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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전 왔던 리조트에 연말 휴가로 왔다.
스키장이 있는 곳이지만, 스키 보그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가족은 치킨에 맥주, 콜라를 사다가 저녁으로 먹었다. 그리고 내일은 무엇을 할지 고민이다.

7-8년 전 아이가 어렸을 때, 이곳은 꽤 괜찮은 곳이었는 데, 벌써 시간의 흔적이 여러 곳에서 느껴진다. 의자도 삐걱거리고. 쇼파도 찌그덕찌그덕 소리가 난다. 냉장고는 큰 소음이 나고. 티비는 요즘 큰 컴퓨터 모니터 수준이다. 32인치. 벽도 타일이 깨져있고.
3년전 평창 올림픽을 치뤘을 곳인데, 그땐 어떻게 치뤘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평창 올림픽도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고, 곧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치뤄질 예정이다.

일찍 밤이 저물고 맷주를 마셔서 약간 몽롱한 상태이고  아직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라, 무언가를 해야겠고, 다행히 책을 한권 가져와서 책을 봐야겠다.
아들은 티비를 보고 있고 와이프는 오자마자 회사일이 급히 생겨 폭풍 일을 하고 나서 마무리짓고 책상을 한번 탁 치고, 화를 누그러뜨리고 치맥을 한잔 하고, 몽롱함레 잠을 청해 자고 있다.
우리는 같이 있으며 각자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이렇게 2021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2022년은 어떻게 다가오고, 어떻게 헤쳐나갈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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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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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 포스팅.

철원에 있는 핀란드 하우스라는 개인 펜션촌이다.

근처에 수영장이나 개울가는 없지만, 펜션단지 내에 자그마한 수영장이 있어서 거기서 놀면 된다.

펜션도 한채당 한집이 자면 되고, 우리네 한방, 지호네 한방, 그렇게 방 두개 빌려서 잠은 따로 자고,

밥은 그 앞에서 불 피워놓고, 고기 구워먹고, 밥해먹고, 그렇게 놀다 왔다. 

순한 큰 개도 한마리 있고, 하루 잘 지내고 오기 딱 좋다.

올해도 8월 말 즈음 갈 예정.

근처에 산이 있고 폭포가 있는 데, 거긴 꼭 가보는 거 추천. 

끝나고 갈아입을 옷 준비하고, 가서 폭포에 한바탕 맞고나면 온몸이 시원해진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씨여서 나는 안했지만, 아이들과 지호 아빠는 한바탕 시원하게 폭포에 몸을 맞았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http://kko.to/6g2WpotYH

 

핀란드하우스펜션

강원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1656-2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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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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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아들의 방학에 맞춰서 휴가를 내고 가까운 양평을 다녀오기로 예약했으나,

아버지의 병원 입원과 수술, 그리고 퇴원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휴가 계획을 취소하고,

그 기간을 아산병원에서 보냈다. 병은 다행히 크지 않아서 금방 혹 제거 수술하고 경과도 잘 진행되서,

이틀 후에 바로 퇴원했고, 나중에 검사한 결과도 간단한 혹으로 밝혀졌다. 


8월에 아들 친구 지호네와 9월에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지호네도 여름휴가를 제대로 가지 못했는 데

같이 펜션 잡아서 놀러가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리고 바로 신진도에 펜션을 예약을 했고,

그렇게 급작스레 토일 1박2일 일정으로 서해안 신진도에 있는 펜션에 놀러갔다. 

이 펜션은 오픈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고, 인터넷에 홍보도 하지 않고 있는 곳이다.

입소문이 나서 방이 3개밖에 안되는 데 꾸준히 예약이 잡히는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서 밀물이 되면 바로 펜션 데크에서 낚시를 던져도 될 정도로 바다가 가깝고, 

썰물로 물이 빠져 나가면 한참을 걸어나가서 조그만 게들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물이 많이 빠져나간다.

이런 놀이를 바로 집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장점이다.


1박2일로 짧게 놀다가니 굵게 놀고 가자는 생각에 온가족이 낚시 배를 타고, 쭈꾸미 잡이 체험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예약을 해서 들뜬 마음에 기대했는 데, 하필이면, 서해 남부 해상에 태풍이 몰려오는 바람에 전날

쭈꾸미 낚시 체험이 취소됐다.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 데 아쉬울 따름이다. 

낚시 체험을 포기하고, 도착하자마자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낮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숯불에 구워먹는 삼겹살은 역시 최고다. 피곤하고 배고픈 상태이니 어찌 맛있지 않겠는가.


아침에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초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여행객과 벌초객들까지 겹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는

차가 엄청나게 밀렸다. 집에서 150km 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리를 거의 다섯시간이 걸려서 도착했으니,

도착하자마자 상당 지쳐있는 데다가, 낮술까지 한잔 하니 졸음이 한껏 밀려왔다.


