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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분양가, 평면도, 모델하우스

-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분양 내역
: 일반분양 총 722세대
[ 입주 시기 : 22년 10월 입주 예정]



-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전매 기간
: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 동안 전매 금지

-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분양 일정
1) 입주자모집공고일 : 3월 27일
2) 모델하우스오픈일 : 3월 27일
3) 특별공급접수일 : 4월 6일
4) 1순위공급일 : 4월 7일
5) 당첨자발표일 : 4월 14일
6) 계약체결일 : 4월 27일 ~ 4월 30일




-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1) 59A : 3.30억 ~ 3.57억 [800만원]
- 59A최상층 : 4.97억 ~ 5.00억 [800만원]
2) 59B : 3.12억 ~ 3.39억 [634만원]
- 59B최상층 : 4.71억 ~ 4.74억 [634만원]
3) 59C : 2.84억 ~ 3.11억 [377만원]
- 59C최상층 : 4.33억 ~ 4.36억 [377만원]
4) 84A : 4.16억 ~ 4.60억 [705만원]
- 84A최상층 : 6.42억 [705만원]
5) 84B : 3.92억 ~ 4.30억 [668만원]
- 84B최상층 : 6.02억 [668만원]
6) 84C : 3.72억 ~ 4.10억 [658만원]
- 84C최상층 : 5.74억 [658만원]







-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평면도
1) 59A


2) 59B

3) 59C

4) 84A

5) 84B

6) 84C

단지내 평면도

분양위치

모델하우스 위치


-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 홈페이지
http://www.nobleland-gd3.co.k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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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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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와 합정동 상권이 비싸지면서 그 동네에서 서서히 밀려난 젊은이들이 찾아가기 시작한 곳이 문래동이다.

2~3년 전부터 뜨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문래동에 아주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거리, 그리고 구경거리가 생겨났다.

기존에 있던, 낡은 공장들과 공존하면서.

기존의 문래동은 간이 수공업 정밀 기계공장들이 엄청나게 밀집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지금도 현존하고 있다.

그 사이를 젊은이들이 조금씩 파고 들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지도 모르겠다.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의 공생. 

문래동을 처음 자세히 살펴본 오늘 엄청나게 놀라움을 느끼고 왔다. 이렇게도 존재가 가능하구나!!

완전히 새롭기도 하고, 완전히 낡기도 하고, 2~30년은 기본이고 7~80년, 일제시대부터이니 100년이 되는 것들도 있고,

그와 더불어 새롭게 태어나는 것들이 어색한 듯 어색하지 않게 공존하는 공간이 쭈욱 펼쳐져 있다.

골목엔 간신히 사람 한명 지나갈 정도로 좁은 골목이 존재해서 반대편에서 사람이 오면 서로 몸을 옆으로 돌리던가 

아니면 한쪽에선 기다려야 할 법한 길이 있고, 어떤 길은 치즈케익 1조각을 잘라놓은 것처럼 건물이 올라가 있고,

그곳은 계단으로 사잇길을 올라가고 그 사이길을 지나가면, 다시 신기한 듯 길이 나오고 가게들이 튀어나오는

그런 재미있는 길들이 이곳저곳을 지키고 있다. 

 

동그란 원에서 왼쪽부터 1,2,3번의 숫자를 부여했다. 저 순서대로 구경을 했고, 아래에 좀더 확대해 놓은 지도이다.

 

문래역에서 1번, 5,6,7번 출구로 나오면 문래자이가 나오는 데 이름만 들어선 지어진지 얼마 안된거 같은 느낌인데,

2001년에 준공된 아파트이다. 벌써 20년차. 하지만 대단지에 역세권이라 너무 좋다. 그래서 집값도 비싸다.

