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테니스 서브 연습

스포츠 2023. 11. 15. 16:19

아파트 단지에 테니스 코트가 있어서 며칠전부터 이용하고 있다. 오늘도 점심먹고 졸릴가봐 나와서 테니스 연습. 와이프는 공부할거 많아서 싫다해서 혼자 서브 연습이다.

날이 추워지면서 자전거타기가 조금 힘들어지다보니 테니스를 자주 치고 있다. 이것도 어차피 실외운동이라 더 추우면 잘 못하게 되지만.. 그래도 짬날때마다 하려고 노력중이다.

혼자할땐 서브연습이 제일 좋은데, 그래도 자구 하다보니 조금씩 늘고 있다. 오늘은 무려 70%쯤 성공한듯. 시합할때는 그정도가 당연히 안나오지만, 연습할때라도 확률이 높아서 실제에서 조금이라도 서브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법이니까.

자세가 안 좋았던걸, 영상을 계속 찍어서 보면서 신경쓰면서 치다보니 조금씩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다.
나를 본다는게 처음에는 어려웠고, 어떻게 찍지했는데, 요즘은 워낙 핸드폰도 그렇고 고프로 화질도 너무 좋고.. 계속 찍고 있다. 자꾸 유튭에 올려놓고 스스로 자세를 확인.
조만간 동네 팀에도 가입해서 시합도 할수 있을것 같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어제 테니스코트 가는길. 급 추워지는 바람에 자전거를 포기하고 지하철 버스 도보로 중랑천 테니스장을 갔다.
날이 추우니 집앞에서 메가커피를 하나 사가지고 지하철을 타고 갓고, 버스로 갈아타는데, 버스운전 기사님이 음료수 들고 타시면 안되요 하는거다. 엇!! 어쩌지 하다가, 안 마시고 갖고가는거에요 그러면서 얼릉 안쪽으로 훅 들어가버렸다. 다행히 버스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이어서 자리가 있었고, 기사님도 더이상의 제재는 하지 않았고, 조심히 앉아서 아무짓도 안 하고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버스는 아무래도 흔들림이 크고 사람도 많으면 공간도 좁으니 테이크아웃 커피가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찾아보니 뚜껑있는 음료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고 테이크아웃 음료들은 각 버스회사별로는 제재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각자의 정책에 맞기는 듯 하다. 나도 조심해야된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제는 커피가 너무 댕겨서 어쩔 수 없었다는 나만의 변명. ^^
그래서 대부분은 차를 갖고 당기고 그곳엔 늘 커피가 꼽혀 있지만, 중랑천 테니스장은 차를 갖고가기 쉽지 않은 동네에 운동끝나고 반주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따끈한 라떼에, 추위에 물러간 먼지 덕에 꺠끗한 하늘에 기분 좋은 테니스에.. 운동후 맛없었던 부대찌개 한그릇에..곁들여진 반주에.. 상콤한 시원함!!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어제는 아침 8시에 자전거 타고 나가서 오후 다섯시반쯤 집에 돌아왔다.
계속 탔으면 스러졌을테고, 그런 무모한 짓을 할 나이는 지났고..
한시간즘 자전거 타고 중랑천체육공원에 가서 친구하고 두시간 동안 테니스 치고, 중랑시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며 반주한잔 하려다가 반주이상이 되어버렸고, 낮술취해서 깨려고 메가커피가서 또 남자셋이 한시간 반가량 수다떨고..
그렇게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데, 중간중간 쉬었다 컴백하다보니 두시간 넘게 걸리고.

지난주 테니스를 치고 팔이 좀 아파서 팔굽혀펴기를 며칠 하고 오늘 테니스를 쳤더니 지난번 만큼 아프지 않다.
좋아하는 운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한몫ㅎㅐ주고.
습 테니스가 땡겨서 밤 열두시10분에 올림픽ㅣㄱ공원 ㅌㅔ니스장 예약을 위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버티다가 광클해서 예약 성공. 두시간 예약해 놓으니 뿌듯하다.
와이프와 친구와 셋이 칠듯. 짝이 안 맞긴하지만.. 대충 치는거지.
이젠 주말 예약을 위해 도전해야 할 듯.

어제 그렇게 피곤한 하루를 보내서 운동하려 안 나오려다가 계속 정신 노동만 하면 안될거 같아서 자전거를 타고, 암사대교 지나 아이유고개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언덕을 오른다고 엄청나게 힘들더만.. 간신ㅎㅣ 넘어갔다가 한참 쉬고 컴백.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군자역에서 내려 20분쯤 걸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테니스코트 빌리기 어렵지 않은곳.

교통이 불편하고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으니 평일에는 그래도 좀 한가하단다.

시간 여유가 있으니 이럴때 좋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주말에 와이프와 아들과 테니스치기 위해 예약.

일주일전 12시 10분(새벽시간임)에 초치기 예약해야 하는데 매번 실패하다가 오늘 성공.

보통 야외 코트 예약하러고 들어갔는 데, 웬걸 중앙 시합하는 테니스코트에 자리가 있어서 무작정 예약함.

다른 실외나 실내코트는 주말이어도 1만원이나 2만원이내인데, 이곳은 무려 4만5천원(시간당).

그래도 예약했다는 기쁨에 그냥 결제했다.

다음 주 일요일에 설렁설렁 테니스 치러갈듯. 

아들은 한번도 테니스 라켓 잡아본적이 없어서 살짝 걱정이긴하다.

뭐 쳐보고 재미붙으면 좋아하겠지.

뭐든 해보자!!

배치도에 보이듯이 1번코트가 떡하니 가운데 자리잡고있다. 관중석도 있고. 최근에 서울오픈테니스 메인경기장이기도하다.

실내코트도 주말에 2만5천원이고, 실외는 1만원, 센터코트는 4만5천원. 실외만해도 경기장 엄청 좋음.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가을엔 테니스

스포츠 2022. 10. 6. 17:59

날씨가 선선해지니 테니스 치는 사람이 급 늘은듯.
지난달까지만해도 레슨에 약간의 자리가 생기기도 했는데, 지금은 꽉차서 빈 틈이 없다.
내 뒤 타임에도 한동안(여름시즌) 비었다가 자리가 막 찼다.

최근에는 코리아 오픈도 했고 다음주엔 atp투어도 하고 여기에 외국에 랭커들도 온다는 소문이.

테니스 인구가 늘어나는게 느껴진다.

오전부터 열심히 무언가를 하다가, 이시간쁨 나가서 레슨하고 난타하면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다.
원래도 가벼운 몸이긴 하지만..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