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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Rockwell Medical, Inc.(NASDAQ:RMTI)를 46% 과소평가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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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I
    -4.73%
심플리 월 스트리트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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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TI
    -4.73%
     
     
 

Rockwell Medical, Inc. ( NASDAQ:RMTI )는 내재가치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가장 최근의 재무 데이터를 사용하여 회사의 예측 미래 현금 흐름을 가져와 현재 가치로 다시 할인하여 해당 주식의 가격이 적정한지 여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달성하는 한 가지 방법은 DCF(Discounted Cash Flow) 모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계속 읽으십시오! 실제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덜 복잡합니다.

기업은 여러 면에서 평가될 수 있으므로 DCF가 모든 상황에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할인된 현금 흐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Simply Wall St 분석 모델 에서 이 계산의 근거를 자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

Rockwell Medical에 대한 최신 분석 보기

숫자 계산하기

우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단계의 성장을 고려하는 2단계 DCF 모델을 사용할 것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일반적으로 두 번째 '안정적 성장' 기간에 포착된 최종 가치로 향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는 더 높은 성장 기간입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비즈니스에 대한 현금 흐름을 추정해야 합니다. 가능한 경우 분석가 추정치를 사용하지만 이러한 추정치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마지막 추정치 또는 보고된 가치에서 이전 잉여현금흐름(FCF)을 추정합니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 잉여 현금 흐름이 감소하는 기업이 수축 속도를 늦추고 잉여 현금 흐름이 증가하는 기업의 성장률이 느려질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우리는 성장이 후기보다 초기에 더 느려지는 경향이 있음을 반영하기 위해 이렇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오늘의 1달러가 미래의 1달러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가정하므로 현재 가치 추정치를 얻기 위해 이러한 미래 현금 흐름의 합계를 할인해야 합니다.

10년 잉여현금흐름(FCF) 추정치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2029년 2030년 2031년 2032년
레버리지 FCF($, 백만) -US$1050만 -US$1300만 -1,110만 달러 미화 250만 달러 329만 달러 미화 403만 달러 469만 달러 미화 525만 달러 573만 달러 612만 달러
성장률 추정치 출처 애널리스트 x1 애널리스트 x1 애널리스트 x1 애널리스트 x1 예상 @ 31.43% 예상 @ 22.58% 예상 @ 16.39% 예상 @ 12.06% 예상 @ 9.02% 예상 @ 6.9%
현재 가치($, 백만) 할인 @ 8.0% -US$9.7 -US$11.1 -US$8.8 US$1.8 US$2.2 US$2.5 US$2.7 US$2.8 US$2.9 US$2.8

("Est" = Simply Wall St에 의해 추정된 FCF 성장률)
10년 현금 흐름(PVCF)의 현재 가치 = -US$11m

이제 이 10년 기간 이후의 모든 미래 현금 흐름을 설명하는 최종 가치를 계산해야 합니다. Gordon Growth 공식은 10년 국채 수익률 1.9%의 5년 평균과 동일한 미래 연간 성장률에서 최종 가치를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우리는 8.0%의 자기자본비용으로 최종 현금흐름을 오늘의 가치로 할인합니다.

터미널 가치(TV) = FCF 2032 × (1 + g) ÷ (r – g) = US$610만 × (1 + 1.9%) ÷ (8.0%– 1.9%) = US$103m

터미널 가치(PVTV)의 현재 가치 = TV / (1 + r) 10 = US$103m÷ (1 + 8.0%) 10 = US$48m

총 가치 또는 자기 자본 가치는 미래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의 합이며 이 경우에는 미화 3,700만 달러입니다. 주당 내재가치를 구하려면 이를 총 발행주식수로 나눕니다. 현재 주가 1.9달러와 비교하면 현재 주가 대비 46% 할인된 수준으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모든 계산의 가정은 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것을 마지막 센트까지 정확하지 않은 대략적인 추정치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dcf