위에 출구로 나와서 저 동그라미 친 세곳이 다 공장지대와 카페거리, 먹거리, 마실거리, 볼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아래 지도에 브루스카라는 멕시칸 음식점에서 만나서 소호사무소 대표분의 브리핑을 한시간 반정도 들었다.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상권이 어떻게 바껴 나가는 지, 지형이 어떻게 변하는 지, 문래동의 재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어디인지,

문래동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일제시대부터 만들어진 영등포의 역사에 대한 상식부터, 다양한 이야기와

도시재새사업이 어떤식으로 기획되어 있고, 기존에 시도했던 곳과 비교도 해주시고, 장한평과 청량리에 대한 비교.

동네에 터줏대감 슈퍼마켓 주인 아주머니의 무인 슈퍼 운영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1번 동그라미 안에서 좀더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지도이다. 

 

문래에서 가장 유명한 올드 문래라는 곳이 있다. 공장에 일하시는 분들이 마실 수 있는 맥주집을 열기 시작해서 대박난 집인데,

지금은 늘 웨이팅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 외에도 조금만 유명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는 음식점, 카페 등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골목을 지나 공장이 옆에 있고, 그 옆을 지나면 바로 음식점이 있어서 꽤 재미있는 모습이 연출된다.

과거와 현재가 이렇게 교차되는 지점이 잘 어울릴까 싶은 데, 묘하게 잘 어울린다. 

 

1번 동그라미 지도에서 한번 더 확대해서 양키스그릴이 있는 부분을 좀 더 확대

 

문래돼지불백을 지나면 조각치즈케잌마냥 올려놓은 건물이 하나 있다. 그 사이 계단을 오르면 좁은 골목이 나오는 데, 

지나서 좁은 길을 따라가면서 가게들이 즐비하다. 각자 특징이 있는 가게들이 즐비해서 마음에 맞는 가게로 들어가보면 된다.

우리가 간 시각이 좀 이른 시각이어서 문을 안 연 곳들이 많이 있어서 밖에서만 보는 아쉬움이 있긴했지만, 분위기를 느끼기엔 충분했다.

 

2번 동그라미에 그려진 동네들.

 

좁은 골목들은 지나오면 조금더 큼지막한 대형 공장들이 있다. 그 사이로도 개조해 놓은 가게가 존재한다. 

그 시끄러운 공장들 사이로 게스트하우스가 하나 있다. 그런데, 6시만 넘으면 공장들은 다 문을 닫기 때문에,

잠을 자러오는 게스트 하우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틈새시장을 제대로 파고든 전략이 먹히는 듯 싶다.

 

3번 동그라미 안.

 

영일시장을 지나서 대선제분 앞으로 가면 대선제분을 리모델링하고 있고, 그 맞은편으로 GS주차장과 쪽방촌을 개발하는 계획이 있다.

그 사이를 고가가 지나고 있고 그 밑으로는 그늘이 져있다. 언제될지는 모르지만 개발되면 환경이 훨씬 좋아질 듯 싶다.

쭈욱 이렇게 한바퀴를 도는 데 대략 한시간이 소요됐다. 골목골목다니면서 문래동의 모습들을 지나쳐 보면 참 골목골목

재미있는 곳도 많고, 100년전, 50년전, 30년전, 20년전, 그리고 현재가 어우러져서 공존하는 이곳이 꽤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앞으로도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가 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낡은 청량리가 변해가듯이.

밑에 사진은 스크롤 압박에 주의해야한다. 너무 많으니 대충 쓰윽 넘어가도 된다. 내가 기억을 더듬기 위해 올려놓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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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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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자기 땅을 보러 갔다.

땅을 보는 첫번째 이유는 집을 짓고 싶어서.

두번째 이유는 땅만한 재테크가 없어서.

우선 세컨하우스를 갖는 게 목표라서 그걸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여러 곳의 땅을 보러 다닐 예정이고, 보러 다니고 있다.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을 목표치로 하다 보니, 우선 김포를 시야에 두고 있다.

자꾸 가보라고 하는 데, 주말 시간 내기가 참 어려운지라 매주 보러 가지는 못하고, 시간만 나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딴 곳에을 보다가 여주에 괜찮은 위치에 땅이 있어서 토요일 아침 일찍 갔다 왔다. 

