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조기축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3.11.12 조기 축구와 테니스와 공부 1
  2. 2023.10.16 매일 아침 라이딩 - 10월 16일 1
  3. 2022.07.30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축구 중
  4. 2013.01.17 금호유나이티드

다섯시쯤 일어났나..
잠시 앉아서 미장을 확인하고, 책을 읽고, 하다보니 6:30분.
오랜만에 축구가 8시에 있어서 한국항공대(고양시)에 8시싸지 가야한다. 이른시간이라 안막혀서 빨리 도착.
두시간짜리 축구를 즐겁게 마치고 그 동네 추어탕집에서 아점을 먹었다. 날이 추워져서 뜨끈한 국물이 좋다.
맛있게 한그릇을 먹고 잡담 조금 하다가 집으로 출발. 토요일 낮시간이 되면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모두 막힌다.
집에 오는 길이 한시간 반정도 걸렸다. 날은 따뜻해지고, 차는 막히고.. 어찌나 졸립던지 졸음방지 껌을 두번이나 먹었다

올공을 가기위해서는 3단지 근처에 주차하는게 가까워서 주차해놓고 차에서 잠시 잠을 청했다. 아주 잠시지만 개꿀잠.
와이프 전화에 잠을 깼다. 뭐하냐고.. 공부하러 갈예정이라하니.. 잘 댕겨오란다.. 아들은 친구를 만나러 갔고 와이프는 공부하러 용인갔다가 점심먹고 출발하는길에 전화했단다.

공부하러 가방을 챙겨가는 길에 아파트 테니스 코트가 있는데 보통 주말에는 늘 꽉 차 있는데, 자리가 비어있는거다.
차에 공이랑 라켓도 있겠다 들고 나와서 테니스코트로 갔다.
혼자 서브연습 네번정도 왔다갔다하니 더 이상은 못하겠더군.
공과 라켓을 차에 가져다놓고 차에 있던 우유탄 미숫가루를 마시고 다시 가방을 들쳐 메고 올공 투섬에 도착.
커피와 반숙을 시켜서 먹으며 이젠 공부 시작. 저녁 먹기전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반응형

'다양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섹쉬한 자동차!!  (1) 2023.11.19
석촌호수에서 멍때리기  (1) 2023.11.16
택시 이용후 느낀점  (0) 2023.06.25
차에 키를 넣고 문을 잠궜을때.  (1) 2023.06.18
배구, 카페, 그리고.. 취미와 취미사이  (1) 2023.05.13
Posted by 박시현
|

매주 토요일이면 축구를 한다.
잠실에서 양천가는 가는 길이 가까ㅂ지 않음에도 꾸준히 참석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여름에 뜨거운 날시에도 정신 나간 사람마냥 축구를 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좋아서!!!!

공 하나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그게 단순하게 좋다.
지난 토요일에는 최근 경기 중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최전방 공격으로 세번, 수비로 한번.
수비에서도 괜찮았고, 공격은 아주 좋았다.
골을 많이 넣은 건 아니지만 그 위치에서 해야할걸 적극적으로 잘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할 상황도 한두번 있었지만..
그런 상황은 과감히 슛팅을 날려야 하는 상황.

상대수비에서 볼을 돌릴 때 적극적으로 압박해서 두번이나 골을 뺐었고 한번은 어시스트, 한번은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두번의 찬스를 만들어서 우리팀에게 연결한 것.
그리고 위치 선정을 잘하면서 우리팀 선수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것도 여러번. 어시스트도 총 세개.
두경기를 그렇게 뛰고나서 힘들어서 수비수로 내려와서 한경기를 뛰고 마지막 경기엔 적극적으로 공격으로 나가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해서 최전방으로 나갔다.
꼭 한골을 넣고 싶었고 넣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결국은 한골을 넣었다. 기분좋게!!

우리팀 선수가 올려준 볼을 골ㅋㅣ퍼가 나온 걸 보고 가볍게 토스처럼 발리슛!!
살짝 빗맞긴 했지만, 원하는 위치로 정확히 날라갔다.
오늘의 MOM은 다른 분이 탔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내가 기분 좋았으니 기분 좋게 마무리.
우리팀 선수에게 어시스트도 한개 기록.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한여름 최고의 피크를 찍는 와중에 축구장 와서 운동중.
외부 온도는 36도를 가리키고 있고,
인도잔디에서 올라오는 열기까지 합치면 40도에 육박하는 듯.
이런 날씨에 무리하게 운동하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땀을 흘리는 즐거움에 중독된 사람들은 끊지를 못한다.

이것도 일종의 중독이다.
이 중독에 취해서 아무리 더워죽는 날씨에도 나와서 뛰고 있다.

반응형
Posted by 박시현
|

금호유나이티드

사진 2013. 1. 17. 21:58

 

최근에 찍은 나름 괜찮은 샷..

상대방 골대 뒷편에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마침 그물에 구멍 뚫린 곳을 발견.

그 사이로 카메라를 대고 한참을 기다리며 우리 편이 공격해 오기를 기다렸다.

몇차례 공격진의 들어오긴 했는 데 구도에 들어오는 사진이 없어서 헛방을 날리던 순간.

대웅 형님이 카메라 앵글로 보이기 시작.

팡팡팡팡.. 눌러대기 시작했고 그중에 잘 나온 샷..

얼굴 족에 좀 더 초점이 잘 맞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은 아쉬웠지만 어쨌든 만족하는 사진이다.

반응형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샘추위에 아셈타워에 오르다  (0) 2013.03.21
아셈타워에서 야경찍기  (0) 2013.03.20
왕숙천 코스모스  (0) 2012.10.30
보름달  (0) 2012.10.15
강남역에서 친구들과  (0) 2012.09.09
Posted by 박시현
|