가정

우리는 할인된 현금 흐름에 대한 가장 중요한 입력이 할인율과 물론 실제 현금 흐름이라는 점을 지적할 것입니다. 이러한 입력에 동의할 필요는 없습니다. 직접 계산을 다시 수행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DCF는 또한 산업의 가능한 주기성이나 회사의 미래 자본 요구 사항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회사의 잠재적 성과에 대한 전체 그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Rockwell Medical을 잠재적 주주로 보고 있음을 감안할 때 부채를 설명하는 자본 비용(또는 가중 평균 자본 비용, WACC)이 아닌 자기자본 비용이 할인율로 사용됩니다. 이 계산에서는 1.433의 레버리지 베타를 기반으로 하는 8.0%를 사용했습니다. 베타는 시장 전체와 비교하여 주식의 변동성을 측정한 것입니다.

다음 단계:

중요하지만 DCF 계산은 회사에 대해 평가해야 하는 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DCF 모델로 완벽한 평가를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신 DCF 모델을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특정 가정과 이론을 테스트하여 회사가 과소평가되거나 과대평가되게 만드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최종 가치 성장률을 약간 조정하면 전체 결과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회사가 내재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는 이유를 알아낼 수 있습니까? Rockwell Medical의 경우 고려해야 할 세 가지 관련 요소가 있습니다.

  1. 위험 : 당신은 다음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Rockwell Medical에 대한 5가지 경고 신호우리는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기 전에 발견했습니다.
  2. 미래 수익 : RMTI의 성장률은 동료 및 더 넓은 시장과 어떻게 비교됩니까? 당사와 상호 작용하여 향후 몇 년간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수치를 더 자세히무료 분석가 성장 기대 차트.
  3. 기타 견실한 사업: 낮은 부채,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양호한 과거 실적은 견실한 사업의 기본입니다. 탐색하지 않는 이유견고한 비즈니스 펀더멘털을 갖춘 인터랙티브 주식 목록고려하지 않은 다른 회사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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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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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부터 주식시장이 엉망이 되면서 내 계좌도 당연히 큰 손실 중이다. 

그 와중에 이곳저곳 돈이 필요해서 마이너스 손실을 감수하면서 계속 자금을 좀 뺐다.

그런데, 그렇게 자금을 뺀 게 오히려 손실을 그나마 조금 줄이는 계기가 된 게 아닌가 싶다. 

빼지 않았으면 현재 훨씬 더 큰 손실을 입고 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는 법이다. 

자금을 뺄 당시에는 손실을 결정 짓는 걸 속상해 하며 아쉬워했는 데, 

지금은 그게 오히려 그나마 덜 손실을 만들어줬다는 위안을 하고 있으니. 

또 시간이 좀 더 흘러서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2

요즘 책을 열심히 보고 있다. 

작년 연말에 20권 가까이 사 놓아서 하나하나씩 보고 있는 중이다. 

투자의 본질(박세익),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홍춘욱), 애즈 어 서비스(공저) 등등.

지금은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 과외(사경인)을 보고 있다. 

너무 초보자에게 가르쳐 주는 게 아닐까 싶어서 안 보려고 했는 데, 

보기 시작했더니 술술 잘 읽히고, 내용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내가 지금 부족한 게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다. 

지난 2년간 수익난게 그냥 운이었구나 하는 걸 절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 

 

#3

최근 와이프와 아이와 대화하면서 내가 고민한 걸 얘기한 적이 있다. 

나는 어떤 인간인가?

내가 어떤 성향의 인간인가를 고민하고 있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데, 

와이프랑 아이에게도 스스로 한번 고민해봐 하면서 던져준 얘기다. 

나는 무엇을 통해 큰 성취감을 이루는가?

내가 손흥민이다. 그리고 공격을 하다가 엄청 멋진 골을 넣었다. 70미터 드리블 슛!!