결론적으로는 백퍼 맘에 들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고민을 해볼 수는 있는 땅이라는 느낌. 무엇보다 남한강이 가까운게 장점.

하지만, 원하는 땅보다 너무 작고, 우리 집에서 너무 멀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자주 가려면 가까워야 하는 데,

그러기에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사이즈가 너무 작다. 75평. 아무리 잘 활용해도 원하는 만큼이 나오질 않는다.

1차 고민거리는 세컨하우스이지만, 우리만 왔다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같이 놀러 가는 것이 목표.

그리고 모임도 하고, 가족 단위로 놀기도 하고, 자주 가지 못할 때는 대여도 가능하고. 그런 여러 가지 활용될 수 있는

집을 만드는 것이 목표. 원하는 방향으로 지으면 좋겠지만, 잘 지어진 집을 사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목표하는 지점을 탐방하려고 한다. 집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내. 거리도 최대한 가까운 것이 좋다.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머리를 굴리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 정 안되면, 집을 지을 수도 있어서 책도 사긴 했다.

엊그제 밥먹고 쉬는 와중에 근처에 알라딘 중고 서점이 있어서 책 하나를 사러 들어갔다가, 원하는 책은 못 사고,

집 짓는 책만 세 권 사 갖고 왔다. 열심히 읽어봐야지. 내가 하는 고민을 누군가도 해서 그걸 기록으로 남겼을 테니,

그사람의 경험이 나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거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읽어보려 한다.

즐거운 고민은 늘 나를 활동하게 만드는 원동력이기에!!

주변이 예쁘다
근처 낮은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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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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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계약에서 두번이나 약속이 어긋났다.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다.

한번은 12월 한달을 그냥 허당으로 보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산업인력공단의 문제라니 어쩔 수 없다.

이후에 한참 기다리다가, 나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날 갑자기 큰 금액에 대한 대출이 실행되다가 꼬이고 말았다.

등급이 낮아지면서 대출 총량이 부족해진 것이다. 이런 정말 뭣같은 경우가!!

다시 2주를 허송세월로 보내야했다. 그렇게 두차례에 걸쳐 어긋난 것들을 오늘에서야 마무리 지으러 갔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출이기 때문에 대출 날짜만 정해지면, 그 외에 것들은 그에 맞춰서 날짜가 정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급작스레 회사에도 휴가를 신청하느라 고생했다. 일주일 전에서야 얘기를 하는 바람에 통상 일정이 2주 정도는

짜여져 있는 상태에서 인원변경이 생기면 아무래도 일정팀에서 고생하기 마련이다. 

모르는 바는 아니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강제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기회가 또 지나가면

어떻게 될지 다시 모르기 때문에, 요즘같은 정세에는 특히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낫다. 

그렇게 저렇게 순식간에 모든 것을 결정하고 오늘 아침 구로로 출발. 

계약때도 입원하느라 못 만났던 전 주인을 처음 만났다. 그리고 법무사 등을 대동하고 도장 찍고 마무리.

서류가 내가 본 계약 중에 가장 많은 서류 양을 자랑했다. 도장만 열댓장에, 사인까지. 

이전 계약지는 파기하고, 새롭게 다시 쓰고 도장 찍고 사인하고. 

그렇게 한시간 정도 확인절차를 보내고 송금을 마치고, 잔금처리까지 하니 한시간가량이 후딱 지나갔다. 

부동산 거래라는 것이 지나고나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큰 금액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다 보니, 긴장을 안 할 수가 없다.

어느 하나라도 어그러지면, 그 뒷감당은 수습이 안되기 때문에 모두들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긴장을 뚫고, 막상 일을 끝내고 나면 안도의 한숨이 나오게 마련이다.

갑자기 허기지기 시작했다. 부동산 사장님한테 밥이나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에 식사 같이 하시자고 했는데, 

약속이 있으시단다. 아 그런가보다 하고,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웬지 일부러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상용이에게 전화해서 점심 같이 먹자고 하고, 그 건물 로비에 가서 기다렸다. 

