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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1번, 자금이 없어서

2번, 자만, 나태로워짐으로 인해서

3번, 다양한 정책들에 피곤해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그덕에 아마도 올해 핵폭탄을 맞을 거 같다.

핵폭탄을 맞을 거 같은 위기감이 생긴 원인은, 

생각했던 것이 하나 둘 흐트러지면서이고, 자연스레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지면서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한방은,

지금의 내 생활에 결정적인 짜증이 느껴지면서부터.

내 주변이 달라지면서 심정의 변화가 크게 일어났고, 다시 나를 꿈틀거리게 만들기 시작했다.

딱 5년전쯤, 그랬다.

그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 생기고 욕망이 극에 달하면서, 하나둘 지르기에 도전했다.

그런 도전정신이 현재의 나를 만들어 놓은 것이기도 하다.

얼마전 임대사업자를 내고, 장기임대 등록을 하면서 기간산정을 잘못하면서, 종부세 혜택을 못받게 됐다

지난 번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시 공부를 하고, 비용이 들더라도 정확한 확인 작업을 거치고,

임대사업자로 명확하게 정리해 놓은 다음, 움직일 것이다. 차근차근 다시 한계단한계단씩.

내가 가장 자신있고, 잘하는 분야로.

 

빠른 사람들은 벌써 움직이기 시작했고, 따라붙는 사람들 덕에 시장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약간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남들이 하는 것들을 따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확신은 어쨌든 약간의 여유가 바탕이 되어서다. 하나를 없애더라도, 더욱 매력적인 놈들이 남아 있고,

그녀석들이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 하나를 없애면서, 그걸로 좀 다른 방향성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년 다시 한번 더 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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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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