그런 멋진 골을 넣었을 때 흥분되는 지점이 어디인가?

내가 이런 멋진 골을 넣다니, 하면서 엄청난 만족감을 느끼고, 

스스로 영상을 몇십번 몇백번 돌려보며 뿌듯해 할 것인가?? 혼자서..

아니면 그 멋진 골을 넣고, 사람들이 환호해주고, 어디갈때마다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해주고,

그 이야기에 어깨가 으쓱해지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솟아나서, 눈에 확 띄는 부분이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인가?

이랬을 때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내 스스로 고민하고 있다. 

나는 아직 고민스럽긴 하지만, 전자인거 같다. 

사람들이 환호해 주는 것보다, 내 만족감이 훨씬 큰거 같다. 

내 스스로 멋진 골을 기록했다는 그 자부심, 누가 보지 않았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 

내 기억속에 그대로 각인되어 있으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

그리고 영상이 있다면, 혼자 보면서 즐거워 하는 사람. 

나는 좀 그런 사람이다. 혼자의 성취감이 큰 사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족보다는 인정받게 되서 즐거운 사람들이 훨씬 많다.

 

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냐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지점에서 즐겁고 행복한 지 알아야 앞으로 하는 일에서도 

좋아하는 일 잘하는 걸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이 나쁘지 않았다고, 계속 이것만 하고 살 수는 없고,

어떤 사업도 하고 싶은 데, 어떤 사업에 시간과 열정을 쏟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어디에 집중하는 게 더 좋은 지 찾고 싶어서이다. 

 

이런 고민 중에 읽고 있는 사경인의 친절한 투자과외가 고민을 좀 더 깊게 하고

좀 더 명확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을 하고, 정리를 하고, 그러다보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보일 거 같다.

다시 고민의 시간은 시작됐고, 앞으로의 방향을 어디로 잡아나갈 지 정해보자.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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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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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결산

주식이야기 2022. 1. 1. 03:44

주로 부동산에 몰빵하다가 2021년에 주식에 시드머니를 급격히 늘리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조금씩 늘려왔는데, 21년에는 퇴사준비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주식에 투자했다.
공부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장중에는 훨씬 긴장감을 갖고 주식시장을 대하고,
투자금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단위로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수익은 나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투자에서 작년부터 순익을 발생시키기 시작했는 데,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냈다.
미실현손익은 제외하고, 실현손익으로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내역이다.
수익률로만 따지면 2020년이 좋았지만, 수익금으로 계산하면, 2021년이 훨씬 일취월장했다.
자신있을 때 과감하게 투자할 때, 수익도 그만큼 붙었다. 다만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것.
리스크 관리에 실패하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손해를 볼 수 있으니 하지 않아야 한다?
난 기본적으로 리스크 테이킹 하는 사람이다. 받아들이고, 그만큼 주의를 기울이며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손실을 최소화 시켜서 위험을 줄이는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
자본이 자본을 벌어들이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그정도의 위험성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는 없다.
부동산, 주식, 개인사업, 회사원. 이중에 가장 안전한 투자 혹은 직업은?
당연히 회사원이라 생각할 것이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원이 가장 안정적인가, 어쩌면 맞는 말이다. 그런데 시간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모두 똑같은 시간을 갖고 태어나고 똑같은 시간을 사용한다.
이 이야기는 자칫 길어질 수도 있는 문제여서 간략히만 정리하면,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부분에서 회사원은 어쩌면 최악이다.
일주일에 5일, 하루중 최소 8시간(출퇴근에, 기타등등 시간까지 합치면 10시간 정도)을
업무처리를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받는 월급은 생각보다 훨씬 적다.
그렇게 작은 보상을 받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니 좋은 직업이 아닐 수 밖에.
그래서 난 투자를 택했고, 내 시간을 활용하면서, 훨씬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
리스크를 안고 있고, 잘못하면 수익이 아닌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데, 무조건 한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그 다음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투자한 금액이 많아질수록 공부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고, 노하우가 쌓이고, 자기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면
그때부터는 투자가 훨씬 쉬워진다. 일만시간의 법칙은 이곳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다만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일만시간이 되느냐, 오천시간이 되느냐, 이만시간이 되느냐의 차이이다.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어떻게 하면 자본가가 될 것인가다.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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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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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끝자락들은 대체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저렴하다. 아 몇군데 빼고. 

