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일반분양을 성공리에 마치고 두달가까이 지나서 조합원 분양 관련 문서가 도착했다.

1월24일부터 1월27일까지 조합원 계약을 진행한단다. 

분담금의 10%를 내야한다. 조합원 분양가에서 감정가를 빼서 그 중 10%를 납부하면 된다.

인지세도 내야하고.

0.0.100이면 가장 좋은 경우이지만, 10.0.90도 괜찮은 조건이다. 

지금같은 시기에 중도금 대출이 안되도, 끝까지 가져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조건이다.

일반분양이 84평형기준 4억후반에서 5억후반인데 조합원 분양은 3억3천정도.

일반분양 마감하고, 계약도 완료했지만, 일반분양권은 전매제한으로 거래가 불가하다.

그와는 반대로, 입주권은 언제든지 사고 팔고 가능하다.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와있는 입주권 프리미엄이 3억5천정도 붙어 있다. 

일반분양 생각하면 비싸다 볼수 있지만, 2025년 입주 시기까지 본다면 이해가 되는 가격이 아닐까.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이름도 참 길다.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가도 공개됐고.
모하를 일찍 볼수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사진 투하

새로 분양하는 인천에 아파트가 국평기줌 6억 이하이니 가격 메리트가 너무 좋다.
완판은 어렵지 않을듯.

반응형

'부동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서SK뷰스카이시티 사전점검  (0) 2021.12.16
베란다 타일 수리하기  (0) 2021.11.08
재개발 현장의 문제점  (0) 2021.10.27
인테리어  (0) 2021.09.19
사전 점검 1 - 고덕리슈빌레이크파크  (0) 2021.09.12
Posted by 박시현
|

투자해 놓은 조합원 입주권이 있다. 관리처분 총회를 지나고
일반분양을 앞두고, 조합원 임시총회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임시총회를 앞두고 조합에서 보낸 책자에 공사비 증가가 평당 40만원을 넘는 금액이었다.
두산위브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면서 시공사에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창고 설치와 함께.
아무리 내용을 뒤져봐도 평당 40만원이 넘는 금액을 증액시킬 이유가 없어보인다.

허그에 일반분양 신청하고 분양가로 책정되어 나온 금액이 생각보다 좋은 조건이 나와서
조합원에게 충분한 혜택이 돌아갈 거라 생각한 것이, 이번 임시총회로
모든 혜택은 시공사와 조합이 나눠갖는 형식이 되게 생겼다.
그것들을 인지하기 시작한 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대책을 강구하고, 3주정도 열심히 활동해서
조합원 2백여명을 단톡방에 불러들이는 성과를 냈다.
그 사람들에게 알리고, 어제 총회에서 그 안건에 대해 반대해서 시공사와 조합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자고 그토록 열심히 알렸는 데, 결과는 가결이 됐다.
3주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순간이었다.
370여명의 조합원중 250여명 이상이 찬성을 했고, 단 100여명만 반대를 했다.
그토록 열심히 사람들에게 실상을 알리고 했는데도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서면결의서 냈으면 가서 취소하고, 다시 작성하거나, 낸거 걷어오면 되는 데, 그런것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의 재산이 어떻게 날라가고 있는 지, 관심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한 순간의 선택으로 몇천이 날라간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잘 생각해보면, 하루 회사에 월차를 내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게 훨씬 중요한 일임에도 그걸 안한다.
비례율이 150% 까지도 나올거 같은 현장이, 아마 최종적으로는 100% 즈음으로 끝날거 같다.
감평이 1억이면 5천만원이 손해이다. 대충 2~30% 차이가 나도 2~3천만원이다.
이정도면 입주시 가전을 모두 새걸로 바꿀 수 있는 금액이다.
조합원이 370여명이고, 일반 분양이 700 가까이 되는 숫자이면, 사업성이 엄청 좋은 곳이다.
이런 현장을 비례율 100%를 만든다는 건 시공사, 조합 좋은 일만 시켜주는 거다.

