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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11.16 석촌호수에서 멍때리기 1
  2. 2022.10.05 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

비오은 목요일. 오후 시간에 송파구청에 들렸다가 석촌호수로 걸어옴. 비가 추적추적 오는 길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다.
루미나리에라는 빛을 켜놓기로 했나본데 아직 어두워지지 않아서 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어두워지면 아름다운 빛을 낼거 같다. 이도네가 늘 뭔가 이벤트가 많아서 오면 심심하지 않다.

석촌호수는 아직 낙엽이 다 떨어지지 않아서 가을의 느낌이 물씬난다.  비까지 오는 스산한 가을, 초겨울의 느낌.
잠시 차가운 바람에 따 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러 카페에.

학교에 안간 아들은 집에서 게임 삼매경. 피씨방 가려다가 치ㄴ구가 못간다고해서 집에서 각자하기로 하고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점심먹으러 나오라니 간신히 나와서 밥만 먹고 들어가 다시 게임. 공부좀 하라하고 나는 나왔다.

호수를 멍때리며 바라보다가 곧 들어갈 예정.
세상에 가장 큰 고민..
저녁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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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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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한마리가 석촌호수에 떠 있다.
이름하야 러버덕!!
꽤 오래전에 만난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만난 오리.

롯데월드타워 완공 후 이벤트로 러버덕을 석촌호수에 올린 후 한 8년만에 다시 왔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틴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 인형이다. 지난 16년간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의 전시를 이어왔다.

원래 사람 많은 동네에 이벤트가 늘 끊이지 않기에 북적북적.
사람들은 호수에 뜬 허버덕도 구경하고 근처에 샵에서 인형도 사고.

석촌호수가 늘 재미있다.
맥주한잔하러가서 구경도 하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날씨도 추워져서 시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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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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