그 몇군데 중에는, 워커힐, 강동, 세곡, 수서, 서초, 과천, 동작 등이 포함 된다. 대부분 강남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몇 곳을 제외하고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남서, 서, 서북, 북쪽 구체적으로는

도봉, 금천, 구로, 신월, 화곡, 방화, 신사(은평), 갈현 등, 열거하면 좀 더 많긴 하지만, 큰 의미 없고.

나의 직업 특성상 이곳저곳 많이 가보게 되는 데, 그런 가운데, 꾸준히 같은 곳을 많이 가보게 된다는 것이다.

한번 두번 가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방문했던 곳을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또또 가보고, 몇년이 지나서 또 가고,

그렇게 여러 해, 띄엄띄엄 자주 자주 주변을 다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주의 깊게 관찰해 보면,

주변의 변화를 세밀히 관찰하게 된다. 같은 일을 하는 보통의 사람들은 큰 변화가 생겼을 때가 되어서야

변화를 느끼고, 이야기를 하지만, 나는 이런 부동산의 변화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부터 자세히 좀 살피는 경향이 

있었던 터라, 꾸준하게 살피고 다녔다. 

그런 와중에 최근 가본 곳중에 제일 신기했던 곳이 하나 있다. 

갈현동. 이곳은 현재 갈현재개발1구역으로 거대하게 변해갈 조짐을 갖고 있는 곳이어서 주변을 가끔 들르긴 했다.

부동산 가서도 매물도 확인해 보고, 재개발 단계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 지 체크해보고, 프리미엄도 확인하고,

동네 분위기도 살펴보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최근 가본 곳이 있다. 

이게 서울인가? 북한산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도 그렇거니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곳이 있고,

그덕에 오래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 

지금은 날씨가 애매해서 좀 더 파릇파릇함이 덜하지만, 곧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훨씬 멋진 색깔을 보여줄 것이다. 

고등학교와 맞은 편엔 새로 지어진 아파트와 옆으로 새로 들어온 큰 병원(성모병원), 맞은 편에 은평소방서 등이

있어서 나쁘지 않다. 큰길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불광역에 은평 롯데몰이 있고, 

반대편 오른쪽으로 가면, 연신내역으로 더블역세권으로 되어 있고 앞으로 GTX A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집을 지어서 산다면 이곳에 지어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

다만 회사를 안 다니고 있다면....

 

신도고 뒤편, 소방서 맞은편. 좀 높긴하지만, 나쁘지 않네.
갈현동에서도 연신내역에서 성모병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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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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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저는 지식산업센타를 계약했습니다.

저는 부동산 중에서 현재 취약한 부분이 꾸준히 나오는 월세가 필요했습니다.  여러 가지를 알아보던 중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계약까지 하게 됐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친구가 사업을 하고 있었고, 처음에는 임대로 사업을 하다가 확장하면서 인원수가 많아지고 하다보니, 월세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보다 매매를 해서 소유를 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으로 3칸을 매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5년째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의 결론이었습니다. 사옥 구입하면서 정부에서 대출을 받아 이용하는 데, 정부대출 금리는 엄청나게 낮아서 1.5% 정도라 충분한 대출을 받아 이용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내던 월세에 비해 훨씬 적은 금액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하답니다.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면서 정부지원 대출과 자금을 받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투자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그정도로 좋은 대출 금리는 받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구로에 지식산업센타가 안정적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최근에 지성님 강의 뒤풀이때 처음 만난 분과 얘기를 나누다가 그분도 그 동네에 사무실이 있고 투자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확신이 들어서,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부동산을 소개받고 그곳에 가서 물건을 소개 받아서 그 다음주에 현장 방문을 하고, 그리고 이번주에 계약까지 이뤄졌습니다.