지난번 신세도 지고 해서 밥한끼 사야겠다는 생각에, 아니 다음에 사실 술을 한잔 사야하는구나.

잠시 밥먹고, 이런저런 얘기 한시간정도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긴장했던 하루를 보냈다!!

지식산업단지의 메카

 

방학을 맞은 아들과 야구글러브를 사러 동대문 야구장으로 갔다. 하지만 동대문엔 야구장이 없어졌다.

그러면서 동대문야구장역도 없어졌다. 그리고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생겼다. 벌써 10년쯤 넘은 것 같다. 

하지만 그 주위에 운동기구를 파는 곳들은 아직 꽤 남아있다. 야구용품, 테니스용품, 농구용품, 축구용품 등

다양한 용품들을 구경하기엔 동대문만한 곳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니 인터넷을 뒤져보면 이곳저곳 더 나올 수도 있겠으나, 내가 잘 몰라서 일수도 있지만, 여전히 그곳에 가면

실물을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주 간혹 이용한다. 거길 보고 맘에 드는 모델을 인터넷을 보고 살수도 있고,

그렇게 사는 것이 일면 훨씬 현명한 소비 생활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그곳에서 가게를 임대해서 장사를 하는 입장의 사람에게 그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되도록이면, 

맘에 드는 물품이 있는 가게에서 구입을 한다. 단순히 그게 좀더 경제를 순환하는 밑거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렇다.

나하나의 행동이 무언가를 크게 바꾸지 못할지언정, 나라도 그렇게 하자는 내 마음의 발현이다.

어쨌든 아들이 맘에 들어하는 글러브를 사고, 배팅용 장갑도 하나 사가지고 돌아왔다.

야구 배트도 하나 사주고 싶었지만, 그닥 쓸일이 많지 않을 거 같아서 그건 포기했다.

야구를 하면서도(건성건성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닥 야구용품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아들인데,

그래도 글러브를 사가지고 집에 돌아오면서 기분 좋아하는 아들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은 데, 엄마 아빠가 억지로 사 넘기는 분위기가 아닌 느낌. 아들도 야구를 조금은 좋아하긴 하는구나.

저녁시간이 거의 다 되면서 배가 고프다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들이 도미노 피자가 먹고 싶다해서, 주문해서

집으로 오는 길에 픽업해서 들고왔다. 그리고 맛있게 저녁 식사를 완료. 4조각은 거뜬히 해치우는 아들을 보며,

조만간 한판도 먹겠구나 싶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크니, 좋은 일이지!!

글러브는 롤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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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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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저는 지식산업센타를 계약했습니다.

저는 부동산 중에서 현재 취약한 부분이 꾸준히 나오는 월세가 필요했습니다.  여러 가지를 알아보던 중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계약까지 하게 됐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친구가 사업을 하고 있었고, 처음에는 임대로 사업을 하다가 확장하면서 인원수가 많아지고 하다보니, 월세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보다 매매를 해서 소유를 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으로 3칸을 매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5년째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의 결론이었습니다. 사옥 구입하면서 정부에서 대출을 받아 이용하는 데, 정부대출 금리는 엄청나게 낮아서 1.5% 정도라 충분한 대출을 받아 이용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내던 월세에 비해 훨씬 적은 금액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하답니다.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정부지원 대출과 자금을 받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투자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그정도로 좋은 대출 금리는 받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구로에 지식산업센타가 안정적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최근에 지성님 강의 뒤풀이때 처음 만난 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그분도 그 동네에 사무실이 있고 투자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확신이 들어서,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부동산을 소개받고 그곳에 가서 물건을 소개 받아서 그 다음주에 현장 방문을 하고, 그리고 이번주에 계약까지 이뤄졌습니다.

