간혹 매수 문의가 있어도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호가 차이가 억 단위로 벌어져 있어 거래가 체결되지는 않고 있다. 금주는 개포동과 역삼동 일부 구축 소형 평형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


안양 동안구(-0.17%) : GTX 정차역 이슈로 급등했던 단지들이 현재는 하락세이다. 하반기 만안구에 대단지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매도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금리상승과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급매물도 잘 나가지 않고 있다. 

인천


동구(-0.20%) : 인천의 입주 물량이 많아 구축 임대나 매매 수요가 없는데다 8월말 입주를 앞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2562세대)의 영향으로 주변 전세가가 급락하면서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광역


부산 남구(-0.52%) : 하반기 대연동 대연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337세대)와 용호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1725세대)가 입주 예정인데, 기존 주택을 매도하려는 입주예정자들이 저가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거래절벽 상태가 지속되면서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다주택자들의 매물도 나오고 있다.

지방


계룡(-0.32%) : 이케아 개점이 무산되면서 투자수요가 끊겼고,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실수요자도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매매 거래가 매우 한산하다. 작년의 상승장 이전 가격에 매물이 나와도 수요자들은 매수를 망설이고 있다. 

 

Ø 지역별 시황(2022.8.8 기준)_전세

서울


성북구(-0.26%) : 상반기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2029세대) 등의 입주장 전세물량이 마무리되면서 한산한 분위기이나 성북구와 바로 인접한 용두동의 래미안엘리니티(1048세대)가 9월 입주 예정으로 성북구에도 여파가 미쳐 매물 소진이 더딘 편이다. 일부 단지에서 소폭 하락거래가 있었으나 대부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악구(-0.08%) : 금리인상과 상생임대인 제도의 영향으로 이동수요가 거의 없다. 신혼부부 문의만 가끔씩 있으나 전세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관망세이다. 신림동 주상복합 힐스테이트뉴포레(1143세대)의 9월 입주를 앞두고 물량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경기


수원 영통구(-0.53%) : 망포동과 바로 인접한 화성시 반정동에서 대단지 신규입주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전세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8월 입주 예정인 망포동 영통자이(653세대), 9월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664세대)에 이어 12월부터 망포동의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1,2BL(1251세대)과 길 건너 붙어있는 화성시 반정동의 반정아이캐슬4,5단지(2364세대)가 대기하고 있어 구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0.11%) : 소형 평형은 물건이 귀해 강보합세지만 그 외의 평형들은 수요가 점점 줄어들어 소진이 잘 되지 않고 있다. 급전세 위주로만 거래가 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귤현동 대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광역


대구 중구(-0.66%) : 하반기에는 주상복합 위주로 신규입주 물량이 많고, 신규전세 가격이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경우도 많아 준신축 전세물건은 빨리 소진되지 않고 쌓이는 모습이다. 올해도 입주물량이 많지만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전세가격 약세가 예상된다. 

지방


포항 남구(0.16%) : 매수를 보류하고 전세 재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전세 물건이 잘 나오지 않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로 문의가 적은 편이지만 현재는 수요에 비해 전세물건이 귀해 간간이 높은 가격에도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내년 초부터 대단지 신규입주가 시작되면 물량의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주요지역별 매매 / 전세 아파트가격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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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야기 > 주간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8월15일 KB부동산 주간시계열  (0) 2022.08.20
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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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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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당첨은 늘 어렵다. 

높은 가점을 갖고 있어야 좋은 곳에 당첨이 가능한데, 높은 점수를 갖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결혼에 아이, 부양가족도 많이 있어야 한다. 무주택 기간이 길어야 함은 물론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 구축을 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구축은 현 시세에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싸다고 느끼기는 어렵다. 

가격이 올라가는 상승장에서는 그나마 앞으로 상승을 기대하며, 구입할 수도 있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하락장, 혹은 조정장)에서는 쉽게 구입하기는 망설여진다.

이럴 때 미분양 난 곳을 잘 찾아보면 알짜배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분양 단지를 고민해봤다. 

분양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무순위 탭에 보면 무순위청약이 가능한 곳과 미분양이 나온다.

무순위청약도 시간이 지나면 미분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관심등록하면, 관련 분양팀에서 연락이 온다.

예전에 미분양으로 구입했던 곳들도 이렇게 해서 혼자 찾아 들어가서 연락처 남겨 놓고, 

연락오면 현장에 방문해서 계약했었다. 

 

오늘 볼 곳은 대구에 대봉서한이다음.

무순위도 다 지난 상태라 분양문의 전화 혹은 관심등록하면된다.

아마도 미분양분이 꽤 남아있을 거라 생각된다. 

위치부터 살펴보자. 

