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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8.14 매일 아침 라이딩 - 8월14일
  2. 2021.12.29 토트넘 대 사우스햄튼 리뷰

어제 일요일 아들은 가평 빠지에 놀러가서 물놀이를 하고 나는 와이프와 오전에 비공식작전을 보았다.

물을 좋아하는 않는 나는 물놀이를 가지 않는다. 물을 좋아하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들은 불만이 있을거다. 한여름이면 물에 빠져서 흠뻑 놀고 싶을텐데 잘 그러질 않으니.

이번에는 어떻게 어떻게 친구들이 모여서 빠지에 놀러가게됐다. 아침부터 6시 끝날때까지 실컷 놀았나보다. 집에 와서는 온몸이 아파 죽겠단다. 씻고 바로 가서 잠이 들었다. 친구가 찍어준 사진에도 재미있게 논 흔적이 엿보였다.

다행히 벌써 중학교 2학년쯤 되어서 이젠 친구들하고 물놀이가기 충분해보인다. 한강 수영장도 가라고 하고, 빠지는 어른들이 데려다주지 않으면 쉽지는 않지만, 이런데도 가보고, 수상스키도 타보고. 취미는 좋은것.

비공식작전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하정우의 연기는 믿고보는 배우이고, 주지훈도 케미가 잘 맞고, 심지어 이 영화의 감독은 킹덤을 만들었던 감독이다. 김성훈.
곧 끝날거 같아서 부리나케 가서 보긴 했는데, 영화에 비해 아쉬운 흥행 성적이다. 아마도 첫 인상 때문인듯. 불과 얼마전에 모가디슈가 개봉했는데 약간 컨셉이 비슷해보이는점이 확 흥미를 떨어뜨린것 같다. 좋은 영화가 계속 만들어질라믄 좋은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데.. 어딜가나 쏠림은 생기는 법이니.

새벽축구를 보느라 늦게 일어나서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사이까지만 당겨왔다. 그래도 고개는 넘었으니 허벅지 압박은 하고온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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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경기 초반 사우스햄튼은 홈구장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강한 프레스렐 선보였다. 토트넘은 상대의 강한 압박에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며 제대로 볼을 공격까지 이어나가지 못했다. 25분경 프리우스의 멋진 발리슛으로 득점까지 성공하며 전반 분위기는 사우스햄튼편이었다.

하지만 전반 13분에 손흥민의 프리킥을 데이비스가 헤딩골로 연결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 인정이 안되었다. 아쉬운 장면이다.
하지만 손흥민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페널티킥을 유도하고만다. 전반38분 윙크승 스루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에어리어내에서 치고들어가는 사이 상대수비수 살리수가 손흥민을 걸고 넘어진것. 경고를 받았는데 이미 27분에도 경고를 받았었기에 경고 누적으로 바로 퇴장 당했다. 이때부터 경기 흐름은 토트넘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페널티킥은 케인이 골로 연결.

하지만 아쉽게도 이게 다였다.
후반들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우스햄튼의 문전을 두들겼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선발로 나온 델리알리는 큰 활약을 펼치치 못하고 70분경 루카스 모우라로 교체되었다.
손흥민도 결정적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쳤다. 아쉬우 경기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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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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