물건을 두개를 소개 받았는 데, 먼저 관심이 갔던 물건은 매도자가 금액을 애매하게 올리고 안팔겠다고 하고, 그러는 바람에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물건으로 봤던 것을 매입하게 되었고, 그 도중에 부동산 사장님이 1천만원 깎아줘서 더욱 기분좋게 진행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구입한 지산에 최근에 세입자가 계약을 해서 들어와서 1년 반정도는 안정적으로 임대가 맞춰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가기 전에 원래 주인이 내부 인테리어랑 다 해 놓아서 그런 부분까지 손볼 필요없이 임대가 가능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건물은 벌써 15년차 넘어가서, 약간 낡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 주변으로도 그렇고 공실도 별로 없어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어 보입니다. 상태적으로 가산디지털단지 쪽은 훨씬 늦게 지어지면서 건물 가격이 높아져서인지 상당부분 공실이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성수동쪽도 알아봤는데, 성수동 쪽도 아직은 공실이 좀 있다고 전해들어서(부동산을 통해서), 좀더 안정적인 구로쪽을 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지산의 금액은 6억3천이고, 80~90%대출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최대한 90%예상하고 있고, 부동산 사장님도 은행에 문의해본결과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0%~90% 사이의 대출 여부는 본인의 자산여부와도 관련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대략 세금이 좀 세게 들고 부과세도 처음에 냈다가 다시 받아야 하고, 중개수수료도 꽤 나가는 편이라 초기 금액이 아주 적진 않지만 최종적으로는 1억에서 1억 5천 사이가 투자금으로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저의 예상은 대략 1억정도입니다. 

아직 셋팅이 다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다 완료되면 다시 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의 근황토크는 마치겠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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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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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보하나 올리겠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내용이라, 전달해드립니다.
이대앞에 보면 옛날 이대상권이 많이 죽으면서 그동네가 한동안 엄청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다가 중국 관광객들 유입되면서 화장품가게 젊은 사람들 옷가게 등등 많아지면서 활기를 띄다가 정부의 어떤 포지션 하나로 중국 관광객이 다시 훅 감소했는데요, 얼마전부터는 다시 조금씩 유입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 주위에 오피스텔이 급격히 많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구청에서 일정구역만 한정해서 용도허가(?)를 해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략 15층까지 증축이 가능해지고, 주차장없이 지어도 되는 건물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래된 건물들이 열심히 부수고 새로 짓고 있더라구요. 한번쯤 임장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주변 대학가뿐만 아니라, 광화문 여의도에 지하철역도 가까워서 강남도 이동이 편리해서 오피스 수요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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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임장

부동산이야기 2019. 10. 29. 07:35

역촌동 - 보원빌딩 : 2002년쯤 건축. 학원이 있음. 맞은편 유리가게에서 5층에 거주하며 관리. 6층 옥탑방에 주인거주.
응암동 인산엘르빌 - 2018년완공. 분양. 3세대 미분양중.2억쯤. 응암로29길11-5
대명2차 - 건물주9층에 거주. 본집은 연희동.마포. 은평로8길16. 맞은편이 백련산sk. 한진해모루.
대조동 유일빌리지 - 불광역에서 멀지않음. 차량 진입이 상당히 어렵지만 주차공간은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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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임장

부동산이야기 2019. 10. 25. 06:13

마포구 도화동 도원빌딩 - 마포대로에 있는 통일교 재단 건물. 마포역 바로앞에 1985년 지어짐. 지상 14층 건물로 지하4층에 전기실. 14층이 건물의 실질적 주인장인듯. 승강기는 2011년에 제어반 권상기 리모델링.

대흥동 예원빌딩 - 앞에도 예원빌딩이 하나 더 있음. 6층짜리 건물인데 만실. 학원 태권도장, 승강기 등 입주. 두새동을 한곳에서 관리

대흥동 명승마루보텔 - 건물주는 옆에 가건물에서 수제화 만듦. 건물 자체는 원룸인듯. 전층 임대

아현동 신축 - 마포대로 라인 큰 건물들 뒷편에 신축. 예쁜 커피가게도 있고, 건물 자체도 돈이 많이 들어간 건물. 예쁘게 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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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현장