가장 가까운 역은 3호선 건들바위역이 약 400m,  1,3호선 환승이 가능한 명덕역이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대봉서한이다음이 평당 1732만원 ~ 1810만원에 분양했는데, 건들바위역 바로 앞에 있는 화성파크드림아파트가 2022년4월에 평당 1810만원에 실거래되었다. 이곳은 2006년 준공된 아파트다. 

더샵리비테르2차아파트는 2022년 7월에 2267만원에 실거래되었다. 2022년 3월에 입주한 아파트다.

초등학교까지의 거리가 좀 먼게 단점이다. 큰길을 건너 500m 거리에 있다. 

현대백화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시장은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다. 하나로 마트도 1.5km내에 있다. 

구조도 한번 봐보자.

27평인데 4베이가 아닌, 3베이의 아쉬움은 있지만, 평범한 스타일. 비확장 형태이지만 계약은 모두 확장 옵션으로 진행할듯.

84A 타입이 4베이인데, 방이 네개다. 침실3이 작긴하지만,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듯 싶다. 서재, 드레스룸, 또는 플레이룸 등.

84B는 구조가 좀 아쉽다. 거실 양창이 크면 개방감은 좋겠지만, 아쉬움이 있다. 다만 팬트리가 주어졌다. 

확실히 큰집이 좋다. 40평형이 좋은데 역시 금액이 가장 센게 문제. 

 

이번에 대구 중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었고,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건설사가 낯설고, 총 세대수가 541세대로 대단지가 아니라는 점. 최근 아파트의 트렌드인 커뮤니티가 마땅히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보인다. 

주변이 노후된곳이 많아서 개발이 이뤄지면 동네가 발전할 수 있을 거 같다. 다만 시기가 문제일 듯. 

2024년에 대구가 입주하는 곳이 많아서 전세가도 낮아질 가능성은 많다. 실입주한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다만 지금 계속 대구가 가격이 떨어지고 있어서 2년 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하락을 점치고, 투자는 그 이후에 해야 한다고 하는 데.. 2년이 지난 후 어떻게 바뀔지 예상은 쉽지 않다.

늘 투자의 판단과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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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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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준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 

수도권은 -0.08% -> -0.09% 하락폭 확대, 서울 -0.07% -> -0.07% 및 지방 -0.04 -> -0.04% 은 하락폭 유지, 5대 광역시 -0.07% -> -0.07%, 8개도 -0.01% -> -0.01%, 세종 -0.17% -> -0.18%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전북 0.06%, 강원 0.01%, 충북 0.01%, 제주 0.01% 는 상승, 

세종 -0.18%, 대구 -0.13, 인천 -0.11%, 대전 -0.10%, 경기 -0.09%, 울산 -0.07%, 서울 -0.07%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 주 대비 상승 지역은 31 -> 28개로 감소, 보합 지역 14 -> 16개 및 하락 지역은 131 -> 132개로 증가

서울은 매수자 우위시장이 형성중인 가운데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물가격 내림세가 확대되면서 하락폭 유지

강북 14개구는 -0.11%,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 한산한 가운데 강북구는 -0.16% 하락거래 발생한 미아동 중심으로, 노원구는 -0.15% 상계, 월계동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는 -0.15% 돈암, 길음동 위주로, 서대문구는 -0.15% 남가좌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

강남 11개구는 -0.03% 서초구는 0.00% 반포, 잠원동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이나 그 외 단지는 하락으로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 송파구는 -0.05% 잠실동 주요 대단지 위주 매물가격 하향 조정 중으로 하락거래 영향으로 전주 대비 하락폭 확대

인천 -0.10% -> -0.11% 금리인상으로 관망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과거 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지역 중심으로 매물하향 조정 중으로 서구는 -0.15% 청라동, 검단신도시 위주로, 연수구는 -0.15%는 송도신도시, 연수동 위주로, 남동구는 -0.11%는 논현, 만수, 서창동 위주로 하락폭 확대

경기 -0.08% -> -0.09% 이천시는 0.10%는 대월면, 부발읍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됐고, 고양 일산동 0.00%, 일산서구는 0.00% 상승, 하락 혼조세 보이며 보합. 그 외 전반적으로 매수 관망세 지속되는 등 매물적체 심화되는 가운데, 광주시는 태전, 역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산시는 -0.26% 누읍, 오산동 중소형 위주로, 수원 영통구는 0.26%는 영통, 원천동 위조로 전세가격과 동반하여 하락하는 등 경기 전체 하락폭 확대

대구 -0.13% -> -0.13% 신규 입주물량 증가

대전 -0.10% -> -0.10% 매물 적체 지속

세종 -0.17% -> 0.18% 신규 입주물량 및 매물 적체 영향

전북 0.06%, 강원 0.01%, 충북 0.01%, 제주 0.01% 상승, 충남 -0.02, 경남 -0.03%, 경북 -0.04%, 전남 0.05% 하락

