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비규제지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4.08 김해 대청천 경동리인뷰
  2. 2020.11.23 김포는 거래 뚝, 파주는 풍선효과, 이후는??

김해 대청천 경동리인뷰에 대한 분양가 및 입지에 관한 리뷰.

2020년 11월 분양을 하고, 미분양이 났다. 하지만, 한달 정도만에 완판이 되고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해서

연말에 분위기 좋을 때는 프리미엄이 거의 1억 가까이까지 붙었었다. 

새해가 되면서 규제가 더해지면서 위험 회피 매물이 쏟아지며, 가격이 다운되다가 이제 진정되고 다시 상승모드로 진입한 느낌.

공급내역은 아래와 같다.

정확한 주소지는 김해시 신문동 1254번지 외 115필지. 대청천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대청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어서 완공되고 나면 산책하기 훨씬 좋아질듯.

지하 2층 부터 지상 32~38층 8개동 877세대. 대부분 38층이다.

입주는 20203년 10월 31일 예정.

공급액은 67형 : 2.905 ~ 3.014 억원

               84형 : 3.635 ~ 3.775 억원

84C 형 분양받은 사람은 현재 대박이다.

2020년 11월에 분양하고 미분양이 났었던 대청천 경동리인뷰에 대해서 잠시 보고자 한다.

소액 투자가 가능한 몇 안되는 물건이어서 관심을 가졌었다. 

84기준 공급가가 376,500,000원. 발코니 확장비 21,000,000원 추가하면, 397,500,000원. 4억이 채 안된다.

바로 옆에 인구 300만이 넘는 부산시가 있고(부산생활권), 반대편에 100만 인구수를 자랑하는 창원이 있는 데,

새 아파트를 4억 이하에 분양하는 데 미분양이 났다면 무조건 겟해야하는 상황. 

김해시의 대장은 율하지구인데, 그곳의 현 시세는 율하자이힐스테이트가 84기준으로 6억쯤.

분양권으로는 내동에 연지푸르지오가 프리미엄이 1.5억~2억 사이. 

최근 분양한 율하 스카이시티는 3.95억. 하지만 여기는 1순위에 경쟁률 22대 1로 마감됐다. 

이제 이정도 가격엔 지방, 비규제 지역조차도 미분양이 나지 않는다는 얘기다.

아마 발표나고 떨어지고 나면 다시 한번 기존 전매 가능한 단지로 관심이 쏟아질듯.

이 단지의 특이한 점 하나. 다른 분양 단지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이너스 옵션 선택이 가능했다. 

집안에 기본 인테리어를 하나도 안하고, 입주 목적으로 분양받은 사람은 인테리어를 전부 새로 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

그 가격을 분양금에서 빼준다. 꽤 매력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

 

기본 옵션이 엄청 좋다. 

포쉐린 바닥타일에 현관중문, 하이브리드 쿡탑, 엔지니어드 스톤,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까지.

재개발 아파트 조합원에게 선물주는 줄 알았다. 

4월 초반인 현재까지는 분양가에서 프리미엄이 얼마 붙지 않은 매물이 가끔 출현하고 있다. 층수도 좋은 녀석들이.

5월말까지 양도세 이슈 문제가 있어서 그런 듯 싶다. 6월이 되면 그것조차도 없어지기 때문에, 아마 다시 상승모드로 진입할 거 같다.

그전에 여력이 된다면, 잡아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글을 퍼오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기사를 하나 퍼왔다. 

별거 아닌 기사일 수도 있지만, 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이다.

기사를 읽을 때, 우리는 기사의 행간을 잘 읽어야 한다. 

제목만 보고 클릭하면 쓰잘데기 없는 내용 90%, 기사 10%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고나면 기분이 나쁘고, 낚였다는 기분이 드는 기사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클릭하는 내 자신.

이건 문제다. 그래서 나는 네이버 기사나, 다음 기사를 거의 안 읽는 편이다. 

우리나라 기사를 잘 안 읽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본 정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읽을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투영하며 기사를 읽는 습관을 들여야 부화뇌동하지 않을 수 있다. 

아래 글을 예로 들며 뉴스를 퍼왔지만, 부동산 뉴스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모든 면이 그렇다. 