부동산이야기 2019. 10. 22. 15:27

첫번째 현장 - 서교동 센트레아파트 망원역과 홍대입구역 그리고 홍대사대부초,중,고 사이의 중간쯤에 있는 집 다세대와 빌라가 혼재되어 있는 곳의 중간쯤. 전형적인 빌라촌 사이 주거 전용 지역이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일원빌딩 - 극동방송 옆에 있는 5층짜리 건물.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지만 반지하로 주차장도 있고 낡은 곤물이지만, 옆에 같은 번지로 하나의 건물이 또 있다. 어르신들이 80대쯤.
두번째 현장 - 비에스타워 신촌역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좌측편에 존재. 15층짜리 건물에 대로변에 있는데도 공실이 한두군데 있음. 4층과 10층쯤. 건물주는 주차장에서 옆에 사무실 지어놓고 그곳에 상주. 5~60대쯤 되어보림. 15층 건물에 엘리베이터 한대라. 임대인들의 민원여지 있음.
노고산 다세대. 좀더 서강대 쪽으로 가까워지는 곳에 모텔촌 사이에 건물. 원룸이 스무개쯤 되어보임. 6층 건물. 5층 주인거주. 60대후반.주차 골목진입이 난관.
정호빌딩 - 1층이 주인거주. 거동이 불편해서 누군가가 돌봐주고 있고, 건물은 자식에게 넘어감. 2층부터 6층까지 원룸. 20개가 넘어보임. 학교앞이라 월세는 잘 빠질듯. 건물은 20년쯤 되어보임. 경의선숲길 바로앞. 다세대보다는 훨씬 쾌적함. 주차는 6대정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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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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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이 12월 19일 발표됐다.

신도시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교통 대책 등을 총망라해서 세부적으로 발표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책에서는 교통과 일자리를 같이 고려해서 발표했다는 게 무엇보다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쪽으로 치우친 감이 없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GTX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못하고 지지부진한 진척을 보이던 GTX B를 사실상 

공사를 진행한다는 신호를 강력히 주면서 그에 따르는 라인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다.

위로는 남양주를 비롯해, 밑으로는 송도까지.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전문을 같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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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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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셀프 등기를 진행했다. 

오랜 만에 하다보니 처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왔다갔다 했지만

그래도 한 네시간만에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하루를 꼬빡 까먹게 되는 부동산 셀프 등기. 무엇무엇이 필요한 지 알아보자.


 ***** 필요한 서류들******

1. 매도인과 매수인의 신분증, 주민등록초본(변동사항 - 거주지 이전이나 이름 변경 - 포함)

2. 매도인 인감(부동산 매매용) - 매수인은 인감이 필요없다.

3. 등기필(정보)증 - 매도인이 소유 - 등기필증에 보안카드를 벗겨서 발급번호(12자리)와 비밀번호(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4. 매매계약서 - 부동산에서 매도인과 매수인의 참석하에 작성(원본)

5.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부동산에서 등록) - 발급번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6. 취득세 영수필확인서 - 시청청사 혹은 구청청사(미리 전화해서 취득세 납부과가 있는지 확인) . 매매금액에 따라 취득세 변동

7. 국민주택채권 - 취득세 납부후 기재된 시가표준액으로 계산해 줌

8. 대한민국정부전자수입인지 - 시청청사 혹은 구청청사 내 금융기관에 납부

9. 토지대장(아파트, 연립, 다세대는 대지권등록부포함), 임야대장 등 - 인터넷 등기소(www.iros.go.kr)에서 발급-맥은어렵다.

10. (집합)건축물대장등본(건축물의 경우에만 필요함) - 아파트인 경우는 필요

11. 등기신청수수료 - 대략 15,000원 소요(3억정도의 아파트 매매시 수수료였음 - 부동산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 지는 모르겠음)

12. 소유권이전신청서 작성 - 이것 작성할 때, 꼭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해서 등기소에서 내용을 정확히 보고 써야 한다. 

******************************

필요서류들은 위 내용과 같다.