전국 전세가격은 하락폭 유지 -0.05%

전북 0.05%, 경남 0.03%, 경북 0.02%, 제주 0.01%는 상승

세종 -0.28%, 대구 -0.18%, 대전 -0.14%, 인천 -0.11%, 경기 -0.08%, 전남 -0.04%, 부산 -0.04%, 충남 -0.03% 하락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유일하게 오르는 전북, 강원, 충북, 제주는 상승하고 있지만,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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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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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분양 물량이 많아졌다.
전국이 매매나 전세 거래는 잘 안 이루어지지만, 분양가 상한제에 걸려있는 분양 물건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청약하고 있다.
청약 접수율도 극과 극을 달리는 게 분양가 상한제가 아니고 가격이 조금만 비싸다 싶으면 분양 미달인 경우가 허다하다.
반면에 입지가 좋고 분양가마저 좋은 곳은 여전히 청약 경쟁율이 상당히 세다.
집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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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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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마찬가지지만, 부동산이 언제 떨어질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언제 오를지 알고, 언제 떨어질 지 알면, 다 떼부자 됐을 텐데 주변에 그런 사람 본 적이 없다.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어떤 삶의 자세로 살고, 

더 중요한 건 내 재정상태를 고려해서, 앞으로 대처해 나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

자금이 부족한데 풀 대출을 받아서 무리해서 집을 사는 건 언제든 쉽지 않은 일이고, 그만큼 리스크가 큰 일이다.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르더라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내년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까지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선제적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다.

금리가 오르는 데, 이자율이 떨어질리는 만무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다보면 다시 좋아지는 때가 온다. 

그건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현금은 늘 일정정도 소유하고 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그때는 과감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라는 사람말 다 믿지 말고 줏대를 갖고 살아야 한다. 

아래에 나오는 사람들이나, 폭락 혹은 폭등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자신이 듣고 싶은 얘기만 들으며 즐거워하지 말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살피고 판단해서 결정하길 바란다.

 

https://biz.chosun.com/real_estate/real_estate_general/2022/08/03/QZZQYHYXKZG2NFU2HDRC2EEVDE/

 

얼어붙은 부동산 향방은… 전문가 “하락 아닌 조정장. 연말까지는 내린다”

얼어붙은 부동산 향방은 전문가 하락 아닌 조정장. 연말까지는 내린다 거래절벽 언제까지... 전문가 최소 연말, 더 길어질수도 정책발 상승요인도 혼재하락 대세 아냐 한 목소리

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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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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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올라가고 집값이 고점을 형성한 후 올해는 확실히 하락 추세이다.

일부 고점을 높이는 곳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침체되어 있다.

금리 또한 최소 올해까지는 계속 올라갈 듯 싶다.

그렇다면 집값도 올해는 하락세가 지속될 거 같다.

작년 연말부터 그 상승세가 멈추고 올해는 하락세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심리는 얼어붙기 시작했다.

그래서 언론들은 계속 떡락, 깡통 전세, 경매 등등의 기사를 쓰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더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기회는 이럴 때 생기는 법이다.

언론에서 도배할 때 무주택자나 좀더 좋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한다. 

아직은 시간이 좀 더 있겠지만, 이게 언제까지 하락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입지가 좋은 곳들,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들은 일정정도 떨어지면, 더 떨어지지 않을게다.

기준금리가 내년 정도에 하락으로 전환한다면 분위기도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원하는 곳은 늘 촉을 세우고, 흐름을 잘 살펴봐야한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10년 지켜보다가 투자한 곳이다.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내집마련을 고민하면서부터

늘 집값과 전세값의 흐름을 살폈다. 처음은 6억이상 갭차이가 있었는데,

2년마다 전세금 상승폭이 장난아니게 올라갔다. 2년에 2억씩 상승했던 듯.  

집값은 거의 상승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엔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내가 살 수 있는 여력이 되면, 그때는 과감히 매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한계단 한계단 점프를 하는 거다. 

 

밑에 기사는 평택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나오지만, 사실 관계를 잘 뜯어봐야 한다.

실제로 삼성 반도체 공장이 바로 옆에 있는 고덕신도시는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도 않았다.

그래도 떨어졌으면, 혹은 떨어지면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어쨌든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키우고 있고, 그에 따른 협력사들은 늘어나고, 

협력사들이 늘어나면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자연스레 인구도 유입될 수 밖에 없다. 

1-2년 일하다가 다시 돌아가는 인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일어나는 곳. 

그런 곳들은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게 필요하다.

투자하고 인내하면, 그 결과는 달콤하게 다가 올테니.

이사진은 아마도 헬리오시티

https://naver.me/5RRLKQf1

 

"삼성 믿고 집 샀는데…" 7억 평택 아파트, 1년 만에 '휘청'

전국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을 거듭했던 평택 집값도 휘청이고 있다. 신고가 거래가 꾸준히 체결되고 있지만, 억대 하락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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