물건을 두개를 소개 받았는 데, 먼저 관심이 갔던 물건은 매도자가 금액을 애매하게 올리고 안팔겠다고 하고, 그러는 바람에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물건으로 봤던 것을 매입하게 되었고, 그 도중에 부동산 사장님이 1천만원 깎아줘서 더욱 기분좋게 진행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구입한 지산에 최근에 세입자가 계약을 해서 들어와서 1년 반정도는 안정적으로 임대가 맞춰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가기 전에 원래 주인이 내부 인테리어랑 다 해 놓아서 그런 부분까지 손볼 필요없이 임대가 가능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건물은 벌써 15년차 넘어가서, 약간 낡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 주변으로도 그렇고 공실도 별로 없어서,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어 보입니다. 상태적으로 가산디지털단지 쪽은 훨씬 늦게 지어지면서 건물 가격이 높아져서인지 상당부분 공실이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성수동쪽도 알아봤는데, 성수동 쪽도 아직은 공실이 좀 있다고 전해들어서(부동산을 통해서), 좀더 안정적인 구로쪽을 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지산의 금액은 6억3천이고, 80~90%대출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최대한 90%예상하고 있고, 부동산 사장님도 은행에 문의해본결과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0%~90% 사이의 대출 여부는 본인의 자산여부와도 관련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대략 세금이 좀 세게 들고 부과세도 처음에 냈다가 다시 받아야 하고, 중개수수료도 꽤 나가는 편이라 초기 금액이 아주 적진 않지만 최종적으로는 1억에서 1억 5천 사이가 투자금으로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저의 예상은 대략 1억정도입니다. 

아직 셋팅이 다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다 완료되면 다시 한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의 근황토크는 마치겠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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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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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다양한 2017. 6. 19. 16:03

대학교 다닐 때 교양 수업의 주제였다.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돈을 열심히 벌고,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자식을 키우고, 가정에 충실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나라를 위해 어마어마한 일을 해야 옳은 것인가?

꼭 후자가 위대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사회를 기저에서 지지하는 세력은 나라를 위해 커다란 일을 한 사람만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나라를 지탱하는 힘은

올바르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지켜진다. 

그리고 그것이 지난 겨울 촛불이라는 것으로 불태워졌으며, 그 결과물로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덕분에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어마어마하게 바뀔 수 있는 시간이 아니지만, 이제부터 하나 둘 바뀌어 가는 것은

앞으로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꾸준히 올바르게 지속되길 바란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의 나와 우리 가족의 화두다. 

우리는 노동자의 삶을 살고 있고, 앞으로도 별 변화가 없다면 노동자의 삶을 그대로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지겨운 회사를 그만둘 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나는 12년을 다녔고, 와이프는 벌써 20년을 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지겨울 만도 하다. 

게다가 회사내에서 스트레스가 지겹도록 이어지는 걸 알고 있다.

스트레스를 잘 안 받으려 노력하는 나조차도 그만두고 싶어 죽겠는 데 와이프는 오죽하랴!!

와이프는, 상사들은 나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괜찮은 데 관리하기 힘든 후배들 덕분에 심적 고통이 심각하다.

나는 그냥 저냥 큰 어려움 없이 다니고 있는 데 생각지 못한 상사 덕분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머지는 그닥 신경 안 쓰며 회사 생활을 영위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회사생활을 하며 내 삶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회사를 때려치고 나와서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순 없기에 경제적인 여력을 만들어 놓고 나와야 한다.

하지만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경제적 자유로 인해 둘다 회사를 그만두지는 못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내는 게 목표이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만들기 위해 가장 노력하는 부분이 부동산이다.