부동산에서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잔금 처리가 모두 완료되면, 관련 서류들을 모두 가지고,

구청이나 시청을 방문한다. 물건이 있는 지역의 구청이나 시청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세무과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곳에서 취득세를 납부하고 취득세 영수필확인서를 받고, 

국민주택채권을 구입하고, 매수 후 바로 매도하는 것이라 서류를 작성하고 차액만 납부하게 된다. 

대한민국정부전자수입인지를 구입해서 영수증을 첨부한다. 

토지대장과 집합건축물대장을 발급받는다. 무인발급기를 이용해도 되지만, 사람이 별로 없다면 지적과에서 물어보고 

발급받는 게 훨씬 편하다. 1000원 정도 소요.

그렇게 서류들을 준비해서 등기소로 향한다. 

그리고 등기소에서는 무인기기를 통해 등기신청수수료를 납부한다. 보통 15,000원짜리를 납부하면 되는 듯하다. 

등기소에 있는 소유권이전신청서(매매)를 상세히 잘 보고 작성해야 한다.

작성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부동산 매매 계약서와 등기부 등본을 보며 틀리지 않도록 작성하기 바란다.

매매 물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조심할 것.(아파트, 토지, 연립, 다세대 등)

모든 내용을 작성하고 나면 신청하는 곳에 서류를 제출한다. 

그러면 해당 담당자가 다시 한번 꼼꼼히 보고 안되 있는 부분을 상세히 알려준다.

다시 한번 서류를 뒤져보며 놓친 부분을 다 체크하고 제출하면 끝.

발급하는 데에는 2-3일 정도 소요되고, 문제가 없으면 1주일 후부터 찾으러 갈 수 있다.

혹여 우편으로 발급받기를 원하면 우체국에 가서 3000원 정도의 우표를 사다가 갖다주고, 

담당자에게 얘기하면 봉투를 주며, 받을 주소를 작성하라고 준다. 그러면 등기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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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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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새로운 조치가 나왔다.
꼼꼼하게 읽어보고 나라에서 주는 혜택은 반드시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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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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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3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8일만에 다시 나온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9.13 대책이 투기수요 차단 및 실수요자 보호자 최상의 과제였다면,

이번 9.21 대책은 공급을 확실히 늘림으로써,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현재 시장의 공급이 부족한 면이 아니라, 사람들의 주거에 대한 선호도가 바뀌는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지는 못하고 있다.

자료에 나온 데이타를 토대로 하더라도 공급 물량이 부족하진 않다. 

집값 상승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고, 세대의 변화나 유동성의 증가, 

그리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요즘 세대(예전 세대 포함)의 니즈. 

가장 결정적인 또 한가지 이유는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유동자금이 주식으로 흘러가서 경제에 흘러가야 하는 데, 부동산으로만 흐르니까

경제가 올바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약간의 여유자금을 가진 사람이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경우는

내 주변에서는 철저히 보지 못했다. 건너건너 친구의 친구가 몇억을 벌었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

그외의 개미들은 모두 주식 재테크로는 손해를 보는 구조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 기업의 불공정함과 불건전함이 이유가 되지 싶다.

주가 조작을 하고, 공매도를 일삼고, 유리한 공시는 빨리 올리고, 불리한 공시는 늦게 올려서

개미투자자들이 철저하게 손해보는 구조를 만든 것. 

그런 상황에서 열심히 벌어서 만든 여윳돈으로 주식을 해서 날려먹는 걸 누가 원하겠나?

그러다보니 훨씬 더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을 찾는 거고, 

특히나 지금처럼 은행금리가 초저금리인 상황에서, 돈을 저축하면 1~2%의 이자만을 주는 상황에서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 몰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갑자기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긴 했지만,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좀더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부터 빨리 준비해서 시작하더라도, 2021년이나 되어야 첫 공급이 시작된다는 것이 문제.

전체 문서를 보다보니 인허가 부분에 완화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소규모 주택을 짓는 사람들에게 그런 부분이 좀 더 수월한 사업 틈새 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수도권주택공급확대방안.pdf

수도권주택공급확대방안.pdf

수도권주택공급확대방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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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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