어차피 저녁에 또 먹고 놀거라서 대충 치워놓고, 낮잠을 한잠 자고 일어났다. 

저녁은 이제 회를 떠서 먹기로 하고 신진도 포구쪽으로 가서, 펜션 주인장님이 추천해주신 횟집에서 큼지막한 광어 한마리를

사가지고 왔다. 회에는 백세주. 술도 사오고, 밥도 하고 저녁먹을 준비를 했다.

아직 물이 들어오진 않아서 낚시는 밥먹고 늦은 시간에 하기로 하고.. 회에 술부터 먹기 시작.

애매하게 낮술을 꽤 먹어서인지 저녁술은 그닥 잘 들어가진 않았다.

맛있는 회를 앞에두고 좀 아쉬웠지만, 억지로 먹을 수는 없는 법. 


먹을만큼 먹었고, 낚시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물이 들어오지도 않았는 데 낚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물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서, 제대로 던지지도 못하고 물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면서 낚시 준비를 했다.

처음으로 낚시를 하는 거라 어떻게 하는 건지 유심히 살펴봤다.

루어낚시, 바다낚시도 잘 모르고, 미끼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도 잘 모르는데, 어쨌든 오늘의 낚시는 긴 바늘에

지렁이를 미끼로 하고, 납을 달아서(23호) 낚시대를 휘리릭 던져서 바다에 빠뜨린다. 던질 때 멀리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도를 잘 잡아서 바람의 방향도 잘 맞춰서 던져야 한다. 멀리 깊이 들어가면 그만큼 잡힐 확률이 많다.

지호는 아빠를 따라가서 여러 번 해봐서인지 잘 던지는 편이다. 그에 비해 아들은 두번째 하는 거라 서툴다.

한번씩 돌아가며 하게 해주니 금방 방법을 익힌다. 그리 어렵진 않다. 하지만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서 좀 아쉽다.


아이들은 바닷가에서 꼬마 게도 잡고, 방에서 딱지도 치다가, 베이블레이드로 놀기도 하다가, 낚시도 하고..

둘이 늘 즐겁게 논다. 그러다가 놀리면 싸우기도 하고, 그렇게 둘은 참 잘 논다.


다음 날엔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하고, 쭈꾸미 샤브샤브에, 어제 남은 회도 같이 넣어서 먹고. 남은 고기도 구어먹고,

마무리는 누룽지까지. 거하게 아침상을 차려 먹었다. 마무리 설거지를 하고, 

아이들과 야구놀이. 아이들은 돌아가며 타자를 하고, 아빠들은 투수와 포수를 하고.

위험하지 않게 테니스 공으로 가볍게 던져주지 아이들은 재미있게 잘 친다. 

땡볕에 잘 놀다가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출발..





그렇게 짧지만 굵게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마무리는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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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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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의 자유!!

다양한 2017. 1. 14. 03:00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달간 자유가 생겼다.

아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 있고, 

와이프는 제주도에 내려가 있다.

가끔 준성이 돌봐주는 이모가 와서 밥도 해주신다.

겉으로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자유의 상태다.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닥 반갑지 않았다.

잠깐은 자유로움이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한달이라는 시간이 생기는 것이 그닥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보름쯤 지난 지금, 그 예상은 여지없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아침 저녁으로 늘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것도 그닥 즐겁지 아니하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다는 것과 잘 때 옆에 아무도 없다는 것도, 마냥 편안한 것만은 아니다. 

사회적 동물이라  기본적인 회사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그것 외에는  사회 생활을 그닥 열심히 하지 않는 데, 썩 재미있을 리 없다.

다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것저것 하는 것은 많아졌다.

취미 생활인 가죽 만들기나,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등. 그리고 올해 자격증 공부하기 시작한 공인중개사 공부와 틈틈이 영어 공부까지.

다양한 것들을 하고 있지만, 늘 좀 허전하다.


며칠전 아들이 전화를 해서는 '아빠, 잘 지내고 있어?' 물어왔다.

순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어른스런 말투는 처음 들어보는 거라 순간 깜짝 놀랬다. 자기는 잘 지내고 있단다.

언제 오냐는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아들이 또 어느 새 부쩍 커버린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일요일엔 아들과 부모님을 보러 서산에 갔다 올 예정이다.


오늘은 직퇴를 해서 집에 6시 전에 도착했는 데, 밥과 동태탕과 가자미 조림과 야채 겉절이가 되있었다.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지만,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반찬들을 보니 약간의 시장기가 생겼다.

밥을 푸고, 국을 한그릇 떠서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맛있는 반찬에 밥한그릇을 먹고 나니 안그래도 쉬지 못해서 피곤했던 몸이 한순간 스르륵 스러지기 시작했다.