그리고 몇년 전부터 매일같이 관련 카페에 들어가서 글을 읽고,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바와 비교하고

공부도 하고, 적당한 시기에 행동하고 그러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공동투자를 하자는 글을 보고 오늘 그런 모임을 가졌다. 

아직 구체적인 행동을 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와이프와 얘기해보고 고민해볼 예정이다. 

거창하고 어마어마한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같이 고민하자는 모임이라 큰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공동으로 무언가 책임을 지자는 게 아니라 고민과 공부는 같이하고 각자 도생하는 형태의 모임이라 시작이 어려울 거 같지도 않다. 

다만 이것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형태와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도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1시간 30분정도에 많은 얘기를 할 순 없었지만,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 보는 것이 나의 시야를 넓히고, 정확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

나의 투자 방식은 비싸더라도 좋은 위치를 선점해 놓으면 시간이 자연스레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지금 갖고 있는 게 전부 그런 식이다. 현재까지 꽤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단점은 자본이 꽤 들어간다는 것과

갖고 있는 동안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가벼운 녀석들에 눈을 돌려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조금 더 공부를 해야 할 거 같은 데

그런 공부를 하기 위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성 싶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 어떤 투자 성향을 갖고 있는 지도 궁금하고, 서울 중에서도 약간 변두리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가 필요할 거 같고

서울 근교, 내가 잘 아는 구리나, 잘 모르는 인덕원, 평촌, 광명, 일산, 분당 그런 곳도 공부를 해야할 성 싶다. 그래서 같이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실 너무 많은 것을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있다. 내가 잘 아는 구리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한동안 제주에 꽂혀서 고민했었는 데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이 어쨌든 어렵다는 것이 증명됐다. 

한가지에 같은 생각을 갖고 가는 경우에도 힘든 데 서로 약간은 다른 생각으로 접근을 해서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본이 부족한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부족한 상황에서 시작을 하고 1~3년 내에 해결 하는 방식을 택하려고 했는 데

우리의 상황과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상황이 많이 어긋나는 가운데 공동체 생활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하나 간과한 부분이 준성이의 고모할머니 부분이다. 우리가 가까이에서 보호자로써 책임을 해야하는 데

그것을 떨치고 무작정 내려갈 수도 없는 일이다. 갈수록 건강이 쇠락해 지는 걸 느끼고 있는 데, 나몰라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가 처음 이곳을 온 계기도 그 양반을 옆에서 돌본다는 것이 바탕으로 깔려있는 것이었다. 

그 부분을 간과하고 있었던 건 우리의 실수다. 

그리고 추가적인 한가지는, 지금 살면서 누리는 평안함을 버리고 갑자기 쌩뚱맞은 제주에서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것도 고민스러운 일이었다. 가면 어떡하든 살겠지 하는 것과 가서 무엇을 할까 하는 대책없이 간다는 것이 참 난해했다.

아이도 초등학교에 2학년이 되면서 잘 적응해 살고 있는 데, 그걸 파괴시키면서 낯선 경험을 준다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고민스러웠다.

어쨌든 올초부터 갑자기 시작된 제주에 대한 고민은 아마도 잠정적으로 접을 거 같다.

또 다른 무언가가 만들어진다면 다시 고민해 보긴 하겠지만, 지금은 현재의 생활에 집중을 해야 할 듯 싶다.

그런 기회는 다시 올 것이다. 아니면 서울 근교에 집을 지어서 사는 게 근 미래에 목표이기도 했으니까.. 그걸 먼저 실행할 지도 모를 일이다.

삶은 변해갈 것이고, 그 변화에 어떻게 적절히 적응하고 선도하면서 잘 살아갈 것인가는 꾸준히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고, 나는 몸으로 그 변화를 느끼며 적응하는 데 나쁘지 않은 적응력을 타고났다.

그리고 10년내에 큰 변화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어떤식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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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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