이곳의 조합장이 여자라는 걸 알고, 많은 기대를 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여자 조합장 현장에서 엄청나게 일을 잘해서 조합원들에게 상까지 받았다는 걸
익히 들어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곳도 잘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그것을 여지없이 깨주는 사건은 조합총회에 가서 느끼게 됐다.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는 데, 웬 공주마마 오신줄 알았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치장을 해가지고, 방금 궁전에서 걸어나온 듯한 자태를 하고 있고,
레드카펫 정도 밟아줘야할 자세로 걷고 있었다.
옆에서는 떠받들어 주고 있고,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떠받들어 주고 있었다.
지난 번에도 그러더니, 어제 임시총회에서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
이곳은 조합장이 말세구나 싶었다.
조합장이 일을 해야지 어디, 카페에 앉아서 커피나 홀짝이고, 궁전에서 전망만 보고 있을 타입이다.
서류 가져오면 아 따분해 그러면서 도장은 니가 알아서 다해, 할 거 같은 분위기.
단톡방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니, 조합장과 사무장이나 해임시켰으면 좋겠다.
옳지 못한 부분이 보여, 투자한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간섭을 했는 데,
갈수록 힘을 보태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지지난주에 조합원 추첨을 진행했다. 다행히 괜찮은 동, 좋은 층수가 당첨되었다.
사업의 진행여부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는 아주 잘된일이다. 일명 RR.
비로얄에 비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꽤 큰 차이를 보이게 될거다.
임시총회도 끝났으니, 다음 주면 모델하우스 개방도 하고, 일반분양도 진행되고,
일사천리도 진행되 갈 것이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일반분양도 성공리에 마칠 것 같다.
그 혜택이 조합원에게 와야 하는데,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조합장 해임만이 살길이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구도심의 인천은 재개발이 한창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을 필두로 사람들의 이목을 한참 집중시키다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고 나서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 철컹. 

그렇지만, 각 사업지들마다 사업은 진행되고, 인가나고, 조합설립하고 등등 업무는 현재진행형.

멈췄던 관심이 이곳저곳에서 불타오르다가 드디어 인천으로 상륙했다. 

가히 인천상륙작전을 방불케 하는 듯.

역시나 다시 서울에서 가까운 곳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내가 관심을 가졌던 곳은 여의지구, 다행히 조금 변방(?)이어선지 조금 덜 상승하고 조금 덜 하락햇다. 

얼마전 2020.11.13 임시총회를 개최하면서 일부사항이 변경되었다. 

 

※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반현황

• 사업명칭 : 여의주택재개발정비사업

• 위치 및 면적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

• 건축면적 : 6,058.4m^2

• 건폐율 : 15.19%

• 용적률 : 249.96%

• 동수, 규모 : 10동 지하4 ~ 지상 35층

• 세대수 : 1,115세대 (분양 1,059세대 임대 56세대)

• 건설사 : 두산 위브

• 조합원 : 365세대

 조합원분양예상가 950~980만원

 일반분양예상가 1650만원(주안3 1630)

※ 조합원 혜택

 조합원  8층이상  우선 배정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티비, 냉장고 등

 이사비 200만원 지원

• 법인이주비대출

 

 여의구역 장점

  1호선 급행이 출발하는 제물포역에서 최단거리 7분(510m) 거리이다. 끝까지 가려면 10분이 넘겠지.

  숭의초, 인천남중, 미추홀구청이 바로 앞에 있다.  제물포시장도 근거리에 있다. 

 제물포역세권(제물포역-용산역: 42분 소요)

 미추홀구청 및 미추홀체육센터 초인접

 단지내 유치원 및 주민센터

 이번 임시총회에서 대형평수(109타입)를 급격히 증가시킴(25세대 →58세대).

 비대위 없음, 빠른 이주 예상됨.(현재 이주율 : 대략 60%). 빠르면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

 

여의지구의 최대 기대되는 점은 비례율 상승이다. 현재 100%에 맞춰져 있는데, 인천에 타 지역대비 상당히 낮은 비례율이다. 

분양세대수가 1059세대이고, 조합원이 365세대, 그러면 일반분양은 694세대. 비례율이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

한 6개월전에 분양한 단지도, 일반분양과 조합원 세대가 5:5 정도 되는 곳이 비례율 130%였는 데, 

그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조합에서 사업을 아무리 못한다고 해도.

비례율 130%만 된다고 해도, 감정가 1억이면 3천만원이 플러스. 

심지어 150%가 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 

이게 가능한게, 시간에 따라 금융비용은 올라가고 있지만, 일반분양가 상승에, 지금같은 분위기면 미분양 위험도 없어서,

현재는 리스크가 별로 없어 보인다. 

이주 빨리 마무리되고, 철거하고, 공사 시작하고, 일반 분양하면, 이제 가시적으로 보일듯.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