거실에 옆으로 누워서 요즘 제일 핫한 JTBC뉴스룸을 보기 시작. 하지만 아쉽게도 금요일이라 그런지 손석희가 앵커로 나오진 않았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이나 이재용이 하루종일 특검조사 받은 등의 내용은 재미있긴 했지만

팩트체크나 앵커브리핑이 없는 뉴스는 한결 재미가 떨어졌다. 그래서 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스르륵 잠이 들기도. 

자다가 일어나서 뭘할까 하다가 어제 만들던 건담을 다시 이어나갔다. 

하루에 한 부위씩 만들다 보니, 어느 덧 다리까지 다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백팩과 무기 등을 만들고 나니 완성.

또 하나의 건담이 탄생했다. 아들 만들라고 사준 것도 내가 먼저 만들어야겠다.

내일은 축구를 할 예정인데, 날씨가 한파가 몰아친단다. 추위에 떨긴 하겠지만, 그래도 지난 주에 새해 첫 모임에 가지 못했으니

내일은 꼭 참석해야할 듯 싶다. 게다가 사람마저 적다고 하니 꼭 참석해야 한다.

축구 끝나고 저녁 먹고 집에 와서 쉬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서산에 갔다오면 이번주도 그렇게 휴일을 보낼 듯 싶다.

생각보다 바쁘고 생각보다 할일이 많다. 그래서 딱 정해놓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금방 허송세월 보내기 좋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매순간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쏜살같이 시간이 날아간다.

매 순간 열심히.... 늘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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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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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여행 2007. 9. 5. 04: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시각 오전 3시 16분.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건 참으로 오랜만이다.
11시쯤 티비를 보면서 잠이 살짝 들었는 데
티비 소리에 깨고 나선 커피가 마시고 싶어져서 커피를 마시곤
아직 잠을 안 자고 있다.
덕분에 오랜 만에 글도 쓰는 중.

한창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나니 내가 너무 불쌍해져서
5일 휴가를 한꺼번에 써버렸다.
그렇게 하다보니 양쪽 주말, 휴일이 겹쳐지면서
무려 9일간의 연휴가 되버렸다.
지금은 그중의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사이. 딱 중간이다.
마침 중간 점검용이 되어버렸군.


휴가의 시작이랄 수 있는 금요일은 일을 마무리해야 하는 관계로
그럭저럭 보내고, 토요일은 어딘가로 출발하기엔 밀릴거 같아서,
그리고 애인이 워크샵에서 돌아오는 날이라 바로 출발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고로
일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강원도 고성으로 휴가를 갔다.
2박 3일을 보내고 오늘,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군, 도착.
회사 사람이 콘도를 회원으로 예약해줘서 저렴하게 전망좋은 곳에서 보내다 왔다.

출발하는 날 무언가를 잘못 먹었는지, 애인이 계속 아팠다.
약도 먹고 손도 따고 밥 대신 죽을 먹고 해봤지만, 휴가 내내 아파해서
고생했는 데 다행히 돌아오는 날은 좀 나아진듯.
하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아직 안 좋은 상태..

근처에 해양박물관이 있고, 곳곳에 큰 해수욕장들이 있고,
통일 전망대까지도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지만
한 곳도 둘러보진 않았다.

몸이 안 좋아서 열심히 돌아다니거나 하진 않았지만,
딱히 여기저기 막 구경하기 위한 여행이 아니었기에
그리 불편한 건 없었다. 그리고 조금씩 상태가 호전되었고,
날씨도 썩 좋아서, 가지고 간 자전거는 잘 타고 돌아다녔다는 거.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멀지않은,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별장이 근처에 있는
호숫가 주위를 한바퀴 돌았는데 호수가 워낙 커서 돌진 못했다.


점심은 그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막국수를 먹었는 데
유명세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한 맛.
막국수 국물을 동치미 국물로 말아먹는 데 딱히 맛있다는 느낌이 없었다.
메인 메뉴인 막국수보단 부수적으로 시킨
두부가 더 따끈 쫄깃해서 맛있었다.
거기 이름이 화진포 봉평 막국수 던가.
3대째 한다던데, 쭉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돌아오는 길은 한계령이 수해로 복구 중이래서 돌아왔는 데
그길이 미시령인지는 잘 모르겠다
갈때는 진부령을 지나갔고, 올때는 같은 길이 아닌걸로 봐서는
미시령이 맞는 거 같긴 한데 영 확실치는 않다.

출발전 유부초밥을 준비해서 미시령 쯤 상당히 높은 곳에서 바위에 걸터앉아
물과 같이 먹은 맛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과 산속 깊은 경치와 적당히 고픈 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그러한 것들이 어우러져서 최고의 식사는 산 중턱에서 하고 왔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집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하루를 보내지 싶다.
하루정도는 빡시게 자전거를 타고 싶고,
하루정도는 사진을 찍으러 나가고 싶고,
나머지는 이제 푹 쉬어야지.
몸이고 정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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