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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1.15 제주도에서..
  2. 2017.01.14 손목을 짤라라!!
  3. 2017.01.14 한달의 자유!!

제주도에서..

여행 2017. 1. 15. 03:12

사려니숲에서 산책


어딘가 바닷가


영화 건축학개론의 서연이네집


스르륵카페 앞 바닷가에 낚시하는 사람들


제주카페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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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손목을 짤라라!!

다양한 2017. 1. 14. 03:20

나라 돌아가는 꼴이 말이 아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인데 그 뒤에서 조종을 하던 최순실이 잡혀 들어가고 그 딸은 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잡히고, 

그 딸을 위해 대기업에게 돈달라고 협박하고. 그것도 박근혜를 통해서.

그렇게 협박당하고 돈까지 갈취당하고도 사실 관계를 다 토해내지 않는 대기업 총수의 자식새끼라니..

나라를 말아먹고 결국엔 국회의원의 2/3가 넘는 찬성율로 탄핵을 당하고 직무정지를 당하고도 내려오지 않고 버팅기기 하고 있다가

새해를 맞이하여 기자들을 불러다가 실실 쪼개면서 거짓 변명이나 늘어놓고, 그러고선 기자들 질문에 한마디 답변도 안하고 대충 얼버무리다가

지 집으로 들어가 버리는 미친년을 대통령으로 찍은

국민들은 지 손목아지를 짤라야 한다.

지난 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던 어쨌던 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보면서 

스스로 박근혜를 찍었음을 시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마 저렇게까지 나라를 말아먹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것이 그들의 변명이다.

하지만, 여지껏 해온 꼬락서니를 보면 충분히 나라를 말아먹을 것이 뻔히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리분별을 할 능력이 안되는 국민들이 꽤 많았다는 걸 어쩔 수 없는 우리나라의 한계이지 싶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어쩌면 지금 이렇게 국정조사를 대대적으로 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불러다가 조사하고, 최순실도 조사하고, 

조만간 정유라도 조사하고, 박근혜도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죄를 낱낱이 밝히고, 감방에 다 쳐넣고,

헌법재판소에서도 빨리 탄핵안을 가결시키고, 대통령에서 내려오게 하고.대통령 선거도 빨리 치뤄야 한다.

빨리 빨리 진행을 시켜야 대통령 대행을 하고 있는 황교안 공안 검사 출신 총리도 더 이상 안볼 거 같고.

친박 의원들이 제갈길 갈거 같고, 반기문은 왜 들어와서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기회에 역사를 단죄하지 않으면 안된다. 친일파로 시작된 악의 무리들이 친미파까지 합세해서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서민들을 갉아먹으며

지들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어 있으니, 나라 걱정은 하나도 안하지.

나라가 얼른 제 갈길을 가기를 희망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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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

한달의 자유!!

다양한 2017. 1. 14. 03:00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달간 자유가 생겼다.

아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 있고, 

와이프는 제주도에 내려가 있다.

가끔 준성이 돌봐주는 이모가 와서 밥도 해주신다.

겉으로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자유의 상태다.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닥 반갑지 않았다.

잠깐은 자유로움이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이 생기는 것이 그닥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보름쯤 지난 지금, 그 예상은 여지없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아침 저녁으로 늘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것도 그닥 즐겁지 아니하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다는 것과 잘 때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것도, 마냥 편안한 것만은 아니다. 

사회적 동물이라  기본적인 회사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그것 외에는  사회 생활을 그닥 열심히 하지 않는 데, 썩 재미있을 리 없다.

다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하는 것은 많아졌다.

취미 생활인 가죽 만들기나,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등. 그리고 올해 자격증 공부하기 시작한 공인중개사 공부와 틈틈이 영어 공부까지.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지만, 늘 좀 허전하다.


며칠전 아들이 전화를 해서는 '아빠, 잘 지내고 있어?' 물어왔다.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어른스런 말투는 처음 들어보는 거라 순간 깜짝 놀랬다. 자기는 잘 지내고 있단다.

언제 오냐는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아들이 또 어느 새 부쩍 커버린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일요일엔 아들과 부모님을 보러 서산에 갔다 올 예정이다.


오늘은 직퇴를 해서 집에 6시 전에 도착했는 데, 밥과 동태탕과 가자미 조림과 야채 겉절이가 되있었다.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지만,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반찬들을 보니 약간의 시장기가 생겼다.

밥을 푸고, 국을 한그릇 떠서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맛있는 반찬에 밥한그릇을 먹고 나니 안그래도 쉬지 못해서 피곤했던 몸이 한순간 스르륵 스러지기 시작했다.

거실에 옆으로 누워서 요즘 제일 핫한 JTBC뉴스룸을 보기 시작. 하지만 아쉽게도 금요일이라 그런지 손석희가 앵커로 나오진 않았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이나 이재용이 하루종일 특검조사 받은 등의 내용은 재미있긴 했지만

팩트체크나 앵커브리핑이 없는 뉴스는 한결 재미가 떨어졌다. 그래서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스르륵 잠이 들기도. 

자다가 일어나서 뭘할까 하다가 어제 만들던 건담을 다시 이어나갔다. 

하루에 한 부위씩 만들다 보니, 어느 덧 다리까지 다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백팩과 무기 등을 만들고 나니 완성.

또 하나의 건담이 탄생했다. 아들 만들라고 사준 것도 내가 먼저 만들어야겠다.

내일은 축구를 할 예정인데, 날씨가 한파가 몰아친단다. 추위에 떨긴 하겠지만, 그래도 지난 주에 새해 첫 모임에 가지 못했으니

내일은 꼭 참석해야할 듯 싶다. 게다가 사람마저 적다고 하니 꼭 참석해야 한다.

축구 끝나고 저녁 먹고 집에 와서 쉬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서산에 갔다오면 이번주도 그렇게 휴일을 보낼 듯 싶다.

생각보다 바쁘고 생각보다 할일이 많다. 그래서 딱 정해놓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금방 허송세월 보내기 좋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매순간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쏜살같이 시간이 날아간다.

매 순간 열심히.... 늘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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