 

아래 내용에 대한 내 의견을 덧붙이자면 이렇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에는 투자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는 데,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매수 문의도 줄어들고 가격도 급락했다는 이야기. 분명 맞는 이야기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건 맞다.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이 같이 매수하고 싶어하면 집값이 좀 더 올라가는 게 맞을 것이다. 

그 앞에 이야기중엔 지하철도 뚫리고, 교통이 좋아지고 광역철도 호재도 있다고 나와 있다. 

지하철이 뚫린 건 교통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얘기이고, 광역철도의 개발 여부에 따라서는 더 좋아질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김포한강신도시는 이전까지 많은 물량으로 눌려 있던 지역이다. 

그렇게 눌려 있다가 지금에서야 비규제지역, 교통 개선, 한강신도시의 완성, 물량의 해소 등 

악재는 없어지고, 호재는 생기면서 둘이 시너지를 이루며 급등을 이룬 곳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이런 급등이, 조정지역 지정으로 한없이 급락할 것인가??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기사 내용으로 예를 들어 보면,

"실거래가 5억5천이던게 19일에 5억2천에 팔렸다. 3천만원이 떨어졌다"

기사 쓰는 기자 입장에서도 실제 예가 있어야 하니 애매한 예를 든 것도 있고, 

부동산에 통화한 내용만으로 기사를 쓰기에도 조금은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그런 것들 감안하고 봐도,

3천만원 떨어진 건 떨어진 게 아닐 거다. 

그이전부터 그가격이었을 거고, 집이, 아파트가 다 같은 거 같지만, 다 다르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층마다 다르고 향마다 다르고, 동마다 다르고,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에 따라서도 집에 상태가 다르다.

그러니 집값이 다 다를 수 밖에. 그래서 저정도의 가격차이가 떨어지고 내리고의 차이는 차이가 아니다. 

그리고 조정지역이 되고 나서 문의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투자자들은 분명 쉽게 접근할 수 없어졌으니까. 

하지만, 실거주로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게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집값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 2년전에 집을 샀던 사람이 팔려다가 올라가니 취소하고,

그런걸 반복하다가, 어 조정지역이 됐네, 하면서, 더 이상은 잘 안 오르겠거니 하고 팔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그리고 좀 빨리 팔고 싶으면 조금 더 내린 가격에 팔 수도 있을 거고, 이런 매물이 단기간에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면 실거주할 사람, 사려고 노려봤던 사람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사는게 좋을까,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 개인적인 입장에선 사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3억 올랐으니, 3억 떨어지는 게 정상이지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살 수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3억 올랐고, 어느 정도 주변 인프라가 얼마나 형성되었는 지 생각하다보면, 

그 가격이 어느 정도 합리적인지 거품인지 좀 더 인지하기 쉽게 된다. 

현장을 가보면 좀 더 쉽게 이해되기도 하고. 한강신도시 짓기 시작해서 벌써 10년쯤 된다. 

단기적으로 5천 정도 떨어진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다. 

그럴 땐, 너무 고민하지 말고, 사는 것이 맞다. 

단기 급등은 과열이 맞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시장 가격은 시장에 맞게 형성되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시장 가격에 맞게 형성될때까지 기다리기엔, 지금의 시장은 너무 급변하고 있다. 

그 이전에 어떤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내 돈의 가치가 갈수록 떨어지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돈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할 기회가 있겠고,  

오늘은 뉴스와 기사를 읽고 어떻게 고민할 것인가를 이야기했다. 

절대 뉴스 기사는 제목에 끌려서 클릭할 필요도 없고, 내용에 혹해서 여기저기 퍼나를 필요도 없다. 

잘 읽고 잘 해석해서, 나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게 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나도 아직 경제 관련기사(주식관련해서)를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다양하게 읽고 고민하다 보면, 정확한 관점을 투영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김포는 신도시다. 신도시는 살아본 사람은 신도시를 좋아한다. 

가격이 오르는 건 다 이유가 있다.

 

www.yna.co.kr/view/AKR20201122009700003?input=1179m

 

매물 쌓이는 김포·부산·대구 조정지역…매수문의·가격 '뚝' | 연합뉴스

매물 쌓이는 김포·부산·대구 조정지역…매수문의·가격 '뚝', 홍국기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1-22 09:10)

www